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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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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파트2 개최 발표…갤럭시도 '비스포크' 입을까?

갤럭시 언팩 파트2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시리즈 인기를 '파트2'로 이어간다. 새로운 디자인과 생태계를 더한 폴더블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 언팩 파트2'를 개최한다고 13일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은 여러 색상 사각형이 정육면체로 조합되는 모습을 그렸다. 그 사이에 카메라와 스마트싱스 등 여러 아이콘들도 사이사이에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비스포크 개념을 추가해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초대장에 비스포크에서 인기가 많은 색상을 중심으로 표현한데다가, 이를 조합해 완제품을 상징하는 정육면체를 만들었기 때문. 파트2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갤럭시S21 FE 등 신제품 보다는 지난 언팩에서 공개했던 갤럭시 Z 시리즈 라인업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컬러 마케팅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Z플립3를 비스포크 생태계에 편입하는 내용이 점쳐진다. 갤럭시Z플립3 컬러를 확대하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갤럭시 Z플립3를 다양하게 꾸미는 모습들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야한다는 주장이 이어져왔다. 때문에 팁스터 등은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Z플립3를 추가할 것이라는 추측을 지속해왔다. 비스포크는 제품 소재와 색상 등을 소비자 뜻대로 고르는 주문생산 방식 제품군이다. 냉장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전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단순히 컬러를 추가하는 데에서 나아가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최근 부문별로 협업 시스템을 확대하는 상황, 갤럭시 스마트폰이 비스포크를 입으면서 스마트싱스를 통한 IoT 시스템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통합하면서 자사 생태계 통합 작업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4:5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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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 완성차·IT 업계 뭉쳤다…정부도 지원 약속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장이 창립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 캡처 국내 산업계가 자율주행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 협회는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8월 발기인 대회 이후 국토부와 산업부 공동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협회는 완성차와 부품 등 기존 자동차 산업 업체들뿐 아니라, 통신과 플랫폼, IT 등 다양한 분야 6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모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 KT와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등이다. 앞으로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자율주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책과 규제 개선 과제 및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친한다는 방침이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협회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게 됐다. 창립식에는 조 협회장과 국토부 황성규 제2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박진부 제1차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정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도 협회 등 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해 연구개발 및 지원 사업 확대 등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자율주행산업 혁신 포럼도 함께 열었다. 서승우 서울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와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고, 현대모비스와 KT, 쏘카 등 기업들도 연단에 서서 자율주행 사업 전략 공유 및 방향성을 소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4:52: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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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M, 볼트EV 리콜 비용 합의했는데도 숫자 다른 이유

한국지엠 쉐보레 2020 볼트EV 에너지흐름. 미국 GM이 전기차 리콜과 관련한 비용을 LG전자·에너지솔루션과 다르게 발표해 논란이다. 최종 리콜 규모를 서로 다르게 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지만, 여전히 추가 분담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12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 EV와 EUV 리콜 비용을 20억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라고 밝히며, LG가 이중 19억달러를 분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M 실판 아민 부사장은 "엔지니어링팀과 제조팀이 새로운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이번 달 고객 차량 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M이 밝힌 분담금은 당초 LG측이 밝혔던 1조4000억원을 훨씬 넘어선 금액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이같은 금액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바 있다. 분담 비중도 LG측에 95%를 몰아주며 책임을 소재를 분명히 했다. 양측은 최근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드물게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LG는 리콜 규모를 서로 다르게 추산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M이 구형과 신형 모든 제품을 전수교체하는 것을 전제로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각사가 합리적으로 추정하는 탓에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 LG측이 추산한 리콜 비용은 구형을 전수교체하고 신형을 선별교체하는 기준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LG측에서는 충당금이 추가로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실적으로 신형 배터리까지 전수 교체할 필요는 없기 때문. 다만 일각에서는 리콜 주체인 GM이 전체 비용을 20억달러 수준으로 발표한 만큼, LG 충당금도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다. 앞서 올 초 현대차 코나 EV 리콜과 관련해 70%를 분담했던 만큼, 이번 분담률이 너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신에서는 'GM의 완전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4:51: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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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인공지능 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안 기술을 찾아나선다.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는 'AI+SECURITY 우수 논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로 정보보호 신기술을 확산하고, 차세대 보안 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논문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서▲논문 분야는 인공지능 및 정보보호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기술 개발, 법·제도·정책 개선 방안 등이며 ▲아이디어 분야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국민 안전·보안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정보보호 신규 서비스 개발 방안 등 주제로 진행한다. 접수된 논문 및 아이디어는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 KISA 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상과 함께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KISA의 AI 보안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누구나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되는 가운데 정보보호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활용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서비스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국내 AI 보안 기술의 저변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3: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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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학회 'NeurlPS'에 논문 8개 채택…매출 25% 투자 성과

