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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여름방학 인턴 시장 벌써 열렸다···'알짜 인턴'은?

올 여름방학을 앞두고 인턴 모집을 준비중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서비스운영본부 인턴십 프로그램 4기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이트운영, 서비스운영, 마케팅, 홍보 분야이다.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 인크루트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 HTML, 엑셀 활용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접수는 인크루트 홈페이지(www.incruit.com)에서 인크루트 이력서 양식 작성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웅진씽크빅에서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기획·관리, 마케팅·홍보, 교육, 재무, 물류, WEB기획, WEB개발, WEB디자인, 편집개발(R&D) 직무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2014년 8월 졸업예정자이다. 인턴십 활동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이며 인턴활동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접수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홈페이지(www.woongjin.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외 4년제 대학 2014년 2월 이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영어 능통자이며,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7주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inkompass.asia) 또는 이메일(Resourcing.PMK@pmi.com)로 지원할 수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운용, 경영일반(경영관리, 컴플레이언스, 마케팅)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원) 2015년 2월 졸업예정자(해외 2015년 5~6월)이다. 전공의 제한은 없다.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해당 홈페이지(www.koreavalueasset.com)에서 입사지원서 다운로드 후 자필로 작성하여 방문접수(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8 한국투자증권 17층)로만 가능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대졸인턴의 경우 사무직과 전산직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 대학졸업자 및 2014년 8월 졸업예정자이다. 전공과 어학의 제한은 없다. 고졸인턴은 사무직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 학력이 고졸인 자이다. 지원접수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해당 홈페이지(ksd.incruit.com)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2014-05-30 15:08:49 이국명 기자
인사담당자 89% "신입사원 적정 나이 있다"···적정나이는?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평균 2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인사담당자 35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적정나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4년 대졸자를 기준으로 남성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평균 28세로 집계됐다. 여성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평균 26세로 나타났다. 전체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평균 27세였다. 반면, 5년 전인 2009년 설문조사에서는 신입사원의 적정나이는 평균 30세였다. 신입사원 나이의 상한선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는 평균 32세로 집계됐다. 여성 신입사원은 이보다 2살 어린 30세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31세로 이는 신입사원 적정나이보다 평균 4살 정도 높은 나이다. 한편 '신입사원으로서 적정나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88.6%가 '있다'고 답했다. '없다'는 11.4%에 그쳤다. 나이가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있어 꺼려지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나이 어린 선임이 있을 경우 팀워크에 문제가 있다'가 전체 54.3%응답률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그 동안 취업을 못한 결격 사유가 있을 것 같다(35.5%), 연봉에 대해 불만족 할 것 같다(25.0%), 나이에 민감한 특정직무가 있다(14.8%), 퇴사·이직이 잦을 것 같다(13.9%), 나이 문제되지 않는다(10.8%) 순이었다.

2014-05-30 14:59:01 이국명 기자
대학생 82% "6·4 지방 선거 결과 내 삶에 영향 끼쳐"

대학생 5명 중 4명은 6·4 지방선거의 결과가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가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7.8%가 '일정 부분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매우 영향이 있다''는 응답은 24.5%로 나타났으며,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다(14.2%)', '전혀 영향이나 상관이 없을 것이다(3.4%)'는 비교적 적은 응답을 기록했다. 평소 정치에 대한 관심도를 물은 질문에는 '관심이 없지는 않다'는 미온적인 답변이 63.8%로 가장 많았다. '관심이 많은 편'이란 응답은 26.1%로 나타났으며 10.1%는 '관심이 전혀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관심이 많다'는 응답은 남학생이 39.5%로 여학생(17.8%) 응답의 약 2배에 달했다. 6·4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설문 응답자의 55%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 답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되도록 투표할 것'은 36.9%로 2위를 차지했으며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4.6%로 나타났다. 응답 그룹별로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투표의향은 차이가 없었으나 선거 결과가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판단, 평소 정치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투표 의향이 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선거 결과가 '자신의 삶에 매우 영향이 있다'고 대답한 그룹의 경우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응답이 83.2%로 '전혀 영향 없다'고 답한 그룹의 응답(20.0%)의 약 4배에 달했다. 또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한 그룹은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응답은 78.9%로 '관심이 없지 않다'군 보다는 약 28% 포인트, '관심이 없다'군 보다는 무려 61% 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은 투표할 때 가장 중점을 둘 항목으로 '공약'을 꼽았다. 즉 '가장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정책을 내놓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가 49.1%로 1위를 차지한 것. 이어 2위는 '최악이라 생각하는 정당이나 후보를 저지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20.0%)'가, 3위는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13.2%)'가 각각 차지했다. 그밖에는 '뽑힐 거라고 생각되는 유력후보에게 투표'하겠다거나 '언론이나 여론의 소리를 들어보고', '가족 등 지인의 의향을 들어보고' 등의 응답이 있었다.

