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토이 7집 청음회 개최한 유희열 "발가벗은 기분…좋다"

가수 유희열이 '변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유머 감각을 뽐냈다. 유희열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 콘서트홀에서 토이 정규 7집 '다 카포' 청음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유희열은 "오늘 슈퍼주니어 규현 군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배우 유준상 씨도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연 것으로 안다"며 "수능도 있었고 게다가 날씨도 추웠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내 음악을 들려주는 게 처음이라 발가벗은 기분"이라며 "그런 기분을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유희열은 '다 카포' 수록곡 12곡을 모두 소개하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유희열은 이번 앨범 타이틀을 이 같이 정하고 토이로 음악을 시작했던 처음 순간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앨범엔 성시경·이적 등 앞서 토이와 함께 작업했던 가수는 물론 김동률·다이나믹 듀오·선우정아·권진아·김예림·빈지노·이수현(악동뮤지션)·자이언티·크러쉬 등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했다. 앨범 발매는 오는 18일이다.

2014-11-13 21:41:10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토이 7집 '다 카포'로 돌아온 유희열 "토이 음반은 민폐"

가수 유희열이 자신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희열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 콘서트홀에서 토이 정규 7집 '다 카포' 청음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번 앨범에 실린 12곡을 소개하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이번 앨범엔 성시경·이수현(악동뮤지션)·선우정아·다이나믹듀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희열은 "토이 앨범은 민폐다. 주변 분들이 없으면 작업을 못 한다"며 7집이 나오기까지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토이 앨범을 제작하는 부분에 대해 "예전과 달라진 게 많다"며 "과거엔 품앗이 개념이었다면 요즘 음원 시장은 콜라보레이션이 대세가 됐다. 회사 입장에서도 (협업을) 비지니스 차원으로 보고 나름의 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1990년대엔 서로 녹음실에 모여 술 마시며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뤄졌는데 이번 앨범을 만들어 보니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단 사실을 알았다"며 "토이 음반을 만들 수 있을지 의문도 들었다"며 과거와 바뀐 음악 시장 환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희열은 "난 노래를 못 불러서 보컬리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간을 내줘서 토이 작업에 도움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토이 7집 '다 카포'는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2014-11-13 20:55:2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유희열, 토이 7집 수록곡 '취한 밤'…"신해철 형 떠난 후 술에 취해 쓴 노래"

가수 유희열이 고(故)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유희열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토이 정규 7집 '다 카포' 청음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번 앨범에 실린 12곡을 소개하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마지막 트랙인 '취한 밤'에 대해 "급히 완성된 곡"이라며 "신해철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그는 "포토그래퍼 안성진 씨와 앨범 자켓에 대해 논의하던 중 신해철 씨의 소식을 들었다"며 "그리고 바로 앨범 이야기를 접고 밤새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끄적이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이 직업이 참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것"이라며 "해철이 형이 세상을 떠났지만 나는 그 감정으로 곡을 썼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사람들이 나를 아무도 몰라줄 때 해철이 형이 '음악도시'에 게스트로 초대했고 이후에 DJ로 추천해줬다. 덕분에 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참 해철이 형답다는 생각을 했다. 가면서도 나에게 곡을 하나 주고 가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토이 7집 '다 카포'는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2014-11-13 17:33:41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주말엔 이 노래]차세대 감성발라더 규현의 첫 번째 솔로앨범 '광화문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자신만의 목소리가 담긴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은 13일 오전 0시 공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승승장구 중이다. 규현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광화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규현은 이날 현장에 초대된 팬 200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솔로앨범 수록곡 '이터널 선샤인'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터널 선샤인'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작사가 양재선이 작업한 노래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규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쓸쓸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는 솔로 앨범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추운 날씨가 도와준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는 연인과의 이별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표현한 서정적이고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규현은 '예능돌'로도 맹활약 중이지만 이번 앨범에서 만큼은 차세대 '감성 발라더'로서의 모습을 강조했다. 그는 "약 2년 전부터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곡도 모으고 녹음하며 틈틈이 준비한 앨범"이라며 "슈퍼주니어에서 첫 솔로 앨범이라 부담이 컸는데 지금까지는 반응이 좋아 한 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작곡한 켄지를 비롯한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의기투합한 작곡팀 허니듀오는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를 만들었다. 히트곡 '두 사람' '좋을텐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영준과 작사가 양재선은 '사랑이 숨긴 말들'로 참여했다. 규현은 "사실 성시경 선배의 '좋을텐데' 같은 느낌의 노래를 원했는데 감성이 아주 짙은 곡을 주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이 지난 9월에 열린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도 이번 앨범에 포함돼 있다. 선배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깊은 밤을 날아서'도 수록돼 있어 규현의 다양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규현은 "이문세 선배의 '광화문연가'와 타이틀곡 '광화문에서'가 함께 떠오를 수 있는 노래가 된다면 영광"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깊은 밤을 날아서'를 앨범에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신나는 템포의 곡이라 녹음할 때도 굉장히 흥겨웠다"고 설명했다.

