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서울 특성화고 학생 취득 국가자격 정보, 모바일학생증에 연동된다

앞으로 서울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이 취득한 국가기술자격 정보가 자신의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자격 시험 운영 및 직업계고 블록체인(DID)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DID(Decentralize Identity, 분산신원인증) 기술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원증명, 이용자 스스로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화된 신원관리 체계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직업계고에 도입된 블록체인DID 기반의 스마트학생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된 자격증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활용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블록체인DID기반 스마트학생증 사업은 현재 서울로봇고 등 10교에 시범 도입해 운영 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선정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0교를 포함한 총 30개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우선 사용 ▲시험장 시설사용료 일부 또는 전액 감면 ▲교육청 및 해당학교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우선 참여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공단 사업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고교학점제 연계 숙련기술 전수를 통한 진로직업의 체험 활성화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신기술 및 산업분야 등 인적·물적 자원 공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국가자격증의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등 첨단산업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IT 역량강화와 자격증 취득기회를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4 10:45:5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LG CNS, ‘글로벌 지역 전문 비즈니스 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0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 LG CNS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외대 졸업예정자 대상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 실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G CNS는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의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을 선발한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8주간 LG CNS의 숙련된 DX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이후 LG CNS 현업부서에 소속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김민정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IT 분야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LG CNS와 공유해 양 기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빌드센터장 박상엽 상무는 "LG CNS의 DX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4 09:35: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CES 2024'서 교수 창업기업 전시…휴로틱스 ‘로봇슈트’ 눈길

중앙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 'CES 2024'를 통해 교수 창업기업 4개 부스와 가족기업 부스를 개설하고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ICT 전시회다.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 기관들이 거둔 기술적 성과들이 모인다. 특히 이번 CES 2024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중앙대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중앙대 LINC3.0사업단, 고려대·연세대 등이 함께 하는 CES 2024 서울통합관에 참여했다. 세계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이 경연을 벌이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서 진행된 서울통합관을 통해 중앙대가 보유한 최신 기술들이 소개됐다. 중앙대는 이번 CES 2024에서 총 5개 기업 부스를 개설했다. ▲백준기 교학부총장의 아이피아이에스랩 ▲이기욱 기계공학부 교수의 휴로틱스 ▲박찬식 건축학부 교수의 콘티랩 ▲한덕현 의학부 교수의 휴딧이 AI·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신기술을 선보였다. 중앙대 가족기업인 의료기기 스타트업 제론바이오도 기술 홍보에 동참했다. 특히, 정부 주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를 개발중인 휴로틱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CES를 통해 보행 보조 모듈형 로봇 슈트를 선보인 휴로틱스는 로보틱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중앙대 학생들도 신기술 홍보에 손을 보탰다. 전자전기공학부 서승우, 시스템생명공학과 송수정, 경영학부 최진원, 건축학부 전종필,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장희연 등 학부생 서포터즈 5명이 기업 관계자 등 방문객들에게 중앙대가 보유한 기술을 설명했다. 10일에는 중앙대 기업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중앙 매칭데이'가 서울통합관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CES를 방문한 투자자들과 참여기업·바이어를 대상으로 중앙대 창업기업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을 홍보하는 자리었다. CES 현장을 찾은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중심대학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라며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방문객의 높은 관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중앙대는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4 09:14: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2023 HUSS 해커톤대회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3 HUSS 해커톤 대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인하대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HUSS(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는 대학 내 학과,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인하대는 지난해 7월 환경 분야 HUSS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기후위기대응 융합전공과 관련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 기후위기대응 융합전공에 참여하고 있는 정치외교학과 김민성, 김주희, 선다윗 학생과 국제통상학과 오수빈, 허유리 학생으로 구성된 '인하여' 팀은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세부 문제를 정의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조성'이라는 해결책을 제안·발표해 전체 2위이자 환경 부문 1위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팀 대표인 김주희 학생은 "수상 결과를 떠나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고생한 팀원들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정호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학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4 09:05: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올해부터 기초·차상위계층 모든 자녀에 등록금 전액 지원

