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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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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박정호 신임대표 내정…총 10명 임원 승진 인사

SK C&C는 9일 IT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신성장 중심의 사업구조로 혁신하기 위한 2015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SK C&C는 박정호 Corporate Development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임 박 사장은 SK그룹내 크고 작은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는 등 국제금융에 높은 식견을 겸비하고 신성장 사업 발굴에 능통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특히 SK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인 '글로벌 파트너링' 전파 일환으로 호주 카세일즈닷컴과의 JV를 통한 에스케이엔카닷컴 출범, 중국 혼하이 그룹으로의 지분 매각 등을 이뤄냈다. 이처럼 경영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후임 최고경영자(CEO)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SK C&C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IT서비스 사업은 고객 만족과 고객 기업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서비스' 개발 및 수행을 가속화하는 한편 Non-IT서비스 사업은 성장 동력 발굴 및 완결적 수행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IT서비스 사업의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통합(SI)과 OS 역할을 나눠 맡았던 '글로벌 IT사업부문'과 '전략사업부문'을 하나로 통합했다. 글로벌 사업은 중동·북아프리카(MENA)사업개발팀, 독립국가연합(CIS)·동남아사업개발팀, 공공·사회간접자본(SOC)사업팀, 국방사업팀 등 지역 및 사업영역별로 조직 역량을 집중시켰다. 전략사업은 고객 중심으로 OS-SI 기능·역량을 통합했다. 또 IT서비스 사업 내에 '융합비즈부문' 조직을 신설해 융합 기술·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IT서비스 통합 품질 혁신 및 정보보호 등을 전담케 했다. Non-IT서비스 사업의 경우 미래 성장 실행 체계를 강화해 SK C&C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보통신기술(ICT)성장담당' 조직을 새로 만들어 과거 성장동력 발굴에만 집중하던 데서 탈피해 사업 수행까지 완결 짓도록 했다. 'ICT성장담당'은 올해 초 빅데이터(Big Data) TF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전념했으나 내년부터는 빅데이터 사업모델 및 사물인터넷(IoT) 등 ICT 신성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발·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신성장 영역의 중고차 유통 사업인 엔카, 반도체 모듈 사업인 ISDT 조직까지 Non-IT서비스 사업 산하에 한데 모으는 등 신성장 분야 성과 창출을 위한 통합 수행 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CEO직속의 '대외협력부문'을 신설, 법무·대외협력·홍보·IR·구매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안희철 융합비즈부문장과 이준영 CV혁신사업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이문진 전략사업개발본부장 등 임원 7명을 신규 선임했다. 류영상 SK텔레콤 사업개발본부장이 사업개발부문장으로, 박철수 SK하이닉스 FA그룹장이 Hi-Tech사업본부장으로, 문연회 SK E&S 경영지원본부장이 인력본부장으로 이동해왔다. 다음은 SK C&C 임원 승진인사 명단이다. ◆사장선임 ▲박정호 ◆승진(전무급) ▲안희철 융합비즈부문장 ▲이준영 CV혁신사업부문장 ◆신규 선임(상무급) ▲이문진 전략사업개발본부장 ▲추하식 Industry사업2본부장 ▲원정연 IT서비스사업기획본부장 ▲이원석 ICT성장담당 ▲박철현 법무본부장 ▲김우현 기획본부장 ▲조봉찬 윤리경영실장

2014-12-09 14:46:10 이재영 기자
미래부, 내년 1월 '공영TV홈쇼핑' 신설

내년 1월부터 창의·혁신상품, 중소기업제품, 농축수산물의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공영TV홈쇼핑' 채널이 신설된다. 홈쇼핑 채널로는 7번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공영TV홈쇼핑 승인 정책방안 및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미래부의 정책방안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신설될 공영TV홈쇼핑은 공적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 하에 운영 및 기타 관리 등에 정부 및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출자 기관은 공공기관, 공익목적을 위해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된 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 제한된다. 최소 납입자본금 규모는 800억원이며, 공익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운영 수익의 출자자 배당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평균 판매수수료율도 20% 수준으로 책정된다. 다만 사업 초기 3년간 경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기존 TV홈쇼핑사 전년도 평균 판매수수료율의 70% 범위(약 22.5%)에서 정부와 협의해 운영하게 된다. 채널 확보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송출수수료 지출도 지양해야 하며, 상품편성의 경우 중기제품(창의·혁신상품 포함), 농축수산물을 100% 편성해야 한다. 미래부는 공영TV홈쇼핑을 주문·결제·배송 등 상품구매 전과정의 혁신 및 해외시장 진출지원 시스템 마련 등을 통해 종합 글로벌 유통채널로 구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매 상품의 공정한 선정 등 납품업체와의 공정 거래 관행을 정착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도 유도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12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승인신청 요령 등에 대한 사업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희망 사업자들에게 자세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이후 29~31일까지 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고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운영 등 심사 절차를 거쳐 내년 1월에는 신설 공영TV홈쇼핑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래부는 정책방안을 발표하면서 공영TV홈쇼핑의 필요성을 '신규'와 '공영' 사업자의 필요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이나 벤처, 영세 중소기업 상품이 단기간에 홍보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TV홈쇼핑이 최적이라는 판단이다. 시장구조 측면에서도 매출 신장세가 주춤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성장세에 있고 평균 영업이익률도 타 유통업의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신규 사업자가 진입할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또 기존 공적 성격의 TV홈쇼핑이 당초 설립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각 분야의 판로 확대라는 측면에서 일정부분 효과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미래부 측은 설명했다. 다만 설립초기와 달리 현재 해당 TV홈쇼핑사 역시 민간 TV홈쇼핑처럼 이윤 추구가 경영의 최우선 목표가 됐고, 공적 목적 달성을 촉구할 관리 수단도 미흡하다고 분석, 공익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되는 TV홈쇼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공영TV홈쇼핑 설립·운영을 위한 기본 요건을 ▲소유구조 ▲경영목표 ▲수익사용 ▲수수료 정책 ▲상품편성 ▲거래관행 측면에서 도출하고 정책방안에 반영했다.

