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강성대
기사사진
전북도, 2021년 전북형 뉴딜 실행계획 보고회

전북도가 지난 1월 발표한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에 대한 '21년 전북형 뉴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 공모대응 등 전략을 마련했다. 최근(1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전북형 뉴딜 실행계획 보고회는 지난 1월 종합계획 수립 후 첫 분기에 진행된 점검으로, 신규사업의 논리 구체화와 공모대응 등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에 포커스가 맞춰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가 주재하고 관련 실국장이 참석해, 실국별 수립된 실행계획과 성과지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정책형 뉴딜펀드 대응과 향후 전북형 뉴딜 신규사업 추가발굴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실행계획) 연도별 수립예정인 실행계획은 5년간('21~'25년)의 기본방향을 제시한 종합계획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계획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내용을 업데이트하는 등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실행계획에서는 ▲신규사업의 논리보강과 ▲'22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선제 대응 ▲민자사업 유치 전, ▲공모대응 및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 등을 위한 실행로드맵 수립을 강조한다. 특히 보고회의 화두는 사업성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신규사업의 예산확보였다. 세부적으로 올해 공모대응 사업은 우리 도만의 차별화된 강점과 사업 타당성을 강조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계속사업 역시 '22년 국가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뉴딜펀드) 이날 보고회에서 전북형 뉴딜의 성공, 도민과의 투자성과 공유를 위해 뉴딜펀드를 적극 활용할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주요 민간투자 방안으로 정부에서 '21년부터 5년간 총 20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올해 4조원이 조성목표인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시분야(3조원)와 수시분야(1조원)로 나뉜다. 정시 분야의 경우, 지난 2월 26일 운용사 선정이 완료돼 운용사별 자금모집 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도에서는 사전 운용사별 투자시점과 분야를 파악하여 기업-운용사 간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보고회에서 실국별 도 선도기업 중점 접근, 뉴딜펀드 유치 가능 사업 발굴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보고회에서 도는 실행계획을 통해 사업을 지속 점검하고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개선·보완해 정합성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동시에 시군, 공공기관, 대학 등과 꾸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연계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 전북만의 강점과 사업 논리 등을 담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수립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전북형 뉴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1-03-21 11:31:2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광주북구, 수출기업 해외규격 인증비 지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2일부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규격 인증 취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수출기업 해외규격 인증비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코로나19 피해 전수조사 시 다수 기업의 요청에 따른 신규 시책으로 사업수행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맡는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고시 444종의 해외규격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기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공고 시점 이전이라도 2021년 내 취득한 규격 인증에 따른 비용도 지원가능하며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기업은 비용의 70%를 30억 원 초과 기업은 50%를 차등 지원한다. 북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업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업지원부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jin2075@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경제종합지원센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수출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1 11:30:5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 올해 교육지원경비 57억원 투입

순창군이 최근 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해보다 7억 증액된 57억원을 올해 교육지원경비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16억 5000만원은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교부돼 관내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과 학교급식지원, 농어촌교육협력지구사업 등에 주로 쓰여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시작된 순창어린이신문 제작과 학교교실 공기정화식물 그린스쿨 조성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학업분야외에도 문화예술과 체육, IT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예체능 분야에 4억3000만원을 투자해 순창중앙초 오케스트라단, 전북의 별 육성사업, 유소년 축구단, 야구단, 배구단, 승마단, 댄스스포츠단 등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영화캠프, 옥천골 미술관 미술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연극지도 및 공연 지원 등 문화예술분야 1억2000만원, 4차산업 인재육성사업, 옥천인재숙 입사생 코딩교육, 농어촌 방과후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에 1억6000만원이 투자된다. 이와 더불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선 옥천인재숙에도 15억6000만원을 투자해 지역의 인재들이 대도시 학생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커리큘럼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교육이 살아야 순창의 미래가 있다는 각오로 관내 학생들의 특기·적성 발굴을 위해 교육환경을 다각화해 관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21 11:29:48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나주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마스크 제작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이하 재단)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를 위한 천연염색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 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17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과 비엔날레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천연염색 인프라 확장을 위한 '남도 수묵 및 천연염색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제 현대 천연염색 산수화전 개최', '글로벌 천연염색 작가 주 전시관 참여 지원', '아트마켓 참여', '공동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재단은 시각적 홍보 효과가 뛰어난 쪽 염색 산수화 마스크를 개발, 보급한다. 마스크는 재단 천연염색 문양염 강사로 활동 중인 김말례 작가가 금성산, 지리산 산수화 작품을 쪽 염색으로 표현해냈다. 김왕식 재단상임이사는 "산수화 작품을 천연염색으로 표현한 이번 홍보용 마스크는 천연염색 영역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우수 사례"라며 "예향 남도의 예술적 위상을 높이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1 11:28:17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단원 모집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한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지난 2년 간 추진해왔다. 악기 연주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작년까지 총 4회에 걸친 정기공연으로 감동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여왔다. 단원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 등 오케스트라 합주가 가능한 악기 보유 연주자(성인 한정)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및 악기 연주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pse626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8일 누리집에 공고되며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정기공연(2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과 치유를 선물해줄 시민오케스트라 주인공을 찾는다"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행복도시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원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문화예술과(339-4604)로 하면된다.

