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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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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올 추석 한우 선물하세요"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에서 선보인 한우세트가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불황과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중저가 실속 상품에 대한 인기가 치솟으면서 예약판매 실적도 전년보다 30% 이상 뛰어올랐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오는 20일까지의 예약판매기간에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20일까지 베스트셀링 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는 4만5000원, 한우불고기2호(1.5㎏)는 6만3000원에 판매한다. 한우실속2호(한우양념2대+한우불고기1㎏·11만7000원)와 한우찜갈비1호(3.2㎏·16만2000원)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한우정성1호(국거리+불고기+등심·각0.7㎏)는 13만5000원, 한우명품1호(등심1.4㎏+안심0.7㎏) 21만6000원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에는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스치환(MAP) 포장'을 도입했다. 100% 한우로 우려내 맛이 진하며 상온보관이 가능한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49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원에 판매한다. 100% 한우갈비살만 사용한 '칠칠한우떡갈비세트(3박스·1.08kg)도 3만780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 매장 인기메뉴인 강강양념1호(16대)와 강강실속2호(강강양념8대+한우불고기1㎏) 모두 8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강강술래의 모든 정육 선물세트는 열전도율이 낮아 보냉효과가 우수한 고급원단을 사용한 보냉가방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되고 있다.

2014-08-18 16:15:5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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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체질을 보면 쾌변이 보인다

변비 때문에 아침마다 불편한 속을 가지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90%인 데다가 풍문으로 좋다는 것을 먹어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변비라고 해도 체질에 따라 그 원인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변비는 크게 양(陽) 기운이 과해서 나타나는 경련성·열성 변비와 음(陰) 기운이 과해서 나타나는 무력성·한성 변비로 나눌 수 있다. 양기가 많은 사람은 쉽게 땀을 흘리고 몸 속의 수분을 끊임없이 몸 밖으로 내보낸다. 대장은 체내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려고 과하게 움직이게 되는데, 그 결과 대변이 건조해져 딱딱하고 동글동글하게 변한다. 또한 대장의 과운동으로 방귀가 자주 나오고 복통과 복부팽만도 심해진다. 대장의 열을 식히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본초(本草)에는 우엉·보리새싹·알로에나 백·천년초 등 선인장류·치아씨드가 있다. 최근 다이어트 차로 알려진 우엉차는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뜨거운 물 2ℓ에 말린 우엉을 5~6조각을 넣고 3~40분간 우려내 식수대용으로 마신다. 보리새싹은 말려서 가루낸 것을 사용하면 좋다. 보통 녹차가루차처럼 타서 마신다. 초반에는 방귀가 더 심해지고 복통이 생길 수 있지만 꾸준히 섭취하다 보면 쾌변이 가능해진다. 무력성·한성 변비는 음 체질에서 많이 나타난다. 물이 얼면 흐르지 않듯 몸 속에 냉기가 많으면 체내 순환이나 장 운동도 느려진다. 대장이 잘 움직이지 않으니 대변을 밀어내지 못해 변비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타입은 변이 굵고 딱딱하다. 한 번 변을 볼 때 한꺼번에 많이 나오며, 심한 경우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찬 우유나 찬 성질의 음식은 장을 자극해 변비는 해소할 수 있으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경우 대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섬유질이 많은 본초들이 잘 맞는다. 퉁퉁마디라고 불리는 함초나 살구·고구마·단호박 등이 성질이 따뜻하고 대장을 잘 통하게 하는 것들이다. 단, 함초는 갑자기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5~8g 정도를 섭취하면서 몸 상태를 확인하고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김소형 본초학 박사(김소형 한의원)

2014-08-18 11:19: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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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애프터 바캉스 뷰티 팁

여름철 바캉스를 다녀온 후에는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생긴 피부 손상은 그날 바로 관리해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피부가 원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꾸준히 지속해줘야 효과적이다. 등·어깨·다리 등이 햇볕에 그을려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미리 냉장고에 넣어둔 알로에 젤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고보습 바디크림을 지속적으로 덧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샘 '제주 생생 알로에 수딩 젤 95%'은 청정 제주산 유기농 알로에를 95% 함유한 바디겸용 수분 진정 젤로 자외선·빛과 열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달아오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킨다. 물놀이를 하고 나면 바닷물의 강한 염분이나 수영장의 염소 성분으로 인해 모발이 크게 손상된다. 때문에 물놀이 후 샴푸로 두피까지 꼼꼼히 딥클렌징을 해준 후 헤어 팩으로 손상된 부분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로레알파리의 '올레오 테라피 오일 인퓨즈드'는 카모마일·코코넛·아르간트리커넬·아마인·연꽃·띠아레 등 6가지 플라워 오일 블렌드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킨다. 샴푸, 컨디셔너, 딥 리커버리 마스크, 셀프-히팅 핫 오일로 구성됐다. 바캉스 후 생긴 기미는 그날 바로 화이트닝 제품을 발라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또 피부 진정 후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면 전체적으로 칙칙해진 톤을 밝게 가꿀 수 있다.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에는 자극을 최소화한 필링제를 사용해야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퓨어힐스의 '갈락토미세스 80 에센셜 필'은 누룩을 발효시켜 만든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이 80% 함유된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순하게 묵은 각질 청소가 가능하다.

