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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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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를 표현하라'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23일 남대문로 본사 강당에서 '제2회 티머니 대국민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 자리에서 대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 3팀 각 5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UCC공모전은 '티머니를 표현하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달 19일부터 4주간 '티머니'와 '모바일티머니 3.0', 'T캘린더'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티머니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112개 팀 중 외부 전문가 심사(40%), 내부 심사(40%), 일반인이 참여한 온라인 심사(20%)를 거쳐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의 우수팀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별에서 온 티머니'는 외계인도 탐내는 티머니 카드를 주제로 독창적 영상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우수상은 T캘린더의 특징을 명쾌하게 전달한 '강력추천 T-캘린더'와 모바일 티머니를 담백하게 표현한 '교통비 지출의 혁명'이 차지했다. 심플한 영상에 힙합 랩을 가미한 'All Day T-money'와 탄탄한 구성력으로 T캘린더를 표현한 'T캘린더 1분 정복', 깔끔한 영상미가 돋보인 '똑똑한 생활습관 모바일 티머니 알아보기' 등이 장려상으로 뽑혔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티머니 UCC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개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UCC 공모전이 티머니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사용자들의 개성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2-24 16:15: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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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캐시백 서비스 '몰리' 제휴 쇼핑몰 150여곳 확대

해외직구가 현명한 소비방법으로 떠오르면서 직구 시 일정금액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몰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는 최근 제휴 해외 쇼핑몰을 40여 곳에서 150여 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업계 유일하게 해외 종합패션 쇼핑몰 '식스피엠(6pm)'이 입점, 구매금액의 5%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직구 인기 사이트인 '갭'을 비롯해 '레베카 밍크코프', '에쉬포드', '스타벅스', '빌레로이 앤 보흐' 등 해외 유명 쇼핑몰 이용금액의 최대 10%까지 포인트로 돌려줘 더욱 알뜰한 해외직구가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업계 중 가장 최단기간인 15일만에 사용 가능하며, 몰테일 배송비로 결제할 수 있어 해외 배송비 부담을 덜었다. 몰리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몰테일 계정만으로 접속할 수 있고, 한국어 지원 및 한국 내 고객센터 운영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병일 몰테일 팀장은 "해외직구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코드, 캐시백 사이트 혜택까지 이용하는 현명한 직구족이 늘고 있다"며 "몰리는 몰테일만의 노하우로 직구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유아용품, 의류, 가전 등 국내 소비자가 애용하는 해외 쇼핑몰과 대거 제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2-24 15:08: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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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착한콘서트 시즌3', 연말 특집 공연 개최

케이블방송 씨앤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가 26일 공연을 끝으로 시즌3를 마무리 한다. 이번 공연은 착한콘서트가 2014년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26일 오후 6시 상암동에 위치한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다. 2012년 5월부터 국내외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해 온 착한콘서트는 이번 공연에 중증장애인 청소년들과 지역 소년·소녀 가장 등 300여명을 초청했다. 힘겨운 암투병을 딛고 재기한 가수 백청강과 스타킹에서 '희귀병 폴포츠'로 유명해진 서예준씨를 비롯해 리아, 더 히든, 세자전거 외 다수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특히 1000회 넘게 자살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리콘서트를 진행해온 가수 채환(히든싱어 김광석편 2위)씨가 객원 MC로 호흡을 맞추며 그 동안의 감동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출연자들의 공연재능 기부뿐만 아니라 준비한 선물들을 객석과 나누며 따뜻한 무대를 연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권 씨앤앰미디어원 PD는 "올해로 시즌3를 마무리하며 마련된 이번 특집 콘서트는 문화공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착한콘서트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더 착해진 모습으로 찾아올 시즌4에 대한 예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내년 1월 11일 밤 9시30분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된다.

2014-12-24 14:56: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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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hows, '기프티쇼 7주년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KT 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 kt mhows는 24일 모바일상품권 서비스인 '기프티쇼'의 7주년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프티쇼 서비스 오픈 7주년을 기념하고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크리스마스나 송년행사 등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기프티쇼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빕스(VIPS),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외식 상품부터 메가박스, 미스터피자, 뚜레쥬르, 나뚜루 등 영화, 베이커리류까지 연말 선물로 준비하기에 부담 없는 7개사 인기 브랜드 70개 상품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 기간에는 상품가격 할인 외에도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2월 한 달 동안 10만원 이상 기프티쇼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450명을 추첨해 '블루케니언 종일권 2매'를 증정한다. 조훈 kt mhows 대표이사는 "기프티쇼를 7년간 이용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꾸준한 이벤트 제공으로 10주년, 20주년까지 고객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14-12-24 14:2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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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신규 출시

