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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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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문화도시 공유 콜로키움 행사 개최

남원시, 문화도시 공유 콜로키움 행사 개최 전북 남원시가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들과 함께 문화도시 공유 콜로키움 행사를 남원 예촌 켄싱턴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10개 도시 30여명이 함께 시작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이모저모'라는 주제로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도시들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시들의 현황과 준비사항 및 노하우를 공유해 서로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모더레이터 역할을 맡아 참석자와 소통하며 이끌어 가고, 1부에서는 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문명과 도시,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명, 도시, 문화도시의 관계를 쉽게 풀이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강의는 문화도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참석 도시 담당 공무원들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행정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펼쳐진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함께 말하다'는 어원을 가진 콜로키움(colloquium)의 의미를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도시들과 공유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콜로키움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과 결과, 그리고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법정 문화도시 선정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을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 받기 위해 올해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춘향골 소리판' 등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9-16 14:24: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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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맞이 특산품'행복꾸러미'출시

남원시, 추석맞이 특산품'행복꾸러미'출시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강병규)는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남원시 5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특산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5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잡화꿀, 들기름, 구절초 꽃차, 깨강정, 옥수수강정, 수제현미누룽지 등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복꾸러미 제품은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추석명절을 통해 종합적인 홍보는 물론 마을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하는 것이다. 특산품 가격은 3만 5천원이며, 명절에 식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행복꾸러미는 남원시 마을기업협의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직접 구매 또는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김재연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판매를 통해 남원시의 영세한 마을기업들의 성장과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5개의 마을이 하나의 꾸러미 제작을 위해 서로 준비하면서, 협업의 중요성도 실감했을 것이다. 우리 시는 이번 행복꾸러미 판매를 기점으로 마을기업 제품이 더 많은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6 14:23:1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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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희망 이어가는 암송아지 나눔' 전달식

전남농협, '희망 이어가는 암송아지 나눔' 전달식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6일 영광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태풍 피해로 축산업 터전을 잃은 농가를 위해 "희망을 이어가는 암송아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고성신 농협영광군지부장, 이강운 영광축협 조합장 등 축산관계자가 함께 참여,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다시 시작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인 영광군 홍농읍의 농가는 이번 태풍으로 축사 200평이 화재로 전소 되고, 키우던 소 20마리 가운데 16마리가 폐사 및 긴급 도축됐다. 또한 사료와 기계설비 등도 함께 소실돼 한순간 축산업의 생산기반을 모두 잃어버려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축산관계자의 마음을 담아 피해농가에게 우량 암송아지 1두를 전달했고, 농협사료전남지사(지사장 김경태)에서도 영양가 높은 배합사료 200포를 지원해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암송아지를 지원받은 농가는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주위의 관심과 온정으로 희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기증받은 우량 암송아지 1두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농가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지역민과 상생의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더욱 협력해 농촌에 희망을 드리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희망의 나눔축산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지난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축협 임직원과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이웃돕기와 축산환경정화, 사회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사용 되고 있다.

2020-09-16 14:18: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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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인재숙, 사관학교 1차시험 역대 최다 합격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사관학교 1차시험 합격생 9명을 배출하면서 다시한번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군은 최근 2021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육군사관학교 2명, 해군사관학교 4명, 국군간호사관학교 3명을 포함해 총 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해 역대 최다 합격의 성과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옥천인재숙이 사관학교 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인재숙 내에 사관반을 별도로 편성해 사관학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옥천인재숙은 주말 사관반 특강과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입시 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고, 이는 지속적인 사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옥천인재숙은 올해 9명의 1차 합격생 배출과 더불어 작년에도 해군사관학교 3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 등 4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황숙주 군수는 "꿈을 키워나가는 순창의 인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순창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커다란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13:32: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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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시 바람길 숲'조성사업 본격화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0억원 규모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악취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녹지 테마 공간 조성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숲길을 통해 발생하는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시 내 공기순환을 촉진시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폭염을 유발하는 열 공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시키는 원리다.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가 지난 해 산림청 주관의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해왔다. 바람길 숲 조성에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올 하반기부터 기본실시설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빛가람동 일원에 각자의 기능을 갖춘 4개 테마 숲을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4개 테마 숲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악취 완화를 위한 '공해차단 숲' △ 배메산·호수공원 일대 환경에 특화된 '디딤 확산 숲'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보완 식재하는 '순환가로연결 숲' △배메산으로 연결되는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바람연결 숲' 등으로 구성됐다. 바람길 숲은 오는 2021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금성산 일원에 조성중인 '국립나주숲체원'과 함께 나주시가 올해 선포한 산림정책 프로젝트인 '사람 중심 그린인프라 구축'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림정책'과 '삶과 쉼이 있는 공원', '운치와 멋을 더하는 조경',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산림보호', '도시와 숲을 이어주는 빛가람 공원녹지' 등 5대 미션으로 구성돼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바람길 숲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도시·산업화로 야기되는 사회·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우리 시 '그린인프라'의 대표 모델 사업"이라며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반영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9-15 13:32: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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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추석명절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9월 말일까지 지역본부 내에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전남 320여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 축산물 사업장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관리는 축산물을 취급(판매, 가공 등)하는 사업장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물 안전 관리자가 불시 현장 점검 또는 서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냉장·냉동기기 온도관리 적정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폐기대상 제품 적정관리 여부 ▲ 1++쇠고기 근내지방도 병행 표시 여부 ▲ 닭·오리(고기) 이력번호 표시 여부 ▲ 위생교육일지 및 자체 위생관리기준표 작성 여부 ▲ 시설 및 종업원 위생·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석기 본부장은"코로나19로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우리 축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축산물사업장 위생·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13:32: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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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내면서 '댕구알버섯'7년 연속 발견 '눈길'

