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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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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 매뉴얼 개정 발간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매뉴얼이 8년 만에 개정·발간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산학협력 전반에 대한 대학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2차 개정 후 약 8년 만에 '산학협력 길라잡이(산학협력단 업무매뉴얼)'를 개정·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산학협력 길라잡이'는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에게 연구관리, 지식재산권 관리, 회계·세무 등 전문 분야 관련 규정 및 지침의 이해와 적용을 돕기 위한 현장 업무안내서(매뉴얼)로, 총 두 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 '산학협력단 운영 안내서'는 산학연협력 조직·운영, 연구기획과 관리, 기술사업화 및 창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다룬다. 특히 국가연구개발비 사용기준 및 해설,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제도 변경 사항, 산학협력 가족회사 실무 등 이전보다 폭넓은 범위의 내용이 추가됐다. 제2권 '회계처리규칙 해설'은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실무자 이해를 돕는다. 회계처리규칙 개정사항 등 변경된 내용과 함께 산학협력단 회계처리규칙의 개정 이유와 조문 해설, 회계업무에 관한 주요 질의응답(FAQ) 등이 담겼다. '산학협력 길라잡이'는 전자문서(웹 PDF) 형태로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산학연협력 관계기관에 배포되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활용할 수 있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산학협력 길라잡이가 대학 산학협력단과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각종 협회‧단체 등 산학연협력과 관련된 주체 모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산학연협력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1 14:5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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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석 호서대 교수팀, 골다공증 새로운 유전자 ‘세계 최초’ 규명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진현석 임상병리학과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로서 'UBAP2'를 발견하고, 이 유전자의 뼈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진현석 교수팀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 6월 20일 자에 게재됐다. 이번 결과는 호서대가 아주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냈다. 향후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및 조기진단에 중요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서대 임상병리학과에서 인체질환유전체 특성화교육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는 진현석 교수와 김성수 연구원(호서대 석사)은 한국인 유전체 역학데이터를 활용해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과 세포모델 연구, 제브라피쉬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연구에서 UBAP2 유전자가 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게 됐다.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2019년부터 특성화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인체질환 유전체 분석 전문가 과정인 '유전체분석가 양성사업단'을 운영해왔으며, 이로인해 지속적인 논문 발표와 함께 국내 유수의 유전체 전문기업과 분자진단 및 유전체 검사 의료분야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현석 교수는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유전체연구동아리 운영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유전체 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육성하고 있고, 임상생리검사 전공 고도화로 학생들이 직접 심장초음파 검사 등의 생리검사를 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갖춰 매년 20% 이상이 임상생리검사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1 12:2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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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2~15일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꿈, 다 다름에서 함께 다다름으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 등 약 4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 내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직업체험관1·2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총 6개 관에서 진행된다. '진로탐색관'에서는 자신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로종합검사 결과 기반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 고입(일반고, 특성화고, 과학·외국어·체육·예술계열), 학과, 직업,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직업체험관1·2'에서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MOU기관, 우수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 9가지 분야 117개 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진로직업체험관2는 신산업 분야로 특화하여 운영된다. 체험관 내 드림스페이스 공간에서는 대형 LED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미디어 아트를 볼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 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1 12:11: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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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3 7월 학평 실시…“킬러문항 배제 반영 안 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11일 실시된다.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기로 한 후 첫 평가다. 하지만 이번 학평에는 이런 정부 방침이 반영되지는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과정 내 문제 출제'를 지시하고, '킬러 문항' 배제를 공식화하기 전인 올해 1~2월께 문제 출제가 완료됐기 때문이다. 6·9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지만, 학평은 이와 달리 교육청이 주관해 3·5·7·10월 치러진다. 이번 7월 학평은 인천교육청이 주관한다. 