2021-03-21 11:27:08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정읍 단풍미인씨름단, 인제장사 씨름대회 출정식

내장산 단풍과 옥정호 구절초(한국 관광 100선 선정)가 아름다운 정읍시 소속 단풍미인씨름단이 최근(19일) 정읍시청에서'위더스제약 2021 하늘 내린 인제장사 씨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인제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3명(유혁, 강성인,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등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2021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6품(7위)을 차지한 백두급 서남근 장사다. 서남근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인한 긴 공백기 이후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며 백두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정읍의 오향(人香·聲香·酒香·味香·花香)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1-03-21 11:25:53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농촌인력 지원센터 운영…일손 부족 해소

화순군, 농촌인력 지원센터 운영…일손 부족 해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9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화순군 농촌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하던 농촌인력 지원센터를 올해부터는 직영한다. 농촌인력 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맞춤형 농작업 인력을 알선·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손 공급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인력 구인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인력 수요가 많은 작물인 복숭아,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는 영농작업반을 별도로 구성해 농작업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생산성 증대해 농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작업자의 경우,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주시 등 인접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업자에게는 교통비 지급과 농작업 간 사고에 대비해 단체 상해보험도 적용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농작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순군 농촌인력 지원센터(061-373-3780)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지원센터가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등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작업자의 경우에도 일시적, 한시적 일자리가 아닌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3-19 13:03:03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숲 해설·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 숲 해설·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9일 2021년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군민이 활력을 되찾도록 돕는 힐링 프로그램인 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구리 호수공원, 수만리 생태 숲에서 진행하는 숲 해설은 산림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한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천자연휴양림에 있는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유아 숲 지도사 2명이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참여자 대장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쉼터와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산림산업과 산림휴양팀(061-379-3733)에 문의하면 된다.

2021-03-19 13:02:49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한전KPS, '사내자격제도'자격검정제 우수사례로 선정

한전KPS, '사내자격제도'자격검정제 우수사례로 선정 한전KPS의'사내자격제도'가 2021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행하는 '사업주 자격검정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비 분야 최고의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30년 역사를 가진 한전KPS의 '사내자격제도'는 구성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990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당시 한전KPS 기술자들이 보유했던 기술자격은 건설기계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에 한정돼 증설, 확대되는 발전설비 정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력육성이 필요했다. 이에 한전KPS는 단계별 교육훈련과 평가를 통해 일정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사내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됐다. 이 제도를 통해 육성된 고급 정비인력은 국내외 화력, 원자력 발전소 안전정비의 핵심이 됐으며, 관련 정비 산업계에도 파급되는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한전KPS는 국내 발전 정비분야에서 가장 많은 195개 종목의 '사내자격제도'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국가 뉴딜 정책과 발전원의 다원화에 따른 기존 정비산업계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공인자격에 버금가는 산업내 자격제도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내 자격검정제도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는 사업내 자격검정제도를 홍보하고 대기업, 공공기관 등 자격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2개 기관의 우수사례집을 처음으로 발간했다.

