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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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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9일 한줄뉴스

▲최근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정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 대상 기초학력을 진단해 학원처럼 맞춤형 교육을 하기로 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손을 뗀다. 최근 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 문제로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것에 책임을 지고 퇴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9 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메모리반도체의 시장 침체가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인텔 CPU 가격 급등에다 인터넷데이터센트(IDC)업계 재고 소진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SK텔레콤이 이 같이 탄생한 정보통신기술(ICT) 아이디어를 독립시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 한국은행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외여건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가계부채 및 주택시장 관련 위험요인이 잠재해 있는 데 따라 금융안정에 유의해 나갈 방침이다. ▲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BI(Brand Identity·브랜드 정체성)를 비롯해 외경, 조경, 상품 등 전 분야에 '본연이 지닌 고귀함'이란 철학을 담았다.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는 오는 4월 분양 단지부터 적용된다. ▲최근 한·중 항공회담을 통한 항공편수 증대, 늘어난 노동절 휴무일 등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면서 면세점업계는 중국인 관광 시장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가 공유주방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투자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한다. ▲'연명의료'에 포함되는 시술 범위가 수혈과 혈압상승제 투여로 까지 넓어진다. 환자 스스로 무의미한 생명연장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가 그만큼 확대된 셈이다.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와인 장터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급 호텔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와인 애호가들에겐 희소식이다.

2019-03-29 07:00:00 김재웅 기자
3월 28일-인사

◆ 청주방송 CJB△ 기획제작국장 황현구 △ 보도국장 김종기 △ 보도국 취재팀장 이윤영 △ 보도국 편집팀장 홍우표 △ 편성제작국 제작시사팀장 박수범 △ 충주본부장 신규식 △ 편성제작국 편성팀장 신현종 ◆ BBS불교방송 △뉴미디어팀 팀장 유권준 ◆한독 △ 경영개선실 상무 곽영희 △ 경영조정실 이사 김동한 △ 메디컬 디바이스·라이프 사이언스 진단사업실 영업2실 김용배 ◆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전무이사보 이근영 △ OTC사업부 상무이사보 서호영 △ 연구개발부 상무이사보 유기웅 △ 연구개발부 상무이사보 이희자 △ 광고홍보부 이사대우 구본진 △ 생명과학연구소 이사대우 이계완 △ 제제기술연구소 이사대우 정구영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관표 △ 종무2담당관 권도헌 △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배종민 ◆ 한성에프아이 △사장 김영국 △부사장 이경춘 △전무이사 안용화 김기섭 △감사 김영두 △이사 임정식(마케팅부) 허강수(SI실) 박지광(올포유영업부) 권오종(통합생산부) △부장 김기호 나재웅(올포유영업부) 조성빈(캘러웨이영업기획팀) 이한주(레노마영업기획팀) 임승범(영업전략부 CRM팀) 김방수(영업전략부혁신팀) 김두오(통합구매부) 고재기 (통합물류센타) △실장 이윤아(상품개발연구소) 김준석(인사총무부) △차장 서갑호(올포유상설영업부) 이도열(올포유상품개발팀) 가상우(레노마영업부) 김은숙(재경부) 이난숙 (통합생산부) △과장 홍세라(올포유상품개발팀) 강영균(올포유상품기획팀) 곽지숙(올포유영업기획부) 김병혁(캘러웨이영업기획팀) 백영미(레노마상품개발팀) 김수진 (레노마영업기획팀) 강유진(재경부)

2019-03-28 18:44: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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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업계 축제 'AWS 서밋 서울 2019' 개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업계 축제를 연다. AWS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AWS 서밋 서울 2019'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세션과, 클라우드 고객사 성공 사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110여개 강연도 준비했다. 강연은 첫째날 AWS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 기조연설에 이어 9개 트랙의 54개로 시작된다. 둘째날에는 AWS 서비스 세부 강연으로 이어진다. 마지막날에는 국내 최초로 '아마존 이노베이션 데이'가 열린다. 아마존 한국 임원들이 참석해 기업문화와 알렉사 서비스 성공 비결, 미래 음성 서비스 시장 전망 등을 다루게 된다. 혁신을 꿈꾸는 리더와 빌더를 위해 만들어졌다. AWS 엑스포는 AWS와 파트너, 고객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SKT 플로와 마이리얼트립 마켓컬리 등 고객 부스가 준비된다.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AWS 딥레이서 리그'도 운영한다. 장정욱 AWS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클라우드는 이러한 혁신의 원동력이다. 이번 AWS Summit Seoul 2019에서 AWS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AWS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서비스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최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Amazon Innovation Day를 통해서, 아마존의 기업 문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3-28 16:5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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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반도체 불황, 도대체 왜?