이에 따라 이번 7월 학평으로 올해 수능의 문제 수준이나 난이도를 가늠해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킬러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되는 전국 단위 시험은 오는 9월6월 치러지는 평가원 모의평가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고3 학평(10월12일)이 전부다. 한 입시업계 관계자는 "여름방학 이전에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하고 시간 안배를 연습하는 계기로 삼는게 좋을 것"이라며 "난이도와 유형과 관련해서는 결국 9월 모평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학평 시험 범위는 ▲국어(화법과 작문·문학·독서·언어와 매체) ▲수학(수학1·2 확률과 통계(통계·확률분포), 미적분, 기하(공간도형과 공간좌표)) ▲영어(영어1·2) ▲한국사로, 제2외국어와 한문은 보지 않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1 11:24: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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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SCU 뷰티 온라인 기능경기대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학과장 차명희)가 오는 9월 10일 뛰어난 뷰티 기술을 갖춘 뷰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3 SCU 뷰티 온라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 올림픽 한국위원회의 등이 후원하며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한다. 뷰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뷰티미용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 단체(5명 이상)로 지원 가능하며 15명~20명 이상 출전 시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되며 복수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비는 무료이다. 응모 분야는 ▲헤어(헤어커트·퍼머넌트웨이브) ▲메이크업(뷰티메이크업·시대메이크업) ▲피부미용(클렌징·매뉴얼테크닉) ▲네일아트(습식매니큐어·인조손톱연장하기) 등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3일 23시까지이며, 작품 제출은 7월 31일부터 9월 6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심사는 9월 10일에 진행되고 수상자 발표는 10월 10일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대회 규정, 세부종목, 응모 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명희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디자인대학 학장)은 "뷰티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대상과 금상에게는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라며 "미용 산업의 주축이 될 뷰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1 09:39: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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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3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성료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7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3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기대회는 지난 6월 21~22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고등학생 1000명이 응시해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3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 이재환(사우고) 학생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강형민(북평고), 김보미(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발상과 표현 조유나(수원칠보고) 학생이 받았다. 은상은 기초디자인 홍유빈(태장고), 정유하(인천해송고), 이정훈(광문고), 이보라(호계고), 발상과 표현 김태은(진영고), 기초소양 김서현(구암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실기대회 평가는 암기식 표현이 아닌 주어진 주제를 얼마나 독창적인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가를 중점 평가했다. 부문별로 '기초 디자인'은 주제해석 능력에 따른 제시된 사물 간의 관계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짜임새 있게 표현하는 탄탄한 조형능력을, '발상과 표현'은 주제해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개와 표현, 화면공간 구성과 색채 감각 표현을 중점적으로 봤다. '기초소양'은 문해력과 상상력을 중점으로 화면구성 능력과 표현력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제공한다(2024학년도 입시요강에 준함).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수상실적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이은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실기대회는 전국에서 우수한 실기 능력을 갖춘 인재들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이러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변별력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 있는 작품들이 돋보였으며, 화면 전체를 균형감 있고 조화롭게 구성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 말씀드린다. 앞으로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며 삼육대와 인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오는 14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4:3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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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고 우리 아이 사교육’…영유아 2명 중 1명 ‘3개 이상 뺑뺑이’

전국 학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교육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비수도권에 비해 한글 선행학습의 경우 1.8배, 연간 사교육비를 300만원 이상 지출한 경우 3배 가까운 수치를 보이는 등 격차도 확인됐다.강득구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과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만5세 시기 사교육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 ■ 영유아 2명 중 1명 사교육 '3개 이상' 실태조사 결과, '자녀가 사교육을 언제 처음 시작했는지'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입학 이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65.6%를 차지했다. 10명 중 6명 이상의 영유아가 사교육을 받는 셈이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 74.3% ▲수학 70.6% ▲영어 61.3% ▲예체능 56.2% 순이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차이도 드러났다. 서울 지역만 보면,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83.9%의 학생이 이미 국어, 즉 한글 선행학습을 받았다. 