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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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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1년산 양파·마늘 적정면적 재배 홍보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2021년산 양파·마늘 적정면적 재배를 위한 산지 홍보 및 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21년산 양파·마늘 적정재배 수급안정사업 업무협의회를 10일 농협 무안군지부(지부장 임정모)에서 개최했으며, 고흥, 해남 등 전남 주산지 시군을 순회해 '21년산 양파·마늘 적정면적 재배를 위한 산지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9월 전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내년 산 재배의향면적은 양파가 17,838ha, 마늘이 24,181ha로 전년 대비 각각 1%, 5%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남지역 재배면적은 양파 5,743ha, 마늘 5,326ha로 전년 대비 각각 32%, 8%가 감소했다(전년 양파 8,467ha, 마늘 5,803ha). 양파의 경우 조생·중만생 모두 가격이 적절했던 반면 마늘은 면적감소에도 평년 대비 생산량이 5천톤 늘어(20년산 70천톤, 평년 65천톤) 가격하락이 우려됐으나, 전남도와 함께 추진한 마늘수급안정대책을 통해 303ha의 산지폐기를 실시하면서 가격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에 전남농협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배의향면적 증가로 인한 생산량이 늘어나는 우려를 막기 위해서는 '21년산 양파는 현 재배면적 수준을 유지하고 '21년산 마늘은 모든 재배 품종이 제 값을 받기 위해 올해보다 추가적인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21년산 양파·마늘 수급조절을 위한 실행노력은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 며 "각 사업농협이 중심이 돼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양파·마늘의 적정면적재배를 홍보하는 한편 품목별 계약재배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0-09-10 15:18: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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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농협, '곡성 백세미'4년째 완판 '큰인기'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곡성 백세미'가 올해도 폭주하는 판매량으로 인해 4년째 완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지난 9일 백세미 방앗간(곡성군 석곡면 소재)에서 유근기 곡성군수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판식을 진행했다. 곡성 백세미는 산 좋고 물 좋은 골짝나라 곡성에서 재배되는 대표 지역 특화미이자, 석곡농협에서 지난 2016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17부터~'19년 3년간 완판, 올해 2020년에도 1,000여 톤의 완판 신화를 이어나갔다. 백세미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찰짐과 구수한 누룽지 향까지 나는 특허 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고, 해마다 판매량과 매출액 기록을 경신해오고 있다. 석곡농협은 백세미를 재배한 농업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대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매가를 지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됐고, 소비자에게도 고품질 쌀을 구입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곡성 백세미는 현재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에 입점,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에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SSG 닷컴에도 판매를 개시했으며, 미국 최대 온라인 시장 아마존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 재배농업인과 함께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벼 베기 시연회를 최소한의 인원(코로나19 확산 방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군민의 고충이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지만, 석곡농협이 군민에게 좋은 소식으로 기쁨을 안겼다"며 "앞으로 곡성 백세미가 대한민국의 대표 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승준 조합장(석곡농협)은"곡성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백세미 브랜드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확보에 힘을 쏟아 농민조합원의 농업소득을 높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9-10 13:58: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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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비대면 원격 감사기법 도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비대면(언텍트) 감사기법을 도입, 업무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 비대면 감사기법은 한전KDN에서 자체 개발한 "청백e-감사시스템"과 정부의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기법을 적용한 것으로 ▲ PC Cam활용 원격 화상영상회의 인터뷰 ▲ 확인서·질문서·문답서 등 각종문서 온라인 공유 등 온라인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감사활동의 제약을 극복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출장 최소화, 직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공유 활성화로 효과적인 감사 업무 수행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KDN은 전국 사업소 단위별로 30여명의 준(準)감사인을 지정하고 사업소 자체 청렴활동과 리스크 사전예방 역할을 부여하는 등 대면감사를 최소화 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감사를 진행한 한전KDN 직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비대면 감사를 시행함으로써 직접 감사장에 오지 않아 편리함은 물론 코로나 감염의 우려도 줄일 수 있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전KDN 이오석 상임감사는 "앞으로 한전KDN의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대면 원격 감사 기법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며, 코로나 극복과 함께 뉴노멀 디지털 문화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9-10 13:58: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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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지역 6개 시장군수, 환경부 장관 면담