2014-12-09 13:05:51 이재영 기자
SK플래닛-IBK기업은행, 통합 멤버십 카드 출시 위해 손 잡았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의 제휴를 통해 바코드 하나로 멤버십을 통합 적립·사용 및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럽 통합 바코드' 기능은 스마트한 쇼핑 서비스 시럽의 다양한 제휴 브랜드들의 카드를 하나의 통합된 바코드로 모아 한 장의 카드 만으로 모든 제휴사들의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SK플래닛과 IBK기업은행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IBK-시럽 제휴카드에 시럽 통합 바코드 기능을 우선적으로 탑재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추후 출시될 시럽 통합 바코드 기능이 탑재된 카드의 이용자는 여러 멤버십 카드를 직접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제휴 브랜드사의 가맹점에서 손쉽게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또 카드 사용에 따른 할인 쿠폰·적립액 등을 시럽 앱으로 조회할 수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연계된 스마트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준식 SK플래닛 커머스 사업부문장은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제휴로 시럽을 이용해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통합한 넥스트커머스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SK플래닛이 보유한 모바일 중심 정보통신기술(ICT)을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와 만나 생활의 편리함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시너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3:05: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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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바로개통' 유심 출시…"알뜰폰 개통이 1시간만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가계통신비 인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간 협력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알뜰폰 전용 매대까지 설치해 판매한 데 이어 이번엔 GS25와 에넥스텔레콤이 구매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바로개통' 유심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로개통' 유심은 3G전용 유심과 LTE전용 유심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3G 유심은 5000원, LTE 유심은 9000원으로, 각각 기존 유심 대비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바로개통' 유심은 구매 즉시 1시간 이내로 빠르게 개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GS25 매장에서 3G와 LTE 중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한 뒤 모바일페이지 또는 080 무료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1시간 내에 개통이 완료된다. 특히 '바로개통' 유심 구매 시 최근 인기 있는 우체국 요금제와 같이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3G 유심을 통해 가입 가능한 3G요금제는 기본료 1000원, 3000원, 9000원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월 1000원의 기본료만 내고 음성, 문자,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사용 요율은 음성 초당 1.8원, 문자 건당 20원, 데이터 메가바이트당 51.2원으로 일반요금제와 동일해 사용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기본료 3000원 요금제는 월 3000원의 기본료 안에 매월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이 제공된다. 무료 제공되는 사용량만 비교해도 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급적인 요금제다. 기본료 9000원 요금제는 월 9000원의 기본료 안에 월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 데이터 100MB가 제공돼 매일 3분정도 간단한 통화와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바로개통' LTE 요금제는 LTE반값요금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알뜰홈 LTE42요금제는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1.5GB가 제공되며, 50% 할인된 2만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알뜰홈 LTE52요금제는 음성 2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GB가 제공되는 요금제로 50%할인된 2만6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완전무한67요금제는 음성, 문자무제한, 데이터 5GB가 제공되는 요금제로 2만4000원 할인된 4만3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자급제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사용 할 수도 있다. 마스터폰의 경우 월 9700원, 에이스플러스의 경우 월 8500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유심은 그 동안 개통까지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듯이 직접 실물 유심을 구매하면 1시간 이내 개통하여 사용 가능하다"면서 "알뜰폰 가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향후 알뜰폰이 활성화돼 가계통신비 인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2-09 11:17: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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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SAF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SK플래닛의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이 가요대전·연예대상·연기대상 등 SBS 연말 시상식인 'SBS 어워즈 페스티발(SAF)'의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럽은 12일까지 '시럽과 SBS가 함께하는 SAF 초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가요대전·연예대상·연기대상 등 연말 시상식과 2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AF 현장 프로모션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SAF 연말 시상식 티켓 이벤트'는 시럽 앱의 '소식' 탭 배너를 클릭한 후 가요대전·연예대상·연기대상 중 가고 싶은 시상식을 골라 VIP석과 일반석 중 원하는 좌석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각 시상식의 좌석 종류별 1일 1회씩 응모할 수 있으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요대전은 별도로 7명을 추첨해 사전에 진행되는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AF 현장 프로모션 티켓 이벤트'는 시럽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SAF는 시럽 페이스북을 통해 참석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 티켓을 증정한다. 현장 프로모션 이벤트는 모든 연령대가 응모 가능하며 연말 시상식 이벤트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티켓 종류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럽 앱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6일 오후 각각 시럽 앱과 시럽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방송사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시럽 이용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연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1:00: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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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4 콘텐츠 어워드' 실시…최대 50% 할인

