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월드컵 열기를 스마트조명 '휴'로 즐기세요!"
지구촌 축구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기가 시작하는 이른 아침부터 거리 응원전을 펼치기엔 부담스럽고 집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자니 밋밋한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이 같은 이들을 위해 필립스 휴(Hue)는 축구 경기 관람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필립스 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의 밝기나 색상 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iOS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휴 앱을 다운받으면, 이 앱이 휴 전용 브릿지를 스스로 검색하고 해당 기기와 램프를 자동으로 연결시켜 준다. 사용자는 다운받은 앱을 통해 휴 램프의 조도와 조명 색상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 전용 앱뿐 아니라 현재까지 120개 이상의 외부 개발자들이 개발한 휴 관련 앱으로 음악, 소리, 사진, 상황이나 분위기, 심장박동 등 생체리듬 등과 연동한 수없이 다양한 조명 효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알람 램프 'IFTTT(온라인자동화서비스)' 시계와 휴대전화가 담당하던 알람 기능을 스마트 램프 '휴'가 대신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나 본선 '죽음의 조'의 핫 매치가 시작되는 시각을 알려준다. 온라인 자동화 서비스인 '이프트(IFTTT)'에서 구글 캘린더에 주요 경기 일정의 날짜, 시간을 세팅하고 그 일정에 맞춰 휴가 켜지거나 깜빡이거나 특정 조명색으로 변하게 설정할 수 있다. IFTTT는 'IF This, Then That'의 약자로, '만약 이 액션이 일어나면, 저 액션을 수행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IF This'라는 액션을 트리거로 하고, 트리거에 반응하는 채널과 액션을 'Then That'에 설정하면 된다. 이때 트리거 채널은 구글 캘린더가 되고 트리거에 반응하는 채널은 휴다. ◆축구를 위해 태어났다! '휴 축구경기 (Hue World cup for Philips hue) 앱' 이번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구축제를 위해 개발된 '휴 축구경기' 앱은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내내 긴장감과 환희 혹은 분노의 감정을 휴의 다양한 조명 효과로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국가 또는 응원하는 나라를 선택하면 휴가 해당 국기 색으로 변한다. 아울러 각 나라의 국가음원의 재생버튼을 터치하면 국가의 리듬에 맞춰 휴 램프 색이 변화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을 선택하면 애국가 음원이 재생되면서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위주로 전구 색이 리듬에 맞춰 변화한다. 이밖에 휴 축구경기 앱에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트럼펫 효과, 축구 축제의 대표 응원가로 만들어진 응원소리, 반칙을 선언하는 심판의 호루라기 효과 등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효과를 설정할 수 있고, 그에 맞춰 램프의 색도 함께 변화한다. 또 경기장에 있는 듯한 함성소리로 흥겨움을 돋울 수 있는 함성 모드도 있어 축제의 흥을 높여주는 무드 설정도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 휴 디스코로 즐기는 홈 파티 '휴 디스코(hue Disco) 앱' 휴만 있다면 경기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즐기기 위해 또는 아쉬움과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거리로 나가지 않아도 집안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휴 디스코 앱은 음악의 리듬에 맞춰 전구 램프의 색이 변하여 현란한 파티분위기를 조성한다. 휴 디스코 앱에 접속 한 후 디스코 탭을 터치하면 음성 및 사운드 인식 기능이 작동하고, 집안 곳곳에 설치된 각각의 램프들은 현란한 색을 뽐내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완성한다. 조명의 밝기 및 색 온도도 설정할 수 있고 조명이 색이 변할 때 '스무스', '스탭' '믹스' 등 부드러운 색 바뀜, 빠른 바뀜, 색상 혼압 등의 색상 변화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의 장르에 따라 '레게', '커스텀' 등을 설정도 가능하며 'xmas', 'sunrise' 등의 무드를 설정하면 다양한 조명 색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