메모리반도체의 시장 침체가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인텔 CPU 가격 급등에다 인터넷데이터센트(IDC)업계 재고 소진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28일 D램익스체인지 등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시장은 3분기부터는 다시 상승 기류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1분기 시황이 더 나빠지면서 예상치도 낮췄다. 하락폭도 연초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 예고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4분기에도 회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미 업계는 1분기 '어닝 쇼크'를 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상 처음으로 1분기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낼 수 있다고 공시를 냈다. SK하이닉스도 시장으로부터 더 낮은 1분기 예상 성적을 받아들었다. 메모리 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인텔이다. 최근 인텔이 팹을 이전하면서 CPU 공급을 크게 줄였고, 가격도 급등하면서 메모리 수요도 급감한 탓이다. CPU는 서버와 PC를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으로, 인텔은 CPU 시장에서 거의 100%를 점유 중이다. 재고 소진이 예상보다 늦춰졌다는 추측도 나온다. IDC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메모리 효율화를 기대 이상으로 높였거나, 인텔이 3분기 경 내놓을 신형 CPU를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CPU에 따라 적정 메모리가 다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업계 메모리 감산 가능성도 커지는 상태다. 메모리반도체 2위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이 최근 이례적으로 5% 감산을 결정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단, 실제 감산이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 감산보다는 수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위기를 타계하겠다고 전략을 세웠다. 반도체 생산이 길고 복잡한데다가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실리적으로도 생산을 이어가는 게 낫다는 설명이다. 예상밖의 감산 요인도 있다. 삼성전자 1x ㎚(1세대 10나노미터) D램 불량 사례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미국 구글로부터 대규모 리콜 요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량 정도에 따라 재판매도 가능한 만큼 피해 규모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고성능 제품을 요구하는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서는 공급 과잉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초격차'도 여전히 유효하다. 삼성전자는 최근 1z 나노 공정 개발 완료를 발표했다. 1x 나노 D램 불량으로 차세대 공정 도입이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킨 내용이었다. SK하이닉스도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올해 중으로 1y 나노(2세대 10나노미터) 공정을 도입하는 등 계획도 있다.

2019-03-28 16:04: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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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보아오 포럼서도 '사회적 가치' 역설

최태원 SK 회장이 보아오포럼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전도했다. SK는 최 회장이 28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연사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글로벌 행사다. 전세계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여해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최 회장은 국내 재계 인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사를 맡았다. 중국 리커창 총리와 보아오포럼 반기문 사무총장, 이낙연 국무총리 등 5개국 정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 회장은 연설에서 다시 한 번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자원, 자본, 능력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해관계자들의 선의에만 의존할 수 없는 만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함께 창출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컨대 사회적 인정이나 세제혜택과 같은 유무형의 인센티브 시스템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 회계 시스템을 진화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회계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더블 보텀 라인(DBL)'도 소개했다. 올 상반기 내 SK 주요 관계사들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가 지날수록 정교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회장은 중국 국영기업을 관리하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도 사회적 가치 측정 프로젝트에 동참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국가 기업들과 NGO, 시민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하면 더욱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와 인센티브 시스템에 대한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실험들이 조기에 성공을 거둔다면 혁신을 이루거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등의 모멘텀이 될 것이며, 더 많은 가치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최 회장의 연설은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중국 양회에서 주요 정책과제인 질적 성장 제고와 환경오염 개선, 빈곤 퇴치 등과 맥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중국 리커창 총리와 중국 인민은행 이강 행장을 비롯해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와 일본 나카니시 히로야키 경단련 회장 등 2000여명이 연설을 지켜봤다. 앞서 최 회장은 27일 SK그룹 공식 세션인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역할' 세션에서도 기관 투자가들이 사회적 가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9일에는 반기문 세계 시민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아 농촌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에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2019-03-28 15:54: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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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9' 참가자 모집