당초 첫째와 둘째 자녀까지만 지원됐던 기초·차상위 계층 등록금이 올해부터는 모든 자녀에게 전액 지원된다. 근로장학금 지원 자격은 9구간까지 확대되고 시급은 9860원으로 인상된다. 교육부는 11일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학자금 지원 확대로 청년 215만명에게 총 4335억원의 추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 국가장학금 및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먼저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대된다. 가장 큰 변화는 올해부터 국가장학금 Ⅰ유형에서 기초·차상위 계층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점이다. 이때 1~3구간은 50만원, 4~6구간은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예컨대,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3구간은 지난해보다 50만원 늘어난 570만원을, 기준중위소득의 90~130%에 속하는 4~6구간은 올해부터 420만원을 받게 된다. 국가장학금Ⅱ유형도 지원도 늘린다.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을 500억원 증액해 총 3500억원 지원한다. 청년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8구간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하고, 전년 대비 지원 규모도 2만명 확대한다. 시간당 지원단가는 교내의 경우 9620원에서 9860원으로, 교외는 1만1150원에서 1만2220원으로 인상한다. 특히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09% 인상되면서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도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540만원에서 올해는 573만원으로 상향된다. 약 2만명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경감 강화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7학기 연속 동결된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7학기 연속 동결된다. 대학 기간 학자금대출을 받은 뒤 취업 후 일정 소득을 받게 되면 이후부터 상환 의부가 생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이자면제 조건이 확대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대한 이자면제 기간이 기존 '재학기간'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로 늘어난다. 학자금 지원 5구간에 해당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후 2년의 범위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가 면제된다. 폐업·실직, 육아휴직 및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환유예 기간에도 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은 현행 2525만원에서 2679만원으로 154만원 인상된다.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상환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다. 고물가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대학생 지원을 위해 생활비대출 연간 한도는 3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2009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의 3.9%~5.8% 금리로 받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연 2.9%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도 지속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다리"라며 "청년들이 고금리·고물가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1-11 15:02: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 ROTC 동계입영훈련 위문 방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부총장 일행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현장을 방문해 동계입영훈련 중인 호서대 학군단 64기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에서 강준모 부총장은 동계 기초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에게 햄버거 세트와 간식을 전달하며 "춥고 힘겨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대한민국 육군장교로서 건강한 체력, 건전한 생각과 인성을 함양하고, 혹한의 추위도 잠시의 시간일 뿐 힘든 시련과 고통이 있더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민찬 후보생은 "생소한 군사훈련을 받으면서 어려움은 있지만 육군장교의 길을 선택한 만큼 야전에서 훌륭한 소대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 후보생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와주신 부총장님께 감사하고 대학생과 육군장교 후보생의 임무를 잊지않겠다"고 다짐했다. 학군단장 김재홍 대령(학사 29기)은 "힘들고 어려운 육군장교의 길을 선택한 후보생들이 추운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동기간에 서로 의지하며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에서 육군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호서대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군사관 64기 학군사관후보생(ROTC)으로 입단하는 남학생 37명, 여학생 7명 등 총 44명은 사격, 각개전투, 경계, 화생방, 전술행군 등의 기초 군사기술을 체득하고,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조직의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학군단설치대학 국방부 평가, 학군단 종합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육군장교 지원률이 급감한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육군장교 모집에서 정원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등 ROTC에 대한 관심과 대학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1 10:55:1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자 대상으로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초대 이벤트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024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입학 지원자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공연되는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초대 이벤트는 2024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지원서 작성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초대 이벤트 공지 게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캐나다 갠더에서 일어난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토니상 최우수 연출상, 올리비에상 4관왕, 외부 비평가상 5관왕, 드라마 데스크상 4관왕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영국·캐나다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만돌린, 바우런, 휘슬, 피들 등 아름다운 켈틱 음악이 선보이는 환상의 하모니가 무대위에 펼쳐지는 것이 이 뮤지컬의 특징이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의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이들이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과 재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사이버대에서 제공한 문화행사로는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송년음악회, 발레 백조의 호수, 마타하리, 뮤지컬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미제라블,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팬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1 09:27:4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2023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AI빅데이터실습실에서 '2023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캠프(생활 속 AI, 미래사회 체험)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워크숍은 1부 ▲한신대, 티쓰리큐, 한컴아카데미의 가을학기 성과 보고 ▲겨울방학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에 이어, 2부에서는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 류승택 단장과 교육대학원 김애영 교수의 컴퓨팅사고력(AI음악코딩) ▲티쓰리큐(주)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chatGPT와 AI, 생활 속 위험물건 탐지) ▲(주)한컴아카데미의 융합형 문제 해결(AI네비게이션만들기, AI모빌리티만들기)을 주제로 한 강연들이 진행됐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이다. 한신대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3회 연속 선정된 경기권 2개 대학 중 한 곳으로, 지난 겨울 방학부터 시작된 한신대 디지털새싹 캠프에 현재까지 모두 3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1 09:23: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카이스트 등 4개 과기원 정시 경쟁률 ‘104대 1’…“삼성 반도체 계약학과 효과”

