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재웅
기사사진
삼성전자, 유럽에서 비스포크홈 마케팅 본격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럽 소비자들에 비스포크홈을 직접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비스포크 홈을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간은 비스포크 홈 콘셉트와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냉장고ㆍ식기세척기ㆍ인덕션ㆍ세탁기ㆍ 에어드레서ㆍ슈드레서ㆍ무선청소기 등 총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가 끝나고 나서도 이 중 일부 제품을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와 협업해 백화점 3층에 있는 쿠킹 스튜디오 '컬리너리 아뜰리에'에 상시 설치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 삼성킹스크로스 브랜드 쇼케이스에도 연말까지 비스포크홈 쇼룸을 운영키로 했다. 주방과 라운지, 스튜디오 등 3가지 콘셉트 거주 공간을 연상할 수 있게 꾸몄고, 냉장고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제품 6종을 전시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주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비스포크 홈을 적극 알리고 있다. 추후에도 미국 등으로 확대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홈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해외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7 11:34:1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카자흐스탄 문화 중심지에서도 올레드 TV를 외치다

카자흐스탄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에 전시된 LG 올레드 TV. /LG전자 LG전자가 카자흐스탄 문화 중심지에서도 올레드 TV 우수성을 알린다. LG전자는 2024년까지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에 있는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극장은 카자흐스탄의 국민 시인이자 철학가인 아바이 쿠난바예프의 이름을 따 아바이 오페라하우스로도 불릴 만큼 카자흐스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다. 카자흐스탄은 과거 구련 공화국 시절의 영향으로 오페라, 발레 등 공연 예술이 특히 발달했다. LG전자는 우선 여기에 올레드 TV와 울트라 HD TV 등을 설치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65CX)는 극장 1, 2층 메인 홀에 각각 전시돼 공연 정보나 실시간 공연 현황을 보여준다.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슬림한 디자인이 극장의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전시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LG 울트라 HD TV(모델명: 75UN7100, 65UN7350)는 공연장 내부 벽면 등에 설치돼 공연 관련 자막을 제공한다. 오페라는 보통 원작의 언어 그대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공연장 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막을 함께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LG전자는 메인 홀이 극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장소인 만큼, 이곳에 설치된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아름다움이 공연장 내부 공간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하고 있다. LG전자 김의도 카자흐스탄법인장은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7 10:00:1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파리 대표 거리에 'LG 올레드 갤러리' 오픈

/LG전자 LG전자가 명품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우고 명품 마케팅에 돌입했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데프레 거리에 LG 올레드 TV 플래그십 매장 'LG 올레드 갤러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VIP 고객등도 초청해 2021년형 TV 라인업을 소개하는 오픈 행사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올레드 에보를 예술 작품처럼 전시한 갤러리 콘셉트, 지하에는 시그니처 올레드 R와 8K 등으로 연출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매장이 위치한 거리는 고급 가구 및 명품 매장, 미술 갤러리 등이 밀집한 파리 중심가다. 드플로르(de Flore), 레되마고(Les Deux Magots) 등 파리를 대표하는 유명 카페와도 마주보고 있어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LG전자는 파리의 지성과 문화를 상징하는 생제르맹 거리에 위치한 신규 매장이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TV의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랜드마크 매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프랑스법인장 황용순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감각의 디자인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랜드마크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5 11:07:2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원자재 쇼티지, 가전 제품 가격도 들어올릴까

샤오미 TV /샤오미 가전 업계도 반도체·원자재 부족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타격이 없지만,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 출고 지연이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북 등 IT 업계는 최근 들어 노트북과 프린터 등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을 검토 중이다. 반도체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반도체 가격이 수급불균형으로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 반도체 비중이 높은 IT 기기들은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있다. 일단 국내 가전 업계는 아직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당장 가격 인상이나 유통업계 프로모션 축소 계획도 없다. 재고를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덕분이다. 