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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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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정문국 신임 대표이사 취임

ING생명은 신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사장은 취임사에서 "ING생명은 지난 27년간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에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국내 보험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며 "향후 보험산업에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객에게 사랑 받고 가치 있는 보험사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속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신성장 채널을 통한 규모의 성장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수익성 및 위험 관리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경영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는 각오도 전했다. 이어 임직원에게는 창의적 사고와 지속적 혁신을 통한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1984년 제일생명 입사 후 AIG생명을 거쳐 알리안츠생명과 에이스생명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설계사조직부터 방카슈랑스, 텔레마케팅, 다이렉트마케팅 등의 다양한 영업채널과 기획, 마케팅, 영업전략 등을 두루 맡아왔다.

2014-02-03 15:17:36 정혜인 기자
금융당국, 편법 텔레마케팅 집중 단속

금융당국은 금융사 텔레마케팅에 대한 중지 조치 후 일부 금융사의 편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 후 개인정보 불법 유통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월까지 온라인 보험사를 제외한 금융사의 비대면 영업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금융당국의 감시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편법 영업이 활개를 치고 있어 3일부터 이런 행위들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또 이번 영업중지 조치가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막기에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금융위는 이 조치는 제재를 하기 전 미리 금융사의 협조를 요청한 것이고 제재 조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불법적으로 수집된 개인정보가 텔레마케팅에 사용된 경우가 발생하면 텔레마케팅에 대해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금융당국은 영업중지 기간동안 금융당국의 감독이 미치지 않는 보험대리점, 외주콜센터의 인력 부당 해고 등 텔레마케터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사에 고용유지를 촉구하고 최소 임금 보전 등도 유도할 방침이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텔레마케터들의 고용에 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어떤 보완책이 필요한지 다각적으로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텔레마케터들의 고용보장에 대해서는 금융사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2014-02-03 14:55:11 정혜인 기자
금감원, 금융사랑방버스 출범후 251회 운행

금감원은 금융사랑방버스가 출범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년 6개월간 총 251회 운행해 5553명에게 금융상담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당 평균 3.5회 운행했으며 회당 평균 22.1명을 상담한 셈이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생계활동에 바쁜 소외지역의 서민을 직접 찾아가 금융민원 상담, 서민금융지원, 불법금융거래 피해접수, 금융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관련 상담뿐 아니라 서울시청, 경기도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하에 의료봉사, 농촌봉사활동 등을 병행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방문한 지역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방문이 131회, 그 외 지역방문이 120회로 수도권이 약간 많았으나 그 외 지역도 고르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장소는 주로 서민 및 취약계층이 많은 전통 재래시장, 임대아파트, 역터미널 등의 순이었다. 상담내용으로는 저소득층의 서민대출 상담이 1865건으로 제일 많았으며 은행이자 감면, 전환대출 등 제도권 금융이용에 대한 상담 1784건, 개인회생 및 파산 상담 1244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앞으로 현장에서 바로 상담이 어려운 경우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야간상담 및 24시간 상담예약제도'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14-02-03 13:33:1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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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9년만에 타격..이대호 밀어치기로 타격감 조율

마무리투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과 거포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스프링캠프 첫날 타격으로 일본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산케이스포츠는 2일 고교 졸업 후 9년 만에 방망이를 잡은 오승환의 타격 훈련 장면에 대해 보도했다. 한신이 속한 센트럴리그에는 지명타자제도가 없기 때문에 오승환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타격 연습을 시작했다. 오승환은 "공이 빨라 잘 보이지 않았다"는 소감과 달리 30분간 기계에서 나오는 공을 때려 직선타성으로 날리는 등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였다. 오승환은 투수 수비 훈련에서도 기본기에 대해 합격점을 받았다. 와다 유타카 한신 감독은 오승환에 대해 "(팔과 어깨뿐만 아니라) 발을 잘 움직이고 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캠프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스포츠 매체인 스포츠호치는 이대호의 밀어치기를 다뤘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 첫날 타격 훈련에서 58차례 스윙해 51차례나 중견수 우측으로 타구를 날렸다. 홈런은 치지 못했으나 밀어치기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홈런왕 출신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구단 회장은 "다른 팀에서 이적한 선수 중 간혹 연습 타격 때 힘을 주는 일도 있지만 이대호는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할 줄 안다"며 이대호에게 믿음을 보였다.

2014-02-02 16:14:21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