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봉준
기사사진
롯데케미칼-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롯데케미칼과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서울 동작구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일시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출연금액의 15배인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 롯데케미칼과 거래 중인 협력업체 중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보증료 0.3%포인트를 할인할 계획이다. 조성택 롯데케미칼 재무회계부문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윈-윈하며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롯데케미칼은 신용보증에 의한 지원 효과가 현재 누적기준 연간 5040억원에 달하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장은 "대기업 출연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협약보증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표준모델로 정착했다"며 "양사는 향후에도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적인 출연과 이에 따른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합의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04-11 14:16:45 이봉준 기자
금융당국 "보험 가입시 서류 작성·절차 대폭 간소"

앞으로 보험 가입시 서류 작성과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는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제1차 국민 체감 20대 금융 관행 개혁'에 따라 보험 거래 제출 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험 가입 시 자필 서명란이 현재 14개에서 10개로 축소된다. 덧쓰는 항목도 현 30자에서 6자로 줄고, 체크 항목도 39개에서 26개로 줄어든다. 아울러 가입 설계서와 온라인 보험 비교안내 확인서를 없애 서류 종류를 줄인다. 또 청약서와 상품 설명서 등을 통합, 가입 서류를 간편화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는 더욱 강화된다. 보험사에게 계약자가 낼 총보험료와 상품의 종류 등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또 계약 체결 이후 피보험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서면에 의한 동의를 철회할 수 있도록 철회권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금융위는 전산 시스템 변경 등 준비 기간을 감안, 모든 보험사에 오는 6월 30일까지 절차를 수정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과도한 서류 작성과 자필 서명 등이 축소되면 소비자들이 지금보다 보험에 더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소비자 보호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10 16:43:1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39)KB생명보험 '무배당 KB슬림업 연금+종신보험'

최근 보험사들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신개념 종신보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KB생명보험이 지난 1일 출시한 '무배당 KB슬림업 연금+종신보험'도 마찬가지.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15% 수준까지('저해지환급 50%형') 줄였다. 납입기간 중 기존 종신보험 대비 해지환급금은 낮지만,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된 이후에는 해지환급금이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해진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낮아지는 것을 원치 않는 고객의 경우 '표준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표준형'의 경우 지정한 은퇴나이로부터 매년 가입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간 지급하는 '2종 연금+종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23개의 선택 특약 가입을 통해 암진단, 암치료, 중대질병(CI) 등 종합보장과 배우자 및 최대 3명의 자녀를 위한 보장도 가능하다. 특히 3대 질병 납입 면제 특약의 경우, 암(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고액의 계약 할인도 주목할만 하다.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일 경우, 주계약보험료의 4.0%를 할인하며 가입금액 7000만원~1억원 구간은 할인율 3.0%, 가입금액 5000만원에서 7000만원 구간은 할인율 2.0%를 제공한다.

2016-04-10 15:18:1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고객 니즈 분석 '인터넷보험 전용상품' 개정

신한생명은 지난 1일부터 '신한생명 인터넷보험'에서 판매중인 5종의 전용상품을 전면 개정,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인터넷보험 가입 고객의 트렌드에 맞춘 결과다. '신한인터넷암보험'의 경우 비갱신형으로 암진단금(고액암 1억원·일반암 5000만원)과 암사망(5000만원)의 보장 한도를 확대,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한인터넷정기보험'은 이달 예정이율 인하에 맞춰 사업비를 함께 낮춤으로 보험료를 올리지 않고 기존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신한인터넷저축보험프리미엄'은 발생된 이자를 기준으로 사업비를 부가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가입 1개월 후 계약을 해지해도 해지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와 같거나 많다. '어린이보험'은 고객 성향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2종(일반형·프리미엄형)의 상품으로 출시했다. 일반형은 핵심보장(입원·수술·재해골절 등) 중심으로 구성하고 월 보험료가 1만원 미만이 되도록 설정,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프리미엄형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며 기본형에 응급실 내원, 중환자실 입원, 신생아뇌출혈진단 등이 추가로 보장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점포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없는 인터넷보험의 장점을 적극 반영,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04-08 09:43:4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