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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 2년 연속 흑자…조세수입 증가 영향

우리나라 공공부문 수지가 지난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건강보험·국민연금과 같은 총지출 확대에도 불구, 소득세·취득세를 중심으로 조세수입이 늘어 총수입이 증가해 수지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공공부문 총수입은 735조6000억원, 총지출은 70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공공부문 수지는 33조8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2년 연속 흑자 행진이다. 공공부문 계정은 공공부문 손익계산서 성격의 통계다. 일반 정부(중앙·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5163개, 공기업(금융·비금융) 187개 등 공공부문 5350개 기관의 지난해 경제 활동을 집계한다. 일반 정부의 조세수입 증가가 이번 흑자 기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정부 총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32조5000억원(6.6%) 늘어난 52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소득세·취득세 등 조세수입의 경우 지난 2014년 270조5000억원에서 293조1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민연금 외 사회부담금도 같은 기간 7조8000억원 늘어 12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김성자 한은 경제통계국 지출국민소득팀 과장은 "조세 수입 중 가장 많이 확대된 소득세의 경우 취업자 수 증가와 명목 임금 상승 영향이 있었다"며 "지난해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양도세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출의 경우 건강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관련 최종 소비지출과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가계에 대한 사회수혜금 지급이 확대됐다. 일반정부의 총지출은 504조6000억원으로 6.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정부 흑자는 22조원으로 전년 대비 3조1000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피면 중앙정부가 적자를, 지방정부와 사회보장기금이 흑자를 나타났다. 중앙정부는 적자규모가 2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규모가 감소했다.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함께 조세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지방정부 흑자는 같은 기간 5조7000억원에서 4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국민연금기금·공단, 공무원연금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사회보장기금 흑자는 42조70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비금융공기업의 경우 저유가 영향으로 가스요금 등이 하락해 에너지공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 비금융공기업의 총수입은 18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줄었다. 지출은 173조3000억원으로 9.9% 감소했다. 유가와 가스 도입단가가 떨어지면서 생산비용이 줄고 한전 부지 매각으로 토지 등 순취득 지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결과적으로 비금융공기업은 9조5000억원 흑자를 냈다. 지난 2007년 통계 편제 이후 첫 흑자다. 금융공기업의 경우 총수입은 32조8000억원, 총지출은 30조6000억원으로 각각 3.2%, 5.2% 줄었다. 금리인하로 재산소득이 준 데다 중앙은행과 예금취급기간 등에 재산소득이 축소된 영향이다. 금융공기업의 흑자는 2조3000억원으로 전년 1조7000억원 대비 늘었다. 한편 일반 정부의 공공부문 수지(사회보장기금 제외)는 명목 국민총생산(GDP) 대비 0.6% 적자를 나타냈다. 이는 일본(2014년 기준 -5.6%), 영국(2015년 기준 -4.4%), 호주(2015년 기준 -2.5%)보다 우량한 수준이다.

