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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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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 2000만원 후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난 9일과 12일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각각 1000만원의 이동효드림 후원사업비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오월愛 향기담아, 감사해孝' 행사가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은 뷰티풀, 효는 원더풀' 행사가 열렸다. 서부노인복지관 행사는 ▲존경해孝 ▲사랑해孝 ▲건강해孝 ▲함께해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유섭 본부장과 이순걸 군수,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 약 2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행복쉼터에서 발 마사지를 제공하고, 한방진료, 캐리커처,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역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13 08:5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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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지역 中企 ESG 경쟁력 강화 지원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동반성장위원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와 경남TP, 동반성장위원회는 '2025년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사업'의 하나로 두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ESG 기준 강화, 탄소 중립 의무화, EU 공급망 실사법(CSDDD)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내 기업의 ESG 경영 내재화 및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주요 목적이다. 첫 번째 유형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등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동반위가 개발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현장 실사형 컨설팅을 도입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컨설팅 후 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ESG 역량을 갖춘 기업에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금융권 금리 우대, 수출 지원, 환경 R&D 연계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도내 20개 중소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 유형인 '현장지원단 운영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184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존 ESG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실행 전략 수립, 전사적 ESG 교육 및 실천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공모는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적극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지난 4월 경상남도 및 동반위와 '2025년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확산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ESG 경영지원의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지원 기반을 확보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ESG 확산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

2025-05-13 08:5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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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기장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2일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군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를 주제로,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높아진 국민적 관심에 발맞춰, 노벨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철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과정에서는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시기 부산에서 일어난 '예술의 르네상스'를 주제로,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불굴의 용기와 집념을 느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정종복 군수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12회 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11회차로 정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거나 정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13 08:5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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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제조업 재도약 이끌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부산시가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의 주력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할 실질적 앵커기업을 선정·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부산시는 지난해 3년간 30억원 내외의 투자계획으로 최초 착수했으며 올해 확대·개편을 통해 2029년까지 전액 지방비 117억원을 투입해 17개사의 부산 대표급 제조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뉴콘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전담하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사업공고 게시 이후 5월 8일 기준 기관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문 조회 건수가 이미 1000건을 넘었으며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 2025년 부산TP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만큼 매뉴콘 기업 선발과 지원 방식도 새롭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역 12개 기업 지원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매뉴콘 파트너스'를 결성해 유기적인 실무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또 첨단 제조업 전환과 퀀텀점프급 성장을 달성할 우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매뉴콘 파트너스 추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AI 기반 기업평가 툴 활용 ▲현장 방문 및 대표자와 실무진 인터뷰 평가 ▲오디션형 발표평가 및 시민평가단 참여 등 4단계 평가 과정에 새롭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이 도입된다. 아울러 제조 기업의 DX, AX, EX 전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TP가 구축한 해외 전문가와 전문 기관 네트워크인 '글로벌 매뉴콘 파트너스'까지 가동한다. 부산TP의 25년 차 기업 지원 노하우와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협업 시도가 결합된 프로젝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TP의 사업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부산TP 전자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매뉴콘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지원사업이 아닌 '기업에 의한 기업 성장'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젝트"라며 "과거 제조 강도 부산을 이끌어 온 우리 제조 기업의 저력이 다시 한번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08:4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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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도권 26개 대학교와 진학 콘퍼런스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이 12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서울 호텔에서 '경남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2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 등이 참석했다. '미래를 밝히는 대학, 희망을 키우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지원 시 유의점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또 각 대학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전형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을 활발히 논의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각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개별 질문과 자료를 사전에 요청해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정보 제공 자료집'을 제작하고 이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도내 학교 현장에도 배포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의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진학 협의회가 교사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08:4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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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고정형 CCTV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연장

해운대구가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의 촬영 시간을 현행보다 30초 연장해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1차 계도 촬영에 이어 2차 확정 촬영까지 총 7분을 초과하면 단속하는 시스템이다. 이달부터 이를 연장해 7분 30초를 초과하면 단속하게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30초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자 단속 유예시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기존 고정식 CCTV뿐 아니라 이동식 CCTV까지 확대 시행했다. 주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는 자발적인 차량 이동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CCTV 단속구간에 진입하면 문자메시지로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한다.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부가 서비스로 과태료·교통범칙금·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자동차 검사 알림도 제공한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 신고, 주차단속 요원의 현장 단속, 경찰이 단속한 차량은 알림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5-05-13 08:4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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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공동 공익 캠페인 추진

부산의 11개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공공 가치를 담은 공동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도시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공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은 '부산은 창업의 도시', 문화·예술 기관은 '부산은 문화의 도시', 환경 및 공공 서비스 분야 기관은 '부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 등의 메시지를 통해 기관별 고유한 특성을 살려 도시 브랜드를 함께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ESG 경영의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캠페인은 부산영어방송(FM 90.5MHz)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송출되며 참여 기관장들은 방송 프로그램 '부산월드와이드'에 직접 출연해 각 기관이 도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된 공익 캠페인 콘텐츠는 방송 외에도 각 기관의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확산될 예정이며 앞으로 부산시의 도시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부산을 구성하는 주요 공공기관들이 한목소리로 도시의 브랜드와 가치를 전하는 실천적 협력 사례"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08:4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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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영세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강화 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선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4·5종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환경기술 지원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5종 사업장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0톤 미만이거나 1일 폐수 배출량이 200㎥ 미만인 소규모 시설을 말한다. 이번 기술 지원은 최근 3년 내 설립된 신생 업체와 환경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 중 자체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기술 지원반을 구성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환경 오염 배출·방지시설 관리 방법, 시설 운영 개선 사항, 오염물질 저감방안 조언, 환경법령 및 행정 절차 안내 등이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문의사항과 보완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다음 해 기술 지원 방향 설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흥원 청장은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규모 사업장이 환경 규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3 08:4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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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 나눔주간' 운영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 '전 직원 나눔주간'을 운영했다. 권우원 본부장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주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4월 23일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 스포츠파크 내 장애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재료준비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참여해 지역 장애인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창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60도 회전하는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을 제공해 사고 시 전 좌석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푸드트럭을 운영해 부산경남권 6개 휴게소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우수 간식을 어린이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틀 후인 5월 7일 어버이날에는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보내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세대에게 전달될 후원물품과 카네이션을 포장했으며 기부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한 달간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한 전 국민 참여형 챌린지도 진행한다. 공사는 총 100억 보 걷기 달성 시, 가족돌봄 아동 25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과 밀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20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나눔주간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과 지역상생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8:0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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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장미축제 대비 불법 촬영기기 점검 실시

울산시설공단이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대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울산대공원 권역 내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장미축제 기간 동안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다. 울산대공원 옥내외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과 함께 전파탐지장비 4대를 활용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시설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울산대공원 권역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범죄 사전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12 18:02: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