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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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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안양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위해 '맞손'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1일, 킨텍스와 안양산업진흥원(조광희 원장)이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킨텍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안양시 관내 기업에게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전시회 내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하여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과 안정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킨텍스는 베트남을 비롯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6월 베트남 호치민 전시장에서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를 시작으로 K-뷰티엑스포 코리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안양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안양시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또한 "이번 협약으로 다년간의 해외 전시회 개최와 전시장 운영 등으로 축적된 킨텍스의 역량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안양시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12:10: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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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이동환 시장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 확립할 것" 고양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1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이 주재했다.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검토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일산소방서의 소방 안전 대책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계속되는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통합방위체제 점검과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국가위기에 대비하고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3-21 12:09: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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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고양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보조금은 1억 1880만원 규모로 총 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시는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차주 자부담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12.5%이다. 사업기간은 3월 21일(목)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착 후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성능유지 확인검사에 합격하면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및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경유가 불완전 연소하여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필터로 걸러낸 뒤 고온으로 태워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원리로, 입자상물질(PM)을 80%이상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2024-03-21 12:05: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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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목표 6년 연속 초과 달성…각종 시책 성과

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2021년부터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은 매년 2.3%씩 지속적으로 감량되고 있다. 시는 5년 단위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을 수립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파주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목표치 대비 평균 37.8% 감량했고, 단위 계획이 새로 수립된 2023년은 평균 7.6%를 감량했다. 이는 시가 설정한 목표치를 6년 연속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음식물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전파 식별(RFID) 종량기'를 도입했다. 이어 같은 해 조례 개정을 통해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시공 시 종량기 설치를 의무화해 타 지자체에 음식물 종량제 모범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된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100대를 전액 시비로 교체해 시민 주도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매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를 실시해 미비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나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년간 음식물쓰레기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던 이유는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파주시에서도 효율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1 12:0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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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통학버스 ‘파프리카’ 확대 위해 수요조사 실시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운영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를 오는 25일에 실시한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를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 실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조사는 파프리카 운영 확대 필요성에 대한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에 둔 대응으로 풀이된다. 파주시와 교육청 모두 대중교통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복지 혜택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 합치를 이루었다. 이번 수요조사는 운정신도시를 포함한 파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기존 등교 출발시간 ▲기존 등하교 방법 ▲하교시간 ▲학교도착 희망 시간 ▲등하교 시 불편사항 ▲파프리카 이용여부(운정신도시 학생 대상) 및 파프리카 불편사항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이용 여부 및 신청방법 등 학생들의 요구 조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조사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아내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형 교통수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 얻게 될 통계자료는 우선적으로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두 번째로는 운정신도시에서 시범 운행 중인 파프리카에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통학버스의 '파프리카' 브랜드 개발, 기존 대중교통 편입하여 환승체계 도입, 순환형 노선, 통학버스에 초정밀버스 최초 도입(4월 예정) 등 여러모로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면밀한 관리감독으로 필요한 학생 통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프리카 운행 개시라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파주시에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3월 4일 개통한 이후 총 이용 학생이 4,553명으로 집계되어 이용하는 학생 수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2024-03-21 12:0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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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집중 순찰 및 합동캠페인 실시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19시 부터 화정역 광장에서 '청소년 비행대책협의회 집중 순찰 및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고양경찰서, 고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된'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실무팀'및 화정고, 화수고, 지도중 교사, 기동순찰대가 함께하여 화정역 광장 주변의 상가, 학원가, 근린공원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학기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점검 등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과 청소년 흡연 의심 장소에 대한 비행예방 순찰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범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청소년 도박 예방'등의 포스터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각 유관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적극적인 비행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3:29: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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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부모, 이동환 고양시장에 감사 이벤트