LG유플러스는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24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인 기본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해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제(80, 85, 89.9) 고객이 LG전자 G패드8.0 LTE 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4를 구입해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패드 전용 월 500MB은 물론,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인 하루 2GB, 월 최대 62GB를 패드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시대'가 열린 셈이다. 특히 LTE8 무한대 89.9 가입자는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해 무료로 이용하던 비디오 LTE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영화 무제한 '유플릭스 무비' ▲모바일IPTV인 U+HDTV 등을 추가 요금 부담없이 큰 화면에서 더욱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무한대 요금제가 아닌 고객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음성무한69요금제 이용자는 패드 전용 월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도 월 5GB까지, LTE 34 역시 월 750MB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각각 패드로 공유해 쓸 수 있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현재 LG전자 G패드8.0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 탭4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LTE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2014-12-24 10:23: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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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휘닉스파크서 '헬로! 플래닛' 서비스존 운영

SK플래닛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키장에서 SK플래닛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헬로! 플래닛(Hello! Planet)'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플래닛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시럽, 기프티콘, 시럽오더, T스토어, T맵, T맵 대중교통, 11번가 등 7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존을 구축했다. 재미와 혜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고객이 한 장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 'Hello! Planet'을 통해 휘닉스파크 입장객은 SK플래닛이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시럽', 선주문·결제 서비스 '시럽오더' 등 모바일 기반 O2O서비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각종 할인쿠폰과 음료수 등의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노트북 등의 다양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 1770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과 실시간 교통 정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T맵 대중교통'을 활용해 경로설정 및 출퇴근카드를 현장에서 등록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 거치대와 교통카드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한편 SK플래닛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서비스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기술(ICT) 조형물 '미디어플라워'를 휘닉스파크에 구축,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미디워플라워에 '웨더퐁'의 기상정보, '싸이메라'의 정보 등을 스키장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2014-12-24 09:49: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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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정치권 싸움에 또 묻힌 합산규제·클라우드법

정치권의 싸움에 올해도 방송통신업계에 산적한 각종 숙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유료방송업계 최대 이슈인 합산규제 법안이 또다시 해를 넘겼다. 올해에만 수차례 국회에서 논의된 합산규제 법안은 '정윤회 문건' 파문 등 엉뚱한 곳에서 펼쳐진 여야간 갈등으로 인해 끝내 국회 통과에 실패했다. 결국 정치권의 싸움에 합산규제가 해를 넘기면서 반(反)KT 진영(케이블업계·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의 허탈해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케이블업계 관계자는 "합산규제가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KT에게 법안 자체를 무효화 시킬 빌미를 제공했다"며 "방송산업은 균형이 필요한데 독점체제로 갈 경우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IPTV와 위성방송을 합쳐 시장점유율 28%를 넘어선 KT는 합산규제가 통과되면 사실상 신규 가입자 유치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법안 무효화에 적극적이어서 내년에도 법 통과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클라우드 발전법 역시 마찬가지다. 연내 국회 통과가 당연시돼 보였던 클라우드 발전법은 올해 초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서 침해사고가 나면 서비스 제공자가 즉시 국가정보원장에게 통지하도록 한 규정'이 걸림돌이 됐다. 하지만 정부가 법안 통과를 위해 이 같은 문제를 수정, 개정안을 내놨지만 또다시 해당 법안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올 한해 방송통신업계에 산적한 문제들이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정치권의 다툼으로 뒷전에 밀린 상황을 지켜보면서 관련 업계도, 국민들도 허망함을 나타냈다. 과연 정치권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주위를 다시 한 번 돌아보라!

2014-12-23 20:26: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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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여야, 1월 9일 운영위 개최 합의…임시국회 정상화

