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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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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4·5일 인천에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인천대학교 본관./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는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 인천대 교수)이 오는 4일과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을 주제로 제13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 축사에 이어 이주호 전 교과부 장관이 '초불확실성 시대의 교육개혁'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아빈드 파나가리야 콜럼비아대 교수가 '향후 10년 인도의 아시아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기조연설을 한다. '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을 주제로 열리는 총회에서는 크리스찬 드레거 비아드리나 유럽대학 교수가 '코로나 팬데믹 비용의 경제적 영향과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미중간의 전략적 경쟁과 한국'을 주제로 두번째 기조발표를 한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세션 사회를 맡고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와 이호철 인천대 부총장 등이 토론을 한다. 특히 이날 포럼을 주최한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의 이사장인 박제훈 인천대 교수가 한반도를 둘러싼 초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중견국들이 나서서 미중 갈등을 중재하고 '동북아지역협력체'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1 인천선언(Incheon Declaration 2021)'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참여와 현장 참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 주요 세션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박제훈 이사장은 "동북아는 미중 간의 신냉전 시대로의 진입, 북핵위기의 지속을 비롯해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위기 등 다양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위기가 산적해 있다"며 "이번 포럼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가지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과 아시아지역통합에 가지는 함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2 12:0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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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3일 ‘제6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 개최

제6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집행위원장 동답초 교장 이영기)가 3일 오후 2시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꿈을 만나다, 어린이가 영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일 오후 2시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제6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집행위원장 동답초 교장 이영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 주제는 '꿈을 만나다, 어린이가 영화를 말하다'이다. 국내외 20개 학교(기관)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초·중등학교 학생, 국내 학교밖 청소년,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들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10분 이내)를 공모했고, 총 67개 초중고 및 동아리가 187편의 영화를 출품했다. 올해는 글로벌 지식협력단지로 영화제의 무대를 옮기고 캐릭터와 로고 및 영화제 홈페이지를 새로이 마련했다. 이영기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 집행위원장(동답초 교장)은 "시사회(네이버 TV에서 실시)를 통해 네티즌상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소 부지에 세워진 서울동답초등학교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영화교육을 특화하면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듬해에는 전국단위로, 2018년부터 국제 규모로 성장해왔다. 특히 영화 제작 및 출품의 기회를 통해 학생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동대문구청, 영화진흥위원회, 재외동포재단, 환경재단, 대진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2 12:0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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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에서 내년부터 의료경영서비스·상담심리 석사 온라인으로 딴다

순천향대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창의라이프대학원에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와 '상담및임상심리학과' 등 2개 학과를 온라인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신설한다. 사진은 순천향대 전경/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온라인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창의라이프대학원에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와 '상담및임상심리학과' 등 2개 학과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2개 학과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석사과정으로 정원은 40명이다. 창의라이프대학원 관계자는 "순천향대 의료인프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을 통한 현장실습과 사례 중심의 수업 운영이 기본방침"이라며 "상급 병원의 실무사례 중심으로 수업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사례 등 의료현장 실무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는 현장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갖춘 고도화된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상담및임상심리학는 상담 및 심리 분야의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을 겨냥한 과정이 운영된다. 순천향대 온라인 대학원 석사과정에 대한 원서 접수는 1일부터 오는 12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창의라이프대학원 학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고등교육 혁신지원'에 대한 이행과 후속 조치로 제19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7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개최해 온라인 학위과정 등을 담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반대학에서도 내년부터 온라인 학위과정을 통해 국내 대학 단독 석사 학위, 국내 대학 간 공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온라인 교육과정의 운영 필요성 및 체계성, 원격수업 질 관리 방안, 설비 준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학·석사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최대 4년간 운영 가능하며, 승인 기간 종료 시 재승인이 필요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2 11:4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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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은 중·고입 체육특기자 선발 제한된다

