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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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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REDPEN AI 수학' 회원수 4만 2천명 돌파…"홈스쿨링 효과 높아"

교원그룹 'REDPEN AI 수학' 회원수 4만 2천명 돌파…"홈스쿨링 효과 높아" 교원그룹, REDPEN AI 수학 회원수 4만 2천명 돌파...홈스쿨링 효과 높아 /교원그룹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교육프로그램 'REDPEN AI 수학'이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4만20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REDPEN AI 수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학습과 진도학습을 제공하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AI 시스템인 '마이쌤'이 학습자 성향에 맞춘 실시간 대답과 해답을 제공하고,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해 집중 향상을 지원하는 '아이트래킹' 기능으로 학습태도를 코칭한다. 또 문제 풀이에 대한 학습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학습 리포트', 수학 몰입을 높이는 게임도 제공한다. 교원그룹이 출시 1주년을 맞아 1년간 학습한 회원 학부모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는 전체적인 상품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만족하는 이유로 ▲ AI요소(35%) ▲ 학습효과(19%) ▲ 학습커리큘럼(14%) ▲ 가격?가성비(14%) ▲학습시간(7%) ▲ 학습 난이도(6%) ▲ 흥미유발 콘텐츠(6%) 순으로 꼽았다. 특히, 수준별 학습과 학교 진도 학습을 모두 진행할 수 있어 홈스쿨링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눈에 띈다. 지난 1월 진행된 표적집단면접조사(FGI : focus group interview)에서는 '진도 학습과 본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REDPEN AI 수학만 아이가 잘 사용한다면 모든 수학 학습에 대비할 수 있다', '수학은 연산비중이 높은 과목이라, 완벽하게 이해하고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는 부분이 중요한데 화상 관리 서비스가 그 역할을 해준다'는 평을 받았다. 교원그룹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와 1년 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별, 지역별 성취율이 높은 학생의 학습 습관과 패턴 등을 분석해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AI 수학은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4만 2000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전체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받으며, 홈스쿨링에 적합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앞으로 아이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REDPEN AI 수학으로, 수학의 빈틈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2 10:5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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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심흥선 교수팀 '50년 난제' 스핀 구름 존재 규명

KAIST 심흥선 교수팀 '50년 난제' 스핀 구름 존재 규명 '금속·반도체 내 불순물 자성 가리는 스핀 구름' 입증 KAIST 물리학과 심흥선 교수(왼쪽), 심정민 박사과정 스핀 구름과 스핀 구름 입증에 사용된 양자 소자 도식도 /KAIST KAIST(총장 신성철)는 물리학과 심흥선 교수 연구팀(응집상 양자 결맞음 선도연구센터)이 금속과 반도체 안에서 불순물의 자성을 양자역학적으로 가리는 '스핀 구름'의 존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50년 동안 입증되지 않아 논란이 있던 스핀 구름의 존재를 밝힌 것으로, 향후 차세대 양자정보 소자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KAIST 물리학과 박사과정 심정민 씨가 1저자로 참여하고,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 홍콩성시대학(City University of Hong Kong)이 공동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3월12일자(논문명: Observation of the Kondo screening cloud)에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과학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도체나 반도체 내의 잉여 전하는 주위 자유 전자들의 전하 구름에 의해 가려진다. 이와는 근본적으로 원리가 다르지만, 도체나 반도체 내 불순물이 스핀을 가질 때, 이 스핀은 주위의 자유 전자들에 의해 생성된 스핀 구름에 의해 가려진다고 알려져 있다. 콘도 효과 (Kondo effect)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충분히 낮은 온도에서 발현되는 양자역학적 현상으로 대표적 자성 현상이다. 콘도 효과의 여러 특성들은 대부분 규명됐으나 스핀 구름의 존재가 입증되지 않은 채 남아있었다. 지난 50년 동안 다양한 시도들이 꾸준히 있었으나 스핀 구름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스핀 구름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스핀 구름이 다양한 자성 현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에, 스핀 구름을 발견하고 제어하는 것은 관련 학계에서 성배를 찾는 것과 같은 정도의 중요성으로 비유됐다. 심 교수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콘도 스핀 구름을 최초로 발견했다. 발견한 스핀 구름의 크기는 마이크로미터(10-6 미터)에 달한다. 연구팀은 스핀 구름을 전기 신호를 이용해 관측하는 방법을 2013년에 선행연구로 제안한 바 있다. 이 선행연구에서는 전기장을 스핀 구름 내부에 가한 경우와 외부에 가한 경우에 각각 서로 다른 전류가 발생함을 예측했고, 이를 이용해 스핀 구름 공간 분포의 관측을 제안했다. 심 교수 연구팀의 제안에 따라 일본이화학연구소와 홍콩성시대학의 연구팀은 양자점을 이용해 반도체에 불순물 스핀을 인위적으로 생성하고, 생성된 불순물 주변에 서로 다른 여러 곳에 전기장을 인가할 수 있는 양자 소자를 제작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100mK(밀리켈빈)의 낮은 온도에서 관측된 소자의 전기 신호를 심 교수 연구팀에서 분석한 결과, 발견된 스핀 구름의 크기와 공간 분포는 이론 예측과 일치했고 그 크기는 수 마이크로미터(10-6 미터)로 확인됐다. 심흥선 교수는 "스핀 구름의 존재 입증은 학계의 숙원으로, 이번 연구에서 스핀 구름이 발견된 만큼 스핀 구름에 대한 후속 연구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스핀 구름을 전기적으로 제어해 미해결 자성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핀 구름의 양자 얽힘 특성을 기반으로 해 차세대 양자정보 소자를 개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2 10:22: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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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율로봇지능 연구실,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

