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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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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광주銀과 '장금이 결연'…광주·전남 전통시장 지원

금감원 동참…광주 말바우시장, 목포자유시장등에 금융서비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금이 결연'이 광주·전남지역으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감독원, 광주은행과 함께 1일 광주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전남 순천웃장, 목포자유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은행은 최근 MZ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MZ세대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연 전통시장의 상인 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점포로 결연시장을 직접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장금이 결연이 광주·전남으로 확대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의 금융서비스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금이 결연은 ▲우리은행-서울 광장시장 ▲NH농협은행-삼척중앙시장 ▲부산은행-부전마켓타운, 부산진시장, 수영팔도시장 ▲경남은행-진주중앙시장, 거제고현시장, 양산 남부시장이 각각 맺었다. 금융감독원 김미영 소비자보호처장은 "광주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대출금리 인하, 서민금융 확대 등 기존에 약속한 상생금융 혜택이 적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기에 집행해 지역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8-01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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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국립공원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나선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엠텍과 업무협약 체결 '오네' 통해 22개 국립공원 수거 캔, 포스코엠텍에 배송 2년간 약 40t 알루미늄캔 철강원료로 재탄생 '기대' CJ대한통운이 통합배송솔루션 '오네'를 기반으로 국립공원에서 나오는 알루미늄캔을 철강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은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엠텍과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부분 산간지역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거가 어려웠던 국립공원의 폐자원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순환물류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신영수 한국사업부문대표, 환경부 임상준 차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포스코엠텍 이동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선별·배출한 알루미늄캔을 회수해 포스코엠텍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립공원공단은 일정량의 알루미늄캔이 모이면 CJ대한통운으로 수거 요청을 한다. CJ대한통운은 통합배송솔루션 '오네'를 활용해 포항의 포스코엠텍 공장으로 배송한다. 포스코엠텍은 회수한 알루미늄캔을 철강원료로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국립공원공단에 기부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 등에 사용한다. 또 알루미늄캔 선별 작업에 장애인 인력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효율적 수거를 위한 현장 관리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환경부는 프로젝트의 안정적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과 운영자문을 담당한다. CJ대한통운과 환경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약 40톤의 알루미늄캔이 철강원료로 재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알루미늄은 무한대로 재활용이 가능해 대표적인 친환경 자원으로 꼽히지만 회수율이 8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효율적인 회수가 뒷받침된다면 재활용률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 신영수 한국산업부문대표는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작"이라며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통해 안정적인 순환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업 기반의 ESG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01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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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여社 모집

11월7~9일 바르셀로나서 개최…4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서 접수 벤처기업협회가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2023)'에 마련하는 한국관 참여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오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신청 대상은 인공지능, 데이터, 사물인터넷, 에너지&환경, 모빌리티, 실행기술, 건축기술, 보안, 금융, 드론 등 스마트시티 분야로 유럽 및 글로벌시장 진출 준비 기업이다. 디지털 변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정부, 공유 도시 등과 관련한 약 150개 이상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전시회에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와 기업, 연구센터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와 정책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며, 작년기준 약 700여개의 도시에서 860여 기업이 참가한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로서는 세계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관 참가 기업에게는 유럽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참가 및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참가가 확정되면 현지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미팅 주선, 카탈로그제작 및 현지홍보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전 해외마케팅 및 홍보, 부스 임차료 및 장치, 등록비, 통역비용을 70% 지원하며 편도 해상운송비(1CBM)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까지로 협회 홈페이지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08-01 10:5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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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ESG 성과등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50 탄소중립 기반 마련' 등 3가지 경영목표도 소개 성신양회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2번째로 발간했다. 1일 성신양회에 따르면 '2022 성신양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에서의 책임과 보존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행복추구 ▲투명경영을 통한 주주와 고객의 신뢰 형성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ESG 경영 내재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ESG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Change Now for Tomorrow' 슬로건 아래 3가지 경영목표인 ▲2050 탄소중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제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수립했다. 성신양회는 또 보고서에서 ▲폐기물 감축 및 순환경제 실현 ▲준법 및 윤리 경영 ▲산업안전보건관리 ▲제품 품질 관리 ▲미세먼지 저감활동 ▲환경경영 실현을 중대 과제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1년에 이어 2번째 발간하는 보고서로 ESG 경영현황 및 계획을 충실히 반영하기위해 노력했다"면서 "ESG 비전 및 경영목표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ESG 보고서 가이드 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s) 스탠다드를 따랐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보고서 발간을 위해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회사는 발간과 동시에 회사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2023-08-01 10:0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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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페덱스와 온라인수출 中企 해외 특송 할인한다