내년 중·고입 입시부터는 학교폭력 기록 있는 학생은 '체육특기생' 자격이 박탈된다. 지난해 학폭 피해를 호소하는 선수들의 '학폭 미투' 운동과 탁구 등 체육계에서 학교폭력 관련 사건이 불거지자 교육부가 더를 피해를 본 선수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한 예방조치 차원에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중·고교 입시부터 학교폭력 가해자의 체육 특기자 지원 자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고입 체육 특기자 선발 제도를 개선한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 방안'에서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를 매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처음 실시한 정례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다. 지난 2019년 빙상계에서, 이듬해에는 철인3종 종목 등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교육부는 폭력 피해 실태조사를 했으며 같은 해 12월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방안에 따라 실태조사를 정례화했다. 7월 26일부터 5주간 진행된 올해 실태조사에는 초·중·고 학생선수 6만1911명 중 5만4919명(88.7%)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응답·참여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0.63%인 351명이 폭력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실태조사 응답률인 1.2%(680명)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피해 유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작년에 비해 언어폭력 비중은 42.7%에서 51.7%로 증가했지만, 신체폭력은 47.9%에서 30.3%로 감소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선수의 언어폭력 증가 및 신체폭력 감소폭이 초등학교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가해자 중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따라,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아동학대 신고 및 징계처리 절차에 따라 시도교육청을 통해 조치하고 있으며, 올 11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운동부 가해 지도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신분상 징계 및 자격상 징계조치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폭력 정도가 심각하거나 조직적 은폐・축소가 의심되는 사안은 교육부·교육청 합동 특별조사도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학교폭력 문제는 사회적 파장이 크고, 교육계 전체의 신뢰를 흔드는 사안이므로, 일부 기관과 개인이 법과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교육부는 지도감독 부처로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2 11:31: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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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학기본역량진단, 방향과 목표 다시 세우자

이현진 기자 "세 번에 걸쳐 진행된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방향도 잃고 목표 달성도 못 했다." 교육부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한 지 2달이 지났지만, 교육계에서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이뤄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대학진단 결과가 도마 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달 말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 대학 총장들은 "교육부 평가에서 수도권 대학이 역차별을 받았다"며 해결책을 촉구하는 의견문을 내놨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정부 재정 지원은 물론, 대학 입학 정원 감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대학의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이뤄진 제3주기 역량진단에서는 인하대, 성신여대 등 수도권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꼽히던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대학가에 충격을 안겼다. 교육부 평가 결과가 대학가의 설득력을 얻지 못하며 대학평가 '무용론'은 거세졌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 147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방식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유지해야 하는가'를 묻는 말에 일반대 83.7%, 전문대 79.8%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진단 과정과 결과가 개별 대학의 역량을 잘 반영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도 무려 70% 이상이 그렇지 못하다고 답했다. 이번 진단평가에서 선정된 대학이 73%라는 점에서, 재정 지원을 받게 된 대학조차 이 평가가 필요 없다고 답한 셈이다. "우리나라 공학 발전을 이끌며 역량 있는 대학으로 꼽히는 인하대가 교육부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에 미선정됐다는 것은 곧 우리도 다음 평가에서 고배를 마실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국내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서울 한 사립대 고위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평가는 결국 교육과 연구에 여념이 없어야 할 최상위권 대학에마저 기우를 안기고 있다. 평가 절차나 공정성 의문은 차치하더라도, 제한된 재정을 두고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무리한 '줄 세우기'가 부른 결과다. 교육부는 과감한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고등교육 혁신을 유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개별 대학의 역량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에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2 10:5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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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화성시와 관·학 교육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학교 장준하 통일관 전경/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조창석)은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양 기관의 교육과 관·학 협력을 통한 교류협력 및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1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학 협력 및 학생교육을 위한 강좌 정보 교환 ▲양 기관 간의 연계 교육을 위한 상호 교육비 지원 및 협조 ▲양 기관의 학생선발 지원 및 협조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가 2022년 3월에 개설하는 한신대 대학원 사회적경영학과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체결하게 됐다. 해당 협약으로 사회적경영학과뿐 아니라 다른 학과에 지원하는 화성시 공무원에 대해서 화성시 차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사회적경영학과를 기획해온 장종익 교수(글로벌비즈니스학부장)는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가 경제와 복지에 스며드는 사회적 경제를 화성시에 확산하기 위해 현장 리더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자치단체 의원 등 사회적 경제 인재 양성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2 09:45: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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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4일·5일 메타버스 가상캠퍼스 구축 ‘멘토데이’ 행사 개최

