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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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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예비맘 우선 배려 서비스' 운영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2020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맘 우선 배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맘 우선 배려 서비스는 임산부와 유아 동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종합 시책으로 공공시설 이용 시 불편 해소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임산부와 유아 동반자가 대기 없이 우선적으로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0곳에 '우선 배려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화장실 40곳을 '배려화장실'로 조성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배려대상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임산부의 이용편의를 위해 희망 기관 수요조사 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주민에게 현관문에 부착할 수 있는 '초인종 자제' 자석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주민 공감형 배려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바탕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등 결혼, 출산,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07-20 15:05: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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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재해 대비 '농작물 기술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물이 연약하게 자라고,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 농작물 기술 지원에 나섰다. 군은 농가에 여름철 재해와 병해충 대비 요령을 안내하며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설치하고 수확 가능한 농작물은 미리 따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 비바람에 농작물이 쓰러졌다면 최대한 빨리 세워 주고, 침·관수된 벼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전문약제를 방제해 준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많이 발생하는 고추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비 오기 전과 후에 적용 약제를 뿌려주고, 병든 고추는 발견 즉시 제거해 주변으로 병균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불량한 농작물은 요소 0.2%액(물 20ℓ에 요소 40g)을 엽면 시비해 주면, 수세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가축의 경우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급수기를 수시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에는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2020-07-20 15:05: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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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비대면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화순군체육회(최규범 회장)가 화순군체육회 누리집과 밴드 90개를 통해 군민에게 생활체육 동영상 공유, 비대면 생활체육 지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화순군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중 이용 공공시설과 스포츠 시설 이용 제한·금지, 스포츠 클럽 활동 제한 등으로 생활체육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지도에 나섰다. 체육회는 군민들의 비대면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13명의 생활체육 지도자가 900명 회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체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지도 종목은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차밍댄스, 우리 춤, 배드민턴, 당구, 탁구, 건강 스트레칭, 헬스 등이다. 서비스 제공 방식은 지도자가 월 1편 이상 수업 영상을 직접 촬영 제작해 밴드에 게시하고 회원들이 각자 비대면 영상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화순군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영상 제작 수준을 높이고 화순군 생활체조TV 채널을 확보해 항상 모든 군민이 비대면 생활체육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7-20 15:05: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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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건국동, 건국동.신용동으로 '분동'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건국동이 오는 27일 건국동과 신용동으로 분동된다고 20일 밝혔다. 건국동은 지난 2013년 건국동과 양산동으로 나뉜 후 신용동 중심의 택지개발로 인구가 새로 유입되면서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도.농 혼잡지역의 분동기준인 5만 명을 넘어서면서 현지 실태조사, 지역구 의원 간담회, 온라인 및 현장 주민설명회 등 본격적인 분동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신용동은 면적 1.8㎢에 인구는 약 3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건국동은 26.4㎢면적에 인구는 2만 2천 명이 된다. 건국동 분동에 따라 북구는 광주시에서 가장 많은 총 28개의 행정동을 관할하게 된다. 북구는 오는 2022년까지 첨단2지구 내 부지에 신용동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며 당분간은 임시청사(첨단연신로 97)에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건국동은 그동안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넓은 관할 구역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함께 건국동과 신용동이 지역 특성에 맞는 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0 09:02: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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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우리 쌀 단체급식교육'영상 수업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우리 쌀 이용 단체급식' 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영양사, 조리사 등 단체급식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 이론·실습 과정(총4회)을 운영한다. 특히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 기능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요리 실습을 통한 쌀 소비 촉진 계기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는 당초 농업인교육관에서 대면 실습 교육을 진행하려 했으나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강생 안전을 위해 첫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 일정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일 대면으로 진행된 첫 교육 시간에는 우리 쌀을 재료로 한 '참깨소스비빔국수', '들깨즙새송이살떡볶음' 등 단체급식 메뉴 조리·실습이 진행됐다. 이후 화상교육은 '현미밥완자튀김', '절편쇠고기샐러드', '기정떡샌드위치' 등 다양한 우리 쌀 요리 개발 메뉴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수진 나주시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식생활 패턴으로 우리 쌀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 가운데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7-17 08:40: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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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단

