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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함부로 운명을 얘기하지 말지니..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점을 친다는 것 운명을 감명한다는 일들은 사실 잘해봐야 본전인 경우가 많다. 급해서 달려왔던 사람도 다급한 일이 해결되거나 사주감명을 통해 위안을 얻게 되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와서의 마음이 달라지듯 다른 말을 할 때가 많이 있다. 물론 본인의 사주팔자에 이미 좋고 안 좋고 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금도 캐어야 금이듯 그냥 땅 속에만 묻혀 있다면 그 가치는 캐내어서 쪄먹은 한 넝쿨 감자만큼도 못한 것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위 공무원 시험을 보려는 사람이 높은 경쟁률이 두려워 관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도 안해 보려 한다면 이는 어리석은 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운에 있다면 노력을 하는 것이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 되는 것이다. 현대사회가 신과학과 문명으로 돌아간다고는 하나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인데 자녀의 결혼을 앞 둔 부모들이 아들이나 딸의 배우자감의 생년월일을 들고 와서는 결혼을 시켜도 될지 묻는 일이 심심치 않게 있다. 어떤 이는 며느리감의 사주를 가지고 상담을 왔는데 자기가 보기에 영 마딱치 않아 사주팔자를 봤었는데 관살(官殺:나를 극하는 오행으로)이 혼잡하여 남자가 많으며 부부궁에 충살까지 있으니 분명 이혼 아니면 여러 번 결혼할 운이라며 결혼을 말렸다 한다. 그런데 아들은 좋아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 더 보고 만약 또 안 좋은 소릴 들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리려 한다는 것이다. 태어난 생년월일을 보니 용띠생에 3월생으로 신금(辛金)일간이 저녁때 태어난 사주다. 태어난 날이 신미(辛未) 일주인데 양옆에 병정화(丙丁火)로 관살이 중중(重重)하다. 그러니 관살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관살이 강하면 남자복이 박복하다고 보는 것은 일차적이나 여러 정황을 함께 따져보아야 한다. 며느리감의 아가씨는 관살이 혼잡인 것은 맞으나 천간에서 정임합(丁壬合)이 되어 나쁜 관살(官殺)을 상쇄하므로 자기 자신인 신금이 극(極)을 당하는 것을 피하게 되어 시간(時干:태어난 생시)에 병화(丙火)인 정관(正官:여자에게 정관은 남편을 나타냄)이 무탈하게 살아 남게 된다고 감명한다. 이런 경우를 거살유관(去殺留官)이라 한다. 이러한 거살유관의 사주는 본인에게 관으로 작용하는 병화(丙火)가 힘을 받는 대운이나 세운이 오게 되면 오히려 남편의 지위가 올라가는 호운을 경험한다. 고관대작을 남편으로 두는 여자들 중 거살유관 사주인 경우가 적지 않다. 설명을 들은 이 부인은 얼굴이 환해지며 자리를 떴다. 팔자를 감명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 되는 것이므로 활인업(活人業)으로서의 보람을 느끼려면 부단한 공부가 답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3일 수요일 (음력 7월 23일)