서울대 자율로봇지능 연구실,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 "치매 예방 AI와 로봇기술 공동개발에 성공" 서울대 공대 자율로봇지능연구실이 고령자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관리를 위한 로봇을 제조하는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공대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자율로봇지능연구실이 고령자 치매 예방 및 인지 능력 관리를 위한 로봇을 제조하는 와이닷츠와 기술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닷츠측은 "서울대 창업 교과목을 통해 고령자를 위한 로봇을 개발해야겠다는 발상으로 팀원을 구성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제품화에 성공했다"며, "현재 시울시내 6군데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복지관과 요양원에 납품하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와이닷츠가 입주하는 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와 관악구가 구축 중인 기술 단지다. 와이닷츠는 낙성벤처밸리에서 서울대와 긴밀한 기술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서울대 공대는 뛰어난 연구 기술을 사회의 수요와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자율로봇지능 연구실을 이끄는 공학전문대학원 김성우 교수는 "서울대에서 접한 첨단 기술과 지식을 발판삼아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완제품 형태의 로봇을 제품화한 기업을 배출했다는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 고도화 및 인지능력 측정 및 관리 기능이 강화가 되면 서울대 AI 대표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닷츠가 입주하는 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와 관악구가 구축 중인 기술 단지다. 서울대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대학의 연구 기술을 사회의 수요와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과 산학협력 모델로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2 09:25: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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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올해 신입생 38%는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 출신

서울대 올해 신입생 38%는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 출신 2020학년도 신입생 3341명 최종 등록 서울대 정문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모집에서 총 334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종 등록한 신입생 중 38%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영재고,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이다. 모집시기별로 수시모집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 610명, 일반전형 1701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160명 등 총 2471명을 선발했고,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86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8명(특수교육대상자 6명, 북한이탈주민 2명) 등 총 870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등록자는 고교 유형별로 일반고 출신이 50.8%(1696명)로 가장 많고, 이어 자사고 15.7%(524명), 외고 8.8%(294명), 영재고 8.4(282명), 예/체고 5.4%(182명), 자공고 4.2%(140명), 과학고 3.7%(123명), 국제고 1.5%(51명), 검정고시 1.0%(33명), 특성화고 0.3%(11명), 기타(외국고 등) 0.1%(5명) 순이다. 합격생의 고교 졸업 연도별로 재학생이 75.9%(2535명), 재수생 15.6%(522명), 삼수이상 4.7%(156명), 조기졸업 2.8%(95명) 등이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재학생(89.4%) 비율이 높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이상(59.4%) 합격자 비율이 더 높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3:19: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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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전원 '격리 해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전원 '격리 해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김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숙사에 격리돼 왔던 중국인 유학생 전원이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112명은 지난 2월24일~26일까지 입국해 기숙사에 격리되오다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해 이날 마지막 13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전원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날 퇴소한 린위야오 씨는 "격리기간 동안 처음에는 살짝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지원해 함께 격리된 직원 선생님들이 필요한 생활용품과 맛있는 식사를 매일 챙겨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무엇보다 무사히 퇴소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교 배려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진용 총무처장(코로나 비상대책본부 부위원장)은 "학생들이 2주간 잘 견뎌주어 매우 대견하고 고맙다"며 "충주시와 보건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 개강을 하게 되면 전국 우리 재학생들이 충주지역으로 돌아오는 데, 충주시와 지속 협조체계로 코로나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중국인 유학생 격리기간 중 충주시 단월동·연수동·용산동 동장과 주민자치 위원장, 학교 주변 상가 업주 등이 유학생들을 위한 간식과 건강식 등 각종 생활용품 등을 보내와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해졌다.

