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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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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402 필지 지적재조사 실시...지적불부합지 해소 기대

인천시가 지적도 오류로 인한 시민 갈등 해소와 원도심 정비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화한다. 토지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총 14개 지구, 2,402필지(2,426천㎡)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 약 6억 원이 투입되며, 지적불부합 지역 중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현실에 부합하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인천시 전체 66만여 필지 중 약 11%에 해당하는 72,755필지가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 간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원도심과 섬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로 인해 이웃 간 경계 다툼과 사회적 갈등, 경제적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4년까지 국고보조금 89억 원을 투입해 전체 대상 필지의 59%인 42,837필지를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절차는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 동의서 징구를 시작으로, 지구 지정, 지적측량, 경계 협의, 이의신청 및 조정금 정산,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부동산등기 정리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지난달 설치된 지적기준점 281점에 대한 정확도 검사를 마쳤으며, 3월 24일 열린 제1차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강화군, 옹진군, 남동구, 계양구 등 7개 지구 1,479필지에 대한 지구 지정이 심의·의결됐다. 나머지 7개 지구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는 불규칙한 토지의 형상을 직선 경계로 정비하고, 건물의 토지 경계 저촉을 해소하며, 맹지를 도로와 연결해 토지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실과 일치하는 지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도시 전반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 도시계획국장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에는 정확한 지적정보가 필수"라며 "지적재조사가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3-25 13:41: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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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학교교문 넘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학습터를 교육의 영역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의미한다. 이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에서 열린 첫 번째 업무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3(GO3)'에서 생중계했다. 업무보고회 참석자들은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주요 과제 발표에 이어 지역 협력 교육 강화와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를 논의했다. 주요 과제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학생맞춤·지역맞춤 늘봄공유학교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학교시설 개방과 공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등 8개로 구분해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대형 산불 발생 등 최근 대내외적으로 안타깝고 복잡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교육'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야 하는 분야"라며 "현장에서 가장 애쓰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학교 현장에 계시는 교직원 여러분이시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 운영 상황과 관련해 "경기공유학교는 학교만의 힘으로 하기 어려운 교육을 지역자원의 힘으로 보완해주는 가장 유효한 교육 정책"이라며 "경기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함께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정책은 교문을 넘어 학생들에게 닿을 때 그 효력이 발휘될 것"이라면서 "학교 현장과 얼마나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었는지 우리 스스로 되돌아보고, 경기공유학교가 학교 교문을 넘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조원청사에서는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주제로, 4월 1일 양주 회암초등학교에서는 '학교(교육 1섹터)'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끝으로 4월 4일 안양교육관에서는 '미래준비 역량'을 주제로 업무보고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5-03-25 13:41: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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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24일 천마스퀘어에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일반적인 암기 위주의 검정형 자격 취득이 아닌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실무중심의 내·외부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채현주 차장이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배제대학교 최재혁 교수가 정규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역의 산업인력양성과 실무 인재 양성을위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종목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지원 ▲지역산업 인력 채용에 활용되는 자격증 정보 공유 ▲현장실무중심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491개 기관에서 1,63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형 자격과는 달리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어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의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검정형 자격과 비교해 취득자 및 기업으로부터 효용성이 높다고 인정받고 있다"라며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문산업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3:40:5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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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기술컨펙스' 문체부 ‘글로벌 K-컨벤션’ 선정

인천시가 주최하는 '환경기술컨펙스'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최대 6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형 환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의 K-유망 국제회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지방비 매칭 없이 올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기반 확대와 환경산업 글로벌 진출 창구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단장 이희관)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개최된다. 환경기술 연구개발(R&D)과 사업화(Business Development)를 연계한 실질적 협력의 장으로,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 컨펙스에서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질·대기환경 개선 등 환경 분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며, 수요기술 매칭 상담과 우수기술 발표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판로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제기구와 해외 정부기관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환경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정책·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2년 6월에 지정돼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를 특화 분야로 설정한 국내 유일의 환경 특구다. 유망 공공기술을 발굴해 산업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사무소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환경기술의 국제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올해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가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된 만큼 실증과 기술 이전 중심의 학술회의, 최신 환경 이슈 반영 등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국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환경 융복합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시 환경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3:40: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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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복지재단’ 설립 본격 추진…2027년 하반기 출범 목표