[쥐띠] 48년생 깊이 생각한 뒤 상대를 따른다면 길합니다. 60년생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 72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4년생 계획한 것이 있다면 즉각적인 실천이 필수적인 시기 입니다. [소띠] 49년생 요즘 사치가 심합니다. 61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73년생 사면초가의 위기입니다. 85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어려움 속에 빠져 있다고 좌절은 금물입니다. 62년생 계획성이 모자라 위험에 빠집니다. 74년생 윗사람의 협력을 받게 됩니다. 86년생 결단성이 필요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63년생 작은 일은 해결됐으나 더욱 큰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75년생 공부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87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용띠] 52년생 매사 양보하세요. 64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6년생 잘 넘기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8년생 귀하의 운이 계속 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주변인들을 너무 믿는 것은 금물입니다. 65년생 매일 매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77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9년생 금전운이 불리합니다. [말띠] 54년생 지금까지의 일을 고수하면 운이 따를 운입니다. 66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8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 없으니 슬픕니다. 90년생 오늘은 근신할 때 입니다. [양띠] 55년생 귀하의 패배를 인정하고 반성하세요. 67년생 지출을 좀 줄이셔야 합니다. 79년생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하세요. 91년생 성공과 실패 그 사이에 귀하는 지금 머물고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옛 것은 다 물리쳐 버리고 다시 또 시작하세요. 68년생 참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80년생 지금 부와 명예의 길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92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닭띠] 57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69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81년생 더 나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93년생 순탄하게 진행되던 일이 이제 고비를 맞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문제가 생겨 심신이 지칠 만도 합니다. 70년생 잠시 쉬는 것도 한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82년생 마음을 긴장하며 아랫사람들을 다스리세요. 94년생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기존의 방식을 지켜야 합니다. 71년생 명랑한 기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83년생 비밀이 알려질 우려가 있습니다. 95년생 그저 그런 무난한 운, 건강만 좀 조심하세요.

2017-09-13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240번 버스 논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사이트 여전히 마비

어린아이만 내려놓고 미처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 채 그대로 출발한 서울 간선 240번 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누리꾼들의 분노가 넘치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인해 마비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신사역에서 중랑공영차고지로 향하는 240번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한 시민의 글이 올라오면서 민원이 쏟아진 것. 시민이 올린 글에는 '5세 여아가 엄마와 떨어져 혼자 정류장에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미처 하차하지 못한 아이 엄마를 내려주지 않고 다음 정류장에서야 문을 열어줬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더군다나 당시 승객 목격담에 따르면 '기사에게 아무리 내용을 전달해도 요지부동'이라며 '심지어 아주머니가 내리신 뒤 고함을 치며 욕설까지 하더라'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해당 사건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게시판에 버스기사의 해고 및 처벌을 해달라며 많은 민원글을 올렸다. 그리고 "기사 해고 조치 바람", "기사님 너무하네요", "아동 학대자 신고합니다" 등의 잇따른 민원글로 사이트는 현재까지 마비된 상태. 접속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와 관련 진상 조사에 착수한 서울시는 12일 "CCTV를 살펴본 결과 버스안에 사람이 많아 혼잡했고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있었다"라며 "어머니가 기사에게 얘기했을 때 물리적으로 버스가 출발해 8차선 도로에서 정차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CCTV는 서울시가 확보했지만 공개할 수는 없다. 기사가 어머니에게 욕설을 했다는 내용도 CCTV로는 확인을 할 수 없다"라고 설명, "이 자체만 갖고 버스기사를 처벌할 근거는 없다. 처벌보다는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7-09-12 14:14:27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살(神殺)을 너무 두려워마라

