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삼성자산운용,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출시하고 27일부터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는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4개 지역 66개국 달러표시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내 투자비중이 큰 국가로 아르헨티나, 헝가리,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국공채 등이 있으며,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가 비중을 조절하고 투자 종목을 변경한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이머징국가가 금융시장과 통화구조를 성공적으로 개혁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높은 경제성장률, 낮은 부채 수준, 외환보유고 증가 등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되고 있는 추세다. 중장기적으로 이머징국가 금리가 인하되고 선진국과의 금리차이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유다. 미국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약 278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및 채권,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의 다양한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채권 운용 조직은 리서치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1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0년이상달러표시 이머징채권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지통화 채권 뿐 아니라 회사채 투자까지 풍부한 이머징 채권 투자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는 2013년 설정이후 연 6.21%(2016.7월 기준)의 성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머징 시장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등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으며 자금유입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며 "이머징 단일 국가 투자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서 분산투자 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0.7%이내 총보수 0.73%이며, C클래스는 총보수 1.13%다. 온라인가입도 가능하며 환헷지, 환노출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2016-09-27 09:07:41 김문호 기자
디모아, 플랜트로닉스 총판 계약 체결

포비스티앤씨의 관계사인 디모아는 통합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시장 선두업체인 플랜트로닉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랜트로닉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디모아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안랩 소프트웨어 제품 유통에 이어 새로이 통합커뮤니케이션(UC) 디바이스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2012년 포비스티앤씨의 계열사로 합류한 디모아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상업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유통에 주력해왔으며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여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또한 어도비 및 안랩 제품을 유통 제품군에 추가하여 상업시장에서 전문 유통회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다. 디모아 이혁수 대표이사는 "디모아가 2004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상업시장 유통전문회사로서 다년간 구축해온 영업노하우 및 전문 영업인력의 경험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플랜트로닉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합류하게 됐다"며, "최근 업무환경이 스마트워크 체제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플랜트로닉스를 통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환경구축으로 중소기업, 콜센터 등 빠른 고객응대 및 업무처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판단하며, 소프트웨어와 달리 디자인 및 품질로 승부하는 오디오 디바이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만큼 전담조직을 재정비하고 시장분석과 전략을 토대로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2016-09-27 09:02:0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1년 만에 7.5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총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하여 1년 동안 4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7.5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지수(NIKKEI225),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6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7.5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Speedy Exit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수(KOSPI200), HSI(항셍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6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5차)/6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6.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5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7%이상(1~5차)/65%이상(만기)이다. 두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57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9-27 09:01:4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일부 증권사 우발채무 과다...중소형 증권사가 문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보증업무를 취급해 온 국내 증권사들의 우발채무(장래 일정한 조건에 따라 빚이 되는 불확정 채무)가 23조원에 달하고 있다. 또 우발채무 잔액이 1조원 이상인 증권사는 6개에 달했으며 2곳은 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이 100%를 넘었다. 27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증권업계의 주요 우발채무 요인으로 꼽히는 채무보증액(ABCP·계열사 지급보증 포함)은 6월말 현재 22조9000억원 규모였다. 이는 지난해 말 24조 2000억원 보다 1조3000억원(5.5%)가량 줄어 든것이다.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도 전년 말 대비 3.3%포인트 줄어든 52.3%였다. 약정별로는 기초자산의 채무불이행 위험까지 부담하는 매입확약 등 신용공여 성격의 채무보증이 16조8000억원으로 전체 보증액의 73.3%에 달했다. 반면 유동성 공여 성격의 매입보장약정은 6조1000억원(전체의 26.7%)으로 지난해 말 보다 1조3000억원 줄었다. 6월 말 현재 우발채무 잔액이 1조원 이상인 증권사는 6곳이었다. 지난해 말 보다 2개사가 줄었다. 이 중 자기자본대비 채무보증비중이 200%이상인 곳은 2014년 4개사에서 1개사로 줄었다. 100~200% 미만 증권사는 2014년 1개사에서2015년 3개사로 늘었다가 다시 1개사로 감소했다. 자본시장연구원 김규림 연구원은 "부동산 PF시장의 특성상 리스크가 집중되는 문제가 있는 만큼 우발 채부 현실화를 대비해 지속적인 경영 건전상을 모니터링 하고 단보물과 기초자산의 신용 등 질적인 측면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자기자본 5000억~1조원 규모의 중형 증권사가 리스크 요인이 크다고 지적했다. 중형증권사들은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이 88.9%에 이른다. 대형사(53.9%), 소형사(52.8%)에 비해 너무 높다는 것이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향후 부동산 경기 부진, 기초자산의 부실 현상이 발생할 경우 증권사들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6-09-27 07:55: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부산은행 썸뱅크 제휴 계좌개설 서비스