2016-08-04 14:06:42 이봉준 기자
예보, 금융업권 이슈 분석 '금융리스크리뷰' 여름호 발간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5일 금융안정과 금융업권 주요 이슈를 분석한 계간 '금융리스크리뷰' 여름호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중앙대학교 박창균 교수의 '금융안정체제와 예금보험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책제언과 함께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상욱 전략연구실장의 '주요국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파급경로와 국내 금융산업의 대응' 등 분석정보 4편, 미래에셋증권 이우용 차장의 '증권사 채무보증 확대에 따른 리스크 요인' 등 시장전문가 분석 1편이 게재된다. 박 교수는 향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금융안정 유관기관(한국은행·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의 장이 참여하는 가칭 '금융안정협의회'의 법제화 추진 필요성을 제언했다. 중앙대학교 박 교수는 "금융안정협의기구의 법제화를 통해 금융안정을 위한 의사결정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금융안정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협의체의 상시 운영과 함께 원칙적으로 모든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 실장은 유로존과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금융시장의 금리 하락에는 효과를 보였지만 실물경제 회복에는 큰 기여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회사와 정책당국은 최근의 초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융회사의 수익성 악화, 기업구조조정의 지연, 고령층의 이자소득 감소 등 국내 경제와 금융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 실장은 "정책당국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금융회사가 최소한의 예대금리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금리구조를 조정하여 장단기금리차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당국과 시장, 금융회사들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하여 정책 충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신속한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 내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금융회사들은 이자비즈니스 비중을 축소하여 초저금리에 따른 이자 수익성 악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이 차장은 최근 증권사의 채무보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우발채무위험 현실화에 대비하기 위해 감독 관련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이 차장은 "채무보증 규모를 자기자본의 일정수준을 한도로 설정하여 감독하고, Front office 부서장 전결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채무보증 내부 의사결정 프로세스 가이드라인 제정되어야 한다"며 "시나리오 분석 등을 통한 유동성 대비 순자본 비율 유지 대응책을 마련하고 NCR 적용 위험액을 기반으로 위험비용을 부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보 노석균 박사는 유럽 EIOPA(유럽보험연금감독청), 영국 BOE(영란은행) 산하 PRA(영국금융감독청)의 보험회사 스트레스 테스트 방법론과 시행 결과를 소개했다. 노 박사는 "국내 보험업권도 최근의 저금리상황, 2020년 IFRS4 2단계(부채시가평가) 도입, 신 RBC제도 도입 등 변화하는 환경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하고 정교한 시나리오를 포함한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개별 보험사들의 손실흡수능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금융리스크리뷰'지는 학계·시장전문가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4년 9월 창간한 계간지다. 발간된 책자는 정부, 국회, 학계, 금융계, 언론계 및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의 독자들에게 정책수립과 연구활동의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일반인들도 공사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알리오시스템을 통해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시장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장의 리스크요인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금융리스크리뷰'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4 11:16: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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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정기·암보험 온라인보험료 더 낮춰요"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들어 온라인보험의 주력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가격을 낮췄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 온라인 정기보험은 기존 보험료 대비 평균 10% 저렴해 졌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40세 남자·20년납·20년 만기 기준 매월 2만5000원으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비흡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비흡연건강할인 대상이라면 이에 33% 추가 할인된 1만6600원만 내면 된다. 그래도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최대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갱신형을 선택하면 된다. 5년마다 갱신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보장금액을 매월 나눠서 받을 수도 있다. 최대 보장금액은 3억원이다.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 역시 보험료가 5%가량 저렴해 졌다. 암보험은 실손보험과 함께 수요층이 가장 많은 보험으로, 40세 남자·20년납·70세 만기 기준 매월 1만7000원대로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장성 상품을 2개 이상 가입하면 두 번째 월납 보험료부터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1%를 더해 최대 4%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갱신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월 300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시작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인하와 더불어 일반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고, 보장금액을 적게 지급하는 갑상선암에 대한 보장도 차별화한다. 이달부터 갑상선암도 그 종류에 따라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중증갑상선암(수질암종·역형성암종)으로 판정받을 경우에는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성은 온라인보험 상품 매니저는 "온라인보험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삶에 꼭 필요한 암보험과 정기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보험료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6-08-04 11:07: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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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 선봬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창업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재화와 용역을 외상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신보는 창업보험, 간편보험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많은 매출채권보험 상품을 운용했으나 보험의 특성 상 물건을 판매하는 보험계약자에 혜택이 집중되어 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타트업 보험은 창업초기 구매자에 대하여 신보가 사전 보험한도를 설정하면 판매자가 보험가입을 통해 상거래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매자에 납품하는 제도이다. 창업 초기 신용도가 낮아 외상구매가 어려운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보험 심사는 최대한 간편하게 이루어지며, 보험료·보상률 등을 우대한다. 구매자가 이미 매출채권보험에 계약자로 가입 중인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과 매출액 증가 효과가 높은 창업 3년 이내 제조·지식서비스업 영위 구매기업이 대상이다. 신보는 스타트업 보험을 통해 연간 500개 이상의 창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정부3.0의 핵심목표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된 스타트업 상품 출시로 판매·구매하는 기업 모두 매출채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매출채권보험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보험 상품을 다양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가입 요건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험센터 10곳에서 가입 가능하다.