LG유플러스가 LTE기반 고화질 모바일 IPTV서비스 'U+HDTV'에서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구매된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키즈 부문의 베스트 콘텐츠로 구성된 특집관을 31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4년을 마무리하며 구성한 이번 'U+HDTV' 특집관에서는 TV다시보기 서비스와 영화, 애니·키즈 부문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G 4K UHD' 역시 장르별, 이슈별 베스트 콘텐츠 특집관을 구성하고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인기 콘텐츠 할인 및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무선 IPTV의 베스트 콘텐츠가 비슷한 듯 차이점을 보여 비교해보는 재미도 제공한다. TV예능 부문의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무한도전(MBC)'과, TV드라마 부문의 '왔다! 장보리(MBC)' '기황후(MBC)', 영화 부문의 '겨울왕국', 애니·키즈 부문의 '뽀로로' '파워레인저' 등의 콘텐츠는 U+tvG 4K UHD와 U+HDTV에서 모두 인기를 끌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반면 U+HDTV의 경우 '인간중독' '타짜2:신의 손' '황제를 위하여' 등 청소년관람불가영화, 액션영화와 같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영화들이 인기 있었던 반면, U+tvG 4K UHD에서는 '수상한 그녀' '변호인' '해적' 등과 같이 온 가족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장르 영화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청소년관람불가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이 U+HDTV에서 2014년 베스트 콘텐츠 6위에 위치해 유선 IPTV의 베스트 콘텐츠와 차이를 보였다. 이번 U+HDTV의 '2014 베스트 어워드' 특집관 내의 콘텐츠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집관 시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셀카봉,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 2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TV사업팀장은 "올 한 해 고객들이 보내준 U+HDTV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이번 베스트 특집관을 기획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국내 최고의 모바일 IPTV 서비스로 고객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0:12: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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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글로벌 표준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시장 선도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원엠투엠(oneM2M) 쇼케이스 및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워크샵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인 oneM2M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선보인다. oneM2M은 사물통신(M2M)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12년 7월 설립된 국제 표준화 기구로, 세계 주요 국가별 표준제정 기관 및 연구소,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개발한 oneM2M 기반 IoT플랫폼은 산업별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이종 산업 및 서비스간 융합 지원이 가능한 표준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로스 버티컬(Cross-Vertical) 서비스인 '카앤홈(차량과 가정)'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사용자는 '카앤홈' 서비스를 통해 차량에서 가정내의 전등, TV, 가전 등의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차량의 도어락 등 차량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차량과 가정의 제어도 가능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미리 설정한 개인 생활 맞춤형 기반의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가정 내 적정온도 및 조명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그룹제어기능과 개인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 조명 등 각종 기기를 키고 끌 수 있는 자동 제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차량과 가정 기기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 담당은 "기존에 M2M·IoT 서비스를 제공했던 인프라에 oneM2M을 기반으로 한 국제 표준을 더해 글로벌을 겨냥한 범용적, 개방적 IoT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 등이 IoT 시장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9 10:00:00 이재영 기자
홍문종 의원, '3D프린팅 산업 진흥법' 제정안 발의

