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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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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2일 오후 3시 '2025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대표 김선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일과 생활의 조화, 성평등한 근무환경 구축에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안양시는 2023년부터 매년 인증과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를 포함해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는 온라인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필수화하고, 여성 직원의 재생산권 보호, 야간 및 휴일 근로 제한,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 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화된 정책을 통해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노사협의회와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고충수리함 설치로 직원 의견 수렴과 소통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기능성 검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고도의 연구와 화학 실험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여성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김선아 대표는 "이번 선정은 조직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 성평등 지수를 개선하고,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남성의 가사·돌봄 참여를 촉진하는 제도 개선과 기업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2 16:34: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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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개최 준비 '착착'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월 12일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는 ▲개회식 선수단 입장 순서와 연출 계획 ▲퍼포먼스 구성안 ▲안전관리·응급대응 체계 ▲주차·교통 통제 방안을 소개하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종 참가신청 현황을 공유하고, 종목별 세부 이벤트 조정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현장에서 종목별 대진 추첨을 진행하며 대회 운영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지사님의 장애인체육 정책 기조를 이어받아, 선수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참여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감동을 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총 19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5-08-12 15:1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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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복지 향한 '상생 협력' 시작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김덕원)은 12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의료·교육·재능 등 자원의 연계와 상호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사회공헌·공익활동 관련 서비스 및 자료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재활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돌봄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덕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통합 돌봄과 건강관리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복지기관과 힘을 모아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역시 "그동안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절실했다"며 "이번 협약이 그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8-12 15:13: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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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오산나래 유니버스캠프 공유학교' 성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매홀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나래 유니버스캠프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교 입학 후 진로 탐색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산형 진로·진학 특화 프로그램이다.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형 '탐구·발표형'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EBS 대표 강사진이 ▲입시 특강(윤윤구) ▲국어(윤혜정) ▲영어(원정의) ▲수학(심주석)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연계 탐구 활동을 통해 팀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수집·분석한 뒤, 발표 자료를 제작해 성과 공유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진학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산진로진학사례, 입학사정관, 독서법, SKY 학습법 등 다양한 특강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도 진행됐다. 특히 8월 7일 열린 '팀별 성과 공유회'에서는 10개 팀이 4일간의 탐구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의 성장을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권재 시장은 "학생 여러분이 이 시간을 통해 '성공'보다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팀원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도시 비전의 일환으로, 학생이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미래형 진로·진학 모델을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캠프 외에도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전공 체험, AI코딩 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진로진학상담센터 1:1 상담 등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운영 중이다.

2025-08-12 14:42: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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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미래 그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향후 광명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아동정책 방향성에 대한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14일간 아동, 보호자,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정한 6가지 아동친화영역으로 나눠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 수준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들은 각자의 관점으로 영역별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놀이시설 설치, 위험지역 폐쇄회로티브이(CCTV) 상태 점검단 운영,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지역별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 아동은 "광명시에 대해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우리가 낸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해서 좋았다"며 "우리가 낸 의견이 진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토론하니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돼 아동친화 환경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완성된다"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정책 토론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사업 등 지속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2026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8-12 14:42: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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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최고의 민원서비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친절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12일 점심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과 올해 상반기 '광명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과 도시락 오찬을 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모범 민원 응대 사례와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을 우선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지만, 시민 한 분이 '고맙다'고 웃어줄 때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친절을 실천한 공무원을 시민에게 추천받아 시민 평가단, 공무원 평가단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광명시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인사 가점, 국내 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격려하고 있다.

2025-08-12 14:4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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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예술 진흥 등 업무협약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11일 한국예술종합대학과 공연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연예술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기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공연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 관광 분야 사업 연계 지원 ▲공연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위한 프로그램 관련 재원 매칭 활성화 ▲그 외 필요한 협력 분야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우수 예술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공연예술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창의적인 예술 인재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화성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4:4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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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집중 단속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오산시는 지난달 시작한 1차 신청에서 전체 대상자의 96%인 23만 9천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어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지급 기간 전후로 부정유통 행위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11월까지 단속을 이어가기로 했다. 대표적인 부정유통 유형으로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소비쿠폰 현금화 ▲물품·용역 제공 없이 카드만 긁는 가짜거래 ▲가맹점이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받아 환전하는 행위 등이 있다. 소비쿠폰을 부정 사용하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지역사랑상품권법' 등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2 14:30: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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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정비되지 않은 먼 길을 돌아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입주한 트리우스광명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올해 1학기에는 광명제4·5R구역 사이 광이로를 이용해 통학했으나, 해당 길이 공사 재개로 폐쇄되면서 오는 2학기에는 광명제4R구역을 돌아 등하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광명초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고, 지난 11일 관계 부서장과 회의를 거쳐 우회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광명제4R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외곽 도로 '사성로2번길'과 '광명로928번길' 약 900m 구간에 보도를 우선 정비해 통학로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 등 안전 인력을 배치해 등하교 시간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도록, 이르면 오는 10월 광명제4·5R구역 사이 기존 임시 통학로였던 광이로에 보도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학생들의 안전 통학을 위해 직접 나선다. 2학기 개학 첫날인 18일부터 등교 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수시로 현장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하굣길은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한다"며 "임시 통학로 조성과 안전요원 확충으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2 14:2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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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모집

의왕시는 8월 22일까지'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은 올해'제1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추진단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왕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의왕시청(시청로 11) 환경과에 제출하거나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민 참여와 관련한 ▲행사 ▲포럼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캠페인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2025-08-12 14:2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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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프라인·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소비쿠폰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 중인 서비스로,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총 765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신청·접수를 지원하고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대상자가 요청하기 전에도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해 ▲고령층이 많은 경로당 방문 ▲읍·면·동별 통·리장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신청 안내 ▲요양원 등 시설 입소자 방문 신청 접수 ▲시설 관계자를 통한 보호자(대리인) 신청 안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청을 돕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분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찾아가는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 11일 18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96.3%로, 대상자 97만여 명 중 93만 7천여 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2025-08-12 14:27: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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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책자 제작·배포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자 제작은 지자체마다 생활폐기물 배출 및 처리방식이 상이함에 따라, 타 시군에서 전입인구가 많은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책자는 ▲생활폐기물의 종류별 사용 가능한 종량제 물품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원칙 ▲대형폐기물의 품목과 수수료 기준 ▲2027년까지 화성시 15권역별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자료를 사용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는 큐알(QR)코드도 삽입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안내 책자를 관내 공동주택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 등 화성특례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책자 파일을 게시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책자 제작으로 주민들의 폐기물 배출이 보다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차후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위한 책자를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12 14:26: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