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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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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미국 뉴욕에 첫 설치

일본의 끈질긴 방해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주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가 설립됐다. 결의안 내용을 담은 기림비가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미 한인단체인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는 미국 제2의 종군위안부 기림비가 있는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의 현충원에서 24일 오후 1시(현지시각)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제막식을 공식 거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본의 방해공작 가능성 때문에 낫소카운티 당국과 은밀히 추진해 온 '결의안 기림비' 설치 계획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연방하원은 지난 15일 사상 처음으로 일본 정부가 2007년의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토록 독려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을 처리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틀 뒤 법안에 서명하면서 결의안 기림비 설치 계획은 힘을 얻었다. 이에따라 지난해 1월과 5월 뉴욕주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위안부 결의의 원문이 새겨진 검은색 화강석의 이들 기림비는 2012년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양옆에 나란히 자리잡게 됐다. 한편 위안부 기림비는 2010년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와 2012년 뉴욕주 낫소카운티에 설치됐다.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는 지난해 7월 해외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이 제막된바 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와 실리콘밸리 등에서도 위안부 기림비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2014-01-20 09:28:35 이국명 기자
'IMF 고용한파' 또다시 강타···작년 기업 20% 구조조정

'IMF시절'에 버금가는 고용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실적 악화로 지난해 기업 5곳 중 1곳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91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인력 구조조정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2%가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라고 답했다. 인력 구조조정을 시행한 이유로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3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32.9%), '잉여 인력이 있어서'(26.6%), '조직운영을 탄력적으로 하기 위해서'(20.3%),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17.7%), '사업/부서 재조정, 합병 등으로 인해서'(16.5%),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서'(16.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시행 방식은 '권고사직'이 65.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희망/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기업은 15.2%로, 이때 임금의 평균 3개월치를 해당 직원에게 위로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규모는 평균 13%로 집계됐다. 인원대비 구조조정 비율이 높은 가장 높았던 직급은 '사원급'(32.9%)이었다. 이어 '부장급'(25.3%), '과장~차장급'(16.5%), '주임~대리급'(15.2%), '임원급'(10.1%) 순이었다. 부서별로는 '생산/기술'(20.3%), '영업/영업관리'(13.9%), '회계/총무/인사'(10.1%), '연구/개발'(8.9%), '마케팅/홍보'(6.3%), '디자인/그래픽'(6.3%), '전문/특수'(6.3%) 등의 순으로 구조조정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인력 구조조정을 시행했음에도 74.7%의 기업은 지난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01-20 08:54:3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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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만능 휴대전화···씨넷 갤럭시S4 극찬

갤럭시S4는 큰 화면과 만능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19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씨넷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이같이 극찬하며 전자제품 순위 1위로 꼽았다. 씨넷은 IT·모바일 제품과 소비자가전 제품을 통합해 선정하는 '씨넷 100'에서 갤럭시S4로 1위, 갤럭시 노트3를 4위로 선정했다. 씨넷은 갤럭시S4의 장점으로 "쥐는 느낌이 좋고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장착했으며, 탈착식 배터리와 용량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탑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드로이드 4.2.2 버전을 적용하고 환상적인 카메라와 강력한 쿼드코어 프로세서, TV·DVR 리모컨 기능을 포함해 모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갤럭시S4는 어떤 것을 갖추고 있을까'라는 질문보다 '안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가 더 좋은 질문"이라며 "세계 어디서나 가장 강력한 슈퍼 스마트폰"이라고 극찬했다. 4위에 오른 갤럭시 노트3에 대해서도 훌륭하고 큰 화면과 뛰어난 쿼드코어 프로세서, 정교한 S펜, 배터리 성능 등을 높이 평가했다. 씨넷 100은 지난 12월 한달의 대내외 데이터베이스와 편집자들의 평가로 선정한 순위다.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의 인기 성과표로도 사용된다.

