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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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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마트 국방' 드론봇이 대세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과학기술의 바람은 ‘국방’에도 불고 있다. 2018년 7월, 정부가 발표한 ‘국방개혁 2.0’의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1월 21일 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 발표했다. 혁신 전략은 ‘고도화된 지능화•초연결•융합성’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 민간 방위산업체 등과 협력해 육•해•공군의 국방 시스템의 선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국방 운영과 기술 및 전력 체계를 혁신하여 ‘미래형 군대’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제1보급단 시범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해군 종합수리부속 창고에, 2025년까지 육군 제2보급단과 공군 종합보급창에 각각 구축된다. 이들 시설에 장기적으로 창고 작업용 지능형 물류 로봇과 드론, 배송용 드론, 자율주행차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로봇과 자동화 기기,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상·하역, 색출, 포장 등의 물류를 효율화하는 사업"이라며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물류 속도가 향상되며, 군수품 재고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육군은 작년 1월, ‘드론봇(드론+로봇) 군사연구센터’를 발촉하고, 드론을 조정할 수 있는 ‘드론 운용병’을 특기병 지정했다. 드론 운용병은 전•평시 군사용 드론을 조작하고 운용하는 임무를 맡으며 주기적으로 드론 상태를 점검해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드론 및 통제장비를 운용하고 정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교 및 부사관에게도 드론 관련 국가자격과 특기를 부여하여 ‘드론 부사관’도 선발하고 있다. 이에 ‘드론 운용병•부사관’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관련 대학 학과가 생겨나는 것은 물론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드론•무인항공지 운용 부사관 첫 모집에는 19명 선발에 548명이 지원해 2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FPS(1인칭 슈팅) ‘블랙스쿼드’의 개발사로 알려진 ‘㈜엔에스 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고, 앞으로도 가지고 올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스마트 국방’이 있을 것이다. 특히 VR•AR 분야와 드론은 국방 및 의료 그리고 교육 분야로 확대,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8-11 12:0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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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인근 업무지구 배후수요 풍부

브랜드 파워… 오피스텔 흥행 좌우 - 상반기 오피스텔 분양시장… 대형 브랜드 적용 단지 강세 - 다산신도시 內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주목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집 공고일 기준, 올해 5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3개 단지, 총 1만1140실 규모로 추산된다. 이 중 14개 단지, 총 6670실이 청약 당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브랜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대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은 392실 모집에 8만7398명이 몰리며, 평균 222.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달 뒤 인천에서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라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1630실 대단지로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1만440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8.84대 1이었다. 태영건설도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전용 20 ~ 54㎡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에 랭크된 태영건설의 ‘데시앙 스튜디오’ 브랜드는 지역내 오피스텔 분양으로 기대감이 높다 다산신도시 내 의정부지방법원 ∙ 남양주시법원 ∙ 구리남양주교육청 ∙ 남양주경찰서 ∙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공덕 ∙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 ∙ 강동 ∙ 송파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 및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상 1층 ~ 2층에 들어서는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 로명명된 상업시설은 지역 최초 뉴욕스타일의 ‘패밀리몰’ 로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 설계를 통해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업시설 들어선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비롯, 법조행정타운 종사자 및 민원인 소비 흡수가 예상된다. 아울러, 인근 주거단지 수요와 도농역세권 유동인구 ∙ 중심상업지구 이용객 등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앞 경의중앙선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총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8-10 16:0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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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트렌드 열풍에 호텔 멤버쉽 프로그램 인기