2021-03-19 13:02:35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지역화폐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

나주시가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긴급재난지원급,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등 나주사랑상품권 유통량 급증에 따라 이달 말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품권 구매 시 10%할인 혜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 200억원이 넘는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이에 따른 각종 부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화폐통합관리시스템에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파악 또는 주민신고접수를 통해 사전 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을 따른다. 주요 단속 유형은 '사행성 업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에 따른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 수취', '지역화폐 결제거부 또는 이용자 불편 응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행위(일명 상품권깡)' 등으로 타 지역 부정유통 사례를 토대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부정행위 당사자에 대해서는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가맹점 준수사항 불이행 등 경미한 사항은 계도,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큰 규모의 부정유통 정황이 드러난 경우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 해 830억원 규모 상품권 발행에 이어 올해 1000억원 규모 상품권 발행을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나주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사례 발생으로 이러한 취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3-19 13:01:59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광주상생카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를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상생(체크, 선불)카드 총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100만원 ▲2등 4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 ▲3등 700명에 GS25편의점 1만원 기프티콘으로 총 705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출시한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일로부터 2년여동안 광주은행이 운영대행사로서 발급 및 운영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통해 광주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내에서 선순환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의 경쟁력또한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발급 및 운영 업무 외에도 홍보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및 지역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증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광주상생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이용고객은 약 9만여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어섰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9 13:01:2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LG화학공장 이전 '상생·협력' 방안 논의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권 보장과 자치단체와 지역사회, 기업 간 상호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진하는 LG화학나주공장 관내이전 밑그림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7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LG화학나주공장 관내 이전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LG화학나주공장은 지역 경제에 적잖은 기여를 해왔지만 도시팽창으로 현재 도심중심에 위치해 있어 시민안전권과 건강권, 환경권 등 여러 현안을 안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 LG그룹과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첫 회의에 이은 2차 회의에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장희천 광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명예교수, 공동위원장인 서왕진 전)서울연구원장을 비롯해 나강열 광주전남연구원 지속가능도시연구실장, 박종철 목포대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명예교수, 양상욱 전)호남대 도시계획과 교수, 조용준 전)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 박규견 민관공동위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민관공동위 정책추진단장인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김용옥 나주시총무국장과 소관 부서장 등 내부 위원들도 함께 머리를 맞댔다. 박현찬 재)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일정 상 서면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LG화학나주공장 관내이전은 시민안전권과 건강권, 환경권 보장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성장동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나주시는 연구과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이날 정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와 현실적인 문제점 개선을 위한 용역 종합 검토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LG그룹 차원의 기업유치 방안 수립을 병행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방향을 논의했다. 또 시민의 안전권과 더불어 공장 구성원들의 고용안정성을 비롯 이해관계 조율을 위한 소통 채널 확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왕진 안전도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방안 마련을 전제로 한 LG화학 나주공장의 관내이전은 시대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중요한 정책과제"라면서 "시민안전권과 건강권 등 공적가치의 담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도시발전이라는 목표를 통합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3-18 13:29:4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광주북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토지 소유자 간 불필요한 분쟁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금곡동 11-2번지 일원 1033필지, 장등동 1번지 일원167필지, 임동 19-1번지 일원 202필지로 총 1402필지 115만 5492㎡이다. 북구는 그동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목적,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690명에게 온라인 안내문을 보냈다. 온라인 안내문을 보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유선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북구는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부합지를 정리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함께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8 13:19:55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전남농협, '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17일에 출시된'NH농촌으로 적금'신규 가입행사를 진도농협(조합장 노춘성)에서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NH농촌으로 적금'은 귀농을 결심한 예비 농업인에게 필요한 준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고객의 가입기간 내 귀농준비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먼저 귀농을 결심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에 가입하면 0.2%, 추가로 귀농준비를 위해 농업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0.3%, 마지막으로 귀농을 해 조합원 가입 시 1.5%, 총 최고 2.0%p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농·축협 조합원이 아닌 개인이며 1인 1계좌, 최대 3년까지 년 단위로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 한도까지 전국 농협 창구에서 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만좌까지 한정 판매 후 종료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상품 가입고객 중 66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농촌으로~ 高Go!'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서홍 본부장은"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이 출시되어 기쁘다"며"미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13:18:23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