파스텔색상의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가 상담실에 들어섰다. 자리를 권하며 다시 아가씨를 보자니 얼굴에 수심이 엿보인다. 내어놓은 생년을 보자니 적은 나이는 아니나 결혼이 늦은 사주니 아직은 아가씨임이 분명하다. 경신년 음력 3월생이니 월주(月柱)가 경진월이 되는데 일주의 천간에 계수(癸水)가 들어 편관으로 작용하니 칠살(七殺)이 들었다. 그런데 시지(時支)는 새벽 2시경이라 하니 갑인(甲寅)시로서 백호살이 자리잡고 있었다. 결혼이 늦을수록 좋다며 필자가 말문을 열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전 친구 아들의 돌잔치에 갔다가 친구남편의 직장 후배와 만나게 되었다. 나이는 아가씨보다 한 살 아래인데 남자가 매우 적극적으로 나왔고 둘이는 몇 년을 사귄 사람처럼 가까워졌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아가씨는 자신의 사주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었다.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도 결혼말이 오갈 무렵 아가씨의 사주가 세어서 자기 아들한테 좋지 않다는 남자친구 어머니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은 깨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본인의 사주평을 보다보니 말도 무시무신한 백호살에 겁살(劫煞)에 더욱 기운이 없어진다고 했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막상 친해지고 나면 두려움이 생기고 아무리 궁합이니 사주니 무시하려고 해도 상대방 쪽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면 소용없는 일이 아닌가 하면서 말이다. 인생살이를 살아감에 있어 흔히 말하는 길흉은 인생사의 보편적인 경험인 것이고 이 길흉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여 모아 놓은 것이 12신살(神殺)이라고 하는 것인데 위에 말한 백호살 겁살을 포함하여 망신살 도화살 양인살 등을 지칭하는 말이고 다른 말로는 인간사 삼재팔난(三災八難)이라고도 표현할 수가 있겠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이 신살들을 두려워했던 것인데 걱정이 가득한 이 아가씨에게 본인의 사주는 걱정하지 말고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의 사주가 본인과 맞는지 아닌지만 고민하면 된다고..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상처를 주게 되는 만남은 연결이 안 되는 것이 맞고 아무리 사주가 세다 하여도 나와 맞는 사람이라면 그에게는 길(吉)한 일이 되는 법이기에..이것이 바로 인연법인 것이다. 대부분의 남자가 강하면 여자가 조용하고 여자가 대가 센듯하면 분명 남자는 조용한 성격인 경우가 많다. 겉으로 볼 땐 안 어울려보여도 내재적으로는 본인에게 부족한 기운을 보충받고 있는 것이다. 백호살 기운은 남자로 치면 대장격의 사주다. 분명 남편을 누를 것이라 하여 옛사람들은 저어했던 것인데 요즘의 경우 여자가 이런 신살을 지니고 있다면 분명 평생토록 명예도 있고 경제활동도 잘 해 나갈 수 있으니 신살도 시절에 맞게 보아야 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2일 화요일 (음력 7월 22일)

[쥐띠] 48년생 큰 소원도 능히 성취할 것입니다. 60년생 시간을 낭비해선 안됩니다. 72년생 좋다면 무조건 밀고 나가세요. 84년생 여행도중 꿈속에 그리던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습니다. 61년생 타인의 재물에 욕심부리지 마세요. 73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칩니다. 85년생 순리대로 진행하세요. [범띠] 50년생 조금만 더 기다림이 좋을 듯 합니다. 62년생 평생의 숙원이 목전에 있습니다. 74년생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86년생 심신이 고달픈 일이 생깁니다. [토끼띠] 51년생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63년생 북서쪽으로 곧장 가세요. 75년생 부부금슬이 좋아집니다. 87년생 매사 대길한 운입니다. [용띠] 52년생 명예가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64년생 매사에 헛물켜지 마세요. 76년생 점점 호전되는 운세입니다. 88년생 매사 노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세요. [뱀띠] 53년생 형제자매와 도모하는 일은 만사 대길합니다. 65년생 문서관계를 조심하세요. 77년생 귀하에게 득이 될 수 있습니다. 89년생 명예가 오르니 관록에서 빛이 납니다. [말띠] 54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66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78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90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세요. [양띠] 55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입니다. 67년생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합니다. 79년생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91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심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투기 사업에 손대지 말고 저축하세요. 68년생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80년생 집을 기준으로 남향이 길합니다. 92년생 베푸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닭띠] 57년생 경거망동을 삼가고 신중히 행동하세요. 69년생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81년생 사소한 다른 일이 생깁니다. 93년생 하는 일이 잘 풀립니다. [개띠] 58년생 귀인이 도와 해결됩니다. 70년생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마세요. 82년생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94년생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집니다. [돼지띠] 59년생 새로운 자세로 일에 임하게 됩니다. 71년생 조급해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83년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95년생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가면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2017-09-12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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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vs 갤노트8 vs V30, 정면대결 펼쳐지나?