다이슨이 전세계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다이슨은 28일부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9'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워드는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이다. 젊은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창작품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전세계 27개국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15주년을 맞이했고, 국내에서는 4번째다. 평가 기준은 독창성이다. 앞서 식량 낭비와 물 보전 등 산업분야 지속 가능성을 다룬 작품들이 수상했다. 참가 접수는 28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9월 19일 입상작을 발표하고 10월 17일 최종 후보작, 11월 14일에 국제전 우승작과 입상작을 발표하는 순서다. 국제전 우승팀은 3만파운드, 대학학부에 5000파운드를 수여한다. 우승 후보팀에도 5000파운드, 국내전 우승팀에 2000파운드 상금이 걸렸다. 다이슨의 최고 엔지니어이자 발명가인 제임스 다이슨은 "젊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은 뛰어난 안목과 무한한 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아이디어는 더 발전하지 못한 채, 사라져 버리기 쉽다"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젊은 인재들이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3-28 15:11: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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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 1500호점 오픈…6000호점 확대 계획은

아이파킹존이 28일로 1500호점을 돌파했다고 파킹클라우드는 밝혔다. 4년만이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2월 아이파킹존 1호점을 출범시킨 바 있다. 단순 현장 출입 통제까지는 2100호점을 넘겼다고 파킹클라우드는 덧붙였다. 아이파킹존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통합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주차장이다. 24시간 원격으로 운영돼 인력 운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여러가지다. 주차장에 아이파킹 솔루션만 제공할 수도 있지만, 주차장을 직접 운영하는 곳도 많다. 주차장 관리자는 아이파킹을 이용하면 매출을 극대화하거나,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을 위해 자체 R&D 센터와 CS 센터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가 121명에 CS센터 92명 등 인력을 운영 중이다. 200여명이 1500개 점을 관리하는 셈이기도 하다. 파킹클라우드는 2년 안에 아이파킹존 6000호점을 목표로 한다. 세차와 카셰어링 등 신사업도 계획 중이다.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CEO는 "파킹클라우드의 최고 자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의 탄탄한 기술력과 온·오프라인에서 차근차근 쌓아온 노하우"라며 "미래형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쏟으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접점을 계속해 찾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8 15:10: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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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kg 대용량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출시

대유위니아는 대형 세탁기인 '위니아 20㎏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를 28일 출시했다. 세탁기는 대용량 세탁을 위해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기반으로 '마이크로 버블' 기술을 도입했다. 0.05㎜ 이하 초미세 공기방울을 이용해 섬세하고 강력하게 세탁해준다. 마이크로버블은 세정력을 높이면서도 세제 투입량을 줄여준다. 물 사용량도 최소화해준다.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는 더 강하면서 소음을 줄였다. 세탁통은 6각형 별모양 양각 표면으로 디자인해 세탁력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세탁 모드도 장점이다. 표준과 울/섬세, 찌든때 등에, 애벌세탁과 스포츠웨어 코스가 추가됐다. 각각 찌든때를 빨래하고, 스포츠웨어를 손상시키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바람건조 탈수 기능은 탈수 효과를 높이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공기를 통내로 유입해 더 강력하게 탈수하는 기능이다. 버블 통세척 기능으로 황색포도 상구균 등을 99% 살균하는 모드도 탑재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작년에 17㎏ 세탁기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상품 라인업을 완성할 20㎏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세정력을 더욱 높일 마이크로 버블 기술과 위니아 자부심이 담긴 모터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8 14:25: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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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에 1조2200억 투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에 1조2200억원을 투자한다. SK하이닉스는 28일 반도체 클러스터에 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상생펀드 조성에 3000억원, 인공지능(AI) 기반 상생협력센터 설립 및 상생프로그램 추진에 6380억원, 공동 R&D에 28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SK하이닉스는 2022년 첫번째 반도체 팹 기공과 함께 상생펀드 3000억원을 조성한다. 반도체 행복펀드 2000억원, 지분투자펀드 1000억원으로 기술혁신 기업에 사업 자금 무이자 대출 및 스타트업 자금 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이어서 상생협력센터 설립과 상생프로그램에 6380억원을 지원한다. 반도체 특화 안전 교육시설 및 에너지 저감 인프라 구축 등에는 480억원이 투입된다. 그 밖에 생태계 조성 및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프로그램에 10년간 5900억원을, 협력업체와의 공동 R&D 지원에 10년간 2800억원이 편성됐다.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반도체 상생 클러스터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면 현재 20% 수준인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남은 절차도 잘 마무리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8 11: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