중앙대 메타버스 캠퍼스 속 도서관과 잡카페 모습./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대학가에서 새로운 소통창구로 급부상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졸업한 선배와 재학생 후배를 잇는 '멘토 DAY'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다빈치인재개발센터 주관으로 메타버스 공간 내에 가상 캠퍼스를 구축해 진행하는 '졸업 선배 초청 멘토 DAY'를 4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대면접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대외활동·창업·성적관리 등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바이오·제약 R&D, 생산·품질관리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채용 트렌드 및 직무이해 특강도 진행한다. 행사는 메타버스 캠퍼스에 구축한 행사장과 강의동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멘토 대상은 생명공학대학 학생들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가 소속감과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가상 캠퍼스를 설계했다"며 "중앙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신관 건물은 물론 유니크한 디자인의 중앙도서관과 청룡연못 등 학내 상징물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멘토링뿐만 아니라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잡카페(Job-Cafe)도 메타버스 캠퍼스를 활용해 상시 운영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출입 가능한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진로설정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내방한 학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오브젝트를 통해 홍보 동영상 재생, 방명록 입력 등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운동장에 설치한 이벤트 Zone에서는 행사 안내 OT, OX 퀴즈 이벤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6:29: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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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강사 강의 비율 늘고 소규모 강좌 증가했다

2019년 8월 시간강사 고용안정을 위한 이른바 '강사법'이 시행되면서, 대학 전임교원의 강의 비율이 최근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는 전년 대비 줄었다. /유토이미지 대학 전임교원의 강의 비율이 최근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8월 시간강사 고용안정을 위한 이른바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시행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는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전문대학 모두 전년 대비 늘고, 대규모 강좌는 줄었다. ◆ 강사 고용안전 위한 '강사법' 이후 전임교원 강의↓, 강사 강의↑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2021년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2학기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총 195개교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3%다. 이는 지난해 2학기보다 0.4%p 감소한 수치다.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67.8%던 2019년부터 하향세다. 반면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올해 2학기 21.4%로 전년 2학기 대비 0.1%p 높아졌다. 133개 전문대학에서도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2019년 51.1% ▲2020년 50.4% ▲2021년 50.3%로 줄어들고 있다. 다만 전문대에서는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도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이 줄고 있는 것은 강사법 영향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강사의 고용 안정을 위한 '강사법'이 시행되면서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강사 담당학점 비율'과 '강사 보수수준'이 각각 1.5점, 1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강사법에 따르면 대학은 강사에게 교원의 지위를 부여하고 1년 이상 임용해야 한다. 또한, 3년간 재임용 절차를 보장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초반에는 대학들이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도리어 시간강사를 줄여 논란이 일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강사법 시행 직후 강사 강의 비율이 하락했지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으며 제도가 안정화되면서 강사의 수업 비중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전체 강좌수 감소 불구 소규모 강의수는 증가 전국 각 대학의 2021학년도 2학기 전체 강좌 수는 29만5873개로 지난해 2학기 30만2405개와 비교해 소폭 줄었다. 다만 수강인원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는 12만5406개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다. 이는 40.4%던 전년 12만2239개보다 2%p 증가한 수치다. 반면, 대규모 강좌수는 줄었다. 51~100명 이하의 강좌 수는 2만7864개로 전체의 9.4%를 차지했으며, 전년 3만2200개(10.6%) 대비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명 이상의 대규모 강좌 수는 3270개로 전년 대비 339개 감소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3.3%로 국·공립대학(39.2%)보다 4.1%포인트 높았다. 소재지별로 보면,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는 42.9%로 41.5%인 수도권 대학보다 1.4%p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의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는 4만3368개로 전체의 37.4%로 전년(4만1510개) 34.8%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 13년 동안 등록금이 동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문대학 교육의 강점인 계약학과, 주문식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중심 교육이 증가했고, 소규모 강좌 비율이나 전임교원 담당 비율 등 수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국·공립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58.1%다. 36.9%인 사립대학보다 21.2%p 높은 셈이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38.1%로 수도권 대학(36.4%) 보다 1.7%포인트 높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4:22: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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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 모색”…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위원회 개최

