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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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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성 호서대 교수, 계면산화 저전압 수직박막트랜지스터 세계 최초 개발

배병성 호서대 교수/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배병성 전자융합공학부 교수팀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 최신 기술인 계면산화막을 절연막으로 사용하는 수직구조 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자의 동작 특성을 저하하는 계면산화막의 형성을 역으로 소자 절연막으로 활용한 것으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의 진공증착 없이 산소 분위기에서 열처리를 진행해 트랜지스터 구조의 절연층을 형성해 저전압 구동이 가능한 수직 구조의 트랜지스터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호서대 설명이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형 탐사연구비 소액지원금(SGER; Small Grant for Exploratory Research)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SGER 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실패 위험이 큰 고위험 연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구주제의 창의성과 도전성이 중요하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수직 산화물 박막-flm 트랜지스터(Vertical oxide thin‑flm transistor with interfacial oxidation)'는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지난 23일 게재됐다. 연구책임자인 배병성 교수는 "본 연구는 트랜지스터의 게이트 절연막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기존 화학기상증착기(CVD)를 사용하지 않고 반도체 재료와 금속과의 경계면에서의 반응을 이용하여 산소 분위기에서의 열처리로 얇은 산화막을 형성한다"며 "0.5볼트의 낮은 동작 전압을 가지며 수직구조트랜지스터로서 인버터 회로도 0.5볼트의 낮은 전압에서 동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교수는 2007년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클린룸을 기반으로 하는 디스플레이기술교육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본 연구도 클린룸 시설에서 진행됐다. 배 교수는 본 시설을 개방해 관심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공동이용해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01 09:5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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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IT여성기업인협회, 산학협력 MOU 체결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오른쪽)과 박현주 (사)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양 기간 업무협약(MOU)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달 25일 행정동 2층 제1회의실에서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4차 산업혁명 선도 ICT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위한 과제발굴 및 기술개발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ICT/SW 분야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이전·사업화와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등을 골자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건희 총장은 "IT여성기업인협회는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기에 오늘의 협약을 통해 덕성여대 학생들의 관련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ICT 분야 여성 개발자나 창업 인재가 늘어나 4차 산업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여성기업인협회와 덕성여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차세대 ICT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ICT/SW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여대생 창업을 늘려 일자리 확대와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이원정 대외협력처장, 임양미 산학협력단장, 박현주 (사)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권선주 수석부회장, 임세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사)IT여성기업인협회는 올해 제9대 박현주 회장이 새로 취임해 이끌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 기업인 단체다.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ICT 여성 인재 육성,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01 09:0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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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등 전국 대학 42개 ICC, 공유 협력 플랫폼 구축 ‘맞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를 비롯한 전국 27개 대학이 자체 보유한 기업협력센터(ICC)의 특화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 플랫폼을 만든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신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정보·지식 공유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중앙대는 지난달 28일 27개 대학이 보유한 42개 ICC와 공유·협력모델 플랫폼 'HUB(Hyper Union for Beyond future)' 구축을 골자로 하는 ICC-HU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는 대학이 특화 핵심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만든 기업협력센터다.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 분야와 산업 분야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의 애로 기술 자문과 특화 기술 장비 활용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교육부가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55개 대학에 228개 ICC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은 보유한 핵심역량 특화 ICC를 기반으로 협업 플랫폼 HUB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ICC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해 중장기적인 사업 설계와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정보 공유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도 추진해 나간다. 이번에 대학들이 역량을 한 데 모으기로 한 HUB는 국가 단위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 받는 '가상융합경제'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다. 가상융합경제 HUB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해 일·여가·소통 등 경제활동 전반의 공간을 가상융합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현실 수준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인간지식의 확장과 효과적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증대, 시·공간 한계 해소, 경제주체 경험 확장 등을 도모한다. K-Taxonomy HUB는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환경 친화적 경제활동에 관한 기준 확립과 자급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녹색분류체계 개념에 근거해 만들어진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중앙대 탄소중립 에너지 신산업과 계명대 모터추진체, 목포대 해상풍력, 순천향대 모빌리티, 울산대 화학안전 등 23개 대학의 24개 ICC가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고중혁 중앙대 LINC+사업단의 단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두 HUB는 모든 권역의 대학이 참여해 특화된 역량을 한 데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중복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라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참여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선도적인 공유·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1 08:51: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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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022학년도 온라인 입학식 진행