2014-08-18 05:10:4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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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퀴퀴한 냄새 주범 3인방 잡는 법

불볕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높은 온도와 습도로 생긴 각종 세균과 곰팡이로 인해 집안에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신발장·화장실·옷장의 퀴퀴한 냄새는 환기와 청소로 제거하기 쉽지 않다. 박근서 애경에스티 팀장은 "냄새의 근원지가 되는 신발장·변기·옷장에 각각 맞춘 전용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신발장과 옷장의 경우 장시간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젖은 신발이나 덜 마른 옷 등을 그대로 넣어두면 다른 신발과 옷으로 세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습기 제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땀이나 비에 젖어 눅눅해진 신발은 신문지를 신발 안쪽까지 채워 넣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신발장 속 악취 제거를 위해서는 신발을 모두 꺼낸 뒤 분무기를 이용해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두고 마르면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신발을 놓아둔다.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사전에 전용탈취제를 넣어두고 악취를 잡을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은 비장탄과 활성탄의 강력한 탈취효과로 신발장 안의 각종 냄새를 없애준다. 화장실 변기의 암모니아 냄새는 식초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변기에 식초를 2~3컵 정도 붓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 솔로 문지르거나 물을 내려주면 된다. 식초가 물을 산성으로 바꿔 변기의 때를 벗기고 악취와 세균을 함께 잡아준다. 이후 식초와 물을 섞어 분무기에 넣어두고 자주 변기에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세균번식 방지에 효과적이다. 밀폐된 공간인 옷장의 경우 의류 세탁을 소홀히 하면 냄새는 물론 세균에 뒤덮이기 쉽다. 녹차 티백이나 원두찌꺼기를 헝겊에 싸서 넣어두면 옷장 내부에 자리 잡은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원두찌꺼기는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습기까지 잡아준다. 이미 세탁한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소취 효과가 있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 간편하게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피죤의 '스프레이 피죤 로맨틱 로즈향'은 마른 옷에 뿌리는 섬유유연제로 정전기 발생 억제와 항균·소취 효과가 뛰어나다.

2014-08-17 17:01:1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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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추석선물 예약 전년보다 30%↑"

38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약 30% 정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명절 선물의 단골손님인 정육세트와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 등 중저가·실속형 제품에 주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0일까지 예약판매기간 구매 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인기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는 4만5000원, 한우불고기2호(1.5㎏) 6만3000원, 강강양념1호(16대) 8만1000원, 강강양념2호(24대)는 11만7000원에 판매한다. 강강실속2호(강강양념8대+한우불고기1㎏·8만1000원)와 한우실속2호(한우양념2대+한우불고기1㎏·11만7000원), 한우찜갈비세트1호(3.2㎏·16만2000원)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100% 한우로 우려내 맛이 진하며 상온보관이 가능한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49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길벗 추천도서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연봉·투자스타일·나이별로 뻔한 월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93가지 비책을 정리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과 가족·친구·연인은 물론 혼자서도 대중교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총망라한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이 마련돼 있다.

2014-08-17 15:16: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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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트렌드 읽기] 달걀로 바위를 깨뜨리는 기적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흥미롭다. 지난 주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크버그는 MS의 빌 게이츠에게 영상을 전달했다. 빌 게이츠는 영상의 메세지를 이해했고, 자신이 직접 제작한 기구를 이용해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그리고 ALS협회에 기부금을 냈다. 이 영상은 그의 페이스북에 올려졌고, 또 다른 동지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를 돕기 위한 이 행위의 반향은 사소한 시작이었으나 상상을 초월하는 인물들마저 발을 빼지 못하게 하는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영화 명량이 국내 흥행기록을 갱신했다. 개봉 18일 만에 종전 관람객 1362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젠 '꿈의 1500만 명'이란 영화계의 염원을 이뤄줄 '불후의 명작'이 될 거란 기대를 받고 있다. 명량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조선의 수군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을 쳐부순 싸움을 다뤘다. 명량대첩으로 통칭되는 이 전투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역사다. 이순신은 세종대왕과 함께 한국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영화는 이순신의 영웅적 모습에 집착하지 않았다. 장수로, 신하로, 아버지로, 국민으로 지난하게 살고 있는 한 인간의 삶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출 직후부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슬람 교도들에 대한 세족식이 그랬고, 동성애자에 대한 입장표명이 그랬고, 외유를 위한 여권 발급이 그랬다. 교황으로서 직위를 최소한으로도 누리지 않고, 끊임없이 권위를 덜어냈다. 종교의 지도자로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지구라는 생명체 안의 하나의 존재로서 언행을 표출했다. 그럴 수록 그를 향한 세인의 지지는 급증했다. 이 시대의 사람과 사회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망설이지 않는다. 이 책임감은 과거 민주화 운동이나 노동 운동에서 나타났던 것과는 판이하다. 콘텐츠화 되고, 미디어에 편승하고, 압박없는 공감을 끌어 내는 건강한 유머가 있기 때문이다.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그 제목에서부터 참가자에게 '척'이 아닌 기꺼운 진심을 요구하고 있다. 이 운동에 참가했던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묵직한 인류애가 느껴진다. 명량을 보고 나온 관객들의 표정에는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솟구쳐 오른 자부심이 묻어난다. 교황의 말 한 마디는 울림이다. 능동적으로 보여주는, 과장 없고 겸손하게 드러내는 말과 행동은 '달걀로 바위를 깨뜨리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 기적이 필요하다. 세월호에도, 싱크홀에도, 국회에도. /인터패션플래닝(www.ifp.co.kr) 대표

2014-08-17 13:29:5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