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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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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강적들·썰전 '최순실 게이트'로 국민 방송되나?

JTBC 뉴스룸·썰전, TV조선 강적들 프로그램이 '최순실 게이트' 논란을 시원하게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부터 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 의혹에 대해 단독 보도하며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JTBC 자사 프로그램 '썰전' 역시 27일 당일 오전과 최순실 관련 이슈를 다루고자 추가 녹화를 긴급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JTBC '썰전' 측은 "금일 '썰전'은 유시민 작가의 해외 일정 때문에 지난주 사전 녹화된 이명박 전 대통령 재단 의혹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금일 오전 녹화를 일부 추가해 방송한다"고 전달. 이어 "금일 긴급 녹화된 최순실 관련 이슈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참여하지 못해, 큰 비중으로 다루지 못한 맛보기고, 다음 주 두 분이 참석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긴급 녹화 중,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동영상을 통해 재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전달, 이와 함께 강도 높은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구라는 이재명 시장, 이철희 의원, 김성태 의원, 구상찬 전 의원, 이준석 대표 등 정치권 각계의 인사들과 전화통화로 야당과 여당, 국회 내부 상황을 물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지난 26일 최순실 씨 딸 정유라의 이대 입학 특혜 의혹을 다뤘다. 주목할 만 점은 최순실의 딸로 알려진 정유라 지인들의 증언들. 정유라의 지인은 "우리 집 말이면 대통령이 움직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딸 특혜 논란부터 시작해 대통령 연설문, 국무회의 자료, 외교 문건을 받아본 의혹들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뉴스룸, 썰전, 강적들 이 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10-27 17:22:3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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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스튜디오, 'MS 신제품' 국내 출시·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서피스 스튜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뉴욕 현지시각 26일 진행된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올인원(All-In-One) PC인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를 포함해 전 세계 4억 대의 Windows 10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Creators Update)를 공개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LCD 모니터로, 업체 측은 예술가를 비롯한 및 창작자들의 다양한 창의적 작업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5K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서피스 스튜디오는 28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기반으로 1,350만 화소를 지원하며, 최신 4K TV 대비 63% 더 많은 화소를 제공한다. 특히, 제로 그래비티 힌지(Zero Gravity Hinge)를 통해 사용자는 서피스 스튜디오를 데스크톱 모드에서 스튜디오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스튜디오 모드에서 서피스 스튜디오는 책상에서 20°로 놓여지게 된다. 이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도판과 동일한 각도로 스케치, 글쓰기 및 디자인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이번에 서피스 스튜디오와 함께 공개된 서피스 다이얼 및 서피스 펜, 터치 스크린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활용,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창작 작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PU를 탑재한 서피스 스튜디오는 압도적인 그래픽과 지멘스NX 등과 같은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서피스 스튜디오의 가격은 미화 2,999달러부터 시작되며 마이크로소프트 매장, 온라인매장(MicrosoftStore.com) 및 베스트바이닷컴(BestBuy.com)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올해 연말께 한정적인 물량이 제공되며, 2017년 초부터 대량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2016-10-27 16:44:18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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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IG '실물 사진' 공개, 현대차 "자신감을 바탕"

그랜저 IG의 실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그랜저 IG 내·외부 실물 사진을 배포했다. 신형 그랜저는 그랜저의 전통을 계승한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함과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 전면부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이미지다.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L'자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헤드램프와 캐스캐이팅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낮게 위치 '신형 그랜저'의 안정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례를 바탕으로 입체감을 구현했다. 특히 독창적인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보인다. 후면부는 5세대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아 곡선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리어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각 기능별 섹션 구분으로 조작 편의성이 향상된 센터페시아, 동급 최대 거주 공간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 고급스럽고 섬세한 컬러 및 소재 적용을 통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크래시패드의 높이를 낮추고 독립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수평형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공간을 구현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은 과거에 대한 존중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완성됐다"며, "'특근'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인터넷 영화를 통해 새롭게 바뀐 '신형 그랜저'의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28일(금) 공개되는 4부작 웹무비 '특근(감독 : 김건,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3화에서 주인공의 차로 비중 있게 등장할 예정이다.

2016-10-27 13:33: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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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순실 게이트' 추가 녹화…네티즌 요구 때문?

