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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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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두산行, 롯데가 불편해진 이유는?

조쉬 린드블럼(30)이 두산행을 택하면서 그러한 연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린드블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와의 재계약 협상이 이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롯데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회사와 작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나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그간 언론에 게재됐지만 그중 진실한 내용은 거의 없다. 롯데 구단에 'FA 조항'을 요구한 것은 딸의 건강문제나 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오랜 기간 정직하지 못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구단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가족은 그동안 구단의 처사를 견뎌야 했지만 더는 간과할 수 없게 됐다"며 "롯데 구단은 진정으로 협상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계속해서 언론에 제 딸 먼로의 건강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이 때문에 제가 롯데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핑계를 여러 번 암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작 이번 협상 과정에서 롯데 구단은 단 한 번도 저에게 먼로의 건강상태를 물어본 적이 없다"며 "만약에 물어봤다면 먼로가 11월 13일 미국 의료진으로부터 내년 한국 여행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됐을 것이다. 그러나 구단은 물어보는 대신 사실을 왜곡하는 발언으로 언론 플레이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린드블럼은 "부산에서 겪었던 그 즐거운 추억들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11일 두산은 우완 조쉬 린드블럼(30)과 총액 145만 달러(약 1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린드블럼은 KBO 리그 3시즌 동안 통산 74경기에 등판해 28승 27패 평균 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2017-12-11 15:41:5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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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권 박사 칼럼] 발열(發熱)과 해열(解熱)