파주시가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오는 2027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며, 파주시 복지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복지정책 조사·연구 ▲복지서비스 통합관리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문화 확산 ▲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5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근 고령화,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기존의 행정 인력과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는 지역 간 복지 인프라의 불균형이 크고, 1,124개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 개별 운영되고 있어 복지자원 중복과 사각지대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따른다는 분석이다. 지역 현장에서는 오랜 기간 복지재단 설립을 요구해왔으며, 파주시는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전문성 강화,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복지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 시민 참여 기반의 참여형 복지모델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복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큰 걸음이자, 전체 복지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을 비롯해 시흥·평택·김포·화성 등 7개 시군은 이미 복지재단을 운영 중이며, 고양시와 성남시도 2025년 하반기 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다. 파주시 역시 이번 재단 설립을 계기로, 복지 정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광역-기초 간 연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2025-03-25 13:40: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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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해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고금리 기조 속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밀한 금융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이차보전금을 기반으로, 3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조성해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양시 관내 제조업, 지식·문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신청은 오는 4월 중 고양시 누리집 공고 후 시작될 예정이다.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고양시는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대출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시 접수 가능하다.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한 고양시 기업에 정책금융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업은행의 제안으로 고양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5 13:39: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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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FC, '집념의 승리'…창원FC 꺾고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3월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창원FC(K3리그)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창원FC는 지난해 K3리그 4위를 기록한 강팀으로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남양주FC는 역습 전술로 상대방 골문을 노렸다. 남양주FC는 후반 2분 창원FC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 투입으로 들어간 박효민이 왼발로 침착하게 때린 슈팅이 골망을 갈라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남양주FC는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집중력있는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이번 경기에서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한 김민재 골키퍼가 상대의 슛을 막아내며 남양주FC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은 "전력이 강한 팀과의 경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4월 16일(수) 오후 7시에 대전코레일FC(K3리그)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5-03-25 13:39: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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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수마을 공동체 '삼삼밴드'·'하크모' 합동 공연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해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삼삼밴드'와 '하크모'가 문화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합동 공연을 추진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진접 장승다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삼삼밴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 공동체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크모'는 청년,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공동체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두 마을 공동체는 지난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44개 마을공동체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발되어 공동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체 간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행정지원과장은 "우수마을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한 것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간 협력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3:38: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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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일동제약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BPI는 국내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해당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 2800명을 대상으로 1 대 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점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일반의약품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의 정체성을 살려 약국 시장에 특화된 프로모션 활동과 브랜드 캠페인, 제품 세분화 등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25 13:31: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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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3일…'킬러 문항' 없이 EBS 50% 연계 유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년과 같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EBS 연계율은 50%를 유지한 문항이 출제된다. 전년도 수능과 같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국어·수학·직업 탐구 영역 '공통+선택' 구조…한국사 필수 2026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직업 탐구 영역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시행되는 등 2022학년도에 도입된 현행 수능 체제가 유지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영역별 문항수를 보면, 국어는 총 45문항, 수학은 30문항 출제된다.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 문항은 17문항이며 25분 이내로 실시된다. 한국사와 탐구영역은 20문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30문항이다.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이다. ■수능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 공개 2026학년도 수능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된지 3년 차로, 모든 과목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평가원은 "이번 수능에서는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영역과 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 필요시 화면 낭독·점자정보단말기 등 제공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 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을 제공한다. 또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7월 7일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하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는 개인 휴대가 가능하다. 시험실당 수험생 배치 기준은 28명 이하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다만 영어·한국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 전체가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수능은 11월 13일 실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수능 이후 11월 17일까지는 이의신청 기간으로, 11월 25일 정답이 확정된다. 성적 통지는 12월 5일 이뤄진다. 본 수능에 앞서 치르는 모의고사는 6월3일과 9월3일 두 차례 치러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5 13:26: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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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MRI, 사이판 호텔·리조트서 스포츠 관광 맞춤형 패키지 선봬