이는 비수도권 학생(44.6%)에 비해 1.8배 높은 수치다. '어떤 유형의 사교육을 이용했는지' 묻는 질문에 '방문 학습지, 스마트기기 활용 학습지 등 학습지를 이용했다' 는 응답이 35.8%, '어린이집·유치원 방과후특별활동에서 배웠다' 는 응답이 31.7% 였다.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주된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말에, 소질 계발 목적 외에 '선행학습'이 41.4%, '불안심리'가 23.5%를 차지했다. 만 5세 영유아 2명 중 1명은 3개 이상의 사교육을 받고 있었다. 영유아 시기 사교육 관련 연간 총 과목 수는 '3 개 이상'이라는 비율이 49.2%에 달했으며, 3개 24.6%, 2개 23.9%, 1개 14.9%, 4개 13.4% 순이었다. '5 개 이상'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유아도 11.1% 나 됐다. 특히 서울은 비수도권에 비해 약 3 배 높은 62.5%가 연간 사교육을 3개 이상 받았다고 응답했다 . ■ 소득·지역별 격차 심각…"영유아 공교육 비전·대책 마련해야"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인 집단과 월소득 1000만원 이상인 집단을 비교하면, 3개 이상 사교육을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약 1.9배에 달했다 . '영유아 자녀에게 지출한 연간 사교육비용'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연간 300만원 이상을 사교육비로 지출했다고 응답한 가정은 26%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35.7% ▲수도권 28.4% ▲비수도권 13.5%로 서울이 비수도권보다 2.6배나 높아 격차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교육비 지출이 큰 만큼 부모들이 느끼는 부담도 크게 나타났다. '취학 전 자녀에게 지출되는 총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 정도는 어땠느냐'는 질문에는 '부담된다'는 응답이 57.4%로 과반수를 나타냈다. '취학 전 자녀의 교육비를 지출하기 위해서 생활비를 줄인다'는 응답도 43.9%를 차지했다 . 강득구 의원은 영유아 사교육비 지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영어 방과후 확대 정책 철회 ▲유사 유아 교육기관으로 운영되는 반일제 이상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시간제 학원으로 전환 ▲코로나 19 로 발달 지연의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발굴 및 지원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개혁안 마련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강득구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영유아 단계에서부터 많은 아이들이 이미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별은 물론 소득별 격차가 데이터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이는 부모의 배경에 따른 교육격차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나아가 "실태조사를 계기로 영유아 발달단계, 지역균형, 소득수준에 맞는 실효적이고 근본적인 영유아 공교육 비전과 대책을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한편, 설문조사는 리서치 중앙에 분석의뢰해 지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2 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0.92% 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4:1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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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 각각 100억씩 쾌척

고려대학교가 다가오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교육 리더십 제고를 위해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를 기념해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가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내놓으며 힘을 보탰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려대 대강당 한국일보홀에서 김동원 총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구자열 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는 교육·연구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인재양성, 캠퍼스 인프라 강화, 디지털 캠퍼스 구축, 국제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발전위원회는 ▲인재양성 ▲캠퍼스 인프라 ▲융합연구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4개의 산하 위원회로 구성된다. 인재양성 위원회는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지(Game Change)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융복합 교육과정 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에 집중하게 된다. 캠퍼스 인프라 위원회는 개교 120주년을 기점으로 체계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퀀텀점프 실현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4차산업혁명 선도캠퍼스로의 발전을 지향한다. 또한 고려대 캠퍼스 간 균형 발전을 통해 교육·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한다. 융합연구 위원회는 연구 역량 강화로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연구우수 기금 교원 확보를 통해 월드 클래스 리서치 허브(World-Class Research Hub)로 도약해 2030년까지 세계 30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구자열 발전위원장이 고려대 발전을 위해 100억원을 쾌척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도 구자열 회장과 뜻을 같이하며 10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모교이자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가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길을 응원한다"라며 "연구와 교육에서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학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세계 30위, 아시아 1위 대학의 위상을 달성한다는 김동원 총장의 발전계획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이 큰 기부에는 고려대가 국가와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기대와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려대는 최첨단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며 혁신적인 융합연구의 전당이자 인류의 미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명문 대학으로 우뚝 솟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3:53: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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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익 숭실대 명예교수, ‘해외 한인문학의 한 독법’ 출간