12월에 들어서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에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재채기와 콧물 훌쩍이는 소리가 잦아졌고, 심한 감기에라도 걸렸는지 쉰 목소리와 가래 끓는 소리도 들린다. 올해는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도 일찍 발령되었다. 이렇게 감기와 유행성 인플루엔자 독감이 유행하게 되면,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한테 찾아온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감기인지, 비염인지, 독감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지기 마련인데, 특히 '발열(發熱)' 증상에 해열제를 먹여야 할지, 저절로 떨어지게 간호하면 될지 갈팡질팡 하게 된다. 우선 질병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는 '발열'의 기준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기초 체온이 높은데다, 체온조절중추가 미숙해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추위에 쉽게 체온이 떨어지고, 더위에 쉽게 체온이 올라간다. 외부 온도차나 일교차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만 5세 이하의 소아는 36.5℃가 아닌 37℃(만 2세 이하는 37.2℃)는 정상 체온으로 보는데, 정상 체온을 훨씬 웃도는 37.8℃ 정도면 미열이라고 할 수 있다. 38℃ 미만은 미열 그리고 38℃ 이상 되어야 발열이라고 본다. 만약 아이 체온이 38℃ 이상이라면 심하지는 않지만 '열이 나는 상황'이며 이 때는 다른 부대 증상을 함께 살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 아이 이마가 따끈따끈해 체온을 쟀더니 37.9℃다. 미열이 고열로 이어질까 두려워진 엄마는 우선 종합감기약이나 해열제부터 찾는다. 갈등은 이런 상황에서 비롯된다. 과연 약부터 먹여야 하는 것일까? 아이들은 계절이 바뀌거나 실내 온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 집 안에서 옷을 두껍게 입고 있는 경우 등에도 열이 오를 수 있다. 그리고 발열은 단지 감기나 독감일 때만 찾아오는 증상은 아니다. 정상적인 반응 외에 중이염, 장염을 비롯해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서도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종합감기약이나 해열제부터 먹여 열을 떨어뜨린 후 진료를 받으면 증상 파악이 애매해져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도 있다. 발열은 질병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열(熱)'은 우리 몸 안에 병원균이 침입했고 우리 면역체계가 병원균에 맞서 잘 싸우고 있다는 신호다. 흔히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발열, 콧물, 기침 등의 방어기제는 스스로 병을 이겨내는 과정인데, 급한 마음에 해열제를 바로 쓰거나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쓰게 되면 오히려 질병과 싸워 이겨내는 경험을 빼앗는 것이다. 기침 또한 인두나 후두, 기관지에 불필요한 이물질, 이물감이 있을 때 배출해내는 방어기제이며, 콧물은 평소에도 흐르지만, 코 점막이나 비강이 메르거나 이물감이 있을 때 씻어내기 위한 방어기제다. 아이에게 '발열'이 있을 때에는 일단 집 안 난방 온도를 조금 낮추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며 휴식을 하게 한다. 그리고 발열 외에 어떤 부대 증상(콧물, 기침, 인후통, 복통, 호흡곤란, 귀 진물 등)이 있는지 살핀다. 만약 반나절 후에도 아이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아이가 힘들어하며, 부대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아청소년 한의원이나 의원으로 가 진료를 받는다. 참고로 발열을 동반하는 잦은 소아질환으로는 장염, 편도선염, 중이염 등이 있다. 열이 나면서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고 복통을 호소하면 장염일 수 있다.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고 점점 부어오르면서 고열이 나면 편도선염일 수 있다. 열이 나면서 손, 발, 입 안에 발진이 있고 아이가 음식물 삼키기를 힘들어하면 수족구를 의심한다. 어린 아이가 감기를 앓다가 귀에서 열이 나고, 분유나 젖을 빨다가 보채며 안 먹을 때는 감기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생긴 것일 수 있다. 그렇다면 해열제는 언제 먹여야 할까? 꼭 먹여야 할까? 한방(韓方)에서는 인공 제조된 약품으로 뇌의 중추를 자극해 강제적으로 해열(解熱)하기보다는, 땀을 내게 해 자연적으로 열을 떨어뜨리는 방식을 쓰고 있다. 내 몸의 자연 치유력, 면역력을 위해서라도 심한 고열이 아니면 해열제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양방 소아과학 교과서에도 해열제의 복용 기준은 40.5℃ 이상의 고열이다. 41℃ 이상의 고열은 자칫 뇌 손상의 우려 때문에 해열제를 반드시 투여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세균성 감염이 아니면서 40℃ 미만의 발열이라면 해열제, 항생제 대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한방 과립제나 시럽 등의 한방 치료로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물론 40℃ 미만일 때도 해열제가 필요한 순간은 있다. 예전에 열성 경련이 있었던 아이가 38.5℃ 이상일 때, 두통, 오한, 혈변, 구토 등 심각한 부대 증상이 있을 때, 아이가 밤새 잠을 못 이루고 매우 힘들어할 때의 상황이라면 40℃의 고열이 아니더라도 해열제 복용을 고려한다. 일반적인 발열, 즉 38.5℃ 미만의 발열일 때 부모의 돌보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실내 온도는 18~20℃로 낮추고 습도는 50~60%로 맞춰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준다. 자연스러운 해열을 위해 땀과 소변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특히 열이 나면 우리 몸의 수분도 마르기 때문에 따뜻한 보리차를 수시로 마시게 한다. 단, 땀을 내기 위해 뜨거운 물로 탕 목욕을 하면 목욕을 하고 난 후 오히려 몸의 수분을 빼앗기면서 한기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활동이 편한 가벼운 면 소재 옷을 입히고 땀에 젖으면 바로 갈아입힌다. 음식은 소화가 잘 되는 따끈한 죽, 미음 위주로 먹인다. 이 상황에서 체온이 38.5℃ 이상 오르면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거나 한방 해열제를 복용한다. 만약 40℃ 가까운 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되면 다시 한 번 더 진료를 받는다. 약 복용 시 횟수, 용량, 복용법을 지키는 것은 필수다.

2017-12-11 14:4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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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구창모 보다 심한 '최고체납자·법인'은 누구?

배우 김혜선, 구창모가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유명인들의 고액 체납 금액이 충격을 자아낸다. 11일 국세청은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1년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만1403명 중 개인은 1만5027명, 법인은 6376곳,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총 11조3697억원으로 전년(13조3018억원)보다 832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명단 공개 기준을 체납액 3억원에서 2억원으로 낮추면서 공개된 인원은 작년보다 4748명 늘어났다. 특히 명단에는 학교 재단 이사장과 기업인, 연예인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1위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으로 상속세 447억원을 내지 않았다. 법인 중에는 건설업체 코레드하우징이 근로소득세 526억원을 내지 않았다. 그 뒤로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양도소득세 369억원을 내지 않아 여전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도 증여세 239억원을,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도 양도소득세 5억7500만원을 체납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녀 유상나, 유혁기, 유섬나 씨도 증여세 115억43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연예인 중에는 가수 구창모 씨가 양도소득세 3억8700만원을, 탤런트 김혜선씨는 종합소득세 4억700만원을 내지 않아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10월까지 고액체납자를 상대로 9160건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306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재산 추적 전담조직을 운영해 추적 조사를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7-12-11 13:51: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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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계란 세례·안철수 맹비난, 국민의당 수난시대?