이윤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의 2022학년도 온라인 입학식 축사 영상 모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가 2022학년도 입학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사 영상으로 대체했다. 2022학년도 입학식 영상은 지난달 2월 28일 서울문화예술대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게시됐다. 서울문화예술대 2022학년도 온라인 입학식은 이윤석 총장(제11대 총장)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총장 축사 ▲부총장 환영사 ▲학과장 축하 메시지 ▲신입생 인터뷰 ▲총학생회장 축하 메시지 ▲ 재학생 인터뷰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석 총장은 온라인 입학식 영상을 통해 "서울문화예술대와 함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선언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제의 자리가 돼야 할 입학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대학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환경을 구축한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마련했다. 입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망과 의지가 새로운 배움과 성장으로 승화되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동식 행정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오래 전부터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맞춰 양질의 대면·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으로, 힘겨운 고교 생활을 잘 견디고, 우리 학교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문화예술대를 선택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으며 때때로 학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함께 손잡고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인서울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으로 서울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해 있다. 개설 학과는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뷰티아트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01 08:43: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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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충남 유일 선정

순천향대 향설동문/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최근 충남도 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2년 이내 대학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고용센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진로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주관사업이다. 이번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 등 2가지로 구분해 선발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1년간 7억5000만원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고용노동부, 아산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 지원을 비롯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과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및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진로·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8년부터 이번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사업'에 선정돼 대학 및 지역 청년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에 연속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01 08:39: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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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증장애 학생 식비 지원…‘유전자 변형 없는 식재료’ 지원금도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원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직원들이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비말차단 가림막을 닦는 등 청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장애가 심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가정 등에서 순회교사에게 특수교육을 받거나, 일반적인 급식섭취가 어려워 관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올해부터 식비를 지원한다. 관내 학교 급식에 유전자 변형(GMO)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비도 90억원 추가로 투입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유치원도 무상급식을 지원받으며 서울 관내 학교 무상급식이 시행 10년만에 모든 각급 학교에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아 2022학년도 '학교 및 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장애가 심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순회교사 도움을 받는 순회학급 학생이나 튜브를 사용해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위루관(Gastrostomy tube) 사용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그간 건강 문제로 학교 급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은 교육청의 급식비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왔지만,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액수는 식품비 범위 내에서 학교가 정한다. 특수학교 식품비는 교육과정과 전교생 규모에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뉘며, 한끼당 3502~4027원 사이다. 올해 서울 학교급식 지원 단가는 전년 대비 6~7.3% 인상됐다. 초등학교는 한끼당 평균 5256원이며, 중학교 6043원, 고등학교 6225원, 특수학교 5801원 등으로 각각 책정됐다. 친환경 식재료비도 90억원도 증액됐다. GMO 농산물을 급식에서 배제하기 위해서다. 이는 잔류 농약, 방사능, 항생제, 화학적 합성첨가물, GMO 없는 5무(無) 정책의 일환으로, 한끼당 ▲초등·특수학교 45원 ▲중학교 69원 ▲고등학교 71원이 각각 올랐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올해 3월 첫 도입된다. 유치원 무상급식의 한끼당 평균 단가는 공립 3711원, 사립 5572원이다.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아닌 원아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에도 공립과 동일한 급식비를 지원한다. 대신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등록을 의무화해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를 받도록 했다. 유치원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무상급식 시행 첫 해인 점을 고려해 올해는 급식용 농산물의 40% 이상을 쓰도록 권장하고 2025년까지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에서 학교 급식을 지원 받는 학생 규모를 총 89만7112명으로 추산했다. 사업비는 학교급식 8564억원, 유치원 738억원으로 총 9302억원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50%(5116억원), 30%(2512억원), 20%(1674억원)씩 분담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는 유치원을 끝으로 무상급식이 완성되는 해"라며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책임 급식, 학생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급식, 쾌적하고 신뢰받는 안전 급식, 영양·생활 교육을 통한 건강 급식,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참여 급식을 실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11:58: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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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난 2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윤병희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 부처장이 사회공헌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지난 2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공유가치창출 사회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우수기업 포상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20년 교육나눔공헌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이어 3회 연속 수상했다. 올해는 약 700여 기관과 산관학 지원 체제를 구축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지원 및 지역 인력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개교부터 지금까지 기업 및 산업체, 정부·공공기관과 군기관 등 700여 기관 및 단체와 산·관·학 협약을 체결했으며 산업체·군위탁 제도를 통해 매년 기관·단체 종사자들은 학·석사 고등교육의 수혜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5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협약을 체결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 인력(2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간호직 공무원(1000여 명) 및 예술인·문화예술사업 종사자(700여 명)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한국 국제 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사업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과정(예술인 권익 보호, 역량 강화) ▲홍콩 중문대학 평생교육원 한국어문법과정 ▲경희대 국제교육원 한국어문법과정 ▲경희대 LINC플러스사업단 연수과정(지식재산권, 3D 스캐닝·역설계, 해외무역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윤병희 글로벌·대외협력처 부처장은 "산관학 협력과 직무교육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에 대해 입증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학-지역-기업 간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11:3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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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자전거 타이어 내부 삽입형 고신뢰도 정전소자 개발