2014-01-19 07:34:0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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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글라스 운전 합법일까···미국서 판결 미뤄져

구글 글라스를 사용하면서 운전하는 것에 대한 합법 여부 판단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다만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운전하다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첫 사례에 대해서는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CN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법원의 존 블레어 판사가 세실리아 아바디의 교통법규 위반 혐의를 기각하고 범칙금 통고를 무효화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바디가 운전하면서 구글 글라스를 켜고 있었는지에 관한 증언이 없고 또 당시 과속 단속의 근거로 사용된 경찰관의 속도 측정 장치가 정확히 맞춰져 있었는지에 관한 전문가 증언도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블레어 판사는 '구글 글라스를 사용하면서 운전하는 것이 과연 합법이냐 혹은 불법이냐'는 쟁점에 대한 판단은 아예 내리지 않았다. 아바디는 판결 후 구글 글라스를 끼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무죄 판결이) 첫 단계의 성공이긴 하지만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거주하는 아바디는 지난해 10월 29일 샌디에이고에서 운전을 하던 도중 제한속도가 시속 65 마일(105km)인 도로에서 시속 약 80마일(129km)로 과속 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당했다. 특히 적발한 경찰관은 과속뿐만 아니라 구글 글라스 착용도 법규 위반으로 보고 2개 혐의로 고지서를 발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2014-01-18 17:12:0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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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문 노인 쫓아낸 뉴욕 맥도날드···네티즌 찬반 논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손님들이 너무했다."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매장이 오래 머무는 한국 노년층 손님을 내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같이 엇갈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처음 전한 미국 뉴욕타임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1달러가 조금 넘는 감자 튀김과 커피 한 잔을 사놓고 계속 앉아있는 것은 매너와 배려심이 없는 것이다" "비싼 임대료를 내고 장사하는 가게에 공짜로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것과 같다" 등 한인 노년층의 행동을 비난하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맥도날드가 나이든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 "문화적 차이, 연령문제가 이번 일을 더욱 자극하는 것 같다. 특히 인종 문제도 개입돼 있는 것 같다"며 한인 노년층을 옹호하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 같은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뉴욕타임스는 17일 A섹션 17면에 "플러싱의 한인타운에 있는 맥도날드가 노인들이 오래 머문다는 이유로 경찰을 불러 쫓아낸 것이 노인차별이라는 지적속에 한국에선 패러디 만화로도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한인사회를 가장 흥분시킨 것은 경찰을 불러 노인고객들을 쫓아낸 맥도날드의 무례함"이라며 "당신 할머니였다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냐?"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의 말을 전하며 맥도날드 매장의 무례함을 지적하는 입장을 보였다.

2014-01-18 08:46:4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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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강력 태풍 또다시 상륙···34명 사망 46만명 대피

지난해 태풍으로 6200명이 넘게 사망한 필리핀에 또다시 초강력 태풍이 상륙해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GMA방송은 필리핀 남부에 폭우를 동반한 태풍 '아가톤(Agaton)'이 접근하면서 사망자 수가 34명으로 이른다고 17일 보도했다. 중남부 14개 주에서 46만3520여 명이 피해를 봤고, 이들 가운데 21만2660여 명이 공공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심부의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55㎞에 달하는 아가톤이 세력을 강화해 동부와 중부 비사야제도에 천둥을 동반한 폭우를 뿌릴 전망이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태풍 아가톤은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민다나오 섬의 히나투안에서 북동쪽으로 약 165㎞ 떨어진 해상까지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가톤은 시속 5㎞의 속도로 서진, 18일 오후에는 수리가오 델 수르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따라 민다나오 섬의 아구산 델 노르테 주와 디나가트 섬의 각급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비사야제도와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 등지에서는 여객선을 이용하려던 9300여명의 발이 묶인 상태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악의 태풍인 하이옌으로 약 6200명이 사망하고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를 입었다.

2014-01-17 21:08:00 이국명 기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노려볼까···CJ·신세계 등 모집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뽑기 위한 기업들의 공고가 잇따르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CJ그룹은 '리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력 단절 여성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대한통운 등 10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모집 직군은 △사무지원 △디자인 △웹디자인 △매장 운영 등 다양하다. 각 모집 직군에 따라 시간선택제와 풀타임 근무자 모집이 상이하며, 풀타임 근무자는 오전 8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근무, 파트타임 근무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결혼과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2년 이상 단절된 여성 중, 다시 한 번 일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사지원서는 28일 오후 5시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부산에 위치한 웹에이전시 기업 청산아이엠씨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근무할 웹디자이너를 모집 중이다. 웹디자인 및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포트폴리오 보유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마감일은 31일이다. 신세계SVN에서는 시간선택제로 일할 제빵기사를 모집 중에 있다. 3년 이상 제과제빵 관련 경력자 중,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근무시간은 하루4시간, 주 5일 근무다. 입사지원서는 31일까지 받는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주20시간 또는 주16시간 근무할 판매사원을 뽑는다. 명품 패션 세일즈 경험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며, 근무 장소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대전에 위치한 주요 백화점 내 루이비통 매장이며 서류접수는 2월 3일까지 받는다. 몬티스타텔레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 담당할 직무는 사무보조와 통신개통 업무 등이며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활용이 가능한 여성을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31일까지 서류접수 받는다. 한국요업에서는 시간제로 근무할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모집 중이다. 텍스타일 디자인 전공자 또는 타일과 벽지, 장판 등의 디자인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협의 후 선택 가능하며 근무지역은 서울과 울산이다. 접수 마감일은 26일이다. 수출입 관련 회사인 캘리 어소시에이츠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일 4시간 근무할 시간제 정규직 사원을 채용한다. 중국어 능통자 중, 분기별 1~2회 대만 및 중국 출장 가능자에 한해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31일이다. 제조업체인 와이지원은 하루 4시간, 5시간, 7시간 등 다양한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제조직 근로자를 모집한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남녀 중, 인천 근무 가능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3월 9일이다.