네이버 CI. 네이버가 높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최근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lPS) 2021'에서 8개 논문을 채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NeurIPS는 ICML, ICLR 등과 함께 세계적인 머신러닝 및 AI 학회로 분류된다. 승인율이 약 20%로 연구 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도 매우 높다. 특히 머신러닝 분야의 중장기 연구 결과를 주로 발표한다. 네이버는 AI 모델의 학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응용수학 분야에서 연구되어온 동적 시스템, 확률 과정 등 기법을 머신러닝 문제에 적용한 딥러닝 방법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기존 딥러닝 트렌드와는 달리 모델에 대한 제약을 적절히 도입하는 연구로 한계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새로운 최적화 기법을 제안한 논문도 채택됐다. 이미 알고 있는 물체 정보 기억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물체 카테고리들을 추가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제안한 논문도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장기적으로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매출의 약 25%를 R&D에 투입했으며, 특히 AI 분야 투자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적극적 투자를 기반으로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 역시 카이스트와 서울대 및 고려대뿐 아니라 벡터 연구소와 도쿄대 등과 협력으로 이뤄냈다.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은 "이번 성과는 AI 분야 중장기적 선행 연구에 네이버가 수행해온 적극적 투자의 결과물"이라며 "AI 기술 플랫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적인 연구역량 강화에 있다. AI 기술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지속하고, 다양한 연구 협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1: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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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자니아와 어린이 전용 직업체험 메타버스 개발…내년 '아이들나라'서 서비스 예정

최성금 키자니아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MOU를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키자니아와 아이들을 위한 메타버스를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키자니아와 '키즈 메타버스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 전용 메타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린이만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기획 등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별도 TF 조직을 꾸려 서비스 상세 기획과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함께 만든 서비스는 내년 중 U+아이들나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바타 캐릭터와 세계관, 브랜드 등도 양사 공동으로 설계하며, 아이들에 가상 현실속 직업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키자니아' 허광석 파트너십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MOU를 통해 '키자니아'와 'U+아이들나라'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키즈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키자니아'만의 다양한 콘텐츠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문현일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어린이 체험 교육에 특화된 글로벌 사업자와 손잡고, 키즈 메타버스 서비스를 마련해 'U+아이들나라', 나아가 당사 메타버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멀티미디어를 통한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유용한 체험형 학습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1: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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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신한은행·삼성SDS와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 서비스 활성화 협력 약속

(왼쪽부터)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 그룹장, SKT 오세현 인증CO장, 삼성SDS 서재일 보안사업부장 /SK텔레콤 SK텔레콤이 신한은행 및 삼성SDS와 블록체인을 이용한 인증 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12일 신한은행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이니셜 서비스 및 DID를 활용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사는 2019년부터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니셜 DID 어소시에이션' 주요 멤버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제반 인프라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블록체인 DID 기술은 신원 인증 권리를 특정 기관이 아닌 본인이 갖는 것으로 매번 중앙 기관을 통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다. 이번 MOU는 이니셜 기반 신원 · 자격 · 권한 증명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증명 발행 및 수취,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를 수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이 분산신원증명 시장 선점을 위한 ICT와 금융의 이종업계간 협력 사례로 추후, 중장기적 사업 기회 발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대체불가토큰의 발행과 마켓 플레이스 분야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3사는 각자 강점을 지닌 영역에서 DID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SKT는 이니셜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재 수행중인 DID 사업구조를 공유해 각 사간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신한은행은 금융 업무에 필요한 자격 검증 서류의 온라인 제출을 담당해 고객 편의성 향상과 고객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성SDS도 이니셜 플랫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컨설팅 및 업무에 필요한 서류들을 Paperless화하는 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SKT 오세현 인증CO장은 "신한은행, 삼성SDS와 함께 ICT와 금융 산업간 융합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블록체인 DID 기반 이니셜 서비스를 통해 산업별 융합사업 신규개발과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1: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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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업계 최초 '뱅앤올룹슨' 사운드 구현한 셋톱박스 'AI 사운드 맥스' 출시