이제 호텔은 단순히 여행 시 숙박을 위해 찾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호텔에서 온전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를 비롯해, 일상 속에서 호텔 레스토랑과 카페 등 F&B 업장이나 부대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자들까지 호텔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호텔을 찾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위메프가 7~8월 국내 숙박 예약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예약의 36.8%가 호텔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호캉스'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 호텔들도 호캉스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멤버쉽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JW 메리어트서울에서는 '클럽 메리어트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메리어트 계열 8개 브랜드의 호텔 객실과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으로, 멤버십 회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객실 무료 숙박권·조식 이용권·뷔페 이용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 플라자 호텔은 플래티넘, 플래티넘 프리미어, 플래티넘 시그니처 세 종류의 멤버십을 운영한다. 모든 멤버십 회원들은 횟수에 관계없이 더 플라자의 전 레스토랑은 물론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파빌리온 등 63레스토랑을 이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워터피아, 골프장 등 한화 계열의 다양한 관람 업장 할인 혜택을제공한다. 글로벌 호텔 그룹에서 선보이는 오너쉽 프로그램도 있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리조트 체인인 반얀트리 그룹은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등 운영중인 브랜드 자산 소유주에 한해 생츄어리 클럽(The Sanctuary Club)을 운영 중이다. 클럽 회원들은 전 세계의 생츄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및 반얀트리 그룹에서 주최하는 행사 초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익스체인지 프로그램(The Exchange Programme)을 통해 연간 15일 숙박 이용권을 생츄어리클럽 교환소에서 화폐 가치로 변환하여, 전 세계 생츄어리 클럽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 사업장에서 숙박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생츄어리 클럽은 다국어가 가능한 서비스센터에서 맞춤화된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반얀트리 그룹이 선보이는 카시아 속초 역시 반얀트리 그룹 자산 소유자로서 생츄어리 클럽(The Sanctuary Club)에 자동 가입돼 눈길을 끈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연면적 120,175㎡,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인허가를 진행해 지난달 17일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대포항 바다에 접한 위치적 특성상 전면 간섭없이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 객실에 발코니가 구성되고, 객실 내부에는 인도어 히노끼 컨셉의 풀을 설치하여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대시설로 약 400석 규모의 연회장과 인피니티 풀, 지하 1천미터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0-08-07 11:55: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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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신도시 내 '한강미사아이에스비즈타워'상가 임대·분양

미사신도시 내 '한강미사아이에스비즈타워'가 상가 분양에 나선다. 한강미사아이에스비즈타워는 건물 내 직장인 3000여명이 상주해있고 건물 내 기숙사 225실, 지식산업센터 341실일 들어서있다. 인근 한강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도 위치해있어 유도인구가 활발해 주변 직장 근로자들의 소비 수요가 예상된다. 현재 팔당 초계국수 본사직영점이 입점해 운영 중에 있고 최근 수요미식회 방송 출연으로 한우전문점 배꼽집이 분양 평수 약 132평으로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외식브랜드들과 함께 생활 편의, 문화시설 등이 구축되면서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미사 상가임대 관계자는 "기존의 아파트 중심의 투자시장이 규제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미사신도시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한강 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 상가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주변에 스타필드 및 대형 쇼핑몰, 마트로 인해 유입되는 인구가 풍부하며, 내달 7일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풍산역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해 더블역세권이 형성되어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3641세대 및 주택단지가 위치해 있고 한강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와 미사조정경기장이 인접해 있어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일 ic까지 차량 2분 거리로 강남, 송파, 강동 등 광역 버스와 차량을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다. 분양 및 임대 문의는 상가 1층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07 11:33: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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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내 집 마련, 본격 휴가철에도 뜨거운 부동산 시장