숭실대학교는 조규익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학술총서'로 '해외 한인문학의 한 독법(학고방, 2023)'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조 교수는 주 전공인 고전문학과 함께 몇 분야의 연구들을 병행해 왔으며, 그 가운데 해외 한인문학을 대상으로 한 것이 이 책이다. 조 교수는 이미 ▲해방 전 만주지역의 우리 시인들과 시문학 ▲해방 전 재미한인 이민문학(1-6) ▲카자흐스탄 고려시인 강태수의 삶과 문학 ▲카자흐스탄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삶과 문학 ▲CIS 지역 고려인 사회 소인예술단과 전문예술단의 한글문학 등의 저서들과 '해외 한인문학의 존재와 당위'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숭실대는 "이 책은 해외 한인문학에 대한 공시적·통시적 관점의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연구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한 시도라 할 수 있다"며 "그간의 연구를 집약하는 한편, 향후 학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 점으로도 그런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해외 한인문학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유산일 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지속되어야 하는 우리 민족 공통의 기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3:19: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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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 각각 100억씩 쾌척

고려대학교가 다가오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교육 리더십 제고를 위해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를 기념해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가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내놓으며 힘을 보탰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려대 대강당 한국일보홀에서 김동원 총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구자열 발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는 교육·연구 경쟁력 확보와 차세대 인재양성, 캠퍼스 인프라 강화, 디지털 캠퍼스 구축, 국제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발전위원회는 ▲인재양성 ▲캠퍼스 인프라 ▲융합연구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4개의 산하 위원회로 구성된다. 인재양성 위원회는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지(Game Change)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융복합 교육과정 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에 집중하게 된다. 캠퍼스 인프라 위원회는 개교 120주년을 기점으로 체계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퀀텀점프 실현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4차산업혁명 선도캠퍼스로의 발전을 지향한다. 또한 고려대 캠퍼스 간 균형 발전을 통해 교육·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한다. 융합연구 위원회는 연구 역량 강화로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연구우수 기금 교원 확보를 통해 월드 클래스 리서치 허브(World-Class Research Hub)로 도약해 2030년까지 세계 30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구자열 발전위원장이 고려대 발전을 위해 100억원을 쾌척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도 구자열 회장과 뜻을 같이하며 10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모교이자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가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길을 응원한다"라며 "연구와 교육에서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학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세계 30위, 아시아 1위 대학의 위상을 달성한다는 김동원 총장의 발전계획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이 큰 기부에는 고려대가 국가와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기대와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려대는 최첨단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며 혁신적인 융합연구의 전당이자 인류의 미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명문 대학으로 우뚝 솟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11:02: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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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현대자동차와 ‘물류 모빌리티 플랫폼·제어기술’ 선보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기계공학과 동역학 및 자율모빌리티 연구실(지도교수 강재영)이 지난 7일 캠퍼스 일대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미래 물류 모빌리티 플랫폼과 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10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시연은 연구실 내부의 대형 화면을 보면서 원격 LTE 운전 제어장치를 이용해 물류 모빌리티 주행을 했다. 원격통신제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연구는 현대차·기아의 연구개발 부문과 현대엔지비가 주최한 미래기술 연구과제로 시작해 이번 과제까지 확장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래 물류 모빌리티 플랫폼과 제어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로, 대학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인하대는 인간이 제어하는 운전의 영역을 저가의 카메라 센서 등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학습해 자율주행하는 기술을 현대자동차 공동 기술 과제로 개발하고 있다. 3대의 물류 모빌리티가 일렬로 자율주행하는 기술을 내년 하반기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직접 구동 가능한 물류용 트레일러 플랫폼을 개발해 앞차와 분리된 상태에서 주행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트레일러의 안전한 주행뿐 아니라 독립 주행이 가능하다. 스마트 트레일러도 현대자동차 공동 기술과제로 개발하고 있다. 