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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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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SK텔레콤, 1등 회사면 1등 서비스로 경쟁해야"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 부사장은 "SK텔레콤이 1등 회사면 1등 요금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하는데 불공정한 경쟁만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주식 부사장은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삼성전자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26일 출시하기로 협상을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부사장의 발언은 '광대역 LTE-A' 서비스 준비를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단말기 출시 지연으로 인해 SK텔레콤에 비해 서비스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한 불만이 나타난 것이다. 광대역 LTE-A 서비스는 기존 LTE에 비해 3배 빠른 최대 225Mbps 속도를 자랑한다. KT와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만 출시되면 서비스 상용화가 가능하지만 전용 단말 출시가 늦어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했다. 앞서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 LTE-A'를 19일 출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방해로 인해 단말기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최 부사장은 "SK텔레콤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로 하여금 단말기를 자신들에게만 먼저 주고 경쟁사에는 천천히 지급하라는 경쟁논리는 국민을 위해 없어져야 한다"며 "내가 많이 사니깐 다른데는 늦게 주라는 것은 공정경쟁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또다른 LG유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연말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4배 빠른 LTE 서비스인 '3밴드 LTE-A'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경쟁사에 비해 먼저 출시하더라도 지원 단말기 확보가 우선돼야 먼저 상용화가 가능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처럼 경쟁사로 인해 제조사와 협상에 난항을 겪는다면 서비스를 먼저 출시하더라도 상용화를 먼저 하기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꾸준히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나서면 경쟁사도 자연스럽게 쫓아와 LTE 시대를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4-06-23 13:58: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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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속도 경쟁 위해 '비디오 LTE' 신무기 꺼냈다"

LG유플러스가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를 맞아 '비디오 LTE'라는 신무기를 꺼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 부사장은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비디오 LTE' 시대의 본격 개막을 선언했다. 최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등 비디오 서비스로 내 손안에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 새로운 모바일 삶을 제공하겠다"며 "세계 최초 비디오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3배를 넘어 4배가 되는 초광대역 LTE-A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80MHz폭의 주파수 대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들어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디오 LTE 핵심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U+HDTVNEW ▲U+NaviReal ▲U+tvG개인방송 ▲U+ShareLive 등 세계 최초 비디오 서비스가 공개됐다.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는 물론 미드 등 해외 TV시리즈물까지 국내 최다인 1만2000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134개의 세분화된 장르구분, 24시간 실시간형 장르영화 채널 '유플릭스 ON AIR', 다양한 주제별 큐레이션이 가미된 테마추천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월 7000원으로 모바일과 PC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2900원을 추가로 내면 자사 IPTV인 U+tvG에서도 보던 화면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다. 국내 최다 미디어 N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셈이다. U+HDTVNEW는 LG유플러스 모바일 IPTV인 U+HDTV에 생방송을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중요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 등 첨단기능을 새로 탑재한 서비스다. 특히 타임머신과 슬로모션 기능은 SPOTV 등 24개 채널에서 만끽할 수 있다.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Real은 기존 U+NaviLTE에 '리얼(Real)'이라는 무기를 장착했다. 교차로 진입 전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에 자동 노출되는 것. 1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자랑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말부터 서울역과 시청, 남대문 등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혼잡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30~100곳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U+tvG개인방송은 화질 1080P, 속도 5Mbps의 풀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생하고 빠르게 전한다. 월드컵 응원열기, 야구장, 콘서트장, 주요 관광지 등 야외에서 개인이 찍어 올리는 화면이 TV로 그대로 전달돼 가족과 연인, 지인 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실시간 중계가 어려울 때는 녹화방송으로도 전송된다. TV가 꺼져 있거나 전송 거절 시 촬영 후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 저장되고 누군가 TV를 켰을 때 화면에 팝업창이 떠 영상도착 사실을 알려준다. 한번 저장된 콘텐츠는 재생 회수 및 시청기간의 제한 없이 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 TV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명이며, tvG 가입자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멀티태스킹과 공유에 특화한 U+ShareLive도 이날 함께 시연됐다. '함께 보기'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내 클라우드에 있는 동영상 및 사진뿐만 아니라 스포츠 생중계, 무료영화 등의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다. 최대 100명이 동시에 동영상 공유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무한대 85요금제'에 신규 오픈한 유플릭스 무비를 더한 상품인 'LTE8 무한대 89.9요금제'(8만9900원)와 월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LTE8 다모아 비디오' 및 'LTE8 비디오팩' 등 새로운 요금제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서비스 기반이 될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단말 출시 준비도 모두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이번 주중 출시하고 연내 6~8종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단말 출시와 함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2014-06-23 11:14: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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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터', 현지 맞춤 서비스로 칠레 대학교 수주