지난 29일 인하대 로스쿨관에서 열린 '2021 인하대 로스쿨 발전위원회: ILS 어울림 HALL 준공식 및 합동 약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29일 인하대 로스쿨관에서 '2021 인하대 로스쿨 발전위원회: ILS 어울림 HALL 준공식 및 합동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경주 법학전문대학원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과 인하대 로스쿨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용기 인하대 총동창회장, 조재빈 인천지검 제1차장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1~10회 졸업생 30여 명과 재학생, 교수 10여 명 등 50명이 넘는 이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인하대 로스쿨 발전위원회는 다소 노후 됐던 지하 강당을 그간 모인 발전기금 등을 사용해 개조해 'ILS 어울림 홀'을 준공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교육환경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동시수업이 가능한 스튜디오식 스마트 강의실이다.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어우러진 기금이 양방향 수업을 모두 어우르는 강의실로 탄생했다. 또한 인하대 로스쿨 발전기금을 새롭게 약정한 졸업생과 그동안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인사들을 초청하여 합동 약정식 및 '월 오브 아너(Wall of Honor)' 제막식을 진행했다. 동문회장인 구범서 변호사(변호사 구범서 법률사무소)가 500만원을, 법무법인 정솔의 신광현(법전원 3기), 문형찬(법전원 3기), 전인규(법전원 4기) 변호사가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이날 행사에서 이용기 총동창회장이 5000만 원을 약정하는 등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과 교수들이 올해에만 약 3억 원의 발전기금을 신규 약정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09년 3월 개원 이래 10번의 변호사 시험을 거쳐 합격자 414명을 배출했고, 판사와 검사로 20여 명이 임용됐다. 조명우 총장은 "교수님들과 총동창회, 재단 그리고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행사가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과 도약, 그리고 이를 위한 고민과 모색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3:41: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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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EBS 김지원 강사 초청 ‘영어수업 설계’ 콜로퀴엄 성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TESOL대학원은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영어수업 설계: Immersion & Interest attraction 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39차 콜로퀴엄'을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지난 달 23일에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영어수업 설계: 몰입&관심 매력(Immersion & Interest attraction)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39차 콜로퀴엄과 2022학년도 1학기 TESOL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학원 콜로퀴엄은 EBS Engilsh 영어강의와 유튜브 채널 '영어응급실지원쌤'으로 잘 알려진 김지원 영어강사를 초청해 유초등생부터 성인까지의 영어수업 설계법에 있어 연령대별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적합한 학습방법과 도구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지원 강사는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수업에서 쿠킹, 인형극 등 다양한 교구 활용법을 소개하고, 중·고등생을 대상으로는 관심분야의 자료를 찾아서 읽기를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성인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확실한 동기부여'를 언급했다. TESOL대학원은 이날 특강에 이어 2022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마련해 테솔대학원 소개 및 전기 학생 모집 안내, 그리고 입학관심자를 위한 Q&A 시간을 가졌다. 성은경 TESOL대학원 부원장은 "국내 유일 온라인 테솔대학원인 우리 대학원은 역량 있는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적용성과 실용성 함양을 위해 TESOL 분야 혁신 트렌드를 반영한 콜로퀴엄과 특강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2:23: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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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유혁 고려대 교수, 과기부 ‘2021 국가연구개발’ 최우수 성과 선정

