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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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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천 이화 어울림센터 건립 '탈바꿈'

나주시 금천면의 오래된 연립주택이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토교통부 주관 내년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 선정에 힘입어 금천면 삼보연립주택 부지를 활용한 '금천 이화 어울림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삼보연립주택(금천면 오강리 158-12)은 지난 1984년 준공된 공동주택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난 2018년 건물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거주 중이던 18세대 가구 주민들이 모두 이주하고 재난 취약 건물로 관리돼왔다. 시는 건축물 안전성 확보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편의 공간 조성을 목표로 내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인정사업) 국가 공모에'금천면 이화(梨花) 공동체의 달빛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신청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활성화 계획 없이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서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단위 재생사업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1월 금천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출범을 통해 도시재생학교 교육, 주민 설문조사, 갈등조정방안 도출 등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국토부 전문평가단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이달 21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내년부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50억원(국비30·시비20)을 투입해 삼보연립주택 철거 및 금천 이화 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센터는 연면적 1,190㎡(대지 1,055㎡) 총 3층 규모로 로컬푸드 판매장, 작은도서관, 생활체육실, 다목적회의실, 동아리방 등 주민 편의시설 및 공동체 활성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금천면 어울림센터 건립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시설물 제거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함에 있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금천지역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나주배 주산지로서 위상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2-24 15:09:2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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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해폐기물 집중관리 수거대책 강화

순창군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유해폐기물을 집중 별도관리해 주민들의 건강, 생활환경, 농토오염 위협으로 부터 유해요인을 없애고자 내년부터 선제적 대처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질병, 신체 손상 등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폐농약(병), 폐형광등, 폐의약품, 폐건전지, 폐슬레이트, 아이스팩 등이 있다. 순창군은 내년에도 폐농약병·폐형광등·폐의약품·아이스팩·폐건전지 수거함 등을 각 읍·면별로 배치해 주기적으로 수거.처리하고, 폐농약, 슬레이트 등은 연중 1~2회 품목별 일제 수요조사를 실시, 지정업체에 위탁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단 폐윤활유, 폐페인트는 구입처로 배출해야 한다. 특히 영농철이 마무리되는 겨울철이면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환경오염 뿐 아니라, 산불발생 요인 및 주변 마을 가정에서 쾌쾌한 연기로 주민들간의 다툼이 발생함에 따라 수시로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변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고 남은 유해폐기물을 별도 분리배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 풍토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각종 폐기물별로 수거함에 별도 배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12-24 13:46:5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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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출을 절감하거나, 세입 증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왔던 행사이다. 남원시는 이 대회서'재활용품 선별시설 광역화로 예산절감과 비대면 선별효과 달성'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정 여건이 열악한 3개 자치단체가 재활용품 선별시설 설치비 및 운영비를 공동 분담해 자치단체의 세출예산을 절감하고, 재활용품 선별시설 자동화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선별효과를 거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예산 운용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썼다는 점에서 남원시의 성과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방 재정이 비록 열악하지만 예산 효율화를 이뤄낸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계속된다면 남원은 더욱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4 13:43: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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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정읍시는 지난 21일~23일까지 3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이 배석하고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시책, 공약사업과 일반사업 등 378건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유진섭 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으로 매우 힘든 와중에도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26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정읍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달하다리 준공, 서부산업도로 완전 개통, 치매안심센터 준공,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준공.운영,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수당 지급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의 핵심전략 사업인 용산호 주변 분수 조형물 설치, 수변 생태공원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내 순환열차 설치, 내장산 자연휴양림조성, 정읍사공원 산림레포츠 숲길과 트리 클라이밍 조성,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건립, 막걸리(주향) 특화거리 조성 등을 빈틈없이 순조롭게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1년도는 민선 7기 중 가장 중요한 해로써 주요 사업과 핵심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더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0-12-24 13:38: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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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산물 유통·식품 평가 '최우수상'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라남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산물 유통 및 농식품 업무 발전을 목적으로 농식품 유통 업무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심사, 평가한다. 나주시는 전체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작년 우수상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린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산물 유통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상생 농업의 가치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기에 더욱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판촉·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배점이 가장 높은 평가항목인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면적 확대를 목표로 지역 농가, 생산자 단체 GAP인증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딸기 사주기', '우수농산물 드라이브 마켓', '화훼농가 돕기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하며 상생 농업 가치 실현에 앞장서왔다. 강인규 시장은 "우리 시가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와 농식품 산업 기반 구축에 힘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상생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3 14:36: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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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교통섬 재정비…주민쉼터형 휴식공간 조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가 교통섬을 주민쉼터형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통섬은 바로 앞에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남산공원이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 매년 가을이면 '화순 국화향연'이 열리는 남산공원을 가기 위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지나는 곳이지만 평범한 교통섬으로 특별히 주목받는 곳은 아니었다. 이에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교통섬을 이야기와 볼거리가 있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먼저 길게 자라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하던 철쭉을 뽑아내고 광장 중앙에 품격 있는 소나무를 배치했다. 화순이 자랑하는 '화순 8경'을 중앙 소나무 주변에 둥글게 배치하고, 교통섬 곳곳에 오석으로 만든 통돌 의자를 두고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했다. 탈바꿈한 교통섬을 본 한 주민은 "평소 장을 보기 위해 자주 오가면서도 특별히 눈길이 가던 곳은 아니었는데, 멋진 소나무와 화순8경, 의자와 가로등의 배치가 저절로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문형식 화순읍장은 "재정비한 교통섬이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화순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12-23 14:35:3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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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전통장류제조사 온라인 교육과정 '인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23일 화상회의시스템과 동영상 강의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며, 교육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내 예정되었던 대부분의 순창전통장류제조사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취소돼 교육생의 불만이 적지 않았던 터라 이번 비대면 교육전환에 따라 교육생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순창전통장류제조사는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1급 자격은 2급 자격을 취득하고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에 한해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급 제조사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334명으로 올해 1급 과정에 신청가능한 응시대상자는 98명이다. 1급과정은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이론평가와 실기평가과정을 통과해야만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1기 수강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착순 모집을 통해 10명이 접수했다. 온라인 동영상교육과정은 이달 30일까지 수강을 완료하고 자격시험을 치러 제1기 합격생이 탄생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한 순창발효아카데미 동영상강의시스템은 순창군에서 지원하는 2020 순창발효아카데미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순창전통장류제조사 1급과정 등록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급과정 온라인강의도 시작할 예정이다. 황숙주 이사장은 "순창 발효아카데미를 온라인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창의 전통장류 문화와 제조기술을 폭 넓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 발효아카데미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향후 더 많은 국민들이 순창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0-12-23 14:35:0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