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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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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에너지·ICT분야 기업·인재육성 추진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일상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사회·경제 전환 흐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에너지·ICT분야 기업·인재육성에 나선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일 '에너지 ICT기업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신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매칭, 초기 3개월 간 직무역량을 쌓게 한 후 정규직 고용을 유도하는 취업지원 정책이다. 참여 기업은 3개월간 매달 청년 인건비 230만원(수당포함)과 4대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이후 정규직 전환 시 3개월간 인건비의 50%(최대 100만원)와 4대 보험료를 추가 지원해 청년 근로자의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앞서 지난 6월부터 나주시 관내 에너지·ICT에 기반을 둔 사회·경제 활동법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3차)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소정의 평가를 거쳐 오는 22일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에 게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8세~39세)은 오는 23일부터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희망기업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 등 고용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되면 내달 10일경부터 사업장에 배치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 미래 핵심동력인 에너지·ICT 기업 성장과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 기업경영 지원에 힘써 고용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ICT기업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선발절차·근무여건·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20 16:29: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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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구호물품 나주시에 직접 전달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최근 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보내왔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동대문구는 이날 수해도시 격려지원단을 나주시에 파견해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각별한 우정을 표시했다. 구호물품은 덴탈마스크 5000장, 생수(2L) 600병, 컵라면 600개, 각티슈 300개, 김 1만2800봉지, 생활용품 2600세트 등 약 1200만원 상당으로 다시초등학교 임시 이재민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인준 동대문구 행정국장은 나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즙을 보내주셨던 나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번 수해로 고생하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7개 지자체에 배즙 120상자씩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강인규 시장은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유덕열 구청장님을 비롯한 동대문구민의 따뜻한 정성, 먼 길을 찾아오신 수해도시 격려지원단 간부들께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나주시와 동대문구는 나주 다시면 출신 유덕열 구청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통해 시민의 날 방문·축하영상, 명절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코로나19 극복 응원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2020-08-20 14:25:0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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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보건대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9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정명진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은행과 광주보건대학교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인재 양성이 곧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해가고 있는 광주보건대학교와 긴밀이 협력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힘을 싣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방안으로써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1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4호)'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38년 동안 4천1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08-20 14:24:4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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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 '만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최근 대전 일가족 확진자 방문에 따른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시는 20일 빛가람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1일까지 이틀 간 코로나19 진료·상담, 진단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명과 검체반 2명을 배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타 지역 확진자 방문에 따른 접촉자 증가로 상황이 매우 엄중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해당 기간 리조트에 방문한 시민은 증상유무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방문 진단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4명·대전 171~174번)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다녀갔다. 이들은 특히 17일 리조트 내 다중이용시설인 워터파크(물놀이시설)에서 시간을 보냈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이날 워터파크 방문자는 대략 1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오전 대전시 방역당국으로부터 해당 일가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 받고 시설 폐쇄,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라남도 역학조사관과 CCTV정밀분석을 통한 방문·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리조트 직원 및 스파이용자, 교직원·학생, 확진자 동선에 따른 업체·상가 직원 등 330명이다. 이들은 19일 진단검사 후 20일 오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2주간 자가 격리조치 됐다. 나주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나주시보건소', '나주종합병원',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총 3개소다.

2020-08-20 14:24: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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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오매향'홍망고 해외 첫 수출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9일 영광군 염산면에 위치한 망고야농장(대표 박민호)에서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고성신), 영광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아열대브랜드'오매향'홍망고의 홍콩 첫 수출을 위한 상차를 진행하며, 수입산 망고와의 정면승부를 위한 원정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출시한 전남 아열대브랜드'오매향'홍망고는 천혜의 자연과 과학적인 재배방식을 통해 수입산 망고에 비해 풍부한 맛과 향, 뛰어난 색택 으로 유명 백화점과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애플망고의 끝판왕'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전남농협은 홍콩시장을 테스트 마켓으로 선정하고'오매향'홍망고(180kg)를 우선 수출한 후, 9월부터 본격 출하되는'오매향'청망고를 통해 수출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오매향'홍망고의 홍콩 수출은 해외시장을 통해 전남의 아열대농산물에 대한 우수한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아열대농산물의 메카로서 전남의 이미지를 선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20 14:23: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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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중흥골드스파 이용자 선별진료소 방문 당부

나주시는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대전 171~174번)이 지난 광복절 연휴 2박3일 일정으로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나주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9일 오전 대전시 방역당국으로부터 해당 일가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 받고 전라남도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전 171~174번 확진자 일가족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다도면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17일 리조트 내 다중이용시설인 워터파크(물놀이시설)에서 시간을 보냈다. 확진 통보 이후 리조트는 24시간 임시 폐쇄 조치됐다. 리조트에 머물고 있던 이용객 또한 전체 퇴소했으며 당일 예약건도 모두 취소됐다. 나주시는 보건소 방역 인력을 긴급 투입해 리조트 시설 전체에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마쳤다. 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이들 가족의 관내 추가 동선 확인과 CCTV 정밀분석을 통한 방문·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과 방문·접촉자 수가 파악되는 대로 선별진료소 방문, 자가 격리 안내 등 즉각적인 방역조치와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 시는 타 지역 확진자 방문에 따라 긴급재난문자 전송, 시설 임시 폐쇄, 즉각적인 방역소독, CCTV 분석 및 역학조사 등 정해진 방역 매뉴얼대로 최선의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해당 기간 리조트에 방문한 시민께서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나주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 반드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0 10:14: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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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침수 농기계'농기계종합보험'보상 안내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손해 보상을 위한 농기계종합보험 안내 및 가입 홍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추락·화재·침수 등에 따른 농기계 손해, 신체사고, 대인·대물 배상을 보장한다. 보장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동력운반차 △농업용로우더 까지 총 12개 기종이다. 신청방법은 보험 가입 농협을 방문해 피해내역을 접수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관내 농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가입한 날부터 1년이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7기 공약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자부담분 3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해 총 80%를 지원하고 있다. 가입 농가는 보험료 총액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 100%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2018년에 911농가에 8400만원, 2019년에는 855농가에 1억3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올해는 보험료 지원 확대 조치로 6월말 기준 1554농가(1877대)가 가입했으며 하반기 가입농가는 내년 본예산에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농기계 침수 피해가 발생해 농가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9 15:45:1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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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시에'사랑꾸러미'구호박스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박스'사랑꾸러미'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사랑꾸러미'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1,000개의 긴급구호박스 중 500개는 광주광역시를 통해 광주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500개는 오는 19일 전라남도를 통해 전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여파로 힘든 요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및 특별금융지원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발대하고,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나주·담양·구례 등 침수피해지역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피해 복구에 나서기도 했다.

2020-08-18 16:06:4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