여야가 임시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을 다룰 국회 운영위 소집과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및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구성·운영방안 등 그동안 논란이 됐던 현안을 일괄 타결했다. 다음은 양당 간 합의문 전문이다. 1. 국정조사 가. 자원외교 비리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위하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정조사 요구서가 의결된 때로부터 100일간 조사를 실시한다. 단, 필요한 경우 특위에서 합의하여 1회에 한하여 25일 이내의 범위 안에서 활동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나. 국정조사 요구서는 2014년 12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국정조사 계획서는 2015년 1월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 맡고, 위원은 여야 동수로 구성하되 전체 18인의 의원으로 한다. 2. 공무원연금개혁 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제반 법률안을 심사·처리하기 위해 국회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라고 한다)를 구성한다. 나. 연금특위의 활동기한은 연금특위 구성결의안이 의결된 때로부터 100일간 활동한다. 단 필요한 경우 연금특위에서 합의하여 1회에 한하여 25일 이내의 범위 안에서 활동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다. 연금특위의 위원장은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맡고, 위원은 여야 동수로 구성하되 14인의 의원으로 한다. 라. 연금특위 구성결의안은 2014년 12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 국회에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국회 규칙으로 정한다. (1) 국민대타협기구는 20인의 위원으로 2014년 12월 30일까지 구성하되, 위원은 각 교섭단체에서 지명하는 8명(국회의원 2명, 공무원연금 가입 당사자단체 소속 2명,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소속 4명으로 한다)과 정부 소관 부처의 장이 지명하는 4명으로 한다. (2) 국민대타협기구의 운영은 여야가 1명씩 공동위원장을 선출하여 공동위원장이 합의하여 운영한다. (3) 국민대타협기구에는 공무원연금개혁소위원회, 노후소득보장제도개선소위원회, 재정추계검증소위원회를 구성하되 구체적인 구성과 운영은 과 같이 정한다. (4) 국민대타협기구는 연금특위가 구성된 날로부터 90일간 활동한다. (5) 국민대타협기구에서 공무원연금개혁을 논의하기 위하여 공청회, 청문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 (6) 국민대타협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단수 또는 복수안으로 마련하여 연금특위에 제출한다. 제3항의 기간 내에 '공무원 연금 개혁방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활동기한 내에 논의된 사안을 정리하여 연금특위에 제출한다. (7) 연금특위는 국민대타협기구가 제안한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공무원연금 관련 법률안을 심사 의결하고, 여야는 연금특위 활동기한 종료 때까지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3.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간 합의사항을 존중하여 관련 법률안 등을 12월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4. 특별위원회 관련 사항 가. 2014년 12월31일에 활동이 종료되는 6개의 국회특별위원회 중, 지속가능 발전특별위원회, 지방자치 발전특별위원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발전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15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 나.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 지원특별위원회는 2015년 6월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위원장은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맡는다. 다. 동북아 역사왜곡 대책특별위원회는 활동을 종료한다. 라. 전월세 대책, 전월세전환율 조정, 계약갱신청구권, 임대차 등록제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년 6월30일까지 활동하며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 맡는다. 5. 국회일정 가. 운영위원회는 2015년 1월 9일 개최한다. 나. 경제회생 및 민생관련 법률안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인사안 등 현안 처리를 위하여 2015년 1월 12일 본회의를 소집한다. 1. 국민대타협기구의 소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가. 공무원연금개혁소위원회와 노후소득보장제도개혁소위원회는 각 위원 10명으로 하고, 각 교섭단체에서 국민대타협기구의 위원 중에서 4명씩(국회의원 1명,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소속 2명, 공무원연금가입 당사자단체 1명) 추천하고, 정부 소관부처의 장이 2명씩 지명하여 구성한다. 나. 재정추계검증소위원회는 위원 6명으로 하고 각 교섭단체에서 국민대타협기구의 위원 중에서 2명씩(전문가 1명, 공무원연금가입 당사자 단체 1명) 추천하고 정부 소관부처의 장이 2명씩 지명하여 구성한다. 다. 재정추계검증소위원회의 위원은 공무원연금개혁소위원회 또는 노후소득보장제도개혁소위원회 위원을 겸할 수 있다. 2. 국민대타협기구의 논의 안건과 논의 절차는 공동위원장이 합의하여 정한다.

2014-12-23 20:25: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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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위성 활용 '조업감지 시스템'으로 미래부장관 표창

위성을 활용해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예방하는 KT SAT의 원양어선 조업감시 시스템이 23일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미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KT SAT의 원양어선 조업감시 시스템은 위성 사물통신(M2M)을 기반으로 어선의 위치와 속도, 항적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후 의심되는 어선을 탐지하고 자동 경보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우리나라가 지난해 1월과 11월 미국과 EU로부터 각각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되면서 필요성이 대두됐다. KT SAT은 ▲조업감시장비 도입 및 구축 ▲조업감시 시스템 구축 ▲조업감시센터 기반 구축 등 시스템 개발 전반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했다. 이 시스템의 개발에 힘입어 EU의 대한민국 불법어업국 지정은 지난 6월 유예 통보됐으며, 미국의 예비 판정 보고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내년 1월로 예정된 불법어업국 지정 최종 평가에서도 좋을 결과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KT SAT은 일반적으로 3~6개월 소요되는 시스템 구축기간을 단축해 최단 기간인 40일 내 국내 순수 기술로 이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또 국내외 유사 서비스와 비교 시 높은 데이터 통신 안전성을 갖춰 EU 및 미국 실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T SAT은 이 시스템을 국내외 특허 출원할 예정이며, 해외수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송재국 KT SAT 대표이사는 "위성을 활용한 조업감시시스템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스마트한 위성 ICT"라며 "앞으로도 위성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3 18:38:4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