2016-08-04 11:06:57 이봉준 기자
DGB생명, '日생보시장 현황·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 개최

DGB생명은 지난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 본부장, 부서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생명보험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저금리와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생보시장이 나아갈 방향성을 점검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본 와세다 대학 이홍무 교수를 비롯 보험연구원, 코리안리 재보험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일본 생명보험 시장에 대한 진단과 국내 보험 산업의 시사점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일본 생보업계의 변화와 향후 이슈, 일본의 고령화에 따른 생보업계의 대응 전략, 최근 일본 생보사들의 상품운영 전략 등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최근 보험 산업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지속된 저성장·저금리·저소득 현상의 고착화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어려운 영업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DGB생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04 11:06: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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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 100 Club 제주 카페 30' 이벤트 실시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내 유명 카페 30곳에서 10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M 100 Club 제주 카페 3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M 100 Club'은 바·다이닝·쇼핑·문화·호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정한 핫 플레이스에서 M포인트 100%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제주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iiin'과 함께 제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30곳의 카페를 선정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10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M 100 Club 제주 카페 30'에는 일명 'GD카페'로 유명한 '몽상드애월'과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했던 '서연의 집'을 비롯해 '까멜리아힐', '애월더선셋', '카페태희'등 제주에서 핫 플레이스로 평가 받는 카페 30곳이 포함됐다.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해당 카페에서 M포인트 100% 사용 의사를 밝히면 이용금액을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프리미엄 카드 회원은 20% 할인 혜택과 100% M포인트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8월 한달 간 쇼핑부터 문화·레저, 외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날짜 별로 M포인트 사용 혜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위메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홈앤쇼핑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 위메프·신세계몰·이마트몰은 결제 건당 최대 3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고 홈앤쇼핑은 M포인트 결제 금액 제한이 없다. 같은 기간 문화·레저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CGV와 롯데시네마를 찾는 고객은 영화 티켓 1장 당 최대 5000 포인트까지 M포인트를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성인 자유이용권과 입장권 구매(현장·온라인) 시 구매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정상가격의 10%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외식 분야에서는 요일 별로 다른 12개 업체에서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은 제일제면소와 피자헛에서, 화요일에는 빕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불고기브라더스와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목요일에는 아웃백과 차이나팩토리에서 50%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금요일은 T.G.I.프라이데이스, 주말에는 매드포갈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파파존스에서는 매일 50% M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현대카드 고객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카페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8월 50% M포인트 스페셜' 혜택도 함께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4 09:14:15 이봉준 기자
2분기 보험사 민원, 삼성생명·현대해상 가장 많아

올 2분기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보험사는 삼성생명(생명보험)과 현대해상(손해보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 주요 보험사 8곳 가운데 보험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는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9.56건), 손보사의 경우 현대해상(10.92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생보사는 교보생명(9.54건), 한화생명(9.13건), 농협생명(3.52건) 순이었고, 손보사는 삼성화재(9.33건), KB손보(8.31건), 동부화재(8.06건) 순이었다. 민원은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없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불완전 판매, 지급 지연·거부가 주를 이뤘다. 삼성생명의 경우 전체 민원의 26.8%가 판매 관련 민원이었고, 59.2%는 지급 관련 민원이었다. 현대해상은 판매 관련 20%, 지급 관련 60%를 차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율 관리를 위해 언더라이팅(계약 인수 심사)을 강화하고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민원이 증가했다"며 "인수 심사 강화로 가입이 거절 또는 요율 인상에 불만을 품은 고객들이 민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자살보험금 지급 논란과 실손의료보험료·자동차보험료 인상 등 갖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민원이 증가했다"며 "특히 대법원 판결로 자살보험금 이슈를 촉발시킨 교보생명의 전년 동기 대비 민원 증가율(13.6%)이 빅3 중 가장 높았다"고 진단했다.

2016-08-04 08:59:39 이봉준 기자
정부, 건강보험료 필요 이상 과다징수…국민부담 증가 '논란'