유안타증권은 26일 부산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부산은행의 모바일뱅크인 '썸뱅크'에서 비대면 증권계좌개설 서비스를 개시한다. 은행 모바일뱅크 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썸뱅크 내 계좌개설 외에 유안타증권의 특허받은 인공지능 주식투자시스템 '티레이더'가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주요 콘텐츠를 썸뱅크 증권 메뉴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썸뱅크 고객은 기존 모바일뱅크와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썸뱅크를 통해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 롯데 엘포인트(L.POINT) 5,000p(1p=1원)를 증정하며, 해당 포인트는 기존 은행 상품거래 실적에 따라 적립받는 L.POINT에 더해 롯데그룹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썸뱅크와 썸타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L.POINT를 최대 30,000p까지 적립해 주며,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부산은행 썸뱅크는 롯데그룹의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롯데카드, L.POINT 등을 접목하는 등 다른 시중은행의 모바일뱅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여기에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유망종목 발굴 및 매매타이밍을 포착해주는 인공지능 주식투자시스템 티레이더로 특허받은 유안타증권이 가세하면서 더욱 차별화된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안타증권 황재훈 스마트채널팀장은 "오늘날 금융업은 해당 업종이 지닌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받기 어렵다"며, "이번 증권-은행-유통을 아우르는 융복합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치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썸뱅크에서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하려면 썸뱅크 증권 메뉴 내 증권 계좌개설을 클릭한 후 소정의 절차를 따르면 된다.

2016-09-26 16:01:0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찬바람 부는 계절, 배당주에 눈 돌려 볼까

"절대 돈을 잃지 마라."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입버릇 처럼 한 말이다. 그 만큼 투자의 대가(大家)도 투자자금에 대한 손실 리스크를 경계했다는 얘기다. 증권가도 연말 배당을 노리고 일찌감치 우량종목을 찾는 투자자로 술렁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 하자 가치투자와 방어주 성격의 배당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좋아 배당주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스피200 고배당 지수의 월간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매년 9~12월 가운데 9월에 고배당주에 투자를 했을 때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 기간 평균 코스피를 3%포인트 웃돌았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대비 고배당지수의 상대 강도가 전 저점 수준까지 낮아졌고 계절적으로 9월엔 고배당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실적 개선으로 주요 기업들의 배당 확대 가능성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스피 상장기업의 올해 1분기와 2분기 합산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작년 상반기보다 25조9000억원 늘어난 45조8000억원으로 작년 연간 수준에 육박한다. 조 연구원은 "2014년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 발표로 시장에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며 시기적으로 배당주 투자는 연말보다 9월이 낫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200 고배당지수 기업에서 올해 하반기 순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기말 배당수익률이 2% 이상으로 전망되는 투자 유망 배당주로 GS, 한화생명, POSCO, 휴켐스, LF를 추천했다. 교보증권 김지혜 연구원은 "연말 이전 배당 투자 전략은 이익 성장, 배당 확대, 높은 배당 수익률 기대 종목에 관심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시즌이라고 해서 단기적 안목으로 배당주나 배당주 펀드에 투자하는 건 금물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배당 관련주들은 실적을 겨냥해 연말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통상 11월에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때문에 배당을 통해 얻는 수익이 줄어든 차익 수익을 상쇄하고도 남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당이 높은 기업은 대부분 경기방어주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 또 배당 수익에 붙는 과세액도 따져 볼 요소다. 배당주 직접 투자가 두렵다면 배당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배당주펀드 투자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다. 펀드 투자 중에선 배당성장 ETF 성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배당주 펀드 중에는 대형펀드가 11.1%로 최근 1년 수익률이 좋았다. 멀티캡, 중소형, 소형은 각각 6.6%, 3.9%, 2.9%로 사이즈가 작을수록 수익률이 낮았다. 스타일별로는 가치형이 13.4%, 혼합형이 6.7%, 성장형이 -6.3%로 성장으로 갈수록 수익률이 떨어졌다.