이랜드파크의 해외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사이판에서 운영 중인 3개 호텔·리조트 지점을 통해 스포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피아이씨 사이판' 총 3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객실 숙박, 식사, 테마별 스포츠 프로그램,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 등이 포함됐으며 패키지는 최소 3박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사이판 런 & 펀' 패키지를 별도로 운영한다. 이 패키지에는 ▲오션뷰 객실 ▲포함형 식사(무제한 음료 및 중식 도시락 대체 서비스 포함) ▲뉴발란스 시크릿 러너 박스(리유저블 백, 러닝 삭스, 헤어밴드, 러닝 볼캡)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머스트 비짓 마나가하섬 X 켄싱턴호텔 사이판' 패키지도 오는 10월 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오션뷰 객실 ▲식사 ▲마나가하섬 바우처(2인) 등으로 구성됐다.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해 방문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골프 투어 패키지'를, 피아이씨 사이판은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패키지를 각각 운영한다. 이랜드파크 MRI 관계자는 "사이판은 세계에서 가장 온도 변화가 적은 지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연중 평균 기온 27도의 온화한 기후로 스포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호텔과 리조트의 특색을 살린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5 13:26: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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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K-BPI 6년 연속 1위 기념 할인 패키지 선봬

신라스테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비즈니스호텔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땡큐 포 유어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최대 6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2인)으로 구성됐으며, 신라스테이 전국 16개 지점에서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는 전국 1만 3000여 명의 소비자 대상 1: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의 평가로 1위를 수상했다는 게 신라스테이 측 설명이다. 신라스테이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합리적인 상품 구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꼽았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하면서도 효율적이고 감성적인 호텔 경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6개 지점에서 정기적으로 '서비스 경진대회'를 운영 중이다. 신라스테이 '땡큐 포 유어 스테이'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5 13:26: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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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브랜드 식품 1000여 종 모았다"...쿠팡, '글로벌 식품 SALE' 기획전 진행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식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글로벌 식품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리브유, 소스, 잼, 파스타, 커피, 스낵, 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식품 1000여 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고객 맞춤형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MD 추천 할인' 코너에서는 할인이 적용된 글로벌 식품을 소개하고, '카테고리별 추천' 코너에서는 스낵, 커피, 음료, 간편식, 소스·오일, 잼·꿀·시럽 등 인기 해외 식품을 선별해 제안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 코너를 통해 고품질 해외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리에 탄산음료 라임 ▲기라델리 씨솔트 아몬드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 미니팩 ▲로아커 가데나 디스펜서 미니 헤이즐넛 등이 마련됐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도 손쉽게 세계의 다양한 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5 13:25: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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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총, '짐펜트라' 실적 개선 필요..."주주 신뢰 확보할것"

셀트리온이 지난해 성과를 성장 기반으로 글로벌 도약에 나선 가운데, 핵심 품목인 짐펜트라를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2년 연속으로 의장을 맡아 개회를 선언했다. 서진석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셀트리온은 지난해 합병 후 과도기를 지나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서진석 대표는 "주요 제품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 신규 제품 판매 개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 주총에 참석한 주주수는 현장 참석한 주주, 사전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 등을 포함해 4693명이다. 그 소유 주식수는 1억2439만1297주이며, 이는 셀트리온이 발행한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60.67%에 해당한다. 셀트리온은 보통 결의뿐 아니라 특별 결의 사항까지도 결의 가능한 의결정족수를 충족했고, ▲제3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을 다룬다. 특히 각 안건에 대한 셀트리온 측의 설명과 주주 요청에 의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짐펜트라 실질적인 매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현장에서 발언권을 얻은 한 주주는 "회사는 짐펜트라 매출을 처음에는 6000억원, 그 다음에는 2500억원, 올해는 7000억원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 매출, 출하량 등 수치가 명확히 공개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 측은 "짐펜트라 출하량은 계속 늘어가고 있고 짐펜트라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미국 시장은 유럽보다 복잡해 시장 진입 과정에서 소요 시간이 연장됐다. 또 미국 의약품 시장은 여러 단계로 구성돼 입고와 출고를 정확한 숫자로 집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주 신뢰 측면에서는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는 이미 유럽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약속했던 매출 숫자를 맞춰 나겠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해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국산 블록버스터 제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지속 밝혀 왔다. 짐펜트라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로 염증성 장질환에 쓰인다. 짐펜트라가 정조준하고 있는 미국 염증성 장질환 시장은 12조80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은 올해까지 해당 시장 점유율을 최소 10% 이상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짐펜트라 매출은 두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짐펜트라 매출은 각각 22억원, 64억원이다.

2025-03-25 13:25:4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