2020-03-11 12:44: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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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좌로 직무능력 인증받는 '매치업' 교육과정 확대… 기업·교육기관 신규 선정

온라인 강좌로 직무능력 인증받는 '매치업' 교육과정 확대… 기업·교육기관 신규 선정 매치업 교육과정 운영 분야별 참여 기업 및 교육기관 현황 /교육부 대학생이나 구직자·재직자가 온라인 강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과정을 단기간 이수하는 '매치업(Match業)' 교육과정이 기존 6개 분야에서 올해 8개 분야로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을 신규 선정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치업 사업에는 기업과 교육기관이 연합체로서 함께 참여한다. 기업은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핵심 직무를 제시하고 직무능력을 평가할 모델을 개발한다. 교육기관은 기업에서 제시한 핵심 직무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학습자 입장에서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고, 매치업 이수증과 직무능력 이수증을 기업 교육 훈련 시간으로 인정받아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8개 기업과 15개 교육기관이 6개 분야에 대한 교육과정 및 평가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스마트물류·스마트팜·신에너지자동차·블록체인 등 분야에 KT·엑셈·하림·현대·SK네트웍스 등 기업과 전남대·한양대 등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2개 분야에 참여할 기업과 교육기관을 신규 선정한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교육기관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면·대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연합체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학습자를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지원받으며, 올해 최대 3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매치업 교육과정을 확대할 것"이라며 "재직자 재교육 등 매치업을 활용하는 기업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2:2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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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곳 중 2곳, 코로나19 대응 위해 '재택근무' 도입

기업 5곳 중 2곳, 코로나19 대응 위해 '재택근무' 도입 사람인, 기업 1089개사 설문조사 기업 5곳 중 2곳,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도입했다" /사람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사회 전반에서 진행되면서 이에 동참하며 재택 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11일 사람인이 기업 108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택근무 실시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5곳 중 2곳(40.5%)은 이미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재택근무 실시 여부는 기업 유형별로 업무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대기업과 중견기업(각각 60.9%, 50.9%)은 절반 이상으로 많았으나, 중소기업(36.8%)은 이보다 적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73.3%), '정보통신/IT'(58.8%), '석유/화학'(55.6%), '전기/전자'(50%)의 재택근무 동참 비율이 높았고, 업종 특성상 현장근무가 필수이거나 현실적으로 재택근무가 어려운 '기계/철강'(14.3%), '건설'(20.8%), '제조'(29.7%) 등은 낮은 동참율을 보였다. 기업들은 재택근무 실시 이유(복수응답)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차원'(84.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회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21.1%), '직원들이 불안해해서'(17.7%), '방학 연장으로 육아에 어려움 있는 직원 배려하기 위해'(17.7%), '회사 근처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12.2%), '재택근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업무에 문제가 없어서'(10.2%) 등이었다. 재택근무 인원은 전체 직원 대비 평균 59.1%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는 기업은 18.4%였으며, 이외에 '50%'(19.7%), '10% 미만'(12.2%), '80%'(11.6%), '30%'(9.5%), '90%'(6.8%), '70%'(6.1%) 등의 순이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 시 기존 업무양의 67.3%만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해, 업무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재택근무 실시 계획이 없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업직종 특성상 현장 근무가 필수여서'(56.9%)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 같아서'(28.7%), '재택근무 시스템을 준비할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해서'(25%), '재택 시 직원 통제 및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서'(15.7%), '재택근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9.7%),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7.9%)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들은 재택근무 실시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재택근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30.6%)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재택근무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20.8%), '재택근무 도입 가이드라인'(17.1%), '재택근무 업무 플랫폼 무료 지원'(14.8%)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1:56: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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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반기 채용트렌드 바꿨다… '언택트 채용·화상면접' 활발

