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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미래부,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을 맞아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 기념식' 및 '우주발사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 및 심포지엄은 지난해 1월 30일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를 기념해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신관에서 진행된다. 우선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 기념식'에는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 산학연 관계자, 지자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발사 성공 영상물을 시청하며 나로호 개발 경과를 되짚어 보는 순서가 마련돼 있다. 이상목 차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관계기관 및 산업체를 격려하고 지난해 11월 26일 확정된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및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 등 정부의 우주개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우주발사체 심포지엄'에서는 나로호 발사 성공과 우리나라 우주발사체의 미래를 주제로 박태학 한국형발사체사업단장과 탁민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하며 산학연관의 전문가와 언론인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돼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개발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그려볼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나로호 발사 등 관련 사진과 모형, 한국형발사체 모형 및 한국형발사체 주력 엔진인 75t급 엔진 모형 등도 전시돼 나로호 발사의 감동과 한국형발사체 개발 성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2014-01-26 13:01: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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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號 효과?…KT, 삼성전자와 'LTE 멀티캐스트 기술' 상용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황창규 KT 회장 후보의 공식 취임 선물일까. KT가 27일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LTE 멀티캐스트 기술(eMBMS) 개발을 완료하고 '올레 LTE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 'LTE eMBMS'는 대규모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 특정 지역에 운집한 다수의 가입자들에게 일반 DMB 대비 10배 수준의 HD급 동영상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LTE 기술이다. 이번 '올레 LTE 플레이' 서비스 상용화로 KT 고객들은 '올레tv모바일'의 고품질 영상 2개 채널을 데이터 이용료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LTE 가입자가 몰려 네트워크 과부하가 예상되더라도 고객은 해당 채널을 끊김, 지연 등의 품질 저하없이 안정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같은 날 주주총회에서 황창규 KT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과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황 회장의 향후 역할을 기대하게 하기 때문. 실제로 업계에선 황 회장의 취임 후 이번 서비스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타이젠폰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KT-삼성전자 전용 단말기 출시 등 다양한 모바일 사업에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론 이번 eMBMS 서비스 상용화는 지난해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LTE eMBMS' 기술을 공동으로 시연하는 등 양사가 지난 1년 간 협력을 지속하며 이뤄졌다. KT는 서비스 플랫폼과 '올레tv모바일' 앱 기능을 개발하고, 삼성전자는 단말에 eMBMS 기능 탑재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서비스를 함께 구현했다. 또한 양사는 'LTE eMBMS' 상용 서비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 세계 LTE 사업자와 협력해 LTE eMBMS 솔루션 및 단말과 상용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eMBMS 기반의 모바일 IPTV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27일부터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노트3' 고객이 '올레tv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지역에서 우선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이후 단계적으로 이용 가능 단말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재 KT T&C부문 Product2본부장은 "KT와 삼성전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LTE eMBMS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제휴 협력을 통해 고품질 영상, 음악 등 광대역 LTE-A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01-26 10:02:28 이재영 기자
이경재 방통위원장 "KBS수신료 현실화·UHDTV 위해 정부·방송사 협력해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4일 "KBS 수신료 현실화·초고화질(UHD) TV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해 정부와 방송사가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날 한국방송협회 회장단과 방송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올해는 전국지방동시선거,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주요 행사가 많은 해로, 선거방송의 공정성 확보, 스포츠 경기 중계에 있어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송환경의 변화에 대한 지상파방송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2의 한류 확산을 위해 콘텐츠 교류와 플랫폼 해외 진출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 방통위도 수신료 인상, 종합편성채널·보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재승인 등의 현안 처리와 제3기 위원회 출범 등으로 바빠질 것"이라며 "KBS 수신료 현실화는 제대로 된 공영방송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KBS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미디어와 관련된 문제로 방송사 모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UHD TV에 대해서는 "국내 방송산업 및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UHD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정부·방송사·가전사 모두 협력하고 방송사도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웅모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 등에 대한 협상 경과를 설명하며 "그동안 방통위의 요청 등을 반영해 지상파 3사가 예전과는 달리 분쟁없이 순차편성, 공동중계 등에 원만히 합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방송협회 회장단은 수신료 현실화, 국내 지상파 UHD 방송 실시를 위한 주파수 배정, 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광고규제 및 외주제도 완화 등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올해 방송사업자 대표자와 갖는 첫번째 공식자리로, 앞으로 방송·통신사업자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방통위 측은 설명했다.

2014-01-24 19:13: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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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롤' 서비스로 롤챔스 결승 생중계

SK텔레콤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윈터시즌(이하 롤챔스 윈터)' 결승전 경기를 'T롤(T LOL)' 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SK텔레콤은 25일 열리는 '롤챔스 윈터' 결승전 경기를 'T LOL' 앱 서비스를 통해 HD급 초고화질 영상으로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거나 TV·온라인 포털 서비스로 시청하지 못하는 팬들도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T LOL' 앱은 온라인 게임 'LOL' 생중계와 더불어 경기 정보를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 중계 서비스와 비교해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해 게임 속 작은 아이템까지 생생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LTE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SK텔레콤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 없이 T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타임머신'과 '알림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경기를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임머신' 기능을 통해 생중계 중에도 경기를 언제든지 되돌려 볼 수 있으며, '알림 설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기 시작, 경기 결과, 기타 소식 등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확인할 수 있다. 'T LOL' 이용 고객은 롤챔스 외에도 롤드컵, 마스터즈리그 등 주요 대회의 경기 생중계를 HD급 초고화질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 실제 아이템이나 지난해 롤드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SK텔레콤 T1 선수단의 경기 영상, 레슨 영상, 캐릭터별 공략 영상 등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볼 수 있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이번 챔피언스 리그 결정전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스 리그 등을 'T LOL'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모바일 스포츠 관람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롤챔스 윈터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 K와 삼성 갤럭시 오존이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5경기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챔피언으로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 서로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모드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014-01-24 16:07: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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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톡, 설 명절 맞아 신규가입자 대상 이벤트 실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톡(Paytok)을 운영 중인 인터페이가 설을 맞아 11번가를 통해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 전용 페이톡 회원가입 창을 통해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7000원 할인쿠폰을 문자메시지(SMS)로 제공받을 수 있다. 페이톡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직불결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 내 잔고 한도에서 결제할 수 있다.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씨티은행 계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비롯해 불고기브라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정된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페이톡을 이용해 결제하면 30%의 소득공제는 물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결제를 통해 0.1%씩 적립한 포인트는 11번가, AK몰 등 가맹점과 통신요금 납부 시에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4 14:51: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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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 스마트폰', 지문인식 결제방식 '주목'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쇼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도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팬택의 지문 결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팬택은 올해부터 자사 지문인식 스마트폰(베가 LTE-A,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 업)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신용카드(KB·BC·우리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와 지문을 차례로 입력해야만 결제가 완료되는 모바일 안전결제(IS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베가 시크릿 기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베가 시크릿 기능이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의 장점은 해킹될 수도 있는 비밀번호뿐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생체정보인 지문을 통한 이중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전자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지문인증에 5회 실패하면 해당 카드의 정보가 초기화돼 도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베가 지문인식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문정보는 암호화돼 유출 위험이 없다. 모바일 ISP 서비스는 신용카드 결제를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휴대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11번가 등 모바일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신용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모바일 ISP 앱이 자동 실행되고 여기에 비밀번호와 지문을 차례로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에도 PC와 스마트폰을 연동시켜 모바일 ISP 앱에서 비밀번호와 지문으로 결제할 수 있다.

2014-01-24 14:32:0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