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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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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없는 운동화 출시 '봇물'…이젠 돌린다

독특한 디자인의 끈 없는 운동화가 관련 업계에서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푸마는 지난 1992년 육상 선수들의 운동화 끈을 묶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기 위해 최초로 끈 없는 운동화를 출시했다. 이 신발은 끈을 묶는 대신 원형의 디스크 다이얼을 돌려 내부 와이어가 조여 지고 풀어지는 방법으로 끈을 대체했다. 푸마 디스크 시리즈는 육상 선수용 운동화를 시작으로 농구화, 테니스화 등에서도 디스크 방식을 적용했고 최근 디스크 블레이즈부터 새로운 버전의 디스크 2.0, 디스크 트로피컬리아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슬립온 타입에 펌프를 가미해 피팅 기능을 살린 리복의 인스타펌프 퓨리 또한 끈 없는 운동화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발등의 펌프를 누를 때 마다 공기가 주입돼 자신 발에 맞는 피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문웨이브는 갑피의 거미줄 문양이 돋보이는 트레킹화다. 다이얼 방식의 조임 시스템인 보아(BOA)를 활용해 끈을 묶을 필요 없이 와이어로 착화할 수 있어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일 워킹시 끈풀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실리콘 신발끈을 적용한 슈즈락 제품은 최초로 매듭이 없는 신발끈을 개발해 최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발 한 켤레에 12가지 색상의 다양한 신발끈을 엮을 수 있어 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끈 연출법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브랜드 제품은 신발끈 매듭 자체가 없어 신고 벗기가 편하고 끈을 묶거나 풀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데일리 슈즈에 많이 사용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2014-04-27 10:36: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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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커플·패밀리 파자마, '우리는 가족이다'…실내·외 겸용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온다. 특히 올해는 근로자의 날(5월 1일)부터 석가탄신일(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가 대기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가족 여행에서 보다 색다른 기분을 연출하고 싶다면 우리 가족만의 이색 아이템으로 '패밀리 파자마'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파자마는 여행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편안한 기분을 만끽하는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특히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분위기와 함께 실내·외 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짐도 줄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박명환 마케팅팀 과장은 "가정의 달이 다가 오면서 어버이 날·어린이 날·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연속이라 가족 여행을 위한 이색 패밀리 아이템으로 속옷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파자마는 가족들만의 특별한 기분을 더할 수 있고 활용도 또한 뛰어나 실용적인 패밀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 자녀들을 위한 실내외 겸용 1석2조 파자마 활동성이 뛰어나 여벌 옷을 더 챙겨야 하는 자녀들을 위해 실내·외 어디서나 착용 가능한 이지웨어를 추천한다. 활동성이 뛰어난 이지웨어는 실내·외 겸용이면서 귀여운 캐릭터나 톡톡 튀는 컬러감까지 가미돼 자녀들을 위한 나들이용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다. 좋은사람들에서 판매하는 베비라의 프레비니 유아 파자마는 편안한 면 소재감에 가벼운 착용감을 더해 외출용으로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와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했으며 여아용으로 오렌지, 남아용은 민트 컬러로 각각 출시돼 자녀들의 커플 아이템으로 연출하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부부·연인을 위한 이색 커플 파자마 부부나 연인이 함께 하는 모처럼 만의 여행에서는 같은 디자인이나 색상의 커플 파자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퍼스트올로의 레오파드 블러썸은 부드러운 촉감의 면 소재에 세련된 호피 무늬를 적용해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는 커플 파자마다. 바지는 9부 사이즈로 활동하기에 편한 디자인이 특징이고 여성용은 상의 기장이 허벅지까지 내려와 원피스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예스는 귀여운 커플이나 신혼 부부를 위한 '무당돌이&무당순이' 커플 파자마 세트를 최근 선보였다. 화사한 민트와 오렌지 컬러 바탕에 무당벌레의 도트 무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60수 주자직물로 만들었다.7부 기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4-04-25 10:07: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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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가족과 함께 물놀이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가족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는 워터파크들이 손님맞이에 나서기 시작했다. 휘닉스파크는 초대형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들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품격 지중해풍 물놀이 공간'을 테마로 지난 2008년 6월 완공된 블루캐니언은 실내 3500평, 실외 4500평 등 총 8000평 규모로 한번에 1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초대형 워터파크다. 