아이폰X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노트8, V30과의 대결구도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해외 IT 매체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아이폰X가 출시된다. 이에 따라 12일 공개되면 미국 등 1차 출시국의 정식 출시일은 같은 주 금요일인 15일이나 그 다음주 금요일인 22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예상이 맞는다면 15일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21일 출시되는 LG전자 V30와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되는 상황. 과연 소비자들은 3사 제품 중 어떤 스마트폰에 더 관심을 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아이폰X는 기존의 지문인식 '터치 ID'가 없어지는 대신 잠금 해제를 위해 3차원(3D)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가 탑재된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안면인식용 3D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통해 안면 인식 기능이 가능해지고 이 센서를 통해 증강현실(AR) 기능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에는 1천200만 화소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X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장착될 예정이며, 앞면의 베젤(테두리)이 매우 얇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는 5.8인치이며 이 중 홈 버튼을 대체하는 가상 영역을 제외하면 가용 영역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은 5.15인치로 예상된다. 가격은 용량이 가장 낮은 제품이 1천 달러(한화 약 113만 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예약판매 첫날 신청 수량만 39만 5천 대에 달하는 갤럭시노트8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화면과 GIF(움직이는 이미지) 파일 공유 기능을 자랑한다. 또 갤노트8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S 펜에 IP68 등급 방수·방진 지원, 홍채·지문·얼굴 인식 등의 스펙을 갖췄다. 반면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V30는 '가성비'로 승부를 건다. V30의 출고가를 94만 9천300원으로, 128GB 모델인 V30플러스 출고가를 99만 8천800원으로 정해 1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아이폰X, 갤럭시노트8(64GB 기준 109만 4천500원)에 도전한다. 특징으로는 158g의 무게와 7.3mm의 두께를 갖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영화처럼 촬영하는 시네 비디오, 고품격 하이파이 사운드, 한국어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 등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올 하반기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뛰어난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과연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7-09-11 16:35:4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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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호텔방 요구 구설, 강원석 시인 "고개 떨구고 눈물"

'서른, 잔치는 끝났다' 저자 최영미 시인이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 홍보를 대가로 객실 투숙을 요구했다는 구설에 오른 가운데 시인 강원석이 안타까움을 밝혔다. 최근 최영미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서울이나 제주의 호텔에서 방을 제공한다면 내가 홍보 끝내주게 할텐데"라는 글을 올린 뒤 '호텔 측에 공짜 객실을 요구한 게 아니냐'는 구설에 올랐다. 이에 시인은 "저는 A 호텔에 거래를 제안한 거지, 공짜로 방을 달라고 압력을 행사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처음 글을 올릴 땐 약간의 장난기도 있었어요."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해 5월 페이스북에 저소득층 대상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된 사실을 공개하며 생활고를 토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와 관련 강원석 시인이 크게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며 작가들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강원석 시인은 11일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영미 시인의 시집을 몇 권 주문했습니다. 어제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호텔 투숙 요구와 관련된 그녀의 기사를 보고 책을 주문한 것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글을 통해 강 시인은 "이 사태의 진실이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글을 통해 최영미 시인을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시인이 처한 경제적 상황이 너무 가슴이 아리고 슬퍼서 아침부터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렸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인이 시집을 한 권 내는 것도 어렵지만 그 시집으로 밥을 먹고산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현실일 겁니다. 어렵게 책을 내서 1만 원 가격으로 한 권을 팔면 약 1천 원 정도가 인세로 나옵니다. 1년에 한 권의 시집을 낸다고 가정했을 때, 10만 부가 팔려야 연봉 1억의 꿈을 꿀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10만 부 팔리는 시집은 단언컨대 로또에 당첨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찬란하게 서점에 나왔다가 100권도 팔리지 못하고 반품되는 책들이 허다합니다."라고 작가들의 현주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오늘 저는 최영미 시인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오로지 전업시인을 꿈꾸는 저의 관점에서 통찰해 보며, 시인으로, 작가로 살아가는 현실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가를 여실히 느낍니다."라며 "과연 이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에 빠져드는 시간이 찰나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최영미 시인은 '시를 잃는 오후', '흉터와 무늬',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강원석 시인은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등의 저자이다.

2017-09-11 14:55:5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