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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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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설 맞이 저소득층 노인에게 명절 선물세트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동작구 및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20여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첫날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이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 120여명에게 선물을 건냈고, 이튿날은 임직원 30여명이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09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매월 자원봉사와 물품 전달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노인들의 지역공동체 '별별 마을'을 설립해 고령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나눔의 품격'이란 주제로 임직원, FC로 구성된 봉사단이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진행한다.

2016-02-05 11:38: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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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0만시대 빛과 그림자⓸-'고가 수리비' 주범 수입차…車보험료도 덩달아 껑충

[메트로신문 양성운·이봉준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 20만대를 넘어서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함에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인상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부담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국내 보험사들은 고가의 수리비가 나오는 수입차 증가로 인해 비용 부담이 증가하자 손해율 증가폭을 줄이기 위해 전체 보험료를 인상시킨 것이다. 이처럼 치솟는 자동차보험료를 감당 못해 가계 부담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 손보사도 고객 불만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소 손보사는 수입차 수리비로 늘어나는 적자를 감당 못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지난해 7월 AXA다이렉트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5.4% 인상한 것을 시작으로 흥국화재와 롯데손보가 각각 5.0%씩 인상했다. 이후 한화손보·더케이손보·메리츠화재·MG손보 등이 줄줄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올해는 대형사들도 자동차보험료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현대해상이 지난달 25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올렸고, 동부화재 역시 특약 의무가입을 실시하며 사실상 보험료를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오랜기간 인상하지 않은 영향도 있지만 고가의 수입차 증가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보험료 인상은 국내에 수입차가 늘면서 수리비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수리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체 수리비는 5조2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수입차 수리비는 15.4%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조사됐다. 동기간 국산차 수리비는 약 4조1613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수리비 역시 최근 5년간 수입차 평균 수리비는 국산차 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수입차 수리비 비중이 국산차와 비교해 같은 기간 5배 증가하는 등 자동차 보험료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손보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8% 수준이지만 지난해 손보사 평균 손해율은 88.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 2010년 79.9%를 기록한 이후 2011년 82.3%, 2012년 84%, 2013년 86.8%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2014년에 88.4%로 사상최고 수준까지 뛰어 올랐다. 손해율 상승에 따라 자동차보험 영업적자도 2013년 7981억원에서 2014년 1조1017억원으로 1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수입차의 비싼 부품 가격도 한 몫하고 있다. 수입차 부품은 수입차 업체가 부품을 본사에서 구매한 뒤 딜러사에 마진을 붙여 판매한다. 여기에 딜러사는 또다시 마진을 더해 소비자에게 넘어가는 구조다. 중간 유통을 거치면서 가격이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보험개발원이 파악한 주요 독일 수입차 업체들의 일부 부품 평균 가격은 해외보다 1.2~2.3배 높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수리비가 내려가면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함께 낮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손보사는 물론 소비자 모두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따른 불만이 잇달아 제기되자 보험개발원이 나섰다. 김수봉 보험원장은 지난달 25일 "수입차의 높은 수리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 외제차의 등급평가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앞으로 수입차에 대해서도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신차 출시 전 충돌시험 등을 통한 차량등급 평가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수입차 수리비를 적정화하고 자동차 보험 손해율을 안정화시킬 것"이라며 "수입차 업체가 등급평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보업계도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그간 수입차 렌트비용과 부품, 수리비용 등은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며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으로 고가차량 렌트 및 수리기준이 바뀔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부터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 역시 조금씩 안정세를 찾고 이에 따른 보험료 역시 적정 수준에 맞춰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보협회 관계자 역시 "올해는 어느정도 손해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보험료 인상효과와 외제차 수리비 등 자동차 보험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어 올해부터 차츰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4 19:14:09 이봉준 기자
올 연말, 온라인으로 카드 신청?

이르면 연말, 중간 판매비용을 줄인 파격적인 혜택의 신용카드가 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4일 금융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개혁 과제 사업화·상품화 토론회'에서 여신금융업권 관계자들은 온라인으로 카드를 신청하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신용카드'를 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행 여전법은 카드 모집시 경제적 이익 제공을 연회비의 10%로 제한하고 있다. 금융위는 올 하반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에 한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헤택을 연회비의 10%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상품 출시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는 상품 가입뿐만 아니라 상담신청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면채널의 서비스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다이렉트 상품을 내놓을 수 있을 전망이다. 카드사는 또 다이렉트 신용카드 상품의 경우 모집인 운영비용 및 수당 등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 카드 1장당 약 18만원이 절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모집인에 의한 고객 정보유출 위험도 줄고, 고객이 자발적으로 카드를 발급받기에 건전한 카드 발급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현장점검 결과물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사항 중 금융회사들이 실제 사업화·상품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여신업권에서는 신진창 금융위 중소금융과장, 이재연 금융연구원 박사, 이재학 금융위 현장점검반 팀장, 김상봉 한성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섰다.

2016-02-04 17:35:10 이봉준 기자
올 설, 보험 선물로 가족 사랑 챙긴다

가족에 대한 마음은 언제나 애틋하다. 올 설, 그간 담아뒀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가족에게 보험 상품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라이프플래닛은 4일 부모님과 자녀를 포함한 우리 가족을 위한 보험 상품을 추천했다. 라이프플래닛은 먼저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간편심사가 특징인 '고령자·유병자 보험'을 추천했다. 현대해상의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과 삼성화재 '간편하게 건강하게'는 간편심사 유병자보험으로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보험금을 지급하며 입원일당과 수술보장의 경우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은 또 자녀의 건강과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 어린이 보험도 추천했다. 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의 경우 5세 남아 기준 월 5460원이다. 암·재해·입원·수술·골절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5대 급부와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현대라이프 'ZERO어린이보험405'는 단 한 번의 결제로 5년 동안 보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암 진단 및 재해로 인한 장해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라이프플래닛은 교육저축보험도 추천했다. 교보생명의 '(무)교보우리아이교육보험'은 0세부터 9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자녀의 연령에 따라 육아코칭비, 방과 후 학습비, 고등 및 대학등록금 등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특약 가입시 암·재해·수술·입원 등 보장도 가능하다. 또 라이프플래닛의 'e에듀케어저축보험'은 초·중·고등교육비, 대학등록금, 유학자금 등 자녀의 교육 자금 목표와 만기 인출 시점을 직접 설계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만약 목표했던 교육자금이 불필요해지만 부모를 위한 연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2016-02-04 17:31:0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