나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20개 읍·면·동 전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된다고 17일 밝혔다.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민주)는 지난 14일 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월 월례회의를 통해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올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당초 협의회는 지난달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와 관리자 지정 등 방역 지침 준수 하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6월 말부터 시작된 광주·전남지역 집단 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시민 안전을 우선해 이같이 결정했다. 김민주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평균 20명 내외 주민이 좁은 실내 공간에 모여 진행되고 농촌지역 특성상 참여자 대부분이 노약자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아쉽지만 시민 안전을 우선해 프로그램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한 협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하며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2020-07-17 08:36: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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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난기본소득 95%·119억여원 지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현재 '화순형 재난기본소득' 지급률이 95%로, 총 119억5640만 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3번째 재난지원금'인 화순형 재난기본소득을 지난달 18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해 지급 대상 6만2761명 중 5만9782명에게 지급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읍·면 방문 신청·지급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다. 군은 1인 세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지급'을 운영, 7월 말까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에 포함된 결혼 이민자 263명 중 179명(지급률 68%)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았다. 군은 지난 5월 제2차 추경예산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예산 125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세대주가 생계급여·장애인 연금·기초 연금 수령자인 취약계층 1만99세대는 정부 재난지원금처럼 신청 절차 없이 현금(계좌 송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군민은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이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발 경제 한파를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6 09:28:2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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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밤나무해충 항공 방제'나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1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 방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화순군은 이날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산림청 헬기(BELL 713 소형) 1대를 지원받아 항공 방제를 시행한다. 군은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밤 수확량 증대를 위해 밤나무 재배 농가 중 지상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 방제를 지원한다. 약제가 충분히 살포되도록 밤나무로부터 15~20m 상공에서 살포하고 방제지역은 백아면, 사평면 일대에 65필지로 면적은 87.2ha이다. 밤나무해충은 주로 종실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명나방, 밤 바구미 등으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어 품질 저하된다. 항공 방제 약제는 유기농업 자재로 공시된 제품을 사용해 고품질 생산은 물론 인근 친환경 재배지에도 영향이 없도록 친환경 약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항공 방제 대상 농가에 "방제 대상 구역에 백색 깃발을 설치하고 주변 양봉․타 작물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위험 지역 경계 부근에 적색 깃발을 세워 달라"고 각별하게 당부했다. 군은 항공 방제 대상 농가가 안전사고 예방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산림청 헬기지원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봉 농가에 해충 항공 방제 살포 지역 밖으로 벌통 이동하거나 방봉을 금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살포 지역 민가는 장독대와 우물 덮기, 방제 구역 내 입산 금지 등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마을 홍보 방송을 할 계획이다. 유명기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항공 방제가 밤나무해충 구제 효과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공 방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항공방제 대상 농가는 사전에 구역에 깃발을 세우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2020-07-16 09:28: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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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코로나19'공직기강 특별지시

화순군은 군수의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 특별지시에 따라 강화된 공무원 준수 사항을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 13일 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공직자 준수 사항은 ▲타 지역 방문 자제 ▲당구장, 피시방, 노래방, 주점 등 감염 우려가 높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체육활동과 장소 출입 금지 ▲소규모 종교모임, 방문판매 등 밀폐·밀집 장소 참석 금지 ▲외출과 개인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골프를 금지하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체의 행위 금지를 지시했다. 화순군은 특별지시와 관련 '공직기강 확립 집중 감찰'을 펼쳐 특별지시 사항 위반 사례를 적발하면, 평소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지난 2일에도 구 군수는 전 직원에게 회식 자제(금지), 퇴근 후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 식사 시간 외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한 바 있다. 구 군수는 "우리 군과 동일 생활권인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비상시국에 타 지자체 일부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했다"며 "전 직원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직자 본연의 자세를 확고히 하고, 공직자로서 현 비상상황에 부합하게 처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군수는 "광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밀폐·밀접·밀집 고위험 시설,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마스크 상시 착용, 고위험 시설 방문 자제, 종교와 스포츠 동호회 활동 등을 자제해 달라"고 군민에게 당부했다.

2020-07-15 09:44:0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