2016-09-26 15:17:1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12) 다른 이름, 같은 의미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다른 이름, 같은 의미 퇴직금을 부르는 이름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퇴직금관련 제도는 무엇인가요. 부르는 용어는 다양하지만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의 퇴직금 관련 제도는 퇴직급여제도입니다. Q:퇴직금, 퇴직급여, 퇴직연금, 퇴직소득, 이연퇴직소득 등 퇴직금을 부르는 이름이 너무 많습니다. 서로 다른 것 같아 혼돈스럽습니다. 퇴직금과 관련된 제도도 설명해 주십시오. A:퇴직금, 퇴직급여, 퇴직연금은 우리나라 퇴직급여의 역사가 진행되면서 부르는 이름이 변화되어 온 것입니다. 퇴직소득과 이연퇴직소득은 소득세법에서 과세 목적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부르는 용어는 서로 상이하지만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의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퇴직금 관련 제도는 퇴직급여제도입니다. 퇴직급여제도는 퇴직금제도, 퇴직신탁, 퇴직보험, 종업원퇴직적립보험, 퇴직연금제도, 퇴직급여제도로 변화해 왔습니다. 퇴직급여제도에서 보면 여러분의 회사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지 않았으면 퇴직금제도, 도입했으면 퇴직연금제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퇴직급여제도는 강제 제도이므로 모든 회사는 퇴직연금제도 도입 여부에 따라 퇴직금제도 또는 퇴직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회사는 퇴직급여제도 중에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지 않아서 퇴직금제도를 하고 있다" 또는 "우리회사는 퇴직급여제도 중에서 퇴직연금제도를 하고 있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제도는 퇴직금을 사내에 장부상으로 보유할 수도 있고(이를 ① 사내 퇴직급여 충당금 또는 사내 퇴직급여 충당 부채라 부르기도 합니다), 필요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회사가 부도 등 어려워질 때에는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 퇴직 시 일시금으로 받아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노후생활 보장이 취약해집니다. 퇴직금제도를 계속 하고 있는 경우, 연봉제와 임금 피크제 등 다양한 임금체계를 반영하기도 어렵습니다. 퇴직연금제도는 퇴직금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5년 12월 도입되었습니다. 사외 적립과 연금수령, 추가 납입 그리고 다양한 급여체계에 따른 퇴직금의 변화 반영 등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한 것입니다. 퇴직연금제도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혼합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 연구소장

2016-09-26 15:15:58 김문호 기자
한화투자증권, 2,000억 유상증자 100% 완료

한화투자증권은 2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물량이 100% 청약 완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권주(165만 5,406주)에 대해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억 2,747만 5,570주가 모여 137.4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억원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주당 발행가는 2,245원이며 발행주식은 8,908만 6,860주였다. 19~20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증자에는 한화그룹 계열주주사(한화첨단소재,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가 120% 초과청약 했고, 우리사주 400억도 100% 청약 되는 등 98.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어 22~23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도 137.4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이번 한화투자증권의 유상증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한화그룹의 높아진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번 주부터 연이어 진행되는 ㈜한화 우선주 유상증자(26~27일 구주주 청약, 29~30일 일반공모 청약)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한종석 상무는 "우리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해주신 주주, 임직원 및 그룹 계열사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유상증자로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상무는 "당사의 유상증자 성공이 높아진 그룹 위상이 대변된 것 이니만큼 오늘부터 진행되는 ㈜한화 우선주 유상증자 청약도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16-09-26 10:34:3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 청소년경제증권교실 '2016 경제골든벨' 본선 개최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2016 경제골든벨' 본선 대회를 9월 25~26일 이틀간 용인에버랜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경제골든벨'은 삼성증권의 청소년경제증권교실 프로그램 중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경제놀이터'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개최된 본선대회에는 지난 7~8월 지역별 예선을 거친 학생들 90명이 참가했으며, 개인 우승은 제주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단체 우승은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제골든벨' 본선대회에 이어 에버랜드 관람과 에버랜드 내에 경제포스트를 설치해, 경제개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삼성증권이 올해부터 조성한 '미래장학기금'의 첫번째 장학생 14명도 이번행사에 초청돼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미래장학기금'은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 경제리더로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 시작한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17만명이 넘는 학생이 체험했다. 교육내용과 연령에 따라 경제놀이터·경제아카데미·영코노믹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전국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자매결연'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6-09-26 10:34:05 김문호 기자
하이투자증권, 시스템트레이딩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하이투자증권은 시스템트레이딩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예스트레이더(YesTrader)의 주요 기능과 매매 기법을 소개하기 위해 9월 27일과 10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트레이딩이란 주식매매를 할 때 투자자의 감정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시스템에 미리 설정한 매매 원칙과 전략에 따라 자동적으로 매매수행하게 함으로써 일정한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매매기법이다. 하이투자증권이 2000년 8월부터 업계 최초로 시스템트레이딩용 HTS인 예스트레이더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수차례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면서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예스트레이더의 개발사인 ㈜예스스탁의 박상우 부장이 강사로 나서 시스템 매매 시에 필요한 설정방법과 시스템 성과보고서 분석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시스템 매매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유용하게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는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준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싸이칸플러스(HTS) 또는 스마트하이 플러스(MTS)의 증권방송에 접속하면 시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6-09-26 10:33:4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