삼성전자가 이달 초 칠레 현지 솔루션 제공 업체 'ADSA'와 협력해 칠레 '안드레스 베죠 대학교(UNAB)'에 클라우드 프린팅 기능을 탑재한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 5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외부에서 이동 중에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교내에서 과제물을 출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요구와 칠레 IT 시장 환경을 반영, 삼성전자가 현지 솔루션 제공업체와 협력해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첫 번째 수주 사례다. 앞으로 이 학교 학생들 4만5000여명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쇄 명령을 하면 해당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교내 곳곳에 설치된 프린터 중 원하는 기기에서 언제든 출력물을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솔루션 업체 ADSA를 신규 발굴하고 ADSA가 보유한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했다. 프린터 사용 결제방식도 현지 서비스를 활용했다. 사용자는 '웹페이(Webpay)'라는 칠레 전용 인터넷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 ID에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마일리지를 구매하면 잔고 내에서 ID만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또 기기 관리를 쉽게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대학 측의 요구를 반영해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5510ND'를 무인 단말기 형태의 키오스크 내부에 탑재해 공공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방지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칠레 '데 아메리카 대학'과 '산또 토마스 대학'의 7만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린팅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각 대학 기관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 마케팅팀장 전무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현지 솔루션 업체와 함께 고객사 요청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향후에도 칠레 편의점, 공항 등으로 설치를 확대하는 등 현지 맞춤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06-23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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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글로벌 확산 위해 협력 추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중인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아스카르 쥬말갈리예프(Askar Zhumagaliyev) 카자흐 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국내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개요와 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 양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ZERDE(카자흐 ICT 전문기관)간에 'ICT 개발협력센터 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양국 실무진은 20일 ZERDE에서 한-카자흐 ICT 협력세미나를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우선 ICT 개발협력센터는 2015년 ZERDE 소속 국제정보통신대학 내에 설립하기로 하고 기술인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양국 산·관·학·연 콘퍼런스 등을 통해 공동사업 분야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요 산유국인 카자흐는 에너지·환경 분야에 과학·ICT를 접목하는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카자흐와의 협력은 우리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강국에서 과학·ICT 활용 강국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우수한 성공사례가 해외에도 확산되고 시너지를 거둘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런 양자간 협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OECD 등 국제기구에서도 창조경제 및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경험 전파·공유를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6-22 13:36: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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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2014'서 주요 어워드 잇따라 수상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4' 기간 주요 어워드를 수상하며 업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초고화질(UHD)의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미국 오디오·비디오(AV) 관련 전문 매체인 '뉴베이 미디어(NewBay Media)'가 수여하는 '인포콤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에 선정됐다. 뉴베이 미디어는 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에 대해 선명한 UHD 화질과 슬림한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또 뉴베이 미디어는 '렌탈&스테이징 시스템 인포콤 어워드'를 삼성전자의 스마트 사이니지 'UD55D'에 수여하고 선명한 화질과 얇은 베젤 두께 덕분에 사용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월을 구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도 'SCN(Systems Contractor News)'이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AV제품에 수여하는 '인포콤 설치 제품상(10대 추천 부스)'을 받았다. SCN은 별도의 PC없이도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을 최고 혁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로 평가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과 통합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시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2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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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UHD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4' 결승 개최