정부가 최근 5년간 국내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 행진을 이어갔음에도 불구 보험료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 징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 부담을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4회계연도 결산 국회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조치결과 분석'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15년에만 당기수지 4조2000억원 흑자였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말 누적적립금은 17조원에 이른다. 지속적인 흑자에도 불구, 정부는 보험료를 계속해서 인상해 왔다.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지난 2011년 5.64%(보수월액 기준)에서 2012년 5.80%, 2013년 5.89%, 2014년 5.99%, 2015년 6.07%, 2016년 6.12% 등으로 계속해서 올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매년 건강보험료율이 오른 것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대가로 의료기관 등에 지출하는 요양급여비 등을 과다 추계하는 방식으로 건강보험 지출총액을 실제보다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복지부는 지난 2014년도 건강보험 지출총액을 3조8419억원이나 과다 추계한 바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이 당해연도 지출을 예상하고 수입계획을 세우는 '단기보험'이란 것을 고려할 때 지속적 흑자 재정 운영은 국민으로부터 보험료를 과다하게 징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회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료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복지부에 건강보험 재정수지를 비롯해 보험료율과 수가 인상의 근거 자료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회의록과 회의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재정지출 속도가 더 가팔라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적정수준의 적립금을 확보해놓고자 경제 상황과 국민부담 등을 고려해 보험료율을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건강보험법은 재정지출 비용의 50%를 적립금으로 쌓아놓도록 의무적으로 규정해놓고 있다. 복지부는 "미래를 대비해 보험료율을 매년 조금씩이나마 올리지 않고 나중에 건강보험재정 상황이 악화하고 나서 이를 메우고자 한꺼번에 대폭 인상하면 오히려 국민에게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수준(보수월액의 6.12%)으로 동결했다.

2016-08-04 08:42:03 이봉준 기자
신보-KDI국제정책대학원, 해외인재 인턴십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8일부터 대구 본사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신보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축적된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기법을 전수하고, 새로운 정부운영방식인 정부3.0의 패러다임 속에서 기업들과 소통하며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소개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해외 엘리트 공무원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정책금융기관 체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교육과정에 내실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는 캄보디아·에디오피아·인도네시아·니카라과·투르크메니스탄의 중앙은행과 재무부 등 정부기관 공무원 5명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세계 제1의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신보의 사업역량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우수 해외인재 육성의지가 융합된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보는 해외인재에 대한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신보의 지적자산을 해외에 전파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지난 197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국책 금융기관이다. 직원 수 2300여 명, 지점 수 106개, 보증잔액 규모 5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신용보증기관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아시아 1위의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의 경험과 지적자산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의 엘리트 공무원들에게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2016-08-04 08:41:48 이봉준 기자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인수 추진…新회계기준 준비 차원?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공할 경우 ING생명을 제치고 총 자산 기준 국내 생명보험업계 5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PCA생명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투자자들에 투자 안내서를 발송했으며, 인수의향서를 통해 PCA생명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기준 PCA생명의 총 자산은 5조2397억원이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규모는 27조508억원으로, PCA생명 인수 성공 시 미래에셋생명은 총 자산 규모 32조원 규모의 생보사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자산규모 30조3601억원의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올라선다. PCA생명은 현재 매물로 나온 중소형 보험사 중 비교적 재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PCA생명은 변액보험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과거 고금리 상품을 팔아오던 타 보험사와 비교해서 금리 리스크가 덜한 편"이라며 "이번 매각은 PCA생명의 최대주주인 영국 푸르덴셜그룹이 아시아 시장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PCA생명 관계자는 "한국법인 매각과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추진은 오는 2020년 도입을 앞둔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4 2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변액보험은 새로운 회계기준을 준비하는 생보사들이 대안으로 뽑는 상품이다. 변액보험의 수입보험료는 특별계정에 주로 쌓이는데, IFRS4 2단계는 저축보험 등 보험료가 적립되는 일반계정에 영향을 미친다. 특별계정의 자산건전성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보험사마다 변액보험 늘리기에 나서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양사 모두 변액보험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에 이번 합병은 미래에셋생명에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자산 가운데 변액보험은 5조7000억원대다. PCA생명은 총 자산 중 절반이 넘는 3조7000억원대의 변액보험을 유지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 입장에선 자산 규모로 5배 이상 작은 PCA생명이 변액보험 부문에선 4조원에 가까운 규모를 가지기에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3 14:54: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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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직원도 노후가 불안하다?'...연금 상품 봇물

