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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김상회의 사주] 제가 정말 혼자 살 팔자인가요?

제가 정말 혼자 살 팔자인가요? 행복한 캔디 여자 71년 3월13일 음력 아침 9시 55분 Q:올해 나이로 만 44세인데 아직 미혼이고 교제중이거나 결혼할 사람이 없네요. 남들 같으면 학부형이 되고도 남을 나이에 싱글이다 보니 어른 대접도 제대로 못 받고 주위에서도 안쓰럽다 못해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독립해서 혼자 생활하는 것도 자유롭고 나쁘지 않지만 더 나이 들었을 때 옆에서 의지가 돼 줄 남편이나 자식도 없이 외롭게 혼자 늙어갈 생각을 하면 막막하고 불안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늦게라도 결혼이란 걸 하게 될지 아님 평생 독수공방 혼자 늙을지 확실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A:선인들이 말하길 병(炳)이 나는 원인은 보통은 음식과 취침에 있다고 했습니다. 운이 열리고 닫히는 시발점이 잠자는 방향에 달렸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말은 실제 우리 생활에 많이들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면 시에 머리를 서북방향으로 둘 수 있다면 방향을 염두에 둬보세요. 잠자는 방향을 옮길 수가 없다면 커튼의 색상을 자수(子水)의 흑색(黑色)으로 해보는 것도 이성을 만나는 주변기운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띠에게 도화의 색상으로 검정색을 꼽을 수 있으며 도화는 이성으로 행복한 운수를 부르는 비결이 됩니다. 태어난 계수(癸水)생일간의 사주는 배우자가 무토(戊土)인데 사주원국에서 남자를 만나는 기회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락거리는 기운)이 작용하고 충살(?殺:충돌하고 깨짐 같은 흉함)이 작용하여 결혼이 안 될 사람이나 만나게 되고 남자를 만나도 주변 환경도 알 수 없거나 예민한 성격의 사람을 만나거나 하지요. 게다가 생일 계수(癸水)가 음간(陰干)인데 운마저 음으로 가고 있어서 귀하 자신이 얼어있는 상태가 되어 남자가 와도 무정한 사람이라 결혼을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것은 피할 수가 없지만 49세지나면서 사주용어로 무계합(戊癸合)하고 있고 이성과 합을 이루니 결혼 상대 사람은 있습니다. 그러나 간여지동(干與支動: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으로 어깨를 서로 밀어 내는 형상에 음양차착살(陰陽差着殺)로 배우자에게 자녀가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늦게 결혼하여도 불화하고 상부극처(傷夫剋妻)하니 재취해도 해로하기 힘듭니다. 위에서 얘기한 말을 참고하여 좋은 관계로 이어질 사람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07-1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세월호 특별법 난항…여야 "수사권 3권분립 위배"vs"진상 규명과 거리 멀어"

여야는 전날에 이어 13일 세월호 특별법 단일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계속 이어갔다.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새누리당에서는 홍일표·안효대·김회선·윤영석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유성엽·정청래·전해철·박범계 의원이 각각 TF에 참여하고 있다. 여야는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F는 전날 2차 회의에서 양당과 세월호 희생자 가족 대책위가 마련한 특별법안을 쟁점별로 검토, 이견 좁히기에 들어갔지만 조사위 수사권 부여 여부나 피해보상 주체, 세월호 피해자 의사상자 지정 여부 등에서 차이가 나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여야 모두 독립된 지위의 진상조사위 구성과 피해자 및 피해 지역에 대한 국비 지원, 추모사업 수행 등에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다만 새정치연합이 제시한 안에는 진상조사위에 수사권, 동행명령권, 특별검사 요구권까지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3권분립의 헌법 질서를 뛰어넘는 권한을 진상 조사위에 부여하는 것은 신중하게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의 안은 골조만 있을 뿐 벽도 없고 미장도 안 된 상태"라며 "자료 제출 요구권만 있고 강제 수단이나 청문회, 희생자·피해자를 의사상자로 지정하는 규정도 없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어제 회의에서 진상 규명과는 거리가 먼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안의 부실함을 지적했다"며 "당론으로 명확하게 대안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들은 TF에 유가족을 참여시켜야 한다며 국회 본관 앞에서 밤샘 연좌농성을 벌였다. 국회 본관 주위에는 세월호 가족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이 투입된 상태다.

2014-07-13 17:29:13 조현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성근 자녀 불법 비자'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불법 비자 발급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하면서 공세를 펼쳤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자의 자녀가 불법 비자로 미국 유학을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 후보자와 가족들의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특파원 신분이 아닌데도 업무상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언론인을 위한 'I 비자'를 발급받아 2001년 8월13일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안 의원은 "I 비자로 미국을 방문하면 동반 가족과 비자 주(主) 소지자의 체류 기간이 일치해야 하지만 정 후보자는 같은 해 8월22일 귀국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이듬해 7월12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기는 두 자녀의 미국 유학 시기로 유학 비자가 아닌 I 비자로 1년 가까이 유학한 것은 명백한 미국 이민법 위반"이라며 "정 후보자는 자녀들의 조기 유학 목적으로 쉽고 빠른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남용했고, 이 과정에서 배우자 영주권 발급 등의 여러 의혹을 낳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 측은 이런 의혹에 대해 "미국 정부와 관련있는 일이라 추후 해명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07-13 15:55:20 조현정 기자
"의족 파손도 부상"…대법, 업무상 재해 인정 첫 판결

장애인의 의족이 업무 과정에서 파손될 경우 업무상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의 부상'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13일 대법원 3부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현재 의학기술로는 의족을 신체에 직접 장착하는 대신 탈부착할 수밖에 없어 A씨와 같이 의족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은 수면시간을 제외한 일상생활 대부분을 의족을 찬 채로 생활하고 있다"며 "의족은 기능적, 물리적으로 신체의 일부인 다리를 사실상 대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입법 취지와 목적 등을 고려할 때 업무상 재해로 인한 부상의 대상을 반드시 생래적 신체로 한정할 필요는 없다"며 "의족이 파손된 경우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장애인들에게 의족은 사실상 다리와 다를 바가 없는데도 그 동안은 부상의 사전적 개념에만 집착해 의족 파손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아 왔다"며 "근로자의 부상 범위에 대한 해석 기준을 제시한 이번 판결이 장애인의 권익 구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09년부터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A씨는 2010년 12월 아파트 놀이터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착용하고 있던 의족이 파손됐다. A씨는 2011년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거절당하자 소송을 냈다. 1·2심은 의족 파손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인정한 근로자의 부상으로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14-07-13 11:51:13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