고급 TV 등 일부 제품에서 출고 지연이 있긴 하지만, 반도체와 원자재 공급 문제 때문만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가전이 상대적으로 반도체와 원자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이라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반도체 비중이 낮고, 플라스틱 등 소재를 주로 사용해 철강 의존도도 높지 않다. HP는 최근 크롬북 가격을 15% 가량 인상했다. /HP 업계 관계자는 "이미 올해까지 재고는 확보된 상태로, 가격 인상이나 프로모션 축소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며 "일부 제품에서 있는 출고 지연은 반도체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문제가 더 크고, 그마저도 일부 국가에서 생산한 모델에 국한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가전 업계가 사태를 예의 주시하는 이유는 반도체와 원자재 부족 현상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다. 당장 올해까지는 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겠지만, 새로 계획을 세워야하는 내년부터는 가격 인상이나 공급 조절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중국에서는 가전 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됐다. 이미 중국 샤오미가 가격을 올리기로 했고, 다른 업체들도 뒤를 이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전도 반도체와 원자재 공급 부족에 머지않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며 "다만 가격에 민감한 가전 업계 특성상 쉽게 가격을 올리기는 어렵다. 업체들간 최대한 가격을 유지하다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고 나서야 비로소 가격 인상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5:15: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인터브랜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발표하고 '가능성의 시대' 제시

브랜드가치 10위 기업 /인터브랜드 우리 기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것으로 확인됐다.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24일 제 9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1'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59조원으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2014년 첫 발표(116조원) 당시와 비교하면 36%나 상승했다. 인터브랜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들은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준비 중이라고 해석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2% 상승한 69조1461억원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지켰다. 이어서 현대자동차가 1% 성장한 15조8664억원으로 2위, 기아가 9% 줄어든 6조4896억원이었지만 3위를 사수했다. 네이버가 4.9% 성장한 6조4742억원, SK텔레콤도 2.8% 성장한 3조5083억원으로 5위에 랭크됐다. 성장률이 높은 회사로는 카카오가 55.4%에 달하는 2조5489억원으로 최고에 꼽혔다. 매출 증대와 증권사업 진출 등 사업 확장도 이뤄냈다. 키움증권도 30.2% 늘어난 5283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14.2%, 삼성증권은 11.4%, LG전자는 10.7%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다. 비상장사도 큰 성장을 나타냈다. 인트브랜드가 '가능성의 시대:판을 뒤집는 브랜드'라는 슬로건에 따라 비상장사들까지 평가한 결과, 쿠팡과 마켓컬리 등이 처음으로 톱50에 진입했다. 신규 50위 진입 기업 /인터브랜드 그 밖에도 카카오뱅크와 GS건설, NH투자증권 등 대형 기업을 비롯해 BTS를 성공시키고 상장까지 마무리한 하이브, 배달의민족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 진입 사중 절반이 스타트업, 언택트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변화하는 시장에 더 빠르게 대응하는 브랜드들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탄탄한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인터브랜드는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The Decade of Possibility(가능성의 10년)'으로 명명하고 브랜드들의 전략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노멀이 노멀이 되면서 준비와 대응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기회라는 의미다. 이에 따른 시사점으로는 ▲명확한 포부와 목적 그리고 경로의 설정 ▲경쟁 지형의 재정의 ▲소비자 내면의 진실된 욕구 파악 ▲지속가능한 퍼스트 무버로의 움직임 ▲심리적 만족을 높이는 고객 경험 ▲메타버스 내 존재감 강화 ▲균형을 이루는 윤리적 리더십을 제시했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문지훈 대표는 '이미 많은 브랜드가 각자 자신들의 경쟁환경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의 진실된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명확한 포부(Ambition)와 존재 이유(Purpose)를 찾고 이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를 선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5:00:1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무더위·장마 앞두고 완성된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 3총사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 3종 /삼성전자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다가오는 상황, 마침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이 완성되면서 소비자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슈드레서는 에어드레서 기술을 이용해 신발까지 손쉽게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버튼 한번으로 건조와 탈취, 살균 등을 해준다. 전용 액세서리 제트슈트리와 강력한 바람 에어워시, UV 냄새분해 필터 등이 힘을 합친다. 바람 온도가 40도 이하로 신발을 해치지도 않는다.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덕분.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 UVC 램프도 적용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준다. 동시에 3켤레를 관리할 수 있다. 