2014-11-13 14:02:23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규현 "'발라드의 황태자는 성시경 선배…부담스럽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했다. 규현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광화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 종료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규현은 '차세대 감성발라더' '발라드의 황태자' 등 자신의 이름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선 '발라드의 황태자'는 성시경 선배"라며 "나는 그냥 '발라드의 황태자의 동생'정도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장에 함께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그러지말고 '발라드의 황태'로 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작곡한 켄지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작사가 양재선은 수록곡 '이터널 선샤인'을,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의기투합한 작곡팀 허니듀오는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를 만들었다. 히트곡 '두 사람' '좋을텐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영준과 작사가 양재선은 '사랑이 숨긴 말들'로 앨범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 규현이 지난 9월 개최된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도 포함돼 있다. 선배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깊은 밤을 날아서'도 수록돼 있어 규현의 다양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규현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4-11-13 13:29:2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광화문에서' 발표한 규현 "토이 유희열 선배님과 일정 겹칠까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선배 가수 유희열을 의식했다. 규현은 13일 오전 0시 첫 번째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하고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곡 '이터널 선샤인'으로 포문을 연 규현은 "어제 긴장해서 잠도 못 이뤘다"며 "이렇게 이른 시간에 라이브라니 목 상태가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선보인 후 그는 "오늘 오후에 유희열 선배님이 토이 7집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하는 걸로 안다"며 "선배님과 같은 시간에 행사를 열면 안 될 것 같아서 오전에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작곡한 켄지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작사가 양재선은 수록곡 '이터널 선샤인'을,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의기투합한 작곡팀 허니듀오는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를 만들었다. 히트곡 '두 사람' '좋을텐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영준과 작사가 양재선은 '사랑이 숨긴 말들'로 앨범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 규현이 지난 9월 개최된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도 포함돼 있다. 선배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깊은 밤을 날아서'도 수록돼 있어 규현의 다양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규현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4-11-13 12:24:4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슈퍼스타K 6' 톱3 곽진언·김필·임도혁, 남다른 '벗님들' 인연

'슈퍼스타K 6' 준결승 나란히 오른 '벗님들' 예선 무대서 '당신만이'로 화제 모은 곽진언·김필·임도혁 다섯 번 생방송 무대 무사 통과…사이좋게 준결승 톱3 진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가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인기몰이 중이다. '슈스케6'는 매 방송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온라인 음원 차트까지 점령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슈퍼위크(예선) 콜라보 미션에서 만났던 참가자 곽진언·김필·임도혁은 당시 '벗님들'을 결성해 '당신만이'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뒤이은 예선도 무사히 통과한 곽진언·김필·임도혁은 나란히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좋은 동료이자 라이벌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세 명은 다섯 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함께 톱3에 올랐다. '벗님들'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김필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톱3 공동인터뷰에서 "경쟁자이기에 앞서 사랑하는 동료이기 때문에 톱3에 함께 올라온 것만으로 행복하다"며 "슈퍼위크 콜라보 미션 당시에는 서로의 장점을 살려서 했지만 (생방송) 솔로 무대는 다르다.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무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 사람은 경쟁을 잊은 듯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필은 "곽진언은 프로듀싱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친구"라며 "요즘 음악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특히 저음의 목소리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고 말했다. 막내 임도혁에 대해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칭찬했다. 임도혁 역시 곽진언에 대해 "요즘 찾기 힘든 저음의 목소리와 옛날 감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맏형 김필에 대해서는 "대중성이 확실히 있다"며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가 여심을 사로잡는 것 같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다 가진 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곽진언도 "김필 형은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는 사람"이라며 "임도혁 군은 겉모습과 다르게 상당히 귀여운 면이 있어서 친동생 삼고 싶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앞서 생방송 진출 당시 김필을 라이벌로 꼽은 바 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가장 친해서"라고 답해 '벗님들'의 우정을 가늠케 했다. 결승전을 코앞에 둔 세 사람은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와 우승 소감을 미리 밝혔다. 김필은 "큰 상금이 걸려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누가 1등을 하는 지 중요하지 않다"며 "'슈스케'에서 가장 좋았던 무대였다는 말을 듣는 게 내 목표다. 그걸 달성할 수 있다면 돈보다 더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선 당시 10㎏ 감량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임도혁은 "우승상금 중 약 5000만원에서 1억원정도는 헬스클럽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은 돈으로 우리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사는 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곽진언은 앞서 밝혔던 '춤을 추겠다'는 우승 공약을 번복했다. 그는 "춤만 추고 내려가는 건 너무 무성의한 것 같다"며 "추첨을 통해 관객을 초대해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 내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이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여섯 번째 생방송 무대이자 준결승을 치른다. 우승자는 총 5억원의 상금과 음반 발매,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의 특별 무대에 오르게 된다.