지도교수인 강재영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동역학 및 자율모빌리티 연구실은 다목적 지상 모빌리티뿐 아니라 지상·항공 운용이 가능한 변신 플라잉카의 하드웨어를 설계부터 제작까지 하고 시나리오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면서 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모 현대자동차 샤시선행개발팀 팀장은 "현대자동차는 미래혁신기술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세워 다방면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처럼 산학협업과제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에 대한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09:09: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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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주)페이스메이커스, MOU 체결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욱)은 7일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과 ㈜페이스메이커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전문가 대상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과정' 개설 ▲전문멘토 피드백을 통한 멘토링 스킬 업그레이드 ▲글로벌 리더십 배양 등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과 글로벌 창업교육 멘토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과정(Global Startup Mentor Program)'은 올해 9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큐럼을 구성, 멘토의 경력 및 관련 스타트업 매칭을 통해 실제 멘토 역할 수행, 전문 멘토의 피드백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정욱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급변하는 스타트업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 전문 멘토 양성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두각되고 있다"며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페이스메이커스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스타트업 CEO 및 임원들의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CEO 및 C-Level 경영자의 핵심역량을 도울 수 있는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하고 있는 동국대와 함께 스타트업 멘토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정욱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 연규황 글로벌 스케일 업 랩(Global Scale-up Lab) 연구소장, K-ICT 창업멘토링센터 이진호 멘토, 방중혁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실장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0 09:03: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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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 최대 고민, ‘재정위기’‘충원율’에 초점

대학 총장들의 최대 관심사는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한 운영재정 확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정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일관성이나 전문역량을 우려했다. 대학 존립 위기를 느끼는 '사립', '소규모' 대학 총장들은 당장 '신입생 모집 및 충원'을 고민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교협 하계대학총장세미나를 맞아 실시한 '대학총장 설문조사(Ⅱ)' 분석 결과다. 설문 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3일까지 193개교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8개교(응답율 71.5%) 총장들이 응답했다. ■ 최고 관심사 '재정 지원'…소규모 사립대 '학생 모집' 현시점에서 회원대학 총장들의 관심 영역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재정 지원 사업'이 71%(98개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신입생 모집 및 충원 63.8%(88개교) ▲등록금 인상 52.2%(72개교) ▲학생 취업 및 창업 43.5%(60개교) ▲재학생 등록 유지 42%(58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설립유형이나 지역별, 규모별 관심 영역을 살펴보면, 전체순위와는 다르게 사립, 광역시, 소규모 대학에서, '신입생 모집 및 충원'이 관심순위 1위로 올랐다. 설립유형별로 사립대학은 ▲재정 지원 사업 ▲신입생 모집 및 충원 ▲등록금 인상 ▲재학생 등록 유지 등과 같이 재정에 대한 우려가 관심순위에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다. 국·공립 대학은 '교육과정 및 학사 개편'과 '교육시설 확충 및 개선'이 2위 또는 3위로 대학의 학사 영역과 교육여건 개선 분야에도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광역시와 시·도단위 대학에서 '신입생 모집 및 충원', '재학생 등록 유지'가 각각 1위와 3위로 나타나 학생 미충원에 따른 지역대학의 고민을 보여줬다. ■ "재원, 교육시설 확충 및 개선…교직원 인건비 현실화" 총장들은 만약 대학 등록금 인상으로 재정이 마련된다면 '대학 경상운영 및 교과운영 지원 영역'에 대해 우선 투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교육시설 확충 및 개선 지원'이 81.2%(112개교)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직원 인건비 지원 55.1%(76개교)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개선 지원 41.3%(57개교) ▲학생 복지(기숙사·학식·보건) 지원 40.6%(56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설립유형, 지역별, 규모별 우선 투입 영역을 보면, 국·공립, 시·도단위, 소규모 대학은 '학생복지(기숙사, 학식, 보건)'가 2위 또는 3위로 나타나 교직원 처우 개선이나 연구자재 확충보다는 '학생 지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 "라이즈 사업, '지역 재정자립도·지원인력 차이' 우려" 총장들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절반 이상을 교육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라이즈 사업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부분으로 '지자체의 대학지원역량 및 전문성77.5%(107개교)'을 꼽았다. 이어 ▲지자체장 선거와 고등교육정책의 일관성 및 지속성 61.6%(85개교) ▲대학에 관한 행정 및 재정 권한의 지자체 위임 44.9%(62개교) ▲지자체 주도 대학 재정지원을 위한 평가 31.9%(43개교) 순으로 꼽았다. 설립유형별로 보면, 국·공립 대학은 '지자체의 대학지원역량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대학에 관한 행·재정 권한의 지자체 위임·이양'이 공동 1위로 나타났다. 국립대는 지자체로의 권한 이양 부분에서 우려가 큰 셈이다. 소규모 대학에서는 '지자체 주도 대학 재정지원평가'가 3위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 대학평가의 획일성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라이즈 시범지역 대학들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전문성 강화, 지역 및 지역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대학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역대학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의 대학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초저출산 및 고령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이 고등평생교육체제로 재구조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50건)과 ▲외국인 유학생 적극 유치(43건) ▲대학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교육의 질 제고(30건) ▲대학 구조조정 및 대학 간 통폐합 필요(16건)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9 11:46:4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