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 개관
현대건설은 오는 5일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최고 49층의 브랜드 단지로 구성되어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84㎡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가능역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개통호재도 있다. 경기도 북부권 최대 규모의 의정부 제일시장,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권과 의정부역 상권과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도 개원할 예정이어서 생활인프라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이 위치해있다. 의정부시는 현재 미군반환 공여지를 활용해 군사도시에서 벗어나 문화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된 캠프 홀링워터, 캠프 라과디아, 캠프 카일, 캠프 시어즈, 캠프 에세이욘 등 5개 기지가 현재 개발 중이다. 아파트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3일(6월29일~7월1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청약은 오는 11일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