남원시는 15일 괴물버섯으로 알려진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남원시 산내면에서 7년 연속 발견돼 지역적 특성 및 그 존재에 대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이나 들판, 잡목림 등에서 여름에서 가을에 거쳐 자생하는데 산내면에서 매년 발견된 곳은 지리산 입석마을에 있는 주지환씨의 사과 농장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으며,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은 2014년 남원과 담양 등지에서 발견되었지만 해마다 꾸준히 발견된 경우는 흔치 않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2014년 2개, 2015년 2개, 2016년 8개, 2017년 2개, 2018년에서 2020년까지 각 1개가 발견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목이 붓고 아픈 데, 코피, 부정자궁출혈, 외상 출혈, 목이 쉰 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 해 주지환씨는 성분검사를 통해 베타글루칸(beta-glucan), 아미그달린(amygdalin, 페오놀(paeonol), 갈산(gallc acid)의 총 4가지 버섯의 효능을 확인받았다. 하지만 워낙 희귀한 탓에 양식이 이뤄지지 못해 식용으로 일반화 되지 못하고 기록으로만 남고 있는 현실이다.

2020-09-15 13:32: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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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장학숙,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 전달

남원시가 서울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 장학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재사생 58명과 새로 입사한 10명에게 장학숙 일반현황과 장학숙에서 지켜야할 생활 수칙을 안내 책자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 또한 (재)송암문화장학재단(이사장 하창용)과 아라마크(주)에서 장학숙 모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1000만원을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남원 장학숙은 지난 2014년 개관 후 현재까지 가정형편이 어렵고 기숙사 생활에 모범이 되는 재사생 132명(9천700만원)에게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학숙에 입사한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단체생활의 규칙을 익혀 서로 배려하고 감사하는 법을 배우며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의 기초를 배우고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지혜(이화여대 수학교육학과) 학생은 "고향을 사랑하는 어른들이 주시는 소중한 장학금을 받은 만큼 열심히 공부해 고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장학숙((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은 매일 내 · 외부 소독과 각 사실 환기를 철저히 하며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상시착용, 식당 자리 간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행하여 안전한 장학숙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09-15 13:32: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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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활용 Smart Sensing 개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적 전원 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한 Smart Sens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DN은 최근(10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동서발전 자가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기술' 연구과제의 최종 발표회를 통해 한국동서발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불과 지난 2017년 10월부터 총 33개월 동안 진행된 성과를 공표했다. 한전KDN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발전소 구축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에 참여, 특히 일반 상용망을 사용하지 않고 발전소 자체 재난.안전 통신망(DMR, Digital Mobile Radio)과 자체개발한 저전력 장거리 네트워크(LoRa) 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경제성과 보안성 확보 및 재난 .사고 대비 발전설비 감시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압력과 반사광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저전력 무선 사물인터넷(IoT) 센서(진동, 온도, 가스 등 인식)를 개발해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발전설비에 부착함으로써 원격 상태 감시 및 진단으로 사전 장애 예측과 그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절감, 안전사고 감소 등 운영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존 무선 IoT의 기능개선으로 발전설비 감시범위 확대와 디지털 발전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과 다각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에너지ICT분야 4차 산업을 주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동반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5 13:31: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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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광주·전남 최초 취업연계형 고졸 인턴십 운영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16개 직업계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DN의 취업연계형 인턴십은 지난 14일부터 12월13일까지 본사가 있는 나주를 중심으로 광주⦁순천에서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활용한 전공 관련 실무실습, 전력ICT 특화교육 등 기술역량 향상 프로그램과 취업시 직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 예절교육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대면 현장실습을 줄이고, 지역의 우수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소규모 대면교육 또는 비대면 교육 방식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인턴십 수료자에 대해 협력사 필요인재와 매칭을 통해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NCS 교육 및 모의면접 진행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고졸 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전KDN은 인턴십 운영을 위해 올해 6월과 7월, 각각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전라남도교육청과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및 뉴딜산업 시대에 발맞춘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의 광주·전남지역 공기업 최초 취업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계의 기대가 크며,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도 공기업 인턴 경험이 취업 준비 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전KDN 관계자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한전KDN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교육청-직업계고-협력기업-대학교-지역사회 등과 유기적인 연계를 추진해 'KDN형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조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9-15 13:30: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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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 3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마을진입로, 상.하수도, 농.배수로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북구는 이번 공모에서 생활기반사업으로 도로 확장.포장 2건, 저수지 보수.보강 1건 환경문화사업으로 누리길 2건 등 총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환경문화사업은 '제4수원지 주변 누리길 조성사업'과 '평촌반디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사업 대상지가 충효동과 인접해있어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북구는 오는 2021년부터 구비를 포함한 총 3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누리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73년부터 지정.시행 중이며 북구는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광산구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18.5%를 차지하고 있다.

2020-09-14 14:36:1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