코로나19, 상반기 채용트렌드 바꿨다… '언택트 채용·화상면접' 활발 고심 깊어진 기업, 4월 공채 앞서 화상면접·온라인전형 속속 도입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 비대면 전형 등을 도입한 기업 현황 /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업들의 올 상반기 채용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던 신입공채가 전면 연기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채용전형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속속 늘고 있다. 1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라인플러스(LINE+),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전체 전형에서 비대면 기반 채용을 진행키로 했고, LG전자, 카카오, CJ, SK, 롯데 등은 일부 채용에서 화상면접을 진행하거나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라인플러스와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IT기업은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100% 비대면 온라인 전형을 채택했다. 라인플러스는 기존 모든 전형 과정을 온라인을 활용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바꿨고, 코딩 테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면접 역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이런 채용절차는 변경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본사를 포함해 이스트시큐리티, 줌인터넷, 딥아이 등 총 4개사가 참여하는 그룹사 상반기 공채 전 과정을 온라인 채용으로 진행키로 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상 면접을 도입한 기업도 늘었다. LG전자는 경력직 지원자에 대한 1차 실무 면접을 화상 면접으로 대체해 진행 중이다. 카카오도 상시채용 지원자 면접을 모두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고, CJ그룹도 4월 진행되는 일부 직군 공개채용에 한해 화상 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SNS 채널을 온라인 채용설명회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기업도 눈에 띈다. 지난 6일부터 상반기 신입공채를 진행 중인 롯데그룹은 최근 유튜브 내 '엘리크루티비' 채널을 개설, 주요 직군 업무 등을 담은 브이로그 등 채용 전용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SK그룹은 올해부터 오프라인 채용 행사를 열지 않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이 같은 채용전형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공채는 아직 안개 속이다. 3월 신입공채 연기는 사실상 기정사실이 됐고, 이후 예정된 필기, 면접전형은 물론 5~6월 중 모집에 돌입하는 하계 인턴, 하반기 공채까지 선발 일정이 줄줄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상반기 결원 등을 고려해 하반기 채용 규모가 상향된다면 구직자 입장에서 우려를 줄일 순 있지만 전체적인 일정 연기는 기업의 연간채용 기획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만큼 추이는 지켜보되 가능한 전형에서 온라인 방식을 적극 도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코로나19 기업 대응 채용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현재 10대 대기업부터 금융권, 공공기관 등 주요기업 30개사의 상반기 채용 변경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기업으로 추가해 놓으면 관련 채용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1:37: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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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국인 유학생들, 코로나19 방역에 써달라며 271만원 기부

삼육대 중국인 유학생들, 코로나19 방역에 써달라며 271만원 기부 중국인 유학생들과 김일목 총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왼쪽에서 네번째) /삼육대학교 삼육대 중국인 유학생들이 김일목 총장에게 전달한 감사편지 /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기간 중 학교 측의 세심한 관리와 보호조치에 감사하다며 김일목 총장에게 감사편지와 교내 방역 지원금 271만원을 전달하고, 대구 지역 어린이용 마스크 1004장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삼육대 중국인 유학생들은 학교 측이 마련한 별도의 1인실 임시생활 숙소에서 지내왔다. 삼육대 직원들은 24시간 상주하면서 이들의 건강 상태를 하루 2차례 점검했다. 특히 격리기간 중 유학생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채소가 풍부한 건강 식단과 과일, 간식, 비타민제를 하루 3회 제공했고, 16개월 된 아이가 있는 한 유학생에게는 이유식과 어린이 식탁의자, 전자레인지도 제공했다. 현재 이들 30여명은 전원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다. 화학과 박사과정 리지우룡(28) 씨는 "아이의 이유식과 마스크까지 챙겨준 학교의 배려에 감동했다"면서 "나 혼자서는 큰 보답을 할 수 없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조금이라도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을 모아 총장님께 편지를 쓰고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는 4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271만원이 모였다. 또 어린이용 마스크 1004개는 당초 중국으로 보내려 했으나, 배송을 기다리던 중 한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대구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김일목 총장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에서 "방역으로 분주한 시국에 저희 유학생들에게 좋은 공간과 음식을 제공해주시고 보호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혜에 다 보답할 길이 없지만 감사의 마음을 적은 금액에 담았다. 대학에서 진행하는 방역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유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불편과 고생이 많았을 텐데 잘 참고 견뎌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목표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1:03: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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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도로 이용자 맞춤형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도로교통공단, '도로 이용자 맞춤형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도로교통공단, 도로 이용자 맞춤형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쉽고 편리한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36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과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가 자동차(4륜) 운전자에 치우쳐져 있다는 한계점을 개선해 이동수단 및 도로환경 다양화 흐름을 반영했다. 콘텐츠 개발에는 교통안전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도로 이용자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제작했다. 아울러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모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내용으로 구성돼 △교통사고 발생 시 주의점 △자동차의 기본 특성과 에코 드라이빙 △상황별 안전운전 방법 △이륜차·자전거 안전주행 방법 △교통약자(어린이, 고령자, 보행보조용 의자차 사용자 등)의 행동특성 등에 대한 영상 35종 및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카드 뉴스 1종으로 총 36개의 콘텐츠를 통해 주제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내 열린교육 게시판(trafficedu.koroa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PC가 아닌 다양한 기기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koroad_official)에서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 김성욱 미래교육처장은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가 도로 이용자 모두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의견과 강의자의 검토를 조합해 향후 다양한 방식의 교육 자료를 개발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1 10:2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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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입학사정관 3년 이내 개인과외도 금지… 위반시 1000만원 이하 벌금