박홍규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유혁 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박홍규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와 유혁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우수 연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범부처 약 7만 여 연구개발(R&D) 과제(20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선정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쳤다. 또한, 우수성과 100선 중에서도 정부 주요정책·전략 및 연구개발 집중 투자의 결과로, 기술적 우수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이 돋보인 총 12개의 최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0선에는 ▲기계·소재 18건 ▲생명·해양 26건 ▲에너지·환경 18건 ▲정보·전자 19건 ▲융합 10건 ▲순수기초·인프라 9건이 선정됐다. 고려대는 국내 종합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인의 교수가 선정됐고, 모두 최우수성과로 분류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홍규 교수는 순수기초·인프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박홍규 교수는 '극미세나노선광소자 연구단' 연구책임자로서 구조적 결함이 있더라도 빛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작은 공간 안에 빛을 가둘 수 있는 새로운 토폴로지 상태 연구를 통해 최고 수준의 나노레이저와 비선형 나노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빛을 효율적으로 발생시키고 조절하는 새로운 나노광학 분야를 개척하고 광컴퓨터와 양자 암호통신에 최적화된 나노 광원 개발이 기대된다. 유혁 교수는 정보·전자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과기정통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연구책임자로서 SLA보장이 가능한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SW를 개발하고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사용자가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를 직접 생산하고 네트워크 내부까지 직접 제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 특허를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100선으로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적극 추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2:17: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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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생식당 “천원의 아침밥, 100원에 드세요”

인천대가 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메뉴를 11월 한달간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100원에 제공한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11월 한 달간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100원에 제공한다. 1일 인천대에 따르면, ㈜NHN페이코는 위드코로나 대응 일환으로 인천대 '천원의 아침밥'메뉴를 페이코 결제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까지다. 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선정대학 28개 대학 중 한 곳으로, 지난해에는 우수학교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대학 및 정부가 지원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수업이 연장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1만4000명이 이용했으며, 지난달 한달간 이용자는 약 4000명이다. 올해 사업은 11월 30일 까지 지속된다. 강현철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겸 부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2016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인천대는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나정은 안전공학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 부담스럽고 아침 일찍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인근에 없는데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생협은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특정시간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대 앱센터 동아리 학생들이 개발한 '식당 예약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안전한 식당 환경을 제공하고, 정부의 위드(with) 코로나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2:1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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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해군,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 진행

배덕효 세종대 총장(가운데)과 해군 인사참모부장 이수열 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달 19일 집현관 10층 총장실에서 해군과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군과 세종대 군사학과 간 현안을 토의하고, 2019년에 체결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의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군사학과 현안 토의를 통해 ▲국방시스템공학과 해군 체험 훈련 ▲연안 실습의 교육과정 체계화 ▲해군본부 홈페이지 개선 ▲해군 미디어 콘텐츠 '물결' 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기관은 MOU 개선 방안과 관련해 ▲군사학과 신입생 선발 절차 문구 수정 ▲MOU 연장 논의에 대해 세부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세종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해군은 다른 나라의 해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며 "세종대와 해군은 이번 토의를 바탕으로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2012년 신설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 장학금을 지원받아 점차 첨단화돼가는 국방 무기체계의 개발 및 운용을 위한 공학적 전문 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해군 기술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11:54: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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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택 울산대 교수,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우수기술논문상’

임옥택 울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사진)가 연구한 논문이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에서 수여하는 '2021년 우수기술 논문상'을 수상했다./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임옥택 기계공학부 교수가 윤상진 남부대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와 공동 연구한 논문이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KHNES)에서 수여하는 '2021년 우수기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올해 4월 KHNES에 게재된 '유정에서 선체까지 선박의 액화천연가스 및 해양 연료의 비교 수명주기 평가'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선박 연료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모델을 사용해 비교·분석했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생산 및 처리 과정에서 해양 연료를 포함한 다른 액체 연료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운송 분야에서 연료를 실제 사용할 때 해양 연료에 비해 훨씬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므로 LNG 사용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충분히 기여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 우리나라가 LNG와 해양 연료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는 것을 고려할 때 LNG 사용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를 준수하는 데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1989년 설립된 국내·외 수소 및 에너지를 연구하는 저명 학회로, 최근 1년 동안 학회에 게재된 논문을 심사해 1개의 우수기술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1 09:48: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