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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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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2억2천만원 계약…골든 글러브 예우 역대 3년차 최고 연봉

NC 나성범 2억2천만원 계약…골든 글러브 예우 역대 3년차 최고 연봉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NC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5)이 역대 프로야구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 31일 NC는 나성범과 올해 연봉 7500만 원에서 1억 4500만 원(193.3%) 오른 2억2000만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성범은 2008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화 이글스 시절 기록한 1억8000만원을 깨고 역대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수립했다. 올해 1군 데뷔 2년차인 나성범은 0.329의 타율로 30홈런 157안타 101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NC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야구대표팀에 발탁돼 맹활약했으며 정규리그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상까지 수상했다. 나성범은 광주진흥고와 연세대를 졸업한후 NC다이노스에 2012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지명 받았다. NC는 이어 김종호(1억 1500만 원), 모창민(1억 4000만원), 김진성(1억 500만원), 김태군(1억 3500만원)과도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들 역시 나성범과 함께 첫 억대 연봉에 가입했다. '신인왕' 박민우는 2600만 원에서 9500만 원으로 팀 전체 최고 인상률 265.4%를 기록했다. 투수 중에서는 원종현이 2400만 원에서 8000만원으로 233.3%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썼다. 아울러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올해 연봉 1억 2000만 원에서 6000만 원(50%) 오른 1억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손민한 역시 1억 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연봉이 20% 인상됐다.

2014-12-31 07:38: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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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사랑' 유부녀 이시영의 사랑, 일리 있는가…"판단은 시청자의 몫"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여주인공 김일리(이시영 분)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극중 남편 장희태(엄태웅 분)과 7년째 결혼생활을 이어 오고 있는 김일리는 어린 나이에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 희태를 만나 결혼했다. 결혼생활에서 오는 피로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남자 김준(이수혁 분)에게 끌리게 된 김일리는 그와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9화에서는 김일리와 김준이 자신 몰래 만나는 것을 목격한 장희태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김일리에게 이혼을 요구해 세 남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를 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들이 김일리의 사랑이 과연 제목처럼 일리 있는 사랑인지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시영은 "기혼 여성인 김일리가 가족에게 희생하는 삶을 살면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순간을 담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시부모의 끝없는 부부싸움, 자신에게 막말을 일삼는 시어머니, 식물인간 시누이의 병수발 등 김일리의 삶은 가족에 매몰돼 있다. 지난 6화에서 김일리는 김준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는 김일리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시영은 "장희태는 착한 남편이지만, 집을 오래 비우며 사람 좋은 얼굴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런 남편의 몫까지 김일리가 챙기며 느끼는 삶의 무게감과 외로움의 진짜 감정을 김준 앞에서 비로소 만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남편인 장희태의 입장을 지지하며 두 남자를 사랑하는 김일리의 사랑이 '일리 없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김일리의 상황이 안타깝고 김준 역시 굉장히 매력적인 남자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1, 2화에서 못 말리는 4차원 소녀 김일리와 그녀에게 휘둘리는 순박남 장희태의 알콩달콩한 모습, 장희태를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던 김일리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장희태, 7년 후 운명 같이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들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제작진은 "어느 쪽의 입장이 일리 있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시청자의 몫"이라며 "김일리와 장희태, 그리고 김준의 이야기가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리 있는 사랑' 10화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4-12-30 23:05: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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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 2014년 '군대 끝판왕'과 '사랑꾼' 사이…"목 디스크 회복 중"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박건형에게 2014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됐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 넓은 활동을 펼쳐온 박건형은 MBC '진짜 사나이'에 합류해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열혈병영 생활을 했다. 그 결과 지난 29일에 있었던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 군복을 연상시키는 카키색 재킷을 입고 나온 박건형은 "마음 접으라고 하셔서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렇게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온몸을 던져서 군 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헨리의 시선에서 군 생활을 해보았다. 얻었던 것들이 더 많았고, 뜨거웠던 여름에 그늘이 되고 가장 추운 겨울에 핫팩 같았던 '진짜 사나이' 형제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헨리아빠', '군대끝판왕', '박글썽'과 같은 애칭을 얻은 박건형은 목 디스크 부상으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 있을 때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아울러 박건형은 방송에서 공공연히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함을 밝혀 왔는데 2년 여의 열애 끝에 전우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올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박건형의 소속사 측은 "현재 목 디스크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014-12-30 18:36: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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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대본 삼매경 빠진 소녀 5인방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주인공들의 열공모드가 포착됐다.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셜록 소녀 5인방'이 카메라가 꺼지자 열혈 모범생으로 돌변한 것이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안채율 역)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공부로 열의를 보였고 괴짜 소녀들로 활약 중인 강민아(윤미도 역), 이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 또한 서로에게 상대 배역을 자처하며 연습에 몰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들의 진중한 모습은 각자 맡은 배역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지 보여줬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평소 연습 벌레로 통하는 5명의 배우들은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감독님에게 자문을 구하며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연기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화 방송에서는 무는 남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탐정단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그 과정에서 드러난 한국 교육의 폐해로 안방극장에 씁쓸함을 안겼다. 이날 3화에서는 교내 집단 따돌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2014-12-30 17:52:5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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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 90년대 아이돌 출신 제작자로 합류