그야말로 수난시대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계란 세례를 맞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지난 10일 전남 목포에서 '제 1회 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열려 국민의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크고 작은 소란으로 논란거리가 됐다. 먼저 행사 도중 한 여성이 갑자기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계란을 던져 이목이 집중됐다. 계란을 던진 여성은 '안철수 연대 팬클럽' 소속으로 경찰 조사에서 "박 전 대표가 국민의당을 해체하려고 해 항의하는 의미에서 계란을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지원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며 "사소한 소란이 목포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과 목포시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또 안철수 대표가 일부 행사 참석자의 야유와 항의를 받아 논란이 됐다. 이날 일부 참석자는 "김대중 대통령 비자금도 공갈로 다 저기 해놓고 여기가 어디라고 와? 안철수 간신배 물러나라!", "민주당 화이팅! 간신배 안철수는 물러가라"고 외쳤다. 이는 안철수 대표가 호남 지지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안 대표측으로 분류되는 박주원 최고위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허위 제보자로 지목받는 걸 비판한 것이다. 2박3일 일정으로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친안-반안 세력의 비방과 욕설, 달걀을 던지는 등의 물리적 충돌 등이 발생하면서 당분간 호남 민심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7-12-11 11:21: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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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 앓고 있는 '복막암'이란? 증상 새삼 눈길

이용마 기자가 MBC에 복직한 가운데 투병중인 사실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노조 집행부로서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실현을 요구하는 파업을 이끌다가 해고됐으며, 지난해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MBC에 복직한 이용마 기자는 11일 휠체어를 탄 채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이 기자는 투병 중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12년 3월 해고된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혀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용마 기자가 관심을 모으자 그가 앓고 있는 복막암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복막암은 복막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위, 장, 지라, 담낭, 난소 등에 발생해 잇따라 생긴다. 초기 상태에서는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을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난소암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 찬 느낌, 복부팽만, 더부룩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느낌 등이 있을 수 있다. 병기가 상당히 진행 된 경우 복부팽만과 함께 복수가 차는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일차 치료법은 수술이며, 추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종괴가 너무 커서 심한 통증을 유발할 때에는 방사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12-11 11:19: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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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내용 어떻길래? '의사 반대 집회vs보험업계 환영'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를 열면서 그 내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케어는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료행위를 급여항목으로 전환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정책이다. 환자의 부담이 큰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을 단계적으로 개선,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에 대해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강한 반발을 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지난 10일 오후 1시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정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이필수 위원장의 대회사를 통해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 원칙 없는 삭감과 공단의 횡포에 가까운 현지조사에 의사들은 고통 받아왔다"며 "정부는 먼저 정상적인 수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기동훈 부위원장의 연설에서도 "(문재인 케어의) 시행은 폭발적인 의료량 증가로 이어져 실제로 진료가 필요한 사람이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 필요한 건 국가보조금을 제대로 지급하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필수과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의사들의 집회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그동안 의료계가 환자 권익보호, 서비스 제고, 연구개발 등에 소홀히 하면서 정부 건강보험 정책에 의존해 손쉬운 돈벌이를 하다가 정부가 민원이 많은 비급여 항목을 축소하려 하자 '밥그릇 지키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시선이다. 한편, 보험업계 역시 문재인 케어에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건강보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로 보험금 지출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2017-12-11 10:36:3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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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신현수 열애설, '의아하다'는 누리꾼 반응 왜?

배우 조우리, 신현수 열애설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일 TV리포트는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5)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조우리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조우리는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로 데뷔해 드라마 '모던파머', '딱 너같은 딸' 등에 출연했다. 이후로는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현수는 JTBC '청춘시대'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고 현재 KBS2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 중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부는 jhar**** "누군진 몰라도 화이팅", 5231**** "헐..청춘시대 종열선배...바이.. 예쁜 연애하세요"라고 응원하는가하면 일부는 seun**** "솔직히 일반인이라고해도 믿겠음. 정말 누군지 모르겠음", baby**** "둘 다 누군지 모르는데 누가 검색했다고 실검 1위?", aoto**** "얘네가 실검 1위할만한 파급력이 있나", eves**** "나라에 먼일 있다냐~~왜 이 기사가 실검 1위", park**** "소속사의 영업?"이라며 검색어에 오른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7-12-11 09:36:00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바뀌는 인생