2014-05-30 08:17:4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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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2주년]메트로신문, 국민들의 레인보우가 돼 주세요

창간 12주년을 맞은 메트로신문의 열혈독자가 고마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메트로신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소중한 의견을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콩나물시루 같은 지하철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었던 건 메트로신문 때문이었습니다. 메트로신문 속에 담겨 있는 유익한 정보들과 아름답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때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오는 즐거운 이야기들로 작은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지난 12년은 너무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메트로신문의 애독자로써 바라는 점을 적어 볼까 합니다. 1.red (보다 멀리 더욱 많은 곳에서!) 메트로신문을 만나보는 시간과 장소, 지역이 한정돼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농촌 등에서도 메트로신문을 만나 볼 수 있으면 어떨까요. 2.orange(파격적으로 ) 좀 더 작고 앙증맞은 포켓북 사이즈이거나 좁아지고 길어진 슬림한 모양이라면 다른 일간지들과 비교해 눈에 띄고 독자들이 읽기도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1면도 뉴스가 아닌 만화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판 등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yellow(산뜻함을 갖자!) 독자들이 보내온 코믹 사진 등 웃을 수 있는 코너가 좀 더 많이 실린다면 좋겠습니다. 4.green(풋풋함을 갖자! ) 가끔은 8페이지의 뉴스를 15페이지 쯤에 숨겨 놓고 애독자 퀴즈 등으로 낸다면 재미있는 메트로신문이 될 것 같네요. 5.blue(시원함을 주자! ) 막연한 제테크 기사보다 회사 옆 커피전문점의 할인쿠폰, 영화 티켓 등을 준다면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6.dark blue(불변하라!)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양질의 기사와 다양한 이야기들이 메트로신문 속에 가득 할 수 있길 바랍니다. 7.purple(마치며) 빨·주·노·초·파·남·보. 세상 모든 빛을 다 감싸 안은 무지개처럼 메트로신문이 세상 모든 이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아름다운 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ID: tpgns82

2014-05-30 08:14:0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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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넥슨 대표 "세상에 없던 '넥슨다운 게임' 만들겠다"

"남들이 하지 않는 '넥슨다운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겠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을 이끌게 된 박지원 대표는 29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전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4'에서 김정주 넥슨 창업자에게 받은 지적에 대해 답변인 셈이다. 김 창업자는 "과거 황금기 시절에 나온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을 제외하고 10년간 성공을 거둔 신작 게임이 없다"며 박 대표에게 향후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표는 "잘되는 게임을 벤치마크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넥슨 만의 장점"이라며 "성공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유저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정상원 신규개발총괄 부사장도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데는 절대적인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며 "'잉여 인력'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팀 조직을 바꿔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해 볼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전략도 밝혔다. 박 대표는 "1996년 해외지사를 처음 설립한 이후 글로벌 공략을 지속해온 덕분에 현재 매출의 6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일본 등 아시아에 지역에 치중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12년부터 투자해온 북미·유럽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규제로 사기 저하 심가 인수합병(M&A)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박 대표는 "넥슨이 M&A에만 관심있다는 일부 비판이 있긴 하지만 지난 10년간 넥슨의 외형적 성장과 저작권 획득 주요 수단이었다"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미국·유럽의 다양한 회사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정부의 '게임규제'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정 부사장은 "게임규제로 인해 고스톱·포커 게임의 경우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만 넥슨의 주력인 온라인·모바일은 매출 영향이 거의 없다"며 "하지만 게임 산업 전체에 대한 나쁜 이미지 때문에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저하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2014-05-29 14:18:53 이국명 기자
열린 채용?···기업 절반 이상 "신입 채용 까다롭게 진행"