남원시장을 비롯해 섬진강댐 하류지역 6개 자치단체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났다고 10일 밝혔다. 6개 시군은 전북에서는 남원시.순창군.임실군이며, 전남은 구례군.광양시, 경남은 하동군이다. 이날 만남에서 남원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은 댐관리 부처인 환경부장관에게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침수 주민 피해액 전액 배상, 섬진강댐 홍수피해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6개 자치단체가 이러한 요구를 하는 이유는 지난 8월 7일부터 내린 폭우때 발생한 피해가 섬진강댐의 홍수기 관리규정을 지키지 못한 인재(人災)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댐 관리 규정상 홍수기(매년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에는 홍수조절이 다른 용도에 우선해야 함에도 섬진강댐의 수위관리와 홍수조절능력이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붕괴된 원인으로 보는 것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그나마 공적 피해보상은 많은 부분 보전되지만, 민간부분 피해보상은 생계구호차원으로 현실과 큰 차이가 있다. 정부가 피해지역 주민의 손해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방법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0 09:37: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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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봉사단, 순창군에 행복꾸러지 전달

순창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손충호)은 9일 순창군청 1층 현관에서 전해성 순창부군수와 봉사단원, 읍·면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봉사단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나눔행사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준비된 360세트(9백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는 30롤 화장지 1박스와 30개들이 라면 1상자가 1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3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충호 나눔봉사단장은 "뜻하지 않은 수해피해와 코로나19와 사태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이렇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해성 순창군 부군수는 "매년 나눔봉사단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있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9 14:52: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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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성인문해교육 우수상·격려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 성인문해학교 학생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과 격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군 주관 찾아가는 문해교실에서 늦깎이 학생으로 공부를 시작한 사평면 이남순(80)·김봉순(75) 어르신이다. 이남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무내'라는 제목으로 6.25때도 공부를 못했는데 또 코로나19로 공부를 못해 자꾸 글을 잊어버리는 자신을 보며 코로나19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아쉬운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봉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손주들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모두가 마음을 합쳐 힘든 시기를 이겨내자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격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상식을 갖지는 못했지만, 군 관계자들이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를 나누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글을 몰라 서러웠던 시절의 기억이 사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제2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며 한글로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2020-09-09 14:52: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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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고,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은상 수상

나주 금성고등학교(교장 서남열) 자율동아리 설리번이 지난 7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전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자원봉사대회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도 총 712건, 1,879 명이 지원해 전국 많은 중고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내용과 후기를 공유했다. 설리번은 꾸준한 교육봉사와 멘토링 활동으로 1,879 명의 지원자 중 최종 40인에 선정돼 장관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금성고 설리번(지도교사 임용빈)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근 중학교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3시간 씩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체육, 과학 실험 등 자신의 부족한 공부시간을 쪼개서라도 멘티 학생들을 위해 교육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학생들 교재 및 간식비 지원에 난항을 겪던 설리번 학생들은 야심차게 기획된 '2019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 지원해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2020년 프로젝트에도 '헬렌켈러와 설리번'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해 후배들의 교육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설리번 부장 이태준 학생은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지원이 없었다면 꾸준하게 교육 멘토링을 이어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설리번 차장 강시우 학생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의 많은 친구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0:12: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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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춘향제,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요"

제90회 춘향제가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비대면 축제로 치러진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90회 춘향제 모든 행사를 무관객,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전환, 진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을 신설,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며, 남원와락 댓글을 통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올해 90년 역사의 춘향제향, 매년 새롭게 태어나는 춘향선발대회,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대표브랜드공연 등 3개 종목으로 구성, 예년보다 축소,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90회 춘향제는 오는 10일 개막된다. 춘향제전위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90년간 춘향제의 명맥을 잇게 해 준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 '춘향제향'을 10일 오전 10시에 광한루원 춘향사당에서 개최한다. '춘향제향'은 기존에 진행해온 방식과 달리,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중과 웅장함은 부족할지라도,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이 들어간 단촐한 분위기속에서,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5일 1.2차 예선을 진행하면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는 물론, 본선진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전합숙도 취소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여왔다.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이야기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작품으로 이몽룡역에 GOD 손호영, 성춘향역에 타니아(채송화), 변학도역에 윤세웅이 출연, 색다른 춘향전을 선보인다. 공연은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이 시작된 광한루각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15명의 앙상블도 함께한다. 위원회는 이번 공연에서 당초 100명의 최소관객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우려해,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제90회 춘향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치러진다"며 "온라인 채널 신설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축제를 구성한 만큼, 올해는 다변화된 춘향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제90회 춘향제는 10일~13일까지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대표브랜드공연 '춘향은 살아있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무관중.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0-09-08 15:10:53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