LG전자가 21~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위닝일레븐 2014'로 즐기는 '초고화질(UHD) 축구 게임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위닝일레븐 2014'는 UHD를 지원하는 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UHD 축구 게임리그' 예선 참가자 3만3000명(온·오프라인 합산) 중 성적 상위 3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예선전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신촌, 왕십리, 신도림 등 서울 5개 지역에서 열린 오프라인 예선전에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는 2014년형 UHD TV(UB9800)를 배치, 참가자들이 초고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결승전이 열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UHD TV ▲웹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 TV ▲곡면 올레드 TV ▲초슬림 울트라PC 그램 등 고화질 제품 150여개를 활용해 UHD 영화관, 방송존 등을 구성,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UHD 축구 게임리그' 우승자에게는 'LG UHD TV', 준우승자에게는 울트라PC '그램' 등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씨, 게임 중계는 유명 게임해설자 전용준씨와 방송인 원자현씨가 맡아 열기를 더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UHD 방송과 콘텐츠 확대에 발맞춰 준비한 이번 행사는 'LG UHD TV'의 압도적 화질과 실감나는 '시네마3D'를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후에도 'LG UHD TV'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22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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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케이블 UHD 서비스' 국회서 시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함께 23~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케이블 초고화질(UHD) 상용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첫날인 23일 진행되는 시연행사 개막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홍문종 의원을 비롯한 국회 미방위 위원들을 비롯해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케이블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세계 최초로 UHD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연행사는 케이블 UHD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정부와 국회가 함께 방송분야 진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블업계는 이날 시연회에서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4K UHD 케이블방송과 유맥스 채널, UHD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와 함께 가전사와 공동 개발 중인 UHD 셋톱박스 시제품을 선보이고 서비스 로드맵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TV시청 중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시연한다. 앞서 케이블업계는 지난 4월 10일 제주도에서 열린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세계최초 UHD 방송 상용화'를 선포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종삼 케이블TV방송(SO)협의회장은 "케이블업계가 UHD 방송의 포문을 연만큼 가전, 장비, 콘텐츠 등 유관산업이 함께 성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06-22 09:32: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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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두드림U+ 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95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 195명이 6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 멘토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임직원과 청소년 간 1대 1 멘토링, 나들이,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두드림U+ 요술통장을 통해 대학진학(35명), 취업(4명)의 꿈을 이뤘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30명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다음달 9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멘토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21일 롯데월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24일에는 CGV 왕십리에서 멘토·멘티와 가족 친지 등 총 300여명을 초청해 'U+ TV G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4 3D IMAX 시사회'를 개최한다.

2014-06-22 09: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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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월드컵 열기를 스마트조명 '휴'로 즐기세요!"

지구촌 축구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기가 시작하는 이른 아침부터 거리 응원전을 펼치기엔 부담스럽고 집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자니 밋밋한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이 같은 이들을 위해 필립스 휴(Hue)는 축구 경기 관람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필립스 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의 밝기나 색상 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iOS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휴 앱을 다운받으면, 이 앱이 휴 전용 브릿지를 스스로 검색하고 해당 기기와 램프를 자동으로 연결시켜 준다. 사용자는 다운받은 앱을 통해 휴 램프의 조도와 조명 색상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 전용 앱뿐 아니라 현재까지 120개 이상의 외부 개발자들이 개발한 휴 관련 앱으로 음악, 소리, 사진, 상황이나 분위기, 심장박동 등 생체리듬 등과 연동한 수없이 다양한 조명 효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알람 램프 'IFTTT(온라인자동화서비스)' 시계와 휴대전화가 담당하던 알람 기능을 스마트 램프 '휴'가 대신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나 본선 '죽음의 조'의 핫 매치가 시작되는 시각을 알려준다. 온라인 자동화 서비스인 '이프트(IFTTT)'에서 구글 캘린더에 주요 경기 일정의 날짜, 시간을 세팅하고 그 일정에 맞춰 휴가 켜지거나 깜빡이거나 특정 조명색으로 변하게 설정할 수 있다. IFTTT는 'IF This, Then That'의 약자로, '만약 이 액션이 일어나면, 저 액션을 수행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IF This'라는 액션을 트리거로 하고, 트리거에 반응하는 채널과 액션을 'Then That'에 설정하면 된다. 이때 트리거 채널은 구글 캘린더가 되고 트리거에 반응하는 채널은 휴다. ◆축구를 위해 태어났다! '휴 축구경기 (Hue World cup for Philips hue) 앱' 이번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구축제를 위해 개발된 '휴 축구경기' 앱은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내내 긴장감과 환희 혹은 분노의 감정을 휴의 다양한 조명 효과로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국가 또는 응원하는 나라를 선택하면 휴가 해당 국기 색으로 변한다. 아울러 각 나라의 국가음원의 재생버튼을 터치하면 국가의 리듬에 맞춰 휴 램프 색이 변화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을 선택하면 애국가 음원이 재생되면서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위주로 전구 색이 리듬에 맞춰 변화한다. 이밖에 휴 축구경기 앱에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트럼펫 효과, 축구 축제의 대표 응원가로 만들어진 응원소리, 반칙을 선언하는 심판의 호루라기 효과 등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효과를 설정할 수 있고, 그에 맞춰 램프의 색도 함께 변화한다. 또 경기장에 있는 듯한 함성소리로 흥겨움을 돋울 수 있는 함성 모드도 있어 축제의 흥을 높여주는 무드 설정도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 휴 디스코로 즐기는 홈 파티 '휴 디스코(hue Disco) 앱' 휴만 있다면 경기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즐기기 위해 또는 아쉬움과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거리로 나가지 않아도 집안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휴 디스코 앱은 음악의 리듬에 맞춰 전구 램프의 색이 변하여 현란한 파티분위기를 조성한다. 휴 디스코 앱에 접속 한 후 디스코 탭을 터치하면 음성 및 사운드 인식 기능이 작동하고, 집안 곳곳에 설치된 각각의 램프들은 현란한 색을 뽐내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완성한다. 조명의 밝기 및 색 온도도 설정할 수 있고 조명이 색이 변할 때 '스무스', '스탭' '믹스' 등 부드러운 색 바뀜, 빠른 바뀜, 색상 혼압 등의 색상 변화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의 장르에 따라 '레게', '커스텀' 등을 설정도 가능하며 'xmas', 'sunrise' 등의 무드를 설정하면 다양한 조명 색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2014-06-20 14:59:02 이재영 기자
미래부, 차세대 재난망 기술방식 선정 위한 정보제안서 공개 모집