이 곳은 설계 단계부터 천혜의 자연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가 특징인 이 곳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에게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블루캐니언은 유수풀·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통형 튜브놀이 딩글러를 비롯해 웨이브리버·슬라이드 등이 구비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타잔풀·개구리풀·워터플레이 등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들 또한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밖에 어성초 한방탕·웰빙 허브스파 등 피부개선 효과를 갖추고 있는 스파시설을 제공한다. 휘닉스파크는 물놀이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愛)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블루캐니언 종일권이 포함돼 있고 '하늘(愛)패키지'는 수(愛) 패키지의 혜택에 태기산 케이블카를 이용 태기산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을 둘러 볼 수 있는 혜택을 추가했다. 개별적으로 이용할 때 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하고 이용 고객 수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으며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블루캐니언 확실하게 즐기려면 블루캐니언은 여성 등 젊은 고객들을 위한 배려로 워터파크 내에서 수영모자를 쓰지 않아도 된다. 패션에 민감한 이용객들이 수영복과 함께 본인만의 헤어스타일을 뽐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제 막 물놀이를 시작했다면 실내존의 유수풀과 실내 파도풀에서 몸을 푸는 것이 좋다. 실내·외를 오가는 폭 3m·길이 125m의 유수풀에서 떠다니다 보면 편안하게 물에 적응하게 된다. 실내 파도풀은 폭 8m·길이 25m·최대수심 1.8m로 자동제어 기체시스템을 통해 실제와 흡사한 7~8개의 파도를 만들어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건물 4층 높이에서 튜브 없이 낙하하는 스피드 슬라이드는 원형과 반원형 코스 중 선택해 자유롭게 낙하할 수 있다. 물줄기를 타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업힐슬라이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 된 롤러코스터형 워터 슬라이드다. 건물 5층 높이에서 험준한 곡선을 이용한 140m의 긴 코스를 오르내리며 1, 2인용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다. 둥근 4인용 튜브 보트를 타고 즐기는 훼미리슬라이드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좋다고 업체 측은 추천한다. 또 웨이브리버는 평균 폭 5m·길이 210m에 이르는 풀장에서 3곳의 조파장치를 이용해 끊임없이 파도를 만들어 낸다. 튜브에 몸을 싣고 둥둥 떠다니면서 급류타기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놀이를 마무리 할 시점에는 수심 1.1m의 바데풀에서 8종류의 바디 마사지를 즐겨 볼만 하다. 풀의 벽면과 바닥에서 분출되는 제트 수류를 맞으며 전신을 마사지 할 수 있다. 보디라인에 맞춰 디자인 된 수중 베드에 눕거나 노천욕을 겸할 수 있는 벤치젯에 앉은 채로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어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마사지 효과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2014-04-25 09:53: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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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드라마 속 그 시계, 패션 아이템으로 화제

드라마 속 배우가 착용한 옷과 신발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시계는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 역을 연기하고 있는 손현주는 역할에 맞게 중후함과 품격 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5회 방송에서 클래식한 슈트와 함께 착용한 시계는 잉거솔(Ingersoll) 브랜드의 애스터(Astor IN3103RWH) 모델로 알려지며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섬세한 세공이 깃든 로즈골드 케이스와 잔잔한 물결을 구현한 듯한 입체적인 무늬의 화이트 다이얼이 돋보이는 시계다.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냈다. 극중 손현주가 착용한 시계는 루즈벨트 대통령이 애용하던 시계와 같은 브랜드인 잉거솔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기계식 시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잉거솔은 미국 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가 애용하던 시계로 미국의 자부심을 대표하는 121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상징적인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많은 화제를 낳고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 에서 극중 정우가 큰형의 혼사를 성사시키고 선물 받은 시계인 티피(Tipi)역시 잉거솔 브랜드다. 이 시계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엇갈린 운명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해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의 선상 결혼식 장면에서 차분하고 럭셔리한 하객룩을 선보인 유인나의 손목을 빛나게 해준 시계는 독일 브랜드인 베카앤벨(Beka & Bell)의 헨함(Henham) 모델로 특히 여성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이다. 나비를 모티브로 한 이 브랜드는 럭셔리, 큐트 등 15개 시리즈의 다양한 콘셉트로 기존 여성 시계와는 차별화된 이국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헨함은 로즈골드 메탈에 화이트 천연 자개 다이얼, 5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유인나 외에도 박신혜·고아라·손나은·구하라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방송에서 이 시계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은 바 있다. 거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 시계는 독일 브랜드답게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품질을 기본으로 한 시계로 여성의 손목을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해주며 럭셔리한 스타일링의 고민을 없애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4-04-25 09:50:2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