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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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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집에 돌아왔습니다" 웨이보 글 올려…중국으로 돌아갔나?

엑소 루한이 10일 소속사 SM 엔테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루한은 이날 오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글을 남겼다. 루한이 말한 집은 한국이 아닌 고향 중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루한 측은 이날 오전 SM을 상대로 지난 5월 탈퇴한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와 같은 내용의 소장을 서울 중앙 지법에 제출했다. 루한 측 소송 대리인은 크리스와 같은 법무법인 한결로 루한 역시 크리스와 같은 순서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SM 측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루한이 '건강상 이유와 엑소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와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엑소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며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2014-10-10 17:33:4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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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라과이, 주장 기성용 "슈틸리케 감독이 원하는 좋은 경기 펼치겠다"

한국-파라과이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주장 기성용이 각오를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A 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주장으로 발표했다. 기성용은 "주장이라는 자리는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운동장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라과이와 평가전에 대해서는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최대로 했다"며 "최선을 다해 감독님이 원하는 좋은 경기내용을 펼쳐 승리 하겠다"고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차두리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손흥민·기성용·이청용·박주호 등 유럽파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구자철·김진수 등은 부상과 소속팀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빅토로 헤네스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 대표팀엔 신예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공격엔 로케 산타크루스, 수비엔 빅토르 카세레스·파블로 아길라르 등의 선수 등이 나설 예정이며 훌리안 베니테스·세실리오 도밍게스 등 새로 합류한 선수도 8명에 이른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탈락하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파라과이에선 이번 A매치가 특히 중요하다. 슈틸리케 한국 감독 역시 공식 경기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큰 입장이다.

2014-10-10 17:04: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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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한국인 멤버와 차별 받았다?…SM "크리스와 동일한 방법"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 측은 10일 오전 SM을 상대로 지난 5월 탈퇴한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와 같은 내용의 소장을 서울 중앙 지법에 제출했다. 루한 측 소송 대리인은 크리스와 같은 법무법인 한결로 루한 역시 크리스와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루한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루한이 지난 2010년 5월 전속 체결 이후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할 때 까지 거의 매일 평균 10시간 이상 쉬는 시간 없이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며 이 기간 동안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한은 고된 훈련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호흡 곤란 증세와 불면증 등을 앓고 있으며 데뷔 이후에도 개인 활동 자유가 없고 매니저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통제를 당했다. 또 중국인 멤버가 다수로 구성된 엑소-M이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엑소-K에 비해 사생활 제약, 휴가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SM은 오후에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루한이 '건강상 이유와 엑소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와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엑소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며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2014-10-10 15:45: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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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첫 생방송, 송유빈 '왜 하늘은' 이준희 '늦은 후회' 부른다

첫 생방송을 앞둔 엠넷 '슈퍼스타K 6'가 생방송 무대의 주제와 함께 일부 선곡을 공개했다. 엠넷 측은 10일 "첫 생방송 무대 주제는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레전드 히트 미션'이며 송유빈은 이지훈의 '왜 하늘을'을, 이준희는 강성연(보보)의 '늦은 후회'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발표된 '왜 하늘은'은 배우로 활동하던 이지훈을 일약 가요계의 최고 스타로 만들었던 그의 대표곡이다.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는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인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발라드 곡에서 유독 빛났던 송유빈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선곡으로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늦은 후회'는 배우 강성연이 '보보'라는 예명으로 2001년 발표한 곡. 애절하고 슬픈 감정을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로 전달해 당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곡을 선택한 이준희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가수들 용어로 '마이너 뽕삘'이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한국적인 정서가 베인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일품인 참가자다. '슈퍼스타K' 사상 최연소 생방송 진출자인 이준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 6' 첫 생방송 무대는 10일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2014-10-10 14:43: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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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소송 제기, SM "주변의 배후 세력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공식입장

엑소 루한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엑소의 향후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SM은 "루한이 '건강상 이유와 엑소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또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와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엑소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며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루한은 이날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영민이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은 지난 5월 엑소를 탈퇴한 멤버 크리스가(본명 우이판) 낸 것과 동일한 것으로 루한은 크리스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한의 법적 대리인 역시 한결로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과 같다.

2014-10-10 13:43:0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