수도권 대학 2022학년도부터 사회통합전형 20% 이상 뽑아야 교육부, '고등교육법' 등 개정 입법예고 대학을 퇴직한 입학사정관은 3년 이내 학원 취업은 물론 개인과외도 금지하는 법이 추진된다. 또 대입에서 장애인과 저소득층 사회배려대상자를 10% 이상 의무 선발하고, 수도권 대학의 경우 지역 학생을 10% 이상 뽑도록 권고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9일부터, '고등교육법'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은 12일부터 각각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과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르면, 퇴직 입학사정관은 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학원등록을 포함한 강사·교습자, 개인과외교습자를 할 수 없다. 위반시 등록말소나 1년 이하 교습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그동안에는 퇴직 입학사정관 취업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위반에 대한 제재 규정은 없었다. 또 대학 입시에서 장애인·저소득층 사회적배려대상자 모집인원을 일정 비율 포함하도록 의무화되고, 수도권 대학은 지역균형발전 목적의 전형을 일정 비율 이상 권고하는 사회통합전형 운영 근거가 신설된다. 관련 법 개정 이후 시행령에 각각 10% 이상 선발을 명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은 모집 인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으로 뽑게 될 전망이다. 대학 입시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된 학생에 대해 대학의 장이 입학 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됨에 따라 구체적 부정행위 내용도 이번 시행령 개정에 구체화돼 6월부터 시행된다. 부정행위 해당 내용은 위조 또는 변조하거나 거짓으로 작성된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대학별 고사에 다른 사람을 대리 응시하게 한 경우, 그 밖에 대학에 입학할 학생을 선발하는 데 공정한 관리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서 학칙으로 정하는 경우다. 교육부는 "대학입학제도의 공정성과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입법 예고한 관계 법령 정비뿐 아니라,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방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11 09:59: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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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중학생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도 사교육비 줄지 않아" 교육 정책 비판

