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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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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파주시가 4일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한 기업애로‧민생불편 해소 규제혁신 사례를 평가 및 시상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도내 시군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13:32: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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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별 관측 행사 진행

-오는 15일 킨텍스 2전시장 후면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 예정 -은하, 성단, 성운 등 행성·천문 관측, 천체 사진과 은하수 촬영 영상도 준비 - 킨텍스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 함께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무료 제공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5일, 킨텍스 2전시장 후면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별 보기 관측행사 '킨텍스에 별 보러 갈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고성능 Sky-Watcher 천체망원경을 국내에 단독 공급하고 있는 테코시스템이 후원해 참가자들이 태양과 은하, 성단, 성운 등을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천체 사진전과 영상전에서는 불꽃 성운, 헤라클레스 성단 등 다양한 천체 사진과 은하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4일과 15일 양일간 저녁 8시 30분부터는 무한한 우주를 주제로 이신구 작가의 '우주도시 KINTEX'영상 상영도 진행된다. 이신구 작가는 적외선을 이용해 '도심 은하수'를 촬영하고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을 수상한 천체 사진 전문작가이다. 한편, 킨텍스는 별 관측 행사와 함께 14일과 15일에 걸쳐 '2024 킨텍스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별 관측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 2전시장 주차장은 저녁 7시부터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별 관측과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킨텍스 방문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10:35: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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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 예방·진단·돌봄에 인공지능(AI) 적극 도입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치매 예방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한다. 지능형 치매특화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과 행정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나아가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 펼쳐… 인공지능(AI) 안부전화·스피커 지원 지난해 고양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19,105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7.58%로 치매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을 펼쳐 치매 예방은 물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일산서구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을 전국 치매안심센터 최초로 시행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 공모 특화사업 부분에서 지자체 중 단독으로 우수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전액 사업의 직접 경비로 사용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인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별 건강 문제를 상담한다. 치매 예방은 물론 우울감 해소로 고독사 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5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5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치매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초기 치매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30명에게 AI(인공지능) 스피커를 대여해 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지 강화, 사회성 유지, 투약 관리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돌봄을 지원한다.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긴급 SOS 기능이 있어 안심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치매 예방·관리에 반려 로봇 등 활용… 지역사회 기반 치매돌봄 서비스 고도화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효순이'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치매 독거노인의 우울감,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인형 모양의 '효돌·효순이'는 양방향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고 기상부터 취침까지 일정을 관리해 준다. 마찬가지로 응급 알림 서비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인지중재치료도구 '브레인닥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총 2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7가지 인지 능력을 자극해 단계별 두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양시 각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과 관리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유관 기관과 연계해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올해는 기존 15개소에서 18개소로 늘려 차별화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거점형 치매관리사업으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똑똑마을', 동구보건소에서는 '기지개마을'을 운영해 치매 예방, 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3분 만에 치매 검사 끝… 7월까지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시행 고양시 3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5월부터 7월까지 제공한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사업에 참여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한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전화 등을 사용하고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 코드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고 3분 정도면 검사가 완료된다. 검사 후에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 지역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안내와 통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6-05 10:32: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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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반부패 및 청렴 결의대회’ 실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공사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공고히 하고자,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부패행위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기관장의 특별한 의지를 담아 ▲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 근절 ▲ 직위를 이용한 괴롭힘, 권한 남용 등 행위 근절 ▲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공정한 업무 수행 ▲ 안전관리 소홀에 의한 중대재해 사고 예방 등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 날 행사는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개적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을 약속하며, 반부패 실천 서약서 서명으로 마무리 되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공공기관의 도시개발 사업 관련 부패 이슈에 비추어보았을 때 고양시의 도시개발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우리 공사는 고양시 산하기관 중 가장 높은 기준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항상 청렴과 공정, 안전의 가치를 지키려 노력하여 깨끗한 공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 시민들 앞에 자리 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04 15:53: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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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 “고양시, 탄현역 지구단위계획 정상화해야”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이 고양시의 일산서구 덕이동 관련 행정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개선대책을 요구하여, 이동환 고양시장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신현철 의원은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덕이동 로데오는'문화의 거리'인가 '버려진 거리' 인가!"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고양시는 2011년 덕이동 로데오거리를 "고양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른 '문화의 거리'로 지정하였다. 그런데, 신현철 의원에 따르면 고양시는 이 조례에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땅히 하도록 규정된 '거리 조성 기본계획'을 단 한 차례도 수립하지 않고, 관련 기금도 조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고양시는 2020년 고양시정연구원에 의뢰하여 '고양시 문화의 거리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시하고 2021년 최종 결론을 도출한 바 있지만, 해당 연구 결과 중 실제 사업화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 의원은 "현재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해당 연구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생색내기 용역으로 수년 동안 주민들께 희망고문을 한 건 아니냐"고 질타했다. 한편, 신 의원에 따르면 고양시는 2023년 연 2회 개최되어 큰 성과를 낸 바 있는 "고양시 가구박람회"를 올해 연 1회로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고양시 가구산업은 '대한민국 가구 1번지'라고 불릴 정도로 활성화된 산업인데, 시가 방치하고 있다"며, "현재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의향을 표명한 많은 기업들이 고양시 가구산업의 현주소를 본다면 과연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겠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탄현역 지구단위 계획'에 설정된 '특별계획구역'의 문제점을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는 2024년 4월 19일 "고양 도시관리계획(탄현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결정(변경)(안) 공람 재공고(3차)"를 통해 '탄현역 지구단위계획'안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고양시는 탄현역 1번 출구 주변이 획지 조정과 기반시설 부담계획이 없이 기존 지번을 그대로 살려놓고, 역 출구 및 경의로와 동시에 인접한 작은 구역을 별도의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쪼개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출구와 직접 맞닿아 있는 개발 가능성이 높은 토지가 오히려 잘게 쪼개진 채 별도로 특별계획가능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다"며, "이러한 상태로 지구단위 계획이 확정된다면 오히려 개발이 지체되고, 막상 개발이 된다 하더라도 난개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대규모 개발계획 수립이 용이하도록 현재 둘로 나뉘어 규정된 이 '특별계획구역'과 '특별계획가능구역'을 하나로 묶는 방향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고양시에 탄현역 지구단위계획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현재의 특별계획구역과 가능구역을 특별계획구역 하나의 구역으로 결정"하고, "사전협상제도를 통하여 개발사업자에게 충분한 기반시설을 부담시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덕이동 로데오 거리와 가구거리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과 상인회 추진 행사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하고, "고양시 가구산업 육성의 방향성 및 미래 산업으로서 가구산업의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여 "고양시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답했다.