올해 기업 채용과정이 지난해보다 까다로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해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199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절차 및 기준 강화 여부'를 조사한 결과, 54.3%가 '지난해보다 까다롭게 진행한다'라고 답했다. 이유로는 '조기퇴사 및 이직을 막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0.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37%), '직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23.1%), '채용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21.3%), '핵심인재로 키우기 위해서'(18.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지난해보다 까다로워진 절차나 기준으로는 '심층면접 실시'(39.8%,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인성면접 비중 확대'(35.2%)가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면접 세분화, 다각화'(25%), '역량면접 비중 확대'(15.7%), '수습, 유예기간 도입'(15.7%), '면접시간 확대'(14.8%), '이력서 기재항목 강화'(1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서류전형'(12%)보다 '면접전형'(76.9%)이 더 까다로워지는 추세였다. 실제 까다롭게 채용을 진행한 적이 있는 기업(79개사)의 58.2%는 이전에 채용한 직원보다 채용 절차·기준을 강화해 선별한 직원의 만족도가 더 높다고 밝혔다. 또 직원의 퇴사·이직률은 까다롭게 채용하기 전보다 낮은 편(43.8%)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업 10곳 중 6곳(56.3%)은 채용 진행 과정에서 완화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완화된 절차나 기준으로는 '지원자격 제한'(46.4%, 복수응답), '이력서 기재항목 등 축소'(13.4%), '전형 단계 축소'(13.4%), '어학성적 등 하향 조정'(10.7%) 등이 있었다.

2014-05-29 08:09:4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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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0 "셀카, 인증샷은 가라!"

캠핑이나 등산, 사이클 등 스포츠·레저 활동을 즐기는 남성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일찍 찾아온 여름과 연휴 덕분에 일찌감치 여행 계획을 세워놓은 '얼리 바캉스' 족이 눈 여겨 봐야 할 제품 중 하나는 바로 카메라다. 과거 크고 투박한 DSLR은 남성들의 전유물이며 작고 가벼운데다 예쁜 미러리스 카메라는 여성들이 많이 쓰는 카메라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남자들을 위해 작고 가볍지만 고성능으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해 여성이 대세인 미러리스 시장에 돌을 던졌다. 바로 '셀카나 찍는 카메라가 되지 마라' '인증샷 카메라로 남지 말라'고 조언하는 올림푸스의 OM-D E-M10이 대표적이다. 최근 TV 방영을 시작한 올림푸스의 OM-D E-M10 광고는 상남자의 대표 주자 하정우를 내세워, 셀프 카메라나 인증샷 등에 유리한 부가기능이 카메라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어 버린 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진정한 카메라의 본질이 무엇인지 반문하고 있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미러리스가 여성들이 쓰는 카메라로 인식되면서 남자가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운 면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성능과 휴대성에서 모두 뛰어난, 남성들을 위한 '카메라다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본질을 잊지 않은 카메라 OM-D 시리즈는 과거 필름 카메라 OM 브랜드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력을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유저층을 겨냥해 세계 최고의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우선 OM-D 시리즈의 최신작인 OM-D E-M10은 휴대성에 최적화 된 디자인, 화질에 최적화된 센서, 표현력을 최적화 시키는 렌즈, 시야율을 최적화 시킨 뷰파인더 등 카메라의 4대 요소를 최적화해 최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슬림 표준 전동 줌 렌즈(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를 장착하면 두께가 약 64mm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작은 크기에도 손에 밀착되게 설계된 오른쪽 그립 디자인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상위 기종인 E-M5와 동일한 1605만 화소 라이브 모스(Live MOS) 센서는 표현력과 노이즈 억제 모두를 만족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제공한다. 여기에 E-M1과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TruePic VII)의 완벽한 균형은 최고의 화질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OM-D E-M10은 고화질 전자식 뷰파인더(EVF)라는 최신 기술과 과거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2개의 컨트롤 다이얼을 장착해 '촬영의 즐거움'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최대 81개의 AF(오토포커스, 자동초점) 포인트, 움직이는 피사체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C-AF 기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탄탄한 바디라인도 눈길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이어 받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카메라 바디와 상부에 메탈소재를 적용해 튼튼한 내구성과 균형 잡힌 라인을 구현했다. 마치 남성의 '근육'을 연상케 하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오로지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로만 판매되는 구성은 '작고 예쁜' 카메라에 지쳐있는 남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2014-05-28 17:40:2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