카이스트(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올해 정시 경쟁률이 103.7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61.87대 1)보다 2배가량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의대·약대 등과 중복합격 시 이탈 학생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등 4개 과기원이 올해 정시모집에서 6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총 6743명이 지원해 평균 10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총지원자는 3712명으로 올해는 지원자가 이보다 3031명 증가했다. 대학별로 보면, 유니스트가 15명 선발에 1680명이 지원하며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니스트 전년 경쟁률은 54.1대 1이었다. 이어 ▲카이스트 107.35대 1(전년 37.05대 1) ▲디지스트 97.47대 1(전년 59.60대 1)로, 3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스트는 123.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올해도 96.93대 1의 경쟁률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과기원 4곳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로는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꼽힌다. 유니스트와 지스트, 디지스트는 2024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카이스트는 이보다 앞선 2023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이들 4개 대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5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은 정시 지원 3회 횟수 제한이 포함되지 않는 대학인 점도 높은 경쟁률 원인이다. 수험생은 가·나·다군에서 총 3곳을 지원하고 이들 대학에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지원자가 몰리게 한 배경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이 중에서도 최상위권은 카이스트에서는 의대 중복합격을 통해 이동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나머지 대학에서도 약대 등으로 중복합격 시 빠져나가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14:23:2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학교 유휴공간에 수영장 지으면 교육부가 사업비 50% 지원