미래창조과학부는 차세대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기술방식 선정을 위해 기술방식 정보제안서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홈페이지(www.msip.go.kr)를 통해 공고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조기 추진 방침에 따라 차세대 기술방식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 기술방식 선정에 필요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정보제안서를 모집한다. 기술방식 정보제안서가 접수되면 미래부는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기술방식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기술방식 모집 및 선정 과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최적의 기술방식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제안서 제출을 원하는 경우 미래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재난망 구축에 필요한 통신기술방식, 사업추진방식, 사업타당성분석 등을 포함한 정보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psdr2014@msip.go.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정보제안서 모집과는 별도로 재난망 관련 국민들의 공개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미래부 홈페이지의 '알림판'에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차세대 기술방식 선정을 위한 국민의견수렴' 홈페이지를 개설,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

2014-06-20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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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국내 최초 UHD제작센터 구축기념 특집방송 편성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23일 국내 최초 초고화질(UHD) 제작센터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축하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티브로드는 지난 4월 티브로드 인천방송에 HD 및 UHD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부터 HD와 UHD 제작 시스템의 테스트를 거쳐 시연 및 자체 제작에 들어갔다. 티브로드 인천방송은 23일 지역채널 UHD 제작센터 구축 기념 세레모니를 가질 예정이며, 기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채널 4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오후 6시 '특집뉴스'를 시작으로 월미도선착장과 티브로드 인천방송 야외스튜디오를 잇는 이원생중계로 UHD센터 구축의 의미와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을 전달한다. 이어 50분간 티브로드 시청자위원회 이도희 위원장(미추홀 법률사무소 대표)이 사회를 맡은 특집토론 'UHD시대 지역방송의 역할과 과제'가 방송된다. UHD시대의 케이블TV 역할과 지역채널에서의 UHD구축에 대한 의의와 변화, UHD기술에 맞는 콘텐츠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시청자 토론을 통해 UHD방송과 더불어 지역방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HD대기획 특집다큐 3부작 '인천의정 50년사'도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방송된다. 1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 인천시의회', 2부 '인천을 되살리는 구심점, 의회와 시민', 3부 '민심을 읽는 바로미터, 인천시의회'로 구성된 3부작 다큐 스페셜로, 시대별 자료를 활용해 50여년 맥을 이어온 인천시의회가 시대를 거듭하며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 역사를 통해 현재를 만나고 미래 의정의 희망을 그려본다. 오후 9시부터는 HD우수프로그램 특선으로 티브로드가 제작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한류 열풍의 뿌리, 조선통신사 취타대'를 방송한다. '한류열풍의 뿌리, 조선통신사 취타대'는 한국전파진흥원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이자 방송통신위원회의 '이 달의 우수프로그램'과 '201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SO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UHD제작센터 구축은 케이블업계가 UHD를 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7월 이후부터 UHD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연수를 통해 자체 인력을 육성하고 본격적으로 UHD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6-20 09:50:4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