"원장님." 하며 반갑게 사무실 문을 여는데 얼굴이 확 피어올라서 보기 좋은 P씨는 미용실을 크게 하고 있다. 처음 상담을 왔던 게 2년 전이다. 손님이 줄어들고 장사가 자꾸 내리막길로 가고 있다며 안절부절 못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미용실을 접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매출이 자꾸 떨어져서 경비 맞추는 것도 빠듯한 지경이거든요." "미용실 접으면 다른 거 할 게 있나요?" "특별히 생각해본 건 없어요. 그래도 장사가 안 되니 답답해서 그냥 있을 수는 없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힘을 내시고 조금 더 참아보세요. 나아질 겁니다." "정말 그럴까요?" "지금 상황이 나쁘다 보니 좋아진다는 말씀을 믿기가 겁이 나네요." "제 말을 꽉 믿으시고 때를 기다려 보세요." "기도를 하면 달라질까요?" "아무래도 도움을 받아 더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의심해야할 풍속도 아니고 헛된 노력도 아니다. 기도의 효험이 없다면 헛된 노력이라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어져 내려오는 기도의 모습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고 오래된 고대의 시대는 물론이거니와 첨단의 현대에도 기도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효험이 있을까 또는 기도가 원하는 걸 이루게 해줄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 후 석 달쯤 지났을까. 미용실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하고 할인행사를 틈틈이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장사가 나아지면서 P씨가 다시 사무실을 찾아왔다. 처음 상담을 왔을 때는 죽을상이더니 몇 달 사이에 사람이 달라져 있었다. 만면에 웃음이 번지면서 온몸에서 에너지가 솟아나는 게 느껴졌다. "원장님 말씀대로 정말 좋아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말씀대로 하지 않고 장사를 접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보다 더 좋아질 테니 기대해도 좋아요. 운세가 굵은 줄기를 만들어서 솟구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게 1년이 지났을까. P씨가 집을 사야겠다고 상담을 왔다. 값이 떨어질까 걱정이라는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집을 사라고 했다. P씨처럼 운세를 타고 있을 때는 일을 벌여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대신에 자기에게 맞는 방향과 지역을 잘 택해야 한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서남향 방향에 있는 신도시에 사 놓으면 절대 손해가 없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집을 구입한 뒤 큰 폭은 아니지만 값이 올랐다. P씨는 그게 어디냐며 아주 만족해했다. P씨가 이번에 동지기도를 올리겠다고 찾아온 것이다. 현실적으로 자신의 삶에 큰 변화가 있었으니 마음의 에너지에 우주의 에너지가 합해지면서 강력한 힘이 사람에게 쏟아지며 운세를 바꾸어 놓는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1일 월요일 (음 10월 24일)

[쥐띠] 48년생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운입니다. 60년생 지갑 조심 돈 조심 불량배를 조심하세요. 72년생 잘 나가는 자는 곤란을 겪을 것입니다. 84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원하는 것 중 작은 것은 이루어집니다. 61년생 조급해 하지 말고 우직하게 기다려 보세요. 73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85년생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62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74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습니다. 86년생 조급해 하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긴장을 풀지 마세요. 63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75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8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습니다. [용띠] 52년생 가족 사이에서 불화가 있습니다. 64년생 경거망동은 금물이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6년생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세요. 88년생 현재 상태의 어려움을 과감하게 고치는 것이 길합니다. [뱀띠] 53년생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면 길합니다. 65년생 거래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7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89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말띠] 54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66년생 광고를 열심히 한 만큼 효과를 봅니다. 78년생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0년생 성공의 때를 기다리세요. [양띠] 55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67년생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9년생 마음이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세요. 91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68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80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2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 입니다. [닭띠] 57년생 스스로를 위로하세요. 69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입니다. 81년생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9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심신이 피곤합니다. 7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82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 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94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지금 행동하는 것은 이득이 없습니다. 71년생 주변엔 사공이 많습니다. 83년생 귀하의 의견 피력으로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유비무환이 딱 어울리는 말입니다.

2017-12-11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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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영하권 추위 계속, 다음 주는 더 매서운 한파

오늘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다. 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린 눈이 얼어 이면도로에는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보행자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오늘까지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기상청 예상 오늘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8도, 서울·대구 영하 4도, 대전·청주 영하 3도, 강릉 영하 2도, 광주·전주 영하 1도, 부산 0도, 울릉/독도 1도, 제주 5도, 오후 최고 기온은 춘천 3도, 서울·청주 4도, 대전·울릉/독도 6도, 강릉·전주 7도, 대구·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1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감기가 쉽게 걸릴 수 있으니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7-12-09 06:30:00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