일반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예비 수요자들이 휴가를 즐기게 되면서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그러나 휴양지, 관광 명소 인근에서 사업장이나 견본주택을 구경할 수 있는 단지들은 휴가와 내 집 마련, 투자를 병행하여 방문하는 수요자들로 북적이며, 휴가철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강원도 속초시, 인천 영종국제도시, 충청남도 서산시,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순천시 등 대표 관광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알짜 단지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만큼 이들 물량을 주목해볼 만하다. 영동ㆍ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닿을 수 있는 강원도 속초시에서는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영금정 등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 이들이라면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를 살펴봐도 좋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전체 세대 중 약 98%에 해당하는 세대에서 동해바다를 비롯한 영랑호, 등대해수욕장 등의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 특화 단지로 전 세대 테라스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옥상에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중도금 대출이 필요 없어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경부고속도로의 종착지이자 KTX, 김해국제공항 등으로 오갈 수 있는 부산광역시.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수영만의 요트까지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연제구 일원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분양 단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일원 거제2구역 재개발 단지인 '레이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총 4,470세대로 이 중 2,7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위치한 해운대구에서는 8월 동부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수영강과 함께 단지 뒤편은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축구장 등이 설치된 수영강 시민공원과 행복체육공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장산 등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호남고속도로와 KTX 등을 통해 닿는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민속마을, 선암사 등 다채로운 경관의 관광지를 엿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오는 9월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9월 전라남도 순천시 일원에서 'e편한세상 순천 2차(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80세대 규모다. 지난 2018년 분양된 'e편한세상 순천'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020-08-06 17:14:34 최규춘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방 핀테크 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주기적으로 해외 전문기관과 교류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에게 필요한 현지 핀테크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막한 '온라인 코리아핀테크위크 2020'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있다. 웨비나 시리즈는 △7월 9일(완료), Sustainable Fintech in Switzerland(스위스취리히투자청) △ 7월 28일(완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금융 클라우드 활용(부산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8월 6일, 한국 핀테크기업의 호주진출 전략 및 인센티브(주한호주대사관)를 주제로 진행된다. 향후 국내에서는 전주, 대구 등 지방핀테크 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을 위한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해외에서는 아세안 신남방 국가들 중 베트남, 싱가포르의 핀테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말까지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돌고 있으나, 디지털 금융으로 비대면 성격을 가진 핀테크 산업은 4차산업혁명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스케일업을 위해서 해외기관과 상생 협력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가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핀테크 산업동향 관련 세미나, 채용정보,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0-08-06 17:04: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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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성역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광주광역시 광천동 농성역 역세권에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구)알펜시아웨딩홀 자리에 들어서는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436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입지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메디컬스트리트 △광주천 등이 도보로 닿을 수 있다. 단지 1km 내에 위치한 광주방송, 기아자동차 공장, 유스퀘어 광주, 서구청 등의 거주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 봤다. 광주 1호선 '농성역' 과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가 도보 이동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무진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오는 2023년 '1구간 광주시청-광주역'을 시작으로 2024년 '2구간 수완지구-광주시청', 2025년에는 '3구간 백운광장-효천역' 등 총 44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1단계 사업은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을 지나 광주역까지 연장 약 17㎞ 구간으로 본선, 정거장 20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에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5,685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광주시가 개발을 추진 중이던 임동 전방㈜·일신방직 광주공장 부지의 매매계약이 지난 23일 체결됐다. 전방 부지 16만1983㎡ 3660억1400만원, 인접한 일신방식 부지 14만2148㎡ 3189억8600만원 등 해당 부지가 6850억원의 거액에 부동산개발업체에 팔리면서 해당 부지의 용도변경 및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2021년까지 370억원이 투입되는 '광주천' 환경정비를 통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천은 광주 지역 대표 하천이다. 광주시는 광주천을 생태 친수하천으로 복원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벨트를 만들어 광주 핫 플레이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45 (쌍촌동 956-4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8-06 14:2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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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중심상업지구 인접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 부평구 중심상권 인근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지난 6월 1208실 모집에 9019건이 접수돼 7.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이유로 중심상업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수익률과 직결되는 임차인 모집이 수월한것이 요인으로 내다 봤다. 아직까지 투자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 받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중심상업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꾸준히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분석했다. 단지는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된 부평역 역세권 단지로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도 가까이 위치해있다. 또한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현재 소형 평형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020-08-06 14:16: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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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코리아 강병곤 대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의료진 응원

온세미컨덕터코리아 강병곤 대표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위해 5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SK실트론 변영삼 前 대표의 지명에 따라 강병곤 대표이사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 드리고 항상 응원한다며 '고마움과 존경'의 수어 동작을 사진에 담아 개인 SNS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병곤 대표이사는 코로나가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확산을 시작했을 때 회사 내 전 세계 리더들에게 우리 나라의 코로나 상황을 설명하면서 느꼈던 당혹감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이어지고 대부분의 국가가 감염의 공포 속에서 소중한 일상을 잃고 걱정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 활동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누리고 있다 전했다. 예상보다 오랜 기간 코로나 사태가 이어져 뜻하지 않은 사색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좋은 환경을 누리는 것은 무엇보다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위협을 무릅쓰고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의료진의 희생 '덕분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세미컨덕터 코리아 강병곤 대표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와 서울메트로신문 이장규 대표, 시리얼마이크로코리아 김상열 대표를 지목해 동참을 부탁했다.

2020-08-05 18:03: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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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파인아트,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SHARP #1' 참여작가 모집