중앙대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이상민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 손진호 학생, 허덕재 학생/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는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와 대학원 기계공학과 손진호·허덕재 학생 연구팀이 높은 신뢰도를 가진 자전거 타이어 내부 삽입형 정전소자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외부 부착과 그에 따른 탈착 위험성, 주행 안전성 감소 등 기존 자전거용 정전소자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안전등과 타이어 압력 센서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신뢰도 출력을 지닌 자전거 타이어 내부 삽입형 정전소자는 타이어 내부에 완전 삽입되는 구조이기에 기존 문제점들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일반 상업용 타이어와 동일한 기계적 특성을 지니면서도 12만회의 사이클 동안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전기적 출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제 정전소자로부터 발생되는 출력을 통해 자가 발전형 타이어 압력 센서와 자전거 안전등을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상세한 연구 내용은 '자가 발전형 안전등과 타이어 압력 센서로 활용 가능한 고신뢰도 출력의 자전거 타이어 내부 삽입형 정전소자(Highly reliable triboelectric bicycle tire as self-powered bicycle safety light and pressure sensor)' 논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논문은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17.881을 기록한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나노 에너지(Nano Energy)'에 게재됐다. 이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전거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기존 정전소자 연구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자전거 주행과 신뢰성 높은 출력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11:18: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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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고려대 교수, 세계아시아기호학회 초대 회장 선출

김성도 고려대 문과대학 언어학과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세계아시아기호학회(ASIA) 1차 확대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뽑혔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김성도 문과대학 언어학과 교수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아시아기호학회(ASIA, Asian Semiotics International Association) 1차 확대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선출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이란, 터키, 베트남,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불가리아 등 12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24명의 집행위원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김성도 회장 선출에 이어 명예회장으로 일본 인문학계의 거장인 이시다 히데타카 도쿄대 명예교수를 추대했으며, 유럽, 서아시아, 동아시아 등 지역별 부회장도 선출했다. 또한 '세미오티카'(Semiotica) 편집위원장인 마시모 레오네(Massimo Leone) 토리노대학 교수가 올해 창간 예정인 '아시아기호학저널'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아시아기호학회는 지난 해 11월 27일 창립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 바 있다. 아시아 문명과 현대 아시아 문화의 새로운 정체성 파악을 위한 기호학적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시아 담론의 외연 확장과 심화가 창립 목적이다. 김성도 회장은 "향후 2년 마다 아시아 및 유럽의 각국을 순회하며, 세계아시아기호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상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초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도 교수는 100여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기호학회의 부회장과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11:13: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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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中 허페이대와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 MOU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중국 허페이대학교와 협약체결 인사말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5일 중국 허페이대학교(총장 우춘매(吴春梅))와 이공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 김석훈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장과 중국 우춘매(吴春梅) 허페이대학교 총장, 천시우(陈秀) 부총장, 장훼이(张慧) 국제교류협력처장, 탄밍(檀明) 인공지능빅데이터대학 원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최근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해외 교류 활성화 정책에 따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관련 공동교육 과정 운영, 교수자 파견 등을 비롯해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합의했다. 김승우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허페이대와 함께 한·중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교는 올해로 교류 시작 16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200여 명의 공동학위 졸업생 배출 ▲허페이대학교배 중국어 말하기 대회 ▲순천향대학교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11:0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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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대학생 교육비 늘리고 대학 평가 손질해야”…대선 후보에 정책 건의