2024-06-04 15:53: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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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비 상시훈련 실시

고양시는 오는 6월 7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일 최대 6만 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 테마파크로써, 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한 상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상시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관리주체인 스타필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응급구조 ▲화재 초기 진화까지 일련의 과정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고양소방서의 긴급구조 대응활동, 고양시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으로 재난현장 수습·복구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대응과정에 중점을 두고 훈련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을 통해 대응 시 미비한 점 등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훈련 참여·참관을 활성화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민관의 재난 대응과 역할 분담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최선의 노력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3:37: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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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준공

지난달 31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파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5천㎡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의 분양률은 약 84%이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 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 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4월 30일 기준 3,955명이라는 파평면의 인구수를 고려한다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콘텐츠월드 산업단지 외에 문산읍 내포리 일원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준공을 준비 중에 있어, 파주 북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04 13:36: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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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본격 준비 추진위원회 위촉

파주시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각에서 열리는 '제1회 기업박람회'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지난 3일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영숙, 이연근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장, 파주교류회장, 시이오(CEO)연합회장, 소기업연합회장 등 기업인단체 수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회의를 주재해 나갔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회칙 제정부터 참가기업 모집안 심의, 기획업체 모집 공고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기업박람회는 기업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제1회 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인 절차 등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기업들에게 제품 전시 및 소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하는 한편,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04 13:35: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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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4개 기관 맞손

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는 "각 기관이 강점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수경 통일관장은 "통일동산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원활히 연계 방안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개발로 기반 시설이 약했던 통일동산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6-04 13:33: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