구성원이 많거나, 다양한 신발을 한 번에 관리받는 것도 가능하다. 컬러도 비스포크 답게 4가지를 고를 수 있어 인테리어에 용이하다. 에어드레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에어워시'와 스팀, UV 냄새분해 필터로 땀에 젖거나 비를 맞은 옷도 굳이 빨지 않고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건조와 구김 제거 기능도 있어 관리하기도 쉽다. 건조 코스는 9개에 달한다. 아웃도어 의류와 피트니스 의류, 수영복까지도 소재 변형 우려 없이 사용하면 된다. 에어드레서는 옷뿐 아니라 공간 습도까지 관리해준다. 바로 '공간 제습' 기능. 설치된 공간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줘, 장마철 눅눅한 드레스룸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9가지 다양한 패널로 출시돼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궁극적으로는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가 인기다. AI맞춤 세탁 기능으로 옷감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스스로 코스와 옵션을 제안, 이불 등 무거운 세탁물을 감지하면 '워터샷'으로 더 강력한 세탁력을 낼 수 있다. 제습 키트를 사용하면 세탁실 공간도 케어 가능하다. 제습키트를 건조기에 설치하고 공간제습 코스를 작동시키면 된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을 활용하면 여름철 더위나 장마철에도 불쾌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잦은 비 소식으로 의류케어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1:13:0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집콕 PT 콘텐츠 '삼성 홈 피트니스' 론칭…첫달 할인 행사 중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집에서도 편안하게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24일부터 '삼성 홈 피트니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전문가 도움으로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호텔신라 운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만들었다. 우선 각 분야 전문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바디웨이트ㆍ댄스ㆍ필라테스ㆍ요가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담았다. 온라인 학습 솔루션인 온더라이브를 적용해 수강자가 트레이너와 고화질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운동 시간, 운동 효과, 소모 칼로리 등 각종 운동 정보를 아이콘, 그래프, 차트 등으로 제공해 수강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삼성 기기들과 연동성을 강화했으며, 삼성닷컴을 통한 실시간 예약과 수강 시스템도 갖췄다. 서비스는 ▲홈트레이닝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스타 강사의 데일리 라이브 서비스인 '베이직' ▲최대 8명의 수강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직 나만을 위한 1:1 코칭 서비스인 '프라이빗'까지 총 3개로 구분된다. 프리미엄과 프라이빗 프로그램은 트레이너와 수강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월정액 프로그램으로, 베이직은 월 1만 9000원, 프리미엄은 월 4만 9000원에 구독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은 참여 횟수에 따라 22만원부터 66만원까지 다양하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베이직은 첫 달 무료, 프리미엄은 첫 달 50%를 할인해 주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홈 피트니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전자 고객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홈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1:00: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시그니처, 유럽 프리미엄 가구 비앤비 이탈리아와 논현 쇼룸서 작품전

/LG전자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유럽 프리미엄 가구와 다시 한 번 만났다. LG전자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비앤비 이탈리아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초프리미엄 선호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과 비앤비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마리오 벨리니, 안토니오 치테리오, 가에타노 페세의 작품으로 조합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쇼룸 1층과 3층에 비앤비 이탈리아 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1층에는 블릿츠 테이블, 1인용 소파 쎄리업 등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고, 3층에는 모듈형 소파인 카멜레온다 등을 갖춘 전시존도 마련했다. 특히 블릿츠 테이블은 마리오 벨리니의 신제품으로 전세계 100개 한정 판매된다. 국내에 처음 전시돼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리오 벨리니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황금 콤파스상을 8번 수상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겸 건축가다. 1966년에 설립된 비앤비 이탈리아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소파 프레임을 목재가 아닌 스틸을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가구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LG전자는 2017년 국내 처음으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논현 쇼룸을 열었다. 