썰전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27일 JTBC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최순실 국정 논단 파문으로 시청자들의 추가 녹화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제작진이 27일 새벽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으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해 가감 없는 토크를 나누는 이슈 리뷰 토크쇼. 최근 자사 보도 프로그램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단독 보도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연일 폭발적인 이슈가 됐고,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역대 최고인 8%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됐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썰전' 홈페이지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 추가 녹화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썰전'은 방송 당일 오전 긴급 추가 녹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요구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 녹화에는 MC인 개그맨 김구라가 혼자 참여한 가운데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해외 일정 중이라 동영상을 통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김구라가 여러 정치계 인사들과 전화 및 영상 인터뷰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썰전'은 지난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때도 시의성을 감안해 특집 편성으로 당일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2016-10-27 13:07: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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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골 장면 다시보니…구자철 어시 받아 '강슛'

지동원과 구자철이 독일 컵대회에서 골을 합작했다. 27일(한국시간) 지동원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6/2017 DFB(독일축구협회)포칼' 바이에른뮌헨과의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구자철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터트렸다. 그의 골은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의 유일한 득점.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이에른뮌헨에 1-3으로 패배했지만 이날 지동원의 경기력은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득점 장면은 지동원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과감한 개인기 시도에서 비롯돼 눈길을 끌었다. 구자철의 롱 패스를 받고 왼쪽 측면부터 중앙으로 드리블을 시작한 지동원은 수비수 보아텡을 앞에 높고 서서히 전진하며 골대와 거리를 좁힌 뒤, 스텝오버 드리블로 오른발 페인팅을 하자마자 왼발로 강슛을 날렸다. 경기 후 디르크 슈스터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우리의 경기 초반 실수로 인해, 뮌헨이 이른 시간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며 "하프 타임에 선수들을 불러놓고, '하던 대로 하자'라고 주문했다. 중요한 페널티킥을 놓쳐 아쉬웠는데, 지동원이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스터 감독은 "지동원의 만회골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라고 극찬했다.

2016-10-27 11:46:5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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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서울대 "시국선언문 수정·오늘 기자회견 취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서울대학교 학생 시국선언문'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에는 '어제 42차 총운영위원회에서 인준되어 발표된 '서울대학교 학생 시국선언문'을 수정해 나갈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에서는 현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어제(26일) 저녁 8시 총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작성된 초안을 바탕으로 시국선언문을 수정, 검토해 인준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많은 학우들이 선언문의 부족한 부분들을 지적했고, 선언문을 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서술과 설득의 내용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역시 수정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국선언문을 수정하고자 한다"며 "중대한 사안이고 중요한 시기이기에 신중하고 꼼꼼하게 수정해 완성도 높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오늘(27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기자회견 일정은 취소된다"며 "시국선언문 수정이 완료되면 다시 일정을 잡아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앞서 여러 대학들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논란에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등은 어제(26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시국선언을 했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27일), 홍익대학교 총학생회는 내일(28일)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2016-10-27 10:15:3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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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제 성폭행 "너랑 자보고 싶다"…박범신 재조명

박범신 이어 배용제 시인이 성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27일 배용제(53) 시인에게 시 강의를 수강한 학생 6명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배 시인은 미성년 습작생들을 성폭행하고 반강제로 돈을 빌렸다. 학생들은 배 시인이 학생들을 자신의 창작실로 불러 성관계를 제의하고 "내가 네 첫 남자가 되어 주겠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폭로. 또 배 시인이 '연인은 아니지만 또 특별하게 서로를 생각해주는 관계'를 맺자며 강제로 키스를 하고 성폭행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금기를 넘을 줄 알아야 한다"며 변태적 성관계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배 시인이 "사고가 나서 돈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돈을 빌려 몇 년간 갚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온 상황이다. 이에 배 시인은 의혹들을 모두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는 전날 저녁 자신의 블로그에서 "시를 가르친다는 명목 하에 수많은 성적 언어와 스킨십으로 추행을 저질렀다. 더욱 부끄러운 일은 그중 몇몇의 아이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합의했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며, 위계에 의한 폭력이라는 사실을 자각이나 인식조차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시집과 산문집 등 출간을 모두 포기하고 공식적인 어떤 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제 외에도 백상웅, 박범신 문인 역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백상웅 시인은 10여 년 전 창작 모임 뒤풀이에서 후배를 성추행했고 피해자와 여성 단체의 사과요구에 불성실하게 응했다고 논란이 됐다. 이에 백 시인은 온라인 메모장 에버노트에 사과문을 올려 "당시 성폭력 사실을 인정했고 피해자와 여성 단체가 요구한 성폭력 교육을 수료했다. 지금이라도 잘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신 작가는 지난 21일 전직 출판사 편집자라고 밝힌 A 씨가 트위터에 박 작가가 과거 영화 '은교' 촬영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배우 김고은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던 것도 모자라 방송국 작가, 출판사 편집자, 팬 등 7명의 여성을 술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된 바. 박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곧바로 삭제한 뒤 계정을 폐쇄했다.

2016-10-27 09:55:02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