'공무원도 노후가 불안하다?'. 그동안 통설은 공무원이나 교사로 20년 이상 근무하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였다. 하지만 지난해 5월 국회에서 통과된 공무원연금 개정안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무원의 노후도 편안하지 않을 전망이다. 낮아진 연금지급률(기존 1.9%→현재 1.878%→향후 1.7%)과 높아진 연금수급 연령(2022년 61세부터·2033년 65세부터 연금지급) 때문이다. 대다수 공무원연금 수령자들은 앞으로 기존 대비 낮은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사학연금 가입자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교사들도 은퇴 후 수급연령 등을 감안해 개인연금 가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연금법 개정으로 은퇴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들이 과거에 비해 노후를 준비하기 어려워졌다"며 "보험사들이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연금보험 상품 개발에 나서는 이유다"고 말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개정 연금법 시행에 따라 퇴직연금이 줄면서 노후준비에 불안을 느끼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겨냥한 개인연금 상품 개발에 나섰다. ◆ 공무원만을 위한 특별한 연금보험 KDB생명은 지난달 26일 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조연맹·전국시군구 공무원노조연맹·공무원과 단위노조 조합원 등 공무원노조들과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DB생명은 이들에 공무원 특화 상품인 '연금저축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 '(무)KDB다이렉트더플러스 연금보험' 등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금저축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이다. 30세 남성, 20년납, 월 보험료 30만원 기준 60세부터 종신까지 매년 708만원을 수령한다. 연 세금만 47만5200원(연말정산 세액공제율 13.2% 기준)을 절약할 수 있다. '(무)KDB다이렉트더플러스 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3대 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80세까지 연금수령액을 2배로 지급한다. 같은 기준 60세부터 매년 492만원을, 3대 질환 시에는 매년 984만원을 수령한다. 두 상품 모두 인터넷전용상품으로, 일반보험 대비 높은 연금수령액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수익률도 극대화했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지난해 공무원연금법 개정 이후 국민을 위해 일하는 대한민국 공무원만을 위한 특별한 연금상품을 개발했다"며 "2종의 공무원전용 연금상품을 통해 낮아진 공무원 연금수령액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 잇단 출시 한화생명은 최근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을 선보였다.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 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백기간의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 시기가 되면 연금액을 낮추도록 연금집중기간(1년)과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한다. 예컨대 55세 연금개시, 연금집중기간 5년, 연금조정비율 40% 선택 시 55세부터 60세까지 연금액 100%를 받고, 이후 40%를 수령한다. 연금개시나이는 45~80세이며,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5년납은 30만원)이다. 30세 남성, 20년납, 월보험료 30만원 기준 65세부터 종신까지 매년 5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은 교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교직원들의 평생통장"이라며 "적금 만기로 인한 목돈 운영과 풍요로운 노후 준비를 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달 25일 '무배당 교직원 법률비용보험'을 출시했다. 교원 면직이나 감봉 처분에 대한 사전행정심판제도인 교원소청심사 청구 시 변호사 선임비를 보장한다. 이후 청구가 기각돼 행정소송을 하면 변호사 비용에 인지대와 송달료까지 보장한다. 또 선택계약을 통해 일상생활 중 법률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2년 경과 후에는 정액형 정기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해 납부한 보험료 중 일부를 매년 건강검진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년만기, 20년납, 월보험료 1만원 기준 행정·민사소송 법률비용은 최대 2000만원이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무배당 교직원 법률비용보험'이 교권침해 등 교직원 주요 위험에 대한 보장공백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8-03 14:01: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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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빅데이터 전문가 발굴 '빅콘테스트' 개최

한화생명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빅데이터 분석 예비 전문가를 발굴한다. 한화생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빅 콘테스트 2016'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주관사로 참여해 빅데이터 우수 인재 발굴과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빅 콘테스트 2016'의 서류제출 마감기한은 내달 30일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는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한화생명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아이디어와 분석 기법으로 보험사기 예측에 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이 개발되면 업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12개의 상과 22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주관사로 참여한 한화생명과 후원사로 참여한 네이버, 다음소프트 등 국내 빅데이터 전문 기업들과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한화생명 공소민 빅데이터팀장은 "한화생명은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이를 사업에 현실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 선도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됨은 물론 보험사기와 같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빅데이터가 이용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선보여왔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신용평가모형 기반의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컨설팅 시스템 'People Like You'도 구축했다. 한화생명은 올 하반기에도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이 해지·실효 등으로 이탈할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기존 설계사 해촉시 새로운 설계사를 효과적으로 배정하는 시스템, 고객의 소득이나 추가가입 가능성을 수치화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개발해 고객 관리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6-08-03 10:22:2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