배우 심형탁이 엠넷(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90년대 아이돌 출신 제작자 태풍 역으로 출연한다. 심형탁은 극 중 1997년 스톰이라는 3인조 그룹의 리더로 당시 10만명의 팬을 거느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태풍을 연기할 예정이다. 엠넷이 30일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서 심형탁은 90년대 아이돌 그룹 HOT의 문희준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풀어헤친 셔츠, 추억의 브릿지 헤어(부분염색)까지 90년대 인기 스타일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태풍은 거대 기획사에 제작자로 들어가지만 기획사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판에 박힌 듯한 영혼 없는 아이돌을 제조하는 현 상황을 거부하고 진짜 뮤지션을 찾아 나서는 소신 있는 제작자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라는 꿈을 위해 '슈퍼스타K2'에 도전한 구해라(민효린 분)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 분),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우리(유성은 분) 등의 '칠전팔기' 멤버들과 제작자 태풍은 어떤 인연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월 9일 첫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뮤직드라마다.

2014-12-30 17:23: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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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굿바이 2014'…'미생'이 직장인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올 하반기 '직장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지난 20일 종영했다. 드라마 '미생'은 원작에서처럼 '해피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미생'이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공감과 위로였다. 시청자들은 매회 드라마 속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울고 웃었다. 특히 부하 직원과 상사의 갈등, 비정규 계약직의 애환, 직장 내 성차별, 불합리한 조직문화 등을 사실적으로 풀어내며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미생'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던 배우 임시완·강소라·김대명·박해준이 2014년 치열한 한 해를 보낸 직장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임시완(영업3팀 장그래) "직장인 분들에게 그 어떤 말을 해드려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미생'이 전하고자 한 이야기는 당신 혼자 있지 않다는 것, 힘든 사람은 당신 혼자 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옆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옆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하며 부둥켜 안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인은 제가 경험할 수 없었던 직업군이었기 때문에 '미생'에 임하기 전까지는 어렴풋이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직장인의 애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삶이구나, 생각 이상으로 힘들구나, 감히 내가 공감한다고 말할 수 없는 분들이구나'라고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조금이나마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해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소라(자원팀 안영이) "글쎄요. 어떤 말을 드려야 힘이 될까요? 부자되세요? (웃음). 처음에는 오히려 일상이 너무 힘드니까 '미생'을 안보실 줄 알았어요. 우리 드라마를 보면 또 다른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더 괴로워하실 줄 알았죠. 원래 드라마를 보면서 현실을 다 잊고 카타르시스를 많이 느껴야 하는데 '미생'을 보면 현실에서도 그렇고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이리저리 치이잖아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힐링을 받으셨다고 하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2015년, 또 힘든 해가 기다리고있지만 그래도 올해 '미생'을 보면서 느꼈던 소중한 감정들, 처음 마음 먹은 의지를 계속해서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쉬는 순간도 배우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비워지는 만큼 채워지는 것이라 생각해요. 너무 일에만 몰두해서 개인적인 행복을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돈 많이 버시고 힘내세요!" ◆김대명(영업3팀 김동식 대리) "모든 직장인들, 특히 제 나이 또래인 대리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리님들은 현재 시점이 자신의 인생에서 매우 스펙터클한 시기일 것 같습니다. 결혼부터 경제적인 문제, 부모님 걱정, 회사에서 상사와의 갈등 등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치이는 삶을 사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미생의 삶을 살며 완생으로 나아가는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다 두느냐의 차이겠지만 회사에서의 성공이든 가정에서의 성공이든 기준은 다 다를 테니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박해준(영업3팀 천관웅 과장) "'미생'에서의 천과장 역할을 소화하며 소위 원작과의 '싱크로율' 욕심도 처음에는 내봤어요. 하지만 우리 사는 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죠. 어제 봤던 사람들을 오늘 또 보게 되고, 늘 보게 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잖아요. 그렇지만 내 옆에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아무런 말 없이 '저 사람이 뭘 하고 있는거지'라는 관심조차 없는 문화는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늘 함께하는 사람들, 그러나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 오늘만큼은 '커피 한 잔 드실래요'라고 말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은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자기가 가는 길이 옳다고 생각하고 늘 자신감 있게 살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나뿐만 아니라 나를 상대하는 상대방도 존귀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 너무 바쁘게 지냈지만 그래도 좋지 않았습니까? 내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2014-12-30 14:41: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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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길·노홍철 직접 사과하는 날 왔으면 좋겠다"

국민 MC 유재석이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투표수 67만7183표 중 44만2458표를 얻어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최초로 시청자 문자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유재석은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등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이후 4년 만에 MBC에서 받는 4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무한도전' 팀 수상을 포함하면 5번째다. 유재석은 수상소감에서 길과 노홍철을 언급하며 시청자들께 또 사과했다. 유재석은 "그 녀석(노홍철)과 그 전 녀석(길)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도 몇 차례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렸다"며 "꼭 두 친구가 직접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능 뿌리는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개그맨) 후배들과 동료들이 함께 하지 못했다"며 "다시 한 번 꿈을 꾸고 무대가 필요한 많은 후배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는 말로 MBC 개그프로그램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유재석은 또 "투표를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한도전' PD들과 수많은 스태프들이 고생한다. 더 낮고 더 어두운 곳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무한도전'의 큰 형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내일 모레가 마흔인데 언제나 막내인 하하와 정형돈, 두 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무한도전'은 내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이다. 내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12-30 09:08:3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