홍문종(새누리당)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8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산업분야의 발전기반 조성과 산업진흥을 위한 '삼차원조형산업 진흥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삼차원 조형산업의 진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법률로 규정해 삼차원조형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산업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벤처 간 상생협력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한 기술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의 최소화 및 각종 불법무기류 제조 등 부작용 피해를 방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홍문종 위원장은 "최근 미·EU·중국 등은 3D프린팅 기술을 정부주도하에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중"이라며 "반면 우리 정부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정책이 미흡하며 관련 기술 및 산업 인프라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3D프린팅 업체인 TPC 메카트로닉스의 엄재윤 대표 역시 "이번 3D프린팅 활성화 법안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겼다. 홍 의원은 "창조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법안통과로 3D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일순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됨으로써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업의 발전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2-08 14:28:29 이재영 기자
미래부·경찰청·민간기업, ICT·SW 기반 교통의 미래를 만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찰청, 민간기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교통서비스의 도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명 경찰청장,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권문석 현대차 사장,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등은 9일 열리는 '첨단 교통 인프라 포럼' 창립식에서 관계기관 및 주요 기업간 포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첨단 교통 인프라 포럼'은 경찰청의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고, 실제 도입까지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미래부는 교통 정보 및 안전 분야에 ICT·SW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을 창립, 고품질의 교통 서비스 제공, 교통정보의 수집 및 활용, 표준화 및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미래 도시교통체계의 선진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는 '첨단교통인프라 포럼'과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의 활동이 상호 연계됨으로써 미래 도시교통시스템 분야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12-08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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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국야쿠르트에 이동형 결제기 '비즈 페이나우' 제공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이동 및 방문 판매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의 이동형 결제기 제공 사업자로 선정, 'U+비즈(Biz) 페이나우'를 전국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들에 공급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동 및 방문 판매가 전체 판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및 구매자의 카드 결제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Biz 페이나우'는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기다. 기존 이동형 결제기 보다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과 자동연계 돼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U+Biz 페이나우'는 강력한 보안성의 IC칩 카드 결제 리더기까지 추가된 업그레이드 기종이다. 이에 따라 최근 빈번히 발생한 정보유출 등 금융 보안 사고로부터 안전하다. 기존의 카드 마그네틱 결제 방식과 카드를 리더기에 꽂아 IC칩을 인식하는 결제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양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금융사업팀장은 "'U+Biz 페이나우'는 초소형의 휴대성은 물론 높은 보안성까지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를 지원한다"며 "카드 결제를 도입하기 어려웠던 중소 또는 개인사업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8 10:23: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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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 결제, '올레 ARS 안심결제'로 스미싱 걱정 끝!"

KT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 이용 시 ARS통화로 결제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설정해 둔 비밀번호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는 '올레 ARS 안심인증'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SMS인증방식과 함께 2단계 인증시스템을 통한 불법결제 유도 원천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올레 ARS 안심인증' 서비스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이용 시 결제창에 휴대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ARS 통화로 해당 결제 사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기존의 SMS인증을 거쳐 결제를 진행하는 휴대전화 결제 보안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ARS인증 시 결제사실 및 정보확인 뿐만 아니라 4자리의 개인비밀번호(PIN)를 미리 설정해 둔 경우 해당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SMS인증번호가 발송된다. KT는 이번 '올레 ARS 안심인증'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결제사실 및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통해 2중 인증시스템을 갖추게 될 경우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한 불법적인 사례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레 ARS 안심인증'은 KT 고객 누구나 올레고객센터 및 올레닷컴을 통해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향후 스마트폰 앱 결제 등 타 금융서비스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스마트금융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 ARS 안심인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스마트폰 앱 등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해당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8 10:11:5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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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미러링 2.0' 출시

SK텔레콤은 벤처기업 캐스트프로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미러링 2.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미러링'은 TV, 모니터, 프로젝터 등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의 HDMI단자에 연결하면 무선으로 직접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거울처럼 그대로 대형 화면에 보여주는 장치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5월 말 '스마트미러링'을 처음 출시했다. 당시 5GHz와 2.4GHz 등 두 개의 와이파이 대역을 지원하면서 간편하게 풀 HD급까지 전송하는 편의성과 아이폰까지 지원하는 확장성으로 6만여대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미러링 2.0'은 더욱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열역학 설계를 적용해 발열을 크게 줄이고 신호간섭방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스마트미러링 2.0은 지원 기기의 다양성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 기기와 운영체제(OS) 버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모든 윈도우 버전까지 지원, 노트북까지도 TV 등 대형화면으로 미러링 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과 캐스트프로는 노트북 미러링을 위해 미러링 기술 전문업체인 미국 에어스쿼럴(Airsquirrels)사와 협력해 미러링 소프트웨어인 에어패럿(Airparrot)을 지원하는 기술을 스마트미러링 2.0에 탑재했다. 이에 따라 미러링 기능이 기본 탑재된 최신 버전인 윈도우 8.1 보다 이전 버전(윈도우 XP, 윈도우7등)의 노트북 사용자도 유료 소프트웨어인 에어패럿을 설치하면 미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링 2.0의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 조승원 SK텔레콤 솔루션영업2본부장은 "SK텔레콤은 행복 동행 차원에서 벤처와 함께 스마트미러링을 출시하고, 국내 미러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미러링 2.0을 통해 프리젠테이션 등 비즈니스 뿐 아니라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시청 등 다양한 일상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8 09:57:5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