이동환 고양시장이 학부모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대한 보답으로 깜짝 이벤트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9일 고양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방문했다. 연주회가 시작되기 전 고양시 학부모·학생 등 7명은 이동환 고양시장에게'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현수막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 대면심사 에서 고양시장님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셨다고 들었다"며 "시장님의 고양시 교육발전에 대한 열망과 의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부모들에게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금까지 힘을 모아주신 고양시민들과 학부모, 지역교육기관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이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지난 2월 28일 1차 시범지역에 고양시가 선정됐다. 시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창의력과 미래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지역교육기관과 첨단산업 일자리가 연계되는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4-03-20 13:29: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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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채용설명회 제1탄 ‘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 개최

고양시는 지난 19일 청년 구인난 해소와 청년맞춤 인재매칭을 위한'2024 고양시일자리릴레이채용설명회'1탄으로 '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학생들과 청년구직자 300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린'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는 마루방송지원센터, 소노캄고양, 에이스메디칼, 이케아, 지에스(GS)네트웍스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과 함께 직무멘토링,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과 폭넓은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직무멘토링은 각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칼라 등의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서 참여자의 흥미를 더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송지원센터에서 장비중계차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영상장비체험을 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특별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실무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설명회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현장실습으로 이어져 기업의 청년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20 09:35: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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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위해 버스 대중교통환경 조성

고양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버스정책 사업에 2023년 한 해 동안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 중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400억 원 가량을 국토부 등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시내·마을버스 지원사업,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버스운영, 버스 차고지 개선, 친환경버스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시민 교통비 지원 등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미세먼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에는 약 310억 원을 투입, 전기·저상버스 156대를 도입하여 환경개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했다. 2024년도에는 수소버스(32대)를 포함한 123대의 친환경 버스를 추가 도입하기 위해 대화공영차고지 내 전기충전기 10기를 3월초에 개통하고 액화 수소충전소 4기 설치를 올해 말까지 마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전년도에는 약 50억 원을 투입하여 알뜰교통카드(케이(K)-패스 전환예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했다. 2024년에는 케이(K)-패스 도입(19세 이상), 어린이·청소년(어린이 6~18세)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친다. 교통소외지역의 이동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5개 노선의 누리버스 11대도 운영하고 있다. 식사·고봉지역에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버스를 도입하여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올해 안에 덕은·향동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내·마을버스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시내버스 9개 노선에 대해 준공영제를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마을버스까지 확대해 운수종사자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버스 정상운행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버스 정책의 비효율적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의 예산 분담비율의 개선을 건의(도비 30%→50%이상)한 바 있으며, 시내·마을버스 사업자 경영안전화자금지원 대출제도 건의(국토부), 버스운전자 교육센터 건립 건의 등 효율적인 버스정책 운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버스 대중교통정책은 시민들과 가장 맞닿아 있는 버스를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버스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속한 대중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3-20 09:35: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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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이륜차·PM 법규위반 단속 및 법규준수 홍보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18일 덕양구 소재 원흥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PM 법규위반 합동단속 및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고양경찰서 교통경찰들은 물론 덕양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단체 10여명 함께 이륜차·PM 법규위반 행위 단속과 개정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 전단지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합동단속에서 이륜차 40대를 점검하여 번호판 및 안전기준위반 등 8건 적발했다. 고양경찰서는 이륜차·PM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집중단속 기간인 4월 30일까지 고위험, 고비난 위반사항 및 사고 발생 시 치명상을 유발하는 PM 위반행위와 이륜차 굉음,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가림 등을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정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2년 차를 맞이하여 우회전시 일시 정지 생활화를 위해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에 일시 정지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경찰서장은 "이륜차·PM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교통안전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5:49: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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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 파주 이이 유적 방문

파주시는 지난 18일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 연계 차원으로 자운서원 등 파주 이이 유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이이 유적지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 도착하자마자 율곡 이이 선생 묘를 참배했으며 약 90여 분 동안 해설사의 동행 하에 견학을 실시하며 임진왜란 발발 전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율곡 이이 선생의 호국정신을 본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4일 파주시와 해군 율곡이이함이 업무협약을 갱신한 후 추진됐다. 파주시는 대한민국 해군 「율곡전사 육성프로그램」과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을 연계하여 파주시가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거친 파도와 싸우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율곡이이함 장병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율곡이이함 상호 간 교류 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4-03-19 15:49:0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