2014-11-12 16:26:23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비, 차기작 中 드라마 'DIAMOND LOVER'…개런티만 60억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약 60억원의 개런티를 받고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했던 비가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가제)'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는 이번 드라마에 약 60억 원의 개런티를 받고 출연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중국에서 비의 스타성과 인지도를 감안해 파격적인 대우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 러버'는 대만 하이틴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중주정아애니'의 감독 진명장이 메가폰을 잡았다. '명중주정아애니'는 MBC 인기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원작으로 대만 원작과 한국 리메이크작이 모두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비는 극중 세계 최고 다이아몬드 회사의 대표 소량을 연기한다. 소량은 전형적인 엘리트로 신사답고 완벽해 보이지만 사람을 경계하고 모든 일에 이해득실을 계산하는 차가운 남자다. 드라마를 통해 차가운 남자에서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가이로 변해간다. 비의 상대역으로는 중국 배우 탕옌이 캐스팅됐다 .탕옌은 '금옥량연' '선검기하전 3' '하가삼천금' 등의 작품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한편 '다이아몬드 러버'는 내달 초부터 중국 상하이·난징, 벨기에, 서울 등에서 촬영한다.

2014-11-12 14:08:2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소년공화국, 12일 정오 '진짜가 나타났다'로 컴백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의 컴백이 임박했다. 소년공화국은 12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토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비한 힙합곡으로 소년공화국다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앞서 발표한 '비디오 게임'과 '예쁘게 입고 나와'의 뒤를 잇는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이번 앨범에서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을 꾀한 소년공화국은 시대를 초월한 '진짜'를 표현하기 위해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타입의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정했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무는 국내 최초 어반댄스팀 저스트 절크(JUST JERK)가 맡아 소년공화국의 남성미와 섹시미를 강조했다. 특히 안무 곳곳에서 보이는 아라비아 숫자 '7' 모양의 손동작은 미국 댄서들 사이에서 '네가 진짜'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동작이다. 소년공화국은 안무 전반에 걸쳐 그동안 보이그룹에서 보기 어려웠던 느낌의 그루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엔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펌프' 등 신곡 5개 트랙과 앞서 발표된 판타지 3부작 중 2곡이 수록돼 있다.

2014-11-12 11:53:26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박효신, 라이브투어 'HAPPY TOGETHER' 서울 공연 1회 추가

가수 박효신의 라이브투어 '해피투게더' 서울 공연이 1회 추가됐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효신의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투어 '해피투게더'의 서울 공연을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 시간은 다음달 12일 오후 8시다. 이에 따라 서울 공연은 다음달 12~14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3회 개최된다. 박효신의 라이브투어 '해피투게더'는 지난달 15일 티켓 오픈 이후 10분 만에 전회·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또 지방 공연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소속사는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공연 추가 요청이 많았다"며 "박효신 역시 데뷔 15주년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과 더욱 많은 만남을 갖고자 해 추가 공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조경기장 대관일정과 공연 준비기간 등을 검토한 결과 1회 추가 공연이 연출적·기술적으로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번 라이브투어 타이틀인 '해피투게더'처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공연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IMG::20141112000059.jpg::C::480::박효신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투어 '해피투게더' 포스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14-11-12 11:05:3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김장훈, 오는 18일 신곡 '살고 싶다' 발표…"내 생애 최고의 노래"

가수 김장훈이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오는 18일 정오께 신곡 '살고 싶다'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은 김장훈 표 록발라드"라며 "제목은 파격적이고 강렬하지만 어려운 시절에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희망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1원의 기적, 다시 뛰자'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김장훈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1㎞씩 뛰고 1m당 1원씩 총 1000원을 기부 받아 최종적립금액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적립된 금액은 여러 이유로 뛰고 싶어도 뛸 수 없는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이특이 첫 주자로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가수 성시경과 배우 김보성 등도 함께했다. 12일엔 마라토너 이봉주도 참가해 경기도 천안 봉주로에서 '1원의 기적 레이스'를 펼친다. 또 스케이스 선수 이규혁, 걸그룹 걸스데이·크레용팝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어제 곡에 대한 모든 작업을 마쳤다. 한 곡에 쏟은 시간이 두 달에 이를 만큼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매우 만족 한다. 감히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고 말할 수 있다"며 "내 노래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자신 있게 내놓을 것 이다. 특히 힘들었던 올 한 해였던 만큼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한 진정한 '힐링'과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2014-11-12 10:27:3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