교총 "중학생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도 사교육비 줄지 않아" 교육 정책 비판 "고교체제·대입제도 개편 등 오락가락 교육정책도 사교육 확대 주요인" 한국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10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와 관련 "학생 수는 줄고 있는데 사교육비 증가율은 2016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사교육비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증거"라면서 "교총 등 교육계가 요구해온 대로 정부 사교육비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7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월평균 32만1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총액도 약 21조원으로 2018년 19조5000억 원 대비 1조5000억원(7.8%↑)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율(74.8%)과 참여 시간(6.5시간) 역시 매년 증가했다. 교총은 "사교육비 총 규모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결과는 정부의 아전인수식 통계해석에 근거한 대책이 이미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으로, 사교육비 정책 방향에 대한 근본 재검토와 획기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부가 사교육비 문제 해결책으로 공교육 정상화로 보는 것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정부 정책이 결실을 나타내지 않는 상황에서 또 다시 문제인식과 대안이 별개로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공교육 내실화(과정중심 평가, AI 활용 학습 등), 대입제도 개편, 방과후 학교 활성화, 기초학력 지원 방안 등 비슷한 수준의 사교육 대책만 나열하면서 사교육비는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므로 교육 정책 방향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교총은 교육부 사교육 통계 해석도 문제로 지적했다. 교총은 "특히 초등의 경우 학생수가 1.3% 정도 다소 늘었다고는 하나, 사교육비 증감률이 11.8%나 대폭 늘어났다"며 "교육부는 예체능 참여율의 증가 때문이라고 봤으나 오히려 교과별 비중으로 봤을 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교과 비중(59%)이 더 높아 기초학력에 대한 학부모 교육투자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사교육 문제가 가장 집중돼 있는 초등 사교육 수요 감축을 위한 대책도 문제다. 교총은 "교육부는 초등 사교육 수요 감축을 위해 온종일 돌봄 체제 구축,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대책으로 꼽고 있지만 '온종일 돌봄 체제'는 '교육'이라기보다는 '보육'의 개념이며, '기초학력 안전망' 역시 기초소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뚜렷한 방안 없이 선언적인 것으로 사교육비 대책으로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무엇보다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학부모의 관심사인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과 관련된 촘촘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력에 대한 진단-보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일된 지침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으로 기초학력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미달 및 학습 부진 예방-진단-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기초학력 뿐 아니라 전체 학생의 학력저하 현상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며, 학력 저하 해소를 위한 학력증진 프로그램 추진도 촉구했다. 중학생의 경우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도 사교육비가 줄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교총은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이 오히려 또 다른 사교육 유발 요소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방과 후 학교'도 참여율이 6년 연속 하락, 사교육을 잡겠다는 취지가 무색해진만큼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 "사교육비 대폭 증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자사고?외고?국제고 일괄 폐지, 정시확대 등 대입제도 개편 등 정부의 오락가락 교육정책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라며 "교육부가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정부가 애초에 목적했던 정책으로만 일관한다면 사교육비 감소와 공교육의 강화 모두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4:16: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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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개강 후 전체 강좌 '실시간 원격강의' 시행

동국대, 개강 후 전체 강좌 '실시간 원격강의' 시행 "최첨단 ICT 기술 활용, 미래형 캠퍼스 선도" 동국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실시간 원격수업을 시행한다. /동국대학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실시간 원격수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강을 2주간 연기한데 이어(3월1일→3월16일),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오는 3월 16일 개강 후부터 3월28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동국대는 교수자와 학습자가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Webex)를 도입해 수업의 질을 보장하고자 했다.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항 및 매뉴얼 등은 전용 홈페이지(http://icampus.dongguk.edu/)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한편 웹엑스 프로그램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95%가 사용 중인 협업 솔루션으로 수천 개의 강좌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추진해왔다"며 "기존 녹화 강의 중심의 온라인 강의는 단방향인 반면,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원격수업은 쌍방향으로 자료공유, 판서, 동영상 재생, 채팅, 퀴즈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업의 몰입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 "대학혁신을 선도해 미래형 캠퍼스를 지향하고자 이번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전체 강좌에 전격적으로 도입했다"면서 "향후 ICT 기술을 최대한 반영해 온라인 원격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3:39: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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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일본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모든 기초 강좌 무료 제공"

시원스쿨 일본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모든 기초 강좌 무료 제공" 3월16일까지 시원스쿨 일본어, 3월16일까지 모든 기초 강좌 무료 제공 /시원스쿨 시원스쿨 일본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에 동참하고자 모든 기초 강좌를 일주일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개학과 개강의 연기, 학원의 휴원 등 영향으로 여러 방면의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 일본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일본어 학원에 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원스쿨 일본어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학습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강좌 무료 제공과 수강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수강생에게는 보유하고 있는 강좌의 수강기간을 7일 연장해 주고, 일본어 공부를 계획하는 누구에게나 기초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수강은 16일까지 시원스쿨 일본어 공식 블로그에서 수강권 번호를 확인해 시원스쿨 일본어 '내 강의실'에 등록하면 바로 수강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는 시원스쿨 일본어의 대표 강의인 △왕초보 탈출 시리즈를 포함해 △초?중?고급 회화, △문법, △비즈니스회화, △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 등 기초 전 강좌가 해당한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무료 인강으로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공부하면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일본어는 '365 나눔 패키지'를 통해 회원의 수강료 일부에 시원스쿨이 같은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월 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에 누적 기부금이 1000만 원을 돌파한 바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3:05:4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