지웅파인아트(JW Fine Art, 대표 정성균)는 서울시의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레지던시 프로젝트 'SHARP #1 (Seoul Hanoi Artist Residency Plexus #1)'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교류가 해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서 선보이거나 국내 작가의 작품을 해외에서 선보이는 전시 형식의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면, SHARP #1은 한국과 베트남의 작가가 서울에서 함께 머무르면서 공동 리서치와 창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동 창작을 경험하며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류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SHARP #1은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공모전을 통해 작가를 선발하여 1:1로 매칭 후, 서울에 머무르면서 공동 리서치와 예술 창작을 진행한다. 공동 창작물에 대한 전시는 오는 12월 청담동에 위치한 지웅파인아트 전시장과 SHARP #1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베트남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갤러리인 CUC Gallery와 MOU를 체결하여 우리 미술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문화교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웅파인아트 정성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넓은 세상을 무대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떠들썩한 요즘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SHARP #1 프로젝트가 한국 작가들을 세계 미술 시장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0-08-05 15:32: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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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대헌 대표, 신기술 접목해 '고급 아파트' 개발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가 플랜에이치벤처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최근 국내 건설사들 사이에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파트 상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평면, 마감재, 수납공간 등 기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접목해 아파트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은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건설 체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호반건설 김대헌 사장이 주축이 돼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내 건설사들의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한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아파트 혁신은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플랜에이치를 설립했다. 액셀러레이터란 자동차의 가속장치에서 유래된 단어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투자·연결·판매 등을 아우르는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플랜에이치는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A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2019'에서 건설·기술 기반의 4차 산업 육성 선포와 플랜에이치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 호반그룹을 연결하겠다는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플랜에이치는 도심형 스마트팜 기업인 '쎄슬프라이머스',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 'CVT', 디지털트윈 기술의 '플럭시티', 프롭테크 기업 '텐일레븐'과 '지인플러스' 등에 투자했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CVT와 쎄슬프라이머스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하반기 팁스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팁스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도 이어갔다. 호반건설은 지난 6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 투자 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공간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솔루션에 이용된다. 이와 관련 호반건설 김대헌 사장은 "플랜에이치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투자할 것이다. 앞으로 호반건설은 도시와 주택 등 미래의 모든 공간에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플랜에이치벤처스CI 플랜에이치는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의 분야도 살피고 있으며 추후 인공지능, 신재생 에너지 등에서도 관련 신기술을 연계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치열한 기술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플럭시티와 업무협약을 직접 체결하는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향후 플랜에이치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08-05 15:28: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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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높아지는 불신장벽 ②

궤변가 선동가들의 작태를 보면 일부러 대립과 갈등을 조성하여 적을 만드는 대가로 더 많은 "적의 적"을 만들어 내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수작들이 보인다. 사람들 사이에 불화를 고의로 조성하여 성장잠재력을 무너트리는 이들이야말로 바로 공공의 적(public enemy)이 아닌가?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우매하다고 여기는 국민들을 쇼의 소품으로 여기는 것처럼 비친다. 이들의 주장을 보면 각주구검의 어리석음이요, 견강부회의 억지를 부리고 있다. 각주구검(刻舟求劍)이란 흐르는 강물에 빠트린 물건을 찾겠다고 떨어트린 자국을 뱃전에 표시하는 일이다. 정선 아우라지 나루에서 숟가락을 떨어트리고 송파나루까지 흘러온 배 밑에서 건져내라고 사공들을 들볶는 일과 다를 바 없다. 가당치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저보다 힘이 없는 사람에게 억지 주장을 강제로 주입하려는 견강부회(牽强附會) 짓거리며 전후좌우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을 속이려는 행각이 아닌가? 문제는 이들이야 말의 성찬을 나누는 것으로 허기를 채우면 그만이지만, 거짓말에 거짓말이 섞여 퍼지다 보면 이와전와(以訛傳訛)라고 하여 사람들이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어느 것이 가짜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다보면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모르게 되는 희극이 벌어지면서 가치관의 전도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 살다가 보면 멀쩡했던 사람이 어느 사이에 몽매한 가치관을 가지고 그릇된 신념에 차서 공연히 눈을 부라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주관 없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다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생각에 사로잡혀 선량한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다.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에리히 프롬 (E Fromm)은 궤변가, 선동가들은 처음에는 대중에게 아부하다가 어느 결에 대중을 우매하게 보며 업신여긴다. 결국에는 스스로 대중보다 더 우매하게 된다고 한다. 우매함을 넘어 마음의 병이 들어 사이코 패스로 변하는 모습도 보인다. 세상이 제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어찌 정상 사고를 한다고 하겠는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지고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며 겸손하였어도 막상 가지고 갈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그들의 주장이 옳고 그른지를 가늠하기 이전에 무엇인가 걱정되고, 피곤한 까닭은 무엇인가? 아마도 나 자신부터 불신시대, 불통사회의 타성에 젖어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아무리 쓸모없는 의견이라도 상대방이 왜 그런 의견을 제시하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고민하는 자세가 나 자신부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하여간 쓸데없는 말잔치에서 보여주는 그칠 줄 모르는 적대감과 불신의 에너지를 생산적 방향으로 전환해 낼 수는 없을까?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08-05 13:52:4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