2014-01-17 15:55:2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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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연말정산 세테크, 동영상 무료 강의로 OK

동영상 강의로 복잡한 연말 정산 세테크를 마스터 할 수 있다. 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2013년 연말정산의 모든 것을 담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휴넷은 2009년부터 6년째 해마다 연말정산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이들은 휴넷 사이트를 통해 누구든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강의는 '연말정산 바로 알기', '인적공제', '특별공제',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등 총 4편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에서는 연말정산의 개념, 세액계산법, 제출서류 등 연말정산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가장 많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인적공제, 많은 부분이 개정된 특별공제,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등 복잡한 연말정산에 대한 내용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각 항목마다 알면 더 많이 챙길 수 있는 세테크 팁을 제시해준다. 특히 FAQ(자주 묻는 질문)의 여러 사례를 통해 부양가족의 소득공제,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비·교육비 공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연말정산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 동영상 강의'는 4편, 총 58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휴넷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www.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1-17 15:28:50 이국명 기자
공기업 채용문 활짝···서울메트로·인터넷진흥원 신입 채용

구직자들이 기다려왔던 공기업 채용공고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인터넷 진흥원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사이버보안, 국제협력, 정책연구 등 담당업무가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전형 후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를 거쳐 면접전형 후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채용직종은 일반직으로 5급, 6급, 7급으로 구분되며 직급별 담당직무와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공통적으로 연령과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취업지원대상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성적우수자는 우대한다. 직급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지원 접수는 22일 오후 6시까지 제출서류 서식을 홈페이지(www.kfsa.or.kr)에서 내려받은 후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해당 주소를 확인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행정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관리와 인사관리다. 전공제한과 학력제한은 없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 2차 전형은 논술시험으로 진행된다. 2차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거친 뒤 3차전형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접수는 30일까지 인크루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세무사회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일반사무직이며 세부적으로 자격시험팀과 전산솔루션사업팀으로 나뉜다. 공통적인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자이며 팀별 전공자격사항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전산세무 1급 및 2급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되며 지원 방법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해당 주소를 확인해 21일 오후 1시까지 방문제출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서울 메트로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분야는 사무, 운전, 차량, 기술 총 4개 분야이며 직종은 각 분야마다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며 연령은 만58세 이하인 자에 한한다. 기타 직종의 경우 자격증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운전직종은 2종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필기 시험후 인성검사 및 면접이 진행되고 신체검사에 합격된 사람은 신원조회 후 임용된다.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증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인크루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4-01-17 07:47:51 이국명 기자
'성장률 쇼크'에 빠진 한국경제···아시아 10국중 9위에 그쳐

한국경제가 '성장률 쇼크'에 빠질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아시아 주요 10개국 가운데 9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모건스탠리,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10개 투자은행(IB)들이 전망한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평균 2.8%로 예측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중국(7.7%), 필리핀(7.0%), 인도네시아(5.7%), 인도(4.6%), 말레이시아(4.5%), 싱가포르(3.7%), 홍콩, 태국(이상 3.0%)에 이어 아홉 번째에 그친 순위다. 대만(2.0%)만 한국보다 못하다. 올해 성장률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 10개 IB가 내놓은 성장률 전망을 평균하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3.8%에 불과하다. 이는 중국(7.5%), 필리핀(6.3%), 인도(5.4%), 인도네시아(5.2%), 말레이시아(5.0%), 태국(4.1%)에 이어 싱가포르와 함께 7위다. 이에따라 한국경제가 점차 세계경제 추세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회복세에 접어든 세계경제와는 달리 한국경제는 원화절상, 엔저 효과로 저성장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전망"이라며 "내수를 활성화시켜 수출 부문의 불리함을 상쇄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4-01-16 16:12:38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