/SK텔레콤 뱅앤올룹슨 사운드가 셋톱박스에서도 구현된다. 인공지능 '누구'도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AI 사운드 맥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로,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함께 개발했다. 국내 IPTV 업계 셋톱박스 중 뱅앤올룹슨과 협업한 것은 처음이다.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프리미엄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 최고 사운드 장비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사운드 맥스'를 기획했다. 'AI 사운드 맥스' 사운드바는 뱅앤올룹슨의 까다로운 음질 검증 시스템을 통과하고 'audio by B&O' 마크를 새겼다. 안방에서도 오디오 전문 브랜드가 조율한 음향을 활용,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처럼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명품 사운드로 B 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추가 스피커 없이도 음질의 생동감·공간감 구현이 가능한 'Auro 3Dⓡ' 솔루션을 적용해 최적의 3D 음향도 제공한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사운드 넓이와 높이 폭을 체험할 수 있다. B tv 콘텐츠들의 메타정보를 기반으로한 최적화된 음장모드 기능도 자동 지원한다. 뉴스 시청시 아나운서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구현하거나, 영화나 음악 감상시 저음·중음·고음 모두 놓치지 않고 사운드 밸런스를 잡아주는 등이다. 외관은 가로형(780x97x64mm) 으로, 우퍼 40W 2개와 풀레인지 15W 2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최대 110W의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또 스피커에 사운드 특화 처리 기술인 'Quad Core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칩을 탑재해 각 스피커 유닛별 제어로 균형 있고 최적화된 음질을 지원한다. '누구'도 지원한다. 누구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AI 서비스로, 음성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주변 노이즈를 제거하고 음성 인식을 향상하는 전처리 솔루션과, 4개 마이크로 발화 음성을 인식하는 빔포밍 기술 등을 적용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유튜브 등도 사용 가능하다. 인테리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모던함과 따뜻함을 반영한 웜 블랙 컬러에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도 수상했다. 가격은 'B tv+인터넷' 결합상품 신규 가입 고객에 월 8800원(3년 약정), 'B tv All+Giga 인터넷' 결합상품 신규 가입 고객에 월 6600원으로 제공된다. 기존 고객은 사용 중인 본인의 셋톱박스 종류에 따라 월 2200원(AI 스피커형), 4400원(UHD·스마트형)을 추가하면 된다. 던컨 맥큐 뱅앤올룹슨 부사장은 "''AI 사운드 맥스'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음향 엔지니어가 튜닝한 제품으로 SK브로드밴드와 긴밀히 협력해 오디오 아키텍처를 개발했다"며 "그 결과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가 탄생했고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세계적인 명품 사운드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1: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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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클래스·지역 등 추가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그라비티는 13일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지역, 신규 신화외형과 PVP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했다. 신규 클래스는 마법사 계열 2차 '세이지'와 3차 '프로페서'로 마법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속성 강화 및 마법 대항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의 마법 캐스팅을 강제로 중단시키거나 상대방의 마법 효과 해제, 마법 흡수 및 SP 전환 등의 스킬을 주로 사용해 PVP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지역 '유노'는 슈발츠발드의 수도이자 세이지 캐슬과 슈바이체르빌 대학이 있는 현자의 도시로 학술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공학과 마법을 사용해 공중에 떠있는 도시 콘셉트에 따라 비행선, 기어 시계, 공업 삼각대 등 도시 곳곳에 공업적인 요소들을 표현했다. 유노 주변에는 엘메스 협곡, 노그로드 던전, 킬 하이르 학원 등 다양한 필드도 추가됐으며 이프리트, 아트로스, 카호 등 신규 MVP 몬스터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미래에서 온 듯한 디자인의 2차 신화 의상, 신규 펫 스킬 등이 추가됐다. 11월 7일부터는 5 대 5 시공 서바이벌 챔피언전 '천하제일 용사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서버 내 시공 서바이벌 랭킹 100위 이내 캐릭터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3판 2선승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짓는 서버별 시공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우승한 팀은 크로스 서버 시공 서바이벌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동일한 방식의 대회를 통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중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대회 관전과 퀴즈 시합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신규 계정에서 캐릭터 15레벨을 달성한 사람 중 900명을 뽑아 구글 기프트 카드 5000원권을 지급하며, 신규 클래스로 전직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2만원권, 치킨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희수 팀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 온 마법사 계열 신규 클래스와 지역이 추가되는 만큼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 추후 진행하게 될 천하제일 용사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0: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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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제조 현장에도 친환경 설비 '포스마스터' 적용…전력 소비 30% 감축 기대

심팩인더스트리 페로실리콘 생산 현장 /포스코ICT 포스코ICT가 제조 현장에서도 친환경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ICT는 아세아시멘트 제천사업장과 심팩인더스트리의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 제조현장에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과 설비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가 운영중인 대용량 송풍기에 고효율 제어장치를 공급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획이다. 심팩인더스트리에는 전기강판 생산시 부연료로 사용되는 페로실리콘 제조를 위한 전기로의 제어장치와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압축공기를 제어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양사는 이번 사업으로 전력 소비를 30% 가량 감축하며 연간 4억원 이상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시스템은 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설비 자동화시스템인 포스마스터를 적용한다. 현장의 설비를 제어하는 PLC와 HMI, SCADA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비용 감소와 운영 편의성 제고뿐 아니라,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등 상위 시스템 연동 인프라로 추후 스마트팩토리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포스코ICT는 "제조현장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멘트, 화학, 중공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0: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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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V90 크로스컨트리에도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장착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에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볼보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300억원을 투자해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최근 신형 XC60에 이어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에도 신 기술을 확대했다.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티맵을 탑재해 내비게이션 편의도 크게 높였다. 볼보 카스 앱과 볼보온콜 등도 포함된다. ADAS도 업데이트 했다. 후방 물체를 감지해 제동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가 주인공. 레이다 센서와 ASDM도 새로운 위치에 배치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볼보자동차코리아 아울러 플래그십 라인업을 위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와 이오나이저, 뒷좌석 통풍 시트 등 고급 편의사양도 추가했다. 가격은 ▲S90 B5 모멘텀 6150만원, 인스크립션 6850만원, B6인스크립션 7250만원, T8 인스크립션 8540만원, ▲V90 크로스컨트리 B5 AWD 6950만원, PRO 7570 만원, B6 PRO 7970만원이다.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가 지향하는 럭셔리의 가치는 고객들의 일상 생활 속 볼보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 이라며,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3 13:10:3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