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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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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권 중앙대 교수, 산림청 ‘푸드테크 기술개발’ 선정…연구비 17.5억 수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문성권 생명공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최근 산림청 국가연구개발사업(RND) 푸드테크 기술개발 지정과제에 선정돼 1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교수는 가톨릭관동교, 국제성모병원, 경기대 연구팀과 함께 '산양삼 연구 및 기능성 케어푸드 제품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실행한다. 이번 연구개발과제 선정은 3단계 심사과정(1차 사전검토 2차 서면평가, 3차 대면평가)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성, 파급효과, 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연구팀은 내용의 충실성, 연구과정의 합리성, 연구책임자의 연구역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식품영양, 의학, 사회과학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복합연구진이 참여해 성분분석, 동물실험, 임상시험, 경제성 분석 등을 아우르며 식품 원료의 가치 평가 및 차별화된 기능성 케어푸드 개발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중앙대는 산양삼의 식품원료 가치 및 유전정보 표준화 영역을, 가톨릭관동대 및 국제성모병원은 산양삼에 대한 동물실험, 임상시험, 경제성 분석 영역을, 위탁기관인 경기대는 다당류 구조분석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중앙대 연구책임자인 문성권 교수는 "산양삼에 대한 성분과 유전정보의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을 밝힘으로써 식품원료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4:0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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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료·신용카드 소득공제 등 세금감면 역대 최대 78조

올해 정부의 세금 감면 규모가 역대 최대인 78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감면액이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국세감면율이 3년 연속으로 법정 한도를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정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조세지출이란 조세감면, 비과세, 소득공제, 세액공제, 우대세율적용, 과세이연 등의 재정 지원을 뜻한다. 정부가 돈을 직접 쓰지는 않지만 세 부담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예산 지출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세감면액 추정치는 78조 원이다. 이는 지난해(71조4000억 원)보다 9.2%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는 또 올해 거둬들일 국세수입 총액을 지난해보다 13.1% 증가한 412조2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국세감면이 국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국세감면율은 15.9%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가재정법은 국세감면율이 직전 3개년 평균 감면율보다 0.5%포인트(p) 이상 높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하는데 올해 법정 한도는 15.6%다. 2023년(감면율 15.8%, 감면 한도 14.3%)과 2024년(감면율 16.3%, 감면 한도 14.6%)에 이어 국세감면율이 3년째 법정 한도를 초과하게 되는 셈이다. 이같이 한도를 초과하는 이유는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악화 등의 영향으로 세수가 당초 예상만큼 걷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2025년 조세지출예산서'에서 국세감면율이 15.3%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해당 수치가 1%p 올랐다. 부문별로, 국세감면액은 보험료 특별소득공제·연금보험료공제 등 구조적 지출(1조6000억 원), 근로·자녀장려금(6000억 원),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2000억 원) 등에서 크게 증가했다. 또 연금보험료공제 등 조세지출의 특성이 없는 구조적 지출도 감면 한도 초과의 이유로 꼽힌다. 기재부 관계자는 "2025년에도 감면 한도 초과가 예상된다. 이는 경기둔화 여파 지속,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인한 국세수입총액 감소(전년대비 6조 원 감소)와 경제 역동성 지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조세지출 증가(전년대비 1조6000억 원 증가)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3-25 13:59: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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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초격차 AX 생태계 조성할 것"

"올해는 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으로 자원을 재배치해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중심 운영을 강화할 것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사장은 이날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G유플러스의 주총 주요 의제는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었으며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범식 사장은 이날 올해 중점 사업으로 'AX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꼽았다. 그는 주주들에게 네가지 핵심 전략을 약속했는데, ▲차별화 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초집중 ▲글로벌 AI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AX 생태계 조성 ▲데이터 기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단계적 성장 도모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기 확보 등이다. 주주환원 정책 또한 언급했다. 홍 사장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율을 중장기적으로 최대 6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자본구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연간 잉여현금흐름(FCF)을 고려한 탄력적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 COO인 권봉석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LG전자 HE사업본부장, LG전자 CEO 등을 거쳐 2021년부터 LG COO로서 LG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해왔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의 다양한 산업 및 기술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의사결정과 경영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선임됐다 홍 사장은 마지막으로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3:54: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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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간지능·AI 논문 14편, 컴퓨터비전 학회서 채택"