연말까지 할인 프로그램 모든 국가·전 중량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 특송사 페덱스(FedEx)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특송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특송할인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의 국가별·중량별 할인 적용기준을 전 국가·전 중량을 대상으로 혜택의 폭을 확대해 운영한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소량 화주에서부터 중·대형 화주까지 수혜기업은 늘리고 물류비 부담은 더욱 낮출 계획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주력시장과 최근 온라인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4.8%의 수출물류비 추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 해 중진공 온라인수출사업 참여기업을 분석한 결과 8월 이후 월평균 플랫폼 판매액이 7월 이전 대비 3배 수준이었다"며"FedEx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하반기 대형 소비시즌에 대비해 우리 기업들이 빠른 배송과 현지 재고 긴급 충전 등 해외배송 경쟁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송할인 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진공은 페덱스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 운임 할인과 물류·통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23-08-01 09:5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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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조 中企·석유화학 대기업, '매매 표준계약서' 도입

동반위·중기중앙회 중재…표준계약서로 원재료 거래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들과 석유화학 대기업들은 앞으로 매매 표준계약서를 통해 플라스틱 원재료를 거래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플라스틱제조업계와 석유화학업계 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플라스틱 원재료 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확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준계약서는 지난해 11월 동반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석유화학협회가 함께 체결한 '플라스틱·석유화학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후속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일부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구두 거래로 중소 플라스틱제조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상생협약 당사자들은 상생협의회를 통해 표준계약서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해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게 됐다. 표준계약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플라스틱 원재료 제품명, 물량, 계약기간, 가격결정방식 등의 내용을 표준계약서에 포함해 양 업계가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반위는 석유화학회사와 플라스틱제조업체에 표준계약서를 배포해 플라스틱 원재료 거래 계약 시 사용하도록 권유할 예정이다. 플라스틱제조업계와 석유화학업계는 표준계약서 마련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원재료 공동구매 사업, 플라스틱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 지원, 플라스틱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행할 예정이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산업 전체가 전기료·금리 인상 및 수출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플라스틱제조업계와 석유화학업계 간에 자발적으로 표준계약서를 마련한 것은 화학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08:3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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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고객 상담 챗봇 서비스 '코담' 도입

제품 문제 해결, 이사 설치 예약등 서비스 코웨이가 디지털 전환 일환으로 대고객 상담 챗봇 서비스인 '코담(CODAM)'을 도입했다. 1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담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제품 추천을 비롯해 A/S접수 등 코웨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도입했다. 코담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 카테고리를 ▲문제 해결 및 AS 접수 ▲이사 설치 예약 ▲제품 추천 및 이벤트 ▲코디 점검 ▲계약 확인 및 정보 변경 ▲자주 찾는 질문 등 6개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담은 코웨이닷컴, 코웨이 카카오 서비스 알림톡, 코웨이 카카오 고객센터 채널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자신이 필요한 카테고리를 선택해 자유롭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코웨이는 코담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코웨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웨이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편리한 삶의 가치를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혁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01 08:25: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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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ESG 성과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등 공개 한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현황과 성과, 향후 로드맵을 담은 '2023년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먼저 오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목표를 공개했다. 특히 한샘은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공개 협의체) 보고서도 수록했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으로 국제결제은행(BIS)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협의체다. 기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 및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전략 수립 후 재무적 영향까지 수치화된 보고서로 공개할 것을 권고한다. 국내 홈인테리어 기업 중 TCFD 지지 선언과 함께 보고서까지 공개한 것은 한샘이 최초다. 한샘은 ESG 경영 체계화를 위한 '이중 중대성 평가'도 올해 도입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전략 ▲탄소배출 감축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동반성장 등 총 12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관 부서와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갖고 있는 '투명하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08:21: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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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찾는 전국 맛집은 어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CEO 단골맛집' 책자 발간 200여명이 추천한 맛집 500여곳 담겨…한줄평도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즐겨찾는 전국 맛집이 공개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추천한 지역별 단골식당을 모은 '중소기업 CEO 단골맛집'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책자 발간은 중기중앙회가 범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했다. 책자에는 중기중앙회 지역회장을 비롯해 총 200여 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단체장이 직접 즐겨찾는 맛집이 담겨있다. 특히 전국 중소기업 CEO들의 단골 숨은 맛집 500여 개의 상호명, 연락처, 주소,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됐다.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5월부터 시작했다. 중기중앙회는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 ▲지역맛집 정보 제공 ▲국내 여행가기 캠페인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국 각 지역에 숨어있는 맛집 소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맛집 탐방 등 국내 여행이 활성화돼야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과 함께 특산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내수가 진작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있다.