고객은 논현 쇼룸에서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경험하고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논현 쇼룸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얼음정수기냉장고, 컬럼형 와인셀러,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아일랜드 냉장고, 아일랜드 와인셀러, 스팀오븐, 광파오븐 등 총 10종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1:00:2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웹 예능 '샘Song'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 감성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재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달 초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일환 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매력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음악, 굿즈 등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안테나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소속 아티스트인 권진아와 페퍼톤스, 샘김이 참여하게 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 제품들을 주제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의 감각적인 디자인에서 착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의 진취적인 느낌을 일렉트로닉 장르로 표현했다. 샘김은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더 프레임의 베젤을 주제로 그루브가 돋보이는 선율을 강조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안테나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웹 예능 '샘Song'을 만들어 24일 오전 10시에 삼성 코리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 콘텐츠에서 안테나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주제로 한 곡의 일부를 공개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MZ 세대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즐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0:44:5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감사 인사 전달…코로나 극복에 힘 보태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왼쪽 첫 번째)이 협회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올해에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전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100여명에 생활지원금과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에스타파노스 참전용사협회 부회장,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 박용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을 내 학교에 화장실, 식수시설, 컴퓨터실 등을 설치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희망마을 사업은 LG전자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전용사 마을 내 주거, 위생, 교육 등을 개선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의 자립을 돕는 3년 프로젝트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참전용사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내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에 배수로뿐 아니라 공동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설치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4년에도 LG전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세운 바 있다. 매년 100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전자제품 수리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약 3년 동안 국가자격증 취득, 취업, 창업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전체 신입생 중 15%에 해당하는 인원은 참전용사 후손으로 배정하고 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더와 함께 생활지원금, 장학금,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에티오피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며 "특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유엔의 파병요청을 받고 1951년 약 6천 명 규모의 부대를 한국에 파병한 바 있다. 이어 1956년까지 한국에 주둔하며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도왔고 에티오피아 부대는 월급을 모아 경기도 동두천에 보육원을 세워 전쟁고아를 보살피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0:00: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100주년 맞은 마이바흐, 100점짜리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 요하네스 숀 제품 전략 기획팀 상무가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이바흐가 첫 차를 시장에 출시한지 100년, 새로운 마이바흐가 국내에 상륙한다. 마이바흐를 녹인 전통 문화 작품들도 함께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서울 아름지기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개하고 공식 출시했다. 출고가는 2억6060만원이다. 이번 마이바흐는 최근 공개한 신형 S클래스의 최상급 트림으로 개발됐다. 플랫폼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마이바흐 S클래스 계기반. /김재웅기자 그러나 S클래스를 훨씬 뛰어넘는 럭셔리함을 갖췄다. 마크 레인 벤츠 부사장은 "최상의 럭셔리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지난 100년간 지속되어 온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고의 장인정신을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소유한다는 것은 무한한 럭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으로, 이는 소수만 가질 수 있는 성공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차이는 휠베이스다. S클래스 롱휠베이스보다도 긴 전장 5470mm로 만들어졌으며, 2열 레그룸도 120mm나 더 확보했다. S클래스에서 선보였던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도 더 넓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 2열 도어는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다. /김재웅기자 2열 도어가 더 크고 무거워졌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동식 컴포트 도어로 버튼 하나로 여닫을 수 있게 한 것. 쇼퍼패키지로 앞좌석을 밀어내는 것은 물론, 헤드레스트도 조절해 시야를 확보해준다. 