네이버는 자사 기술 조직인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 등 '팀네이버'가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적 학회인 'CVPR 2025'에 총 14편의 논문을 게재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주요 연구에는 네이버랩스 유럽의 3D 복원 AI 도구 '더스터(DUSt3R)'의 후속 연구가 포함됐다. 소수 이미지로 정밀한 3차원 공간을 재구성하는 AI 모델 '머스터(MUSt3R)'와 다양한 카메라·장면 정보를 통합해 추론 능력을 강화한 '파워(Pow3R)'가 새롭게 등재됐다. 사전 학습 없이 물체의 위치와 방향을 신속히 파악하는 공간지능 기술도 포함됐다. 멀티모달 AI 분야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마스킹' 기법으로 이미지 학습의 불안정성을 개선한 효율적 학습 방법을, 네이버랩스 유럽은 추가 학습 없이 이미지 속 사물을 정확히 분류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시각 정보부터 행동 출력까지 전체를 학습하는 엔드 투 엔드 방식의 자율주행 연구도 채택됐다. 이 외에도 이미지 생성 AI의 창의성을 높이는 방법론이 발표됐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CVPR, ECCV, ICCV 등 주요 컴퓨터 비전 학회에 151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AI 전 분야에서 총 450편 이상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누적 피인용 수는 4만7000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온 서비스 AI' 전략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공간지능 등 선행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내재화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25 13:54: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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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2건 통합심의 통과…총 2167세대 공급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강서구 화곡6동 957-1 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중동 78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2167세대(임대 24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한 강서구 화곡동 957-1번지 일대는 면적 9만4080㎡ 규모로, 향후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돼 임대 137세대를 포함해 총 1636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시설법'에 따른 높이 제한 등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으로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된 곳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4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기존 1150세대에서 486세대 늘어난 총 1636세대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화곡동 957-1번지 일대 주가로인 화곡로54길은 강서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는 충분한 규모의 확폭(8미터→12미터)과 까치산로20·22·24길 확폭(6·8→12미터)을 통해 보차분리를 해 통행여건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구상안을 담았다. 면적 1만8612㎡ 규모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총531세대(임대 108세대 포함)의 주택이 2030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8.7%, 반지하 주택 비율이 77.6%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기존 421세대에서 110세대 늘어난 총 531세대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특히, 대상지 내부 도로 폐도 후 한 개의 사업구역으로 통합 개발하고, 폐도되는 도로를 대신해 주택단지 내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해성산시영아파트와 경의선 선형의 숲길까지 연계함과 동시에 신설되는 공공공지 및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3:5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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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맞춤형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산하 재능봉사단원들이 지난 22일 광양시 지역 곳곳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14년 창단된 재능봉사단은 직원들이 본인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총 48개의 재능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진월면 신답마을과 옥룡면 대방마을의 요청이 있었던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과 발마사지 재능봉사단이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은 2014년 창단되어 평소 업무에 활용하는 ▲구조물제작 ▲용접 ▲기계수리 등의 실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농기계 471대, 농가시설 701곳을 수리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답마을을 방문한 35명의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원들은 지금까지의 수리 경험을 적극 발휘해 ▲농기계 적재함 수리 ▲대문 도색 ▲대문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 농민들의 농업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우리가 흘린 땀이 이웃들의 웃음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며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광양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봉사단으로 거듭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2025-03-25 13:48:4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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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소도시 조성계획 마련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소생산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수소생산기지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 및 여건 분석, 수소생산 기술 분석 범위, 수소생산시설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용역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 나갔다. 용역사는 용역 추진계획을 소상히 밝히면서 광양시보다 앞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1기 수소시범 도시를 비롯해 기업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서 내실 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10년간의 광양시의 중장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2022년에 국토교통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소드론·지게차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 ▲수소버스와 수소청소차 보급사업 ▲통합관제센터와 수소홍보관 구축 등에 나서게 되며 이번 기본계획 용역은 수소생산기지 구축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25-03-25 13:47:5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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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사)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5-03-25 13:47:3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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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대표 박병민)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으로 늘어날 세수에 대응해 효율적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대표 박병민 의원을 중심으로 간사 김진석, 임현수,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해 연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박병민 대표는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용인의 외형적 성장이 기대되는 지금이야말로 재정의 내실과 미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기적 수입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 상생 등 지속 가능한 세수 운용 방향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과 재투자 방안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향후 지역경제 관련 실태 조사, 국내 벤치마킹,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연구 활동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5 13:47:0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