2023-07-31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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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콘텐츠 커머스' 본격화…추가 판로 지원

개그맨 박성광 진행자로…젊은층등 신규 고객 확보도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영홈쇼핑은 1일 밤 8시 유튜브 채널 '띵콘'의 예능콘텐츠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통해 콘텐츠커머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콘텐츠커머스'는 예능프로그램과 판매방송의 형식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홈쇼핑의 주 고객인 4060세대는 물론 젊은층까지 신규 고객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시민들과 함께 제품의 PPL(간접광고)을 위한 영화 시나리오를 만드는 예능 콘텐츠다. 개그맨 박성광이 진행자로 나서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인 창억떡, 김규흔 약과, 모나리자 화장지 등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즉석에서 만든 PPL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호박인절미로 유명한 50년 전통 창억떡, '할매니얼'의 입맛을 사로잡은 페스츄리 약과, 100% 천연펄프 모나리자 화장지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소개한다. 유튜브와 함께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는 '공영쇼핑 X 좋아, 자연스러웠어' 기획전을 펼친다. 1일부터 단 일주일간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유튜브에 소개된 상품과 더불어 20여개의 우리 중소기업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적용하면 유튜브 소개 상품의 경우 최대 30% 할인에 더해 모바일 사전 신청 시 1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그 밖의 상품은 최대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3일에는 유튜브에 소개한 상품을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 판매한다. 유튜브 예능과 라방까지 전방위 콘텐츠 융합으로 디지털 판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공영홈쇼핑은 7월 개국 8주년을 기념해 문천식 등 개그맨 5인방이 출연한 '개그라방 오전신문고'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디지털 유통채널을 활용한 판로지원 다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박종인 실장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는 고객층을 넓히고, 숏폼 등의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TV홈쇼핑을 뛰어넘는 디지털 콘텐츠 고도화가 유통의 필수 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공공판로의 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이 선도적으로 콘탠츠커머스를 시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31 11:11: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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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유튜브 채널서 뉴스 콘텐츠 'FOMEK 톡톡' 첫 선

뉴스 TOP 3, 간추린 뉴스, 다음달 주요 뉴스등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첫 번째 뉴스 콘텐츠인 'FOMEK 톡톡'(TALK TALK)을 론칭했다. 31일 중견련에 따르면 FOMEK 톡톡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주요 활동·성과를 소개하는 월간 영상 뉴스로 ▲뉴스 TOP 3 ▲간추린 뉴스 ▲다음 달 주요 뉴스 등으로 구성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홍보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특히 숏폼 등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와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6월 말 파일럿을 공개하고 한 달간 수용자 의견을 수렴·반영했다"고 말했다. FOMEK 톡톡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중견련 공식 SNS 채널에 올라간다.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 등 주요 행사에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중견련은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숏폼 ▲중견련 주요 행사 풀영상 ▲우수 중견기업의 성공 사례 ▲경영 철학 ▲역경 극복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중견기업 열전' 등 영상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SNS와 영상 플랫폼 등을 활용해 중견기업의 기업가정신과 우수성, 중견련의 사회적 역할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31 11:03: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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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지정

원재료값·물가지수 제공등 지원…지정기간 5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납품대금 지원본부)로 지정됐다. 31일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 납품대금 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제22조의4에 따라 납품대금 연동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 및 주요 물가지수 정보 제공 ▲납품대금 연동의 도입 및 조정 실적 확인 ▲교육 및 컨설팅 ▲연동제 확산을 위한 기타 필요 사항 등의 제반 사업을 수행한다. 지정 기간은 2028년 7월24일까지 5년이다. 대중기협력재단은 상생협력법 제20조에 따라 2004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상생협력 전담기관으로 작년부터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운영 및 입법 추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동행기업 모집·운영, 연동제 로드쇼 개최, 홈페이지 운영 등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10월4일 본격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연동지원본부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면서 "정책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기업과 1차 협력사 뿐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3-07-31 10:2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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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정원, R&D 융자 연계 지원 40개社 선정

2023년 BIRD 프로그램 진행…3단계 사업화 지원도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연구개발(R&D) 융자를 연계하는 '2023년 BIRD 프로그램' 참여사 40곳을 최종 선정했다. 기보는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로 뽑은 48곳을 대상으로 기정원이 최종심사를 한 결과 2단계 지원기업 40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BIRD 프로그램(Bridge for Innovative R&D)'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증과 출연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와 기정원은 ▲기보에서 R&D과제 발굴·선정 및 보증 지원(1단계)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2단계) ▲기보에서 사업화 연계자금을 연속 지원(3단계)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R&D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다수의 우량한 기술중소기업들이 신청했다.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들은 내달 협약을 체결한 후 4년간 최대 1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3단계(Post-R&D)는 R&D 성공 기업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을 통해 개발한 우수기술이 사업화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을 신속·우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BIRD 프로그램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한 정책혼합(policy mix) 방식의 R&D 전주기 지원제도로, 기술중소기업의 고성장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성장유망기업 지원을 강화해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7-31 08:30: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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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공동개발사업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협동조합 모집

8월16일까지 접수…최대 1500만원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협동조합들의 공동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16일까지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 기존사업 활성화 등 공동사업 전문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공동사업은 ▲공동구매 ▲공동마케팅 ▲공동R&D ▲공동인프라(물류,시험·인증, AS등) ▲디지털전환 ▲환경규제 대응 ▲특화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자유공모하면 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마감일까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실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업종특성에 부합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공동사업 모델이 많이 개발돼 협동조합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30 12:00: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