대학 총장들이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 제정이나 교육교부금 개편을 통해 고등교육 정부 재정을 초·등교 수준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원 감축이나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획일적 대학평가는 대학 여건을 고려해 컨설팅 형태의 맞춤형 평가로 전환하자고 건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1일 제20대 대통령 후보자에게 이런 내용을 담아 '2022 대학 발전을 위한 과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대학생 1인당 교육비, OECD 평균 66.2% 수준…"초·중등 학생 수준으로 늘려야" 대교협은 대학생 1인당 교육비를 초·중·고교 학생 교육비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해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1만1290달러(1351만원)로 국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 1만2535달러(1501만원), 중등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 1만4978달러(1793만원)보다 낮다. 대교협은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정 지원이 중요한 요소"라며 "고등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GDP 1.1% 수준으로 고등교육재정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내국세 일정액을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 예산으로 배정하는 지방교육재정지원특별법과 마찬가지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내국세 총액의 20.79%에서 21.89%로 높여 교육 예산을 확충하자고 제안했다. 현행 국세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 전환·신설해 고등교육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고등교육기관에 부과되는 재산세 과세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한 한시적 면세를 개선하는 등 세제 개선을 통한 간접적 대학재정 지원도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교협은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공교육비 공공투자는 OECD 평균보다 낮은 GDP 대비 0.6% 수준이며,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30위권 밖으로 OECD 평균의 66.2% 수준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고려해 고등교육 공교육비가 최소한 OECD 대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 막는 규제 혁파…글로벌 수준 연구중심 대학 육성 강조 대학설립·운영요건 등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도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령인 대학설립·운영 규정은 대학이 갖춰야 할 교사(校舍)·교지(校地) 등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캠퍼스가 없는 미네르바 대학과 같은 사례가 나오는 만큼 이런 요건들이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다. 대교협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 혁신이 중요하지만, 아날로그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규제를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캠퍼스 없는 대학, 찾아가는 대학, 개인 맞춤형 온라인 수업 등 혁신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교협이 보낸 건의서에는 대학이 추구하는 특성화 발전 방향,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는 정부의 획일적 대학평가를 개별 대학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학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대교협은 "대학 컨설팅 지원 센터를 설립해 상시 컨설팅 체제를 확립해 대학의 평가부담을 완화하고 혁신과 특성화를 지원해 대학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중심 '글로벌 한국 대학'(GKU) 10개교를 육성하고,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대학 캠퍼스를 중소 도시형 상생 혁신파크로 조성하자고 함께 제안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로 벼랑 끝에 놓인 한계대학을 위한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재산을 처분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 출구를 열어주자고 요청했다. 백정하 대교협 고등교육연구소장은 "제20대 대통령 후보자에게 전달한 '2022 대학 발전을 위한 건의' 과제는 대학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며 "제안 내용이 차기 정부에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7 10:5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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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생활과학교실, 3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

울산대 교훈탑/울산대 홈페이지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2019년 종합 평가부터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센터장 김용수)는 울산광역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사업'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1년 생활과학교실 종합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및 노령층을 위한 나눔과학교실을 주로 운영한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상황에서도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에너지·스마트조선·그린모빌리티·미래화학신소재 등 지역특화전략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센터는 3월 28일부터 창의과학교실 17개 반, 나눔과학교실 93개 반으로 나눠 2022학년도 울산대 생활과학교실 첫 수업을 시작한다. 안전한 수업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대 관계자는 "올해는 성인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미취업자를 장애인 특수교육전담강사로 채용해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09:37: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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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세종대 무용과 동문, 한국발레협회상 ‘당쇠르 노브르상’ 수상

세종대 무용과 강민우 동문이 최근 열린 제26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남자 무용수 최고의 영예인 '당쇠르 노브르상'을 받았다./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무용과 강민우 동문이 최근 열린 제26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남자 무용수 최고의 영예인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발레협회상은 한국발레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인 무용수와 한국 발레의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강 씨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무용수로 주요 작품마다 고난도 기술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해 남다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온 강 씨는 ▲백조의 호수의 '지그프리드' ▲호두까기인형의 '호두까기왕자'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데지레' 등 작품마다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강 씨는 "의미 있는 큰 상을 받아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세종대 재학 시절부터 항상 신경 써주신 장선희 교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더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무용수로 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 씨는 코리아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2011년 은상, 2012년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08:4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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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모집…창업교육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

동국대학교/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 지원은 최대 1억원, 평균 5천만원 규모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인 지난 24일 기준 창업경험(업종 무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로 등록된 경험 포함)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및 법이)이 없는 자에 한한다. 동국대 창업원(원장 이광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및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 식품) ▲에너지·자원(환경, 에너지) ▲화학(화공, 섬유) ▲공예·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국대는 ▲DU 예비창업 역량강화 캠프 ▲DU 수요중심 맞춤형 심화강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등 창업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사업신청 후, 서류·발표평가 과정에서 탈락하더라도 '레벨업(Level-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사사업 신청 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접수마감은 내달 17일 오후 4시까지다. 케이스타트업(K-startup) 창업지원 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하면 된다.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도 온·오프라인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밖에, 모집 및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창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7 08:38: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