올해부터 학교 내 유휴공간에 생존 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지을 경우 교육부가 사업비 50%를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 학교 내 교육·돌봄 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도 절반을 교육부가 부담한다.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확산을 위해 올해 40개 시설을 신규 선정하고 사업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문화·체육·복지·교육 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지역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학교복합시설 내 생존 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해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되어 교육을 통한 저출산, 지역소멸 극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육·돌봄 환경의 지역 간 격차와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 등을 해소해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14:22: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2024 신년맞이 겨울학기 릴레이 특강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에서 2024학년도 신년맞이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7회차로 구성된 릴레이 특강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오프라인으로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피아노과 재학생 및 예비 입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회차 이영민 교수의 '효과적인 피아노 터치 연습방법'을 시작으로 ▲2회차: 효과적인 다이내믹과 프레이징 만들기(구윤정 교수)▲3회차: 베토벤 소나타 연주법(최소영 교수) ▲4회차: 다성음악 연주법(이인지 교수) ▲5회차: 다양한 레퍼토리에서의 피아노 페달링(김예인 교수) ▲6회차: 효과적인 악보 리딩 방법(김수진 교수) ▲7회차: 고전시대 변주곡 연주법(최효진 교수) 등이 진행된다. 재학생의 경우 담당 교수의 과제곡 원포인트 레슨도 이뤄질 예정이다. 피아노과 학과장 신지연 교수는 "2024년 신년을 맞이해 재학생 및 피아노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실기 지도를 위해 학과의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강의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피아노과의 다양한 실기 과제곡을 예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국내 최초 원격 피아노 교육시스템인 야마하의 디지털 자동연주 피아노를 도입해 멀리 떨어진 두 나라 간에 실시간 원격 레슨이 가능한 디스클라비어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해외 교수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11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09:31:5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023 하반기 ‘물류·통상’ 키워드, "국제 다자간 협력 강화"…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선정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2023 하반기 대표 뉴스 키워드로 '국제 다자간 협력 강화'를 선정했다. 10일 인하대에 따르면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국내외 물류·통상 뉴스 총 7663건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국내외 물류 공통 이슈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혼란'이었다. 국내와 국외를 나눠 보면 국내 주요 이슈는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였고 해외는 전자상거래, 농식품 공급망 고도화와 관련 기술이 주요 이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통상 공통 이슈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혼란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주요 이슈로 국내는 반도체·전기차 등 주력 산업 공급망, 무역수지 적자,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이었고 국외는 원유 등 에너지 중심 공급망, 인플레이션, 긴축통화정책이었다.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2024년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하반기 미국 경제의 연착륙 여부, 정치 리더십 변화 등 국제 경제·정치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 책임자인 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원장(아태물류학부 교수)은 "대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국내 경제·산업 구조의 특성상 올해도 물류·통상 분야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탄력적인 공급망 운영과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한 국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09:19:2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전문대교협, 대학 교직원 동계 연수…"7개 분야 16개 과정 마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전국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4년 동계방학(1~2월) 교 ·직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총 7개 분야 16개 연수 과정이 개설된다. 연수는 신청 과정에따라 각 1박2일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교·직원이 학령인구 감소, 정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평가 체제 재편 등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개설 연수 분야는 ▲교수학습 분야(3개 과정) ▲성과관리 분야(2개 과정) ▲산학협력 분야(1개 과정) ▲교육과정(1개 과정) ▲인포그래픽 분야(1개 과정) ▲직무역량 분야(6개 과정) ▲진로/상담 분야(2개 과정) 등으로 총 7개 분야 16개 과정이 총 17회에 걸쳐 운영던다. 올해 연수는 100%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원격연수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대학 구성원의 대면 요구를 반영해 올해는 방학 중 1박 2일간 100% 대면 집합 연수 방식으로 전환된다. 올해는 다양한 실습 과정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학에 근무하는 교육 분야 전문가가 강의에 나선다. 또한 교·직원들이 직무 수행상 어려워하는 분야로 꼽히는 대학 성과관리 분야와 학생상담 분야를 증설, 관련 전문가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전문대교협은 1월 운영 상황에 따라 수요가 많은 일부 연수 과정은 2월에도 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헌 역량개발지원실장은"이번 동계방학 교·직원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학 구성원들의 대면 집합 연수 요구 반영과 대학의 여건 및 그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정이 마련됐다"라며 "동계방학 대학 교·직원분들이 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대교협은 대학 교직원의 효율적인 연수 운영 관리를 위해 연수신청관리시스템 'KCCE-TAMS'를 통해 연수 신청 안내는 물론, 연수 후에도 연수 정보를 제공한다.

2024-01-09 16:26:1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올해 대입 정시 ‘사실상 미달’ 59개교…전국 188곳 평균 경쟁률 ‘4.67대 1’

정시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로 간주하는 대학이 올해 전국 59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88개 대학 평균 경쟁률은 '4.67대 1'이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종료된 전국 188개 일반대학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전국 188개 4년제 대학 10만3808명 모집에 총 48만4975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4.67대 1로 4.61대 1이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권 41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79대 1, 경인권 39개 대학은 5.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권에 있는 108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3.57대 1로 지난해보다 0.08p 올랐다. 전국 지역별로 보면, ▲인천 6.32대 1 ▲경기 5.89대 1 ▲서울 5.79대 1 ▲세종 5.70대 1 ▲대구 5.42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전남 1.88대 1 ▲광주 2.39대 1 ▲경남 2.84대 1 등 3개 지역은 '사실상 미달'로 보는 평균 경쟁률 '3대 1'을 넘지 못했다. 수험생은 가·나·다 군별로 3번까지 지원할 수 있어 타 대학으로 이탈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쟁률 '3대 1'은 사실상 미달 기준이 된다. 올해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은 전국 59개 대학이다. 전국 대학 3곳 중 1곳은 미달인 셈이다. 이중 88.1%인 52개교가 지방대였다. 서울권과 경기권은 각각 4개교, 3개교다. 올해 지방권 소재 대학이 모집정원을 줄였고, 지방권 교대 경쟁률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실상 미달' 대학은 총 66개교로 이중 지방대는 58개교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시 3회 지원인 점을 감안하면,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 인원 발생으로 3대 1 이하 대학들은 정시 선발에 이어 추가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학 추가모집은 정시 미등록 충원을 모두 마친 뒤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9 15:11: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