주행 성능은 더 편하고 안전해졌다. 2단 출발과 변속 최소화 등으로 충격을 최소화한 '마이바흐' 전용 모드를 추가한 것. S클래스와 같이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그대로 쓸 수 있다. 노이즈와 진동 등 NVH도 혁신적으로 줄였다. 유리 사이에 필름레이어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를 기본 적용해 외부 소음뿐 아니라 적외선까지 차단해주고, 타이어 트레드 내부에는 폼 소재로 흡음 기능을 강화했다. 타이어는 저소음 제품으로 기본 장착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 운전석 페달. /김재웅기자 디자인적으로도 큰 차별점을 뒀다. 마이바흐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투톤컬러, 육중한 마이바흐 전용 휠 등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에는 고품질 우드트림과 새로운 컬러 테마를 추가한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3D 계기반도 마이바흐 전용으로 개발됐다. 한지에 마이바흐 역사를 기록한 작품. /김재웅기자 마이바흐는 신형 모델 출시와 100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전통 염색과 한복, 가구와 한지 등 장인들이 마이바흐에 영감을 받아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달항아리'는 한국 고유의 도자와 칠, 나전 공에 기술로 표현한 단 한점뿐인 작품이다. 벤츠 관계자는 "마이바흐와 우리 전통 문화가 오랜 역사를 가졌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작품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08:00: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이통유통업계, 아이폰 팔려는 LG전자에 "상생협약 위배" 서한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LG전자 이동통신업계가 애플 아이폰을 판매하려는 LG전자에 '상생' 노력을 어기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1일 동반성장위원회와 LG베스트샵 운영사 하이프라자에 서한을 발송했다. LG전자가 올 하반기부터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판매할지 검토에 나선데 대해, 2018년 5월 체결된 '이동통신 판매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위배했다고 항의 조치를 취한 것. 이 협약은 '삼성전자판매는 삼성전자가 생산 또는 공급하는 모바일폰을, 하이프라자는 LG전자가 생산 또는 공급하는 모바일폰만을 판매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삼성전자, LG전자가 공동 서명했다. 협회는 LG전자가 애플 제품을 취급하면 고객 유출로 인해 중소 유통망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대기업이 자체 매장에서 타사 제품을 판매하면서 영세 대리점이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가전·무선사업부와 한국총괄은 관련한 긴급회의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협회는 이동통신 3사에도 LG전자의 아이폰 판매 대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서한으로 전달했다. LG전자는 아직 검토중인 사안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3 15:01:3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올레드 TV에 세계적인 디자인 영재 작품 담았다

올레드 TV로 ESNE 학생 작품을 전시한 모습 /LG전자 LG 올레드 TV가 세계적인 디자인 꿈나무들의 작품을 표현했다. LG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에스네 이노베이션 산업 디자인 대학(ESNE)과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ESNE는 패션, 인테리어, 제품 및 UX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학교다. LG전자는 올레드 에보 등 2021년형 올레드 TV로 학생들의 디지털 아트를 전시했다.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올레드 TV는 인터텍 인증 색 충실도 100%를 충족했다. 특히 올레드 에보는 업그레이드한 이미지 처리 기술로 화질을 더욱 높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TV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LG 올레드 TV로 디지털아트를 감상하면서 LG 올레드 TV의 완벽한 블랙 표현은 물론, 작품의 화려한 색감도 과장되지 않고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뛰어난 색 표현력을 특히 호평했다. LG전자 이베리아법인장 하이메 데 하라이즈(Jaime de Jaraiz)는 "세계적 명성의 디자인학교와 함께한 이번 전시와 같이 예술 분야와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3 13:44:5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3달만에 1만대 '불티나게'

비스포크 정수기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3개월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2일 출시한 비스포크 정수기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싱크대 아래 매립하는 빌트인 디자인 정수기로, 비스포크 라인업답게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정수 기능에 냉수나 온수 모듈을 선택하는 방식. CES2021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수 성능도 높다.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미국 음용수 실험기관인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납, 비소, 수은과 같은 중금속과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 등을 포함한 총 73가지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과 재질의 안정성에 대해 국내에서 제조된 정수기와 냉장고 정수기 중 최다 인증을 획득했다. 셀프 케어도 쉽다. 스마트 클린 케어는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스테인리스 소재 직수관을 3일에 한번씩 자동 살균해준다. 필터 교체 등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최근에는 마케팅 활동도 인기가 높다. 소비자 체험단이 61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나'와 협업한 콘텐츠로 2주만에 120만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강력한 정수 성능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위생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3 13:44:5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