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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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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연휴 앞두고 '패션 아이템 구매 다르네'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석가탄신일까지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다가왔다. 연휴를 기회삼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20대와 30대의 패션 아이템 구매 패턴을 보면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짐작할 수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는 4월 한 달간 연령대별 여행 패션 아이템 10종의 구매내역을 분석한 결과 20대는 비치웨어와 선글라스를, 30대는 커플룩과 캠핑용품을 가장 많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가 선호한 비치웨어와 선글라스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39%증가했다. 특히 비키니 수영복의 경우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구매량이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14배나 증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30대는 서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많이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회사는 커플룩 제품과 패밀리룩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많은 판매를 기록했고 캠핑용품 판매량도 37%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재원 아이스타일24 캐주얼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이번 황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 외부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며 "구매 물량이 몰리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관련 제품을 구매한다면 2, 3일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이번 연휴를 맞아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황금연휴 특가 대전을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14-04-29 14:58:2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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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장비걱정 끝! 무료로 빌려쓰자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은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달이다. 반면에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최근 비용 부담 없이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렌탈 프로그램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코리아는 연중으로 무료 라켓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 요넥스의 신상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20·30세대 생활 체육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요넥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체험을 원하는 모델명과 함께 예약 일을 선택하면 집으로 배송된다. 렌탈 서비스는 365일 신청 가능하며 제품 수령일로부터 4박5일 동안 제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품 반납은 배송박스의 주소로 보내면 되고 반납이 확인된 후에는 재신청도 가능하다. 골프 용품 브랜드 캘러웨이는 다음달 31일까지 아이언을 무료로 렌탈해 준다. 서비스 해당 제품 중 하나인 신형 APEX는 연철단조 아이언으로 엑스 핫(X HOT) 페어웨이 우드의 카펜터 455 스틸을 페이스에 적용해 볼 스피드가 빠른 게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캘러웨이골프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이언의 스펙과 배송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렌탈 기간은 최대 2주이며 제품의 배송 및 회수 비용은 회사 측이 전액 부담한다. 따뜻해진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자전거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다. 서울시 양천구는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3번 출구 앞을 포함한 2곳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분증을 제시한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월~금요일 5일간의 장기 대여도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와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4-04-29 12:43: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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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개성 살릴' 패션 아이템 눈길

남들과 똑같은 평범함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려는 여성들에게 요즘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인기다. 커스터마이징은 한가지 제품이지만 다양한 소품을 가미해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액세서리·신발 등 다양한 품목 군에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스타럭스가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시킨 프랑스 젤리슈즈 브랜드 뽀빠파리(fuax pas paris)가 화제다. 이 젤리슈즈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탈·부착이 가능한 리본·하트·단추 등의 다양한 잼스를 준비했다. 이 잼스를 이용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장식할 수 있어 개성이 담긴 독특한 슈즈를 만들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미 국내에서 선보인 크록스 제품이 이와 같은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인 아가타 파리는 '나만의 팔찌'로 유명한 아가츄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컬렉션은 가죽·실리콘 등 다양한 소재의 팔찌에 원하는 참을 슬라이드로 끼워 자신의 취향과 그 날 기분에 따라 다른 팔찌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00여 개의 아가츄 참에는 하트·별·꽃뿐만 아니라 자물쇠·왕관·새 등이 섬세하게 세공돼 있으며 다양한 알파벳 또한 준비돼 있어 간단한 메시지나 이름을 조합할 수 있다.

2014-04-28 12:10: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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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패션, "어울리는 신발 따로 있다"

더워진 날싸 탓에 거리에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올 여름 직장 내 '캐주얼 데이', '반바지 데이' 등 간편한 차림의 오피스룩을 권장하는 추세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반바지 스타일링과 그에 어울리는 신발을 선택하면 부담 없이 반바지를 입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오피스룩이나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는 반바지를 입되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의가 가벼워졌기 때문에 상의는 긴 소매 셔츠를 접어 입거나 가벼운 소재의 재킷을 걸쳐 입고, 튀지 않는 모노톤에 포인트 컬러로 단조로움을 없애는 게 좋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발은 브라운이나 네이비 톤의 로퍼를 신으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반바지에 양말을 매치하는 것을 금기시했던 오피스룩이지만 캐주얼룩을 연출하려면 스니커즈와 포인트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무릎을 덮지 않는 적당한 길이의 반바지에 패턴이 화려한 양말을 포인트로 매치하고 편안한 스트리트 감성의 티셔츠를 입으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독특한 디자인의 샌들과 반바지를 함께 매치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트랩 샌들은 긴 바지와 매치하면 바지 밑단부분이 부딪히기 때문에 반바지와 연출하는 것이 더 편하게 매력을 뽐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특히 빈티지한 느낌의 발목을 감싸는 샌들은 상의와 하의, 액세서리 등을 빈티지 풍으로 통일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2014-04-28 12:01:08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