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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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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적행정 종합평가서 최고 등급…민원 개선·특수시책 성과 인정

영주시가 '2025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어온 가운데, 올해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적행정 성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지적행정 분야에서의경쟁력을 입증했다.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등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이후 남아 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 토지이동 관련 고충민원 해소 등 실질적인 특수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적측량·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 시 각각 제출하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사례도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지적측량기준점의 신규 설치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측량 정확도를 높였고, 영구 지적기록물의 디지털화를 통해 행정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질을 한층 강화했다. 이윤희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09:30: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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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산역 수유실 새 단장…편의시설 확충

부산교통공사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 제62호 사업인 '도시철도 부산역 수유실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5일 오후 2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역무안전실에서 열렸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생활 밀착형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로, 공사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에는 유아 동반 승객을 위한 수유실이 마련돼 있다. 그러나 2005년 만들어진 부산역 수유실은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공사는 대상 장소 제공과 사전 검토, 공사 현장 관리 등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이어 HUG가 사업비 3000만원을 기탁하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인 김희원 감성플랜 대표가 수유실 설계를 재능 기부하며 민관 협력형 모델로 진행됐다. 새로 단장한 부산역 수유실에는 기저귀 교환대와 수전, 젖병소독기, 전자레인지 등 영유아 돌봄 편의 설비가 들어섰다. 수유 공간은 소파와 커튼을 갖춘 독립형 구조로 사생활이 보호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개선 이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부산역 수유실 리모델링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부산도시철도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편의 시설 개선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16 09:3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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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maranth 10' 고객사에 연말정산 교육 시작

더존비즈온이 'Amaranth 10'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한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전국 13개 지역 주요 도시에서 'ONE AI로 원(願)하는 답(答)을 찾다'를 주제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창원, 성남, 수원을 시작으로 16일 대구, 광주, 안산, 17일 대전, 서울(동국대) 18일 전주, 천안, 울산을 거쳐 19일 서울(화재보험협회)과 부산, 인천의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개정된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등 복잡한 세법 변화를 알기 쉽게 해설하고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에 적용해 관련 실무를 처리하는 해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EDM)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연결하며 디지털 전환(DX) 방향성을 제시했다. 'AI와 함께하는 연말정산' 세션에서는 ONE AI의 자동화 프로세스를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연말정산 자료 수집부터 자동 계산, 증빙 관리, 오류 검증에 이르는 전 단계를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세법도우미인 Expert1이 실무자의 세법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누락된 공제 항목을 찾아내거나 데이터 정합성을 검증하는 시연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인사 담당자는 "매년 반복되던 세법 문의 응대와 검증 업무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Amaranth 10 고객 대상 교육에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서산, 창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WEHAGO' 및 'Smart A 10'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집중 교육에 돌입한다.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2회 규모로 실시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직장인용 앱 NAHAGO와 연동된 간편한 자료 제출 프로세스와 ONE AI를 활용한 실무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기술이 실제 연말정산 현장에서 어떻게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증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최첨단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6 09:29: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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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 창업 진흥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창경은 1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2025년 부산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포상식에서 '2025 벤처 창업 진흥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부산창경은 창업 생애주기 예비·초기·도약 전 단계를 아우르는 완결형 지원 체계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20개 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약 2374개사를 발굴·육성한 결과 매출액 8752억원, 신규 고용 5378명, 투자 유치 2510억원의 성과를 냈다. 2019년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이후 총 11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운영하며 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수도권 중심의 대기업-스타트업 매칭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킨 점도 주목받았다. 롯데 계열사를 포함한 대·중견·중소기업 52개사와 스타트업 간 PoC 53건, 비즈니스 밋업 675건을 진행했다. 12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매칭 기업 간 추가 PoC와 밋업이 109건 이어지는 등 동반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글로벌 진출 지원도 활발하다. 유럽, 아시아 등 협력 거점을 확보해 지역 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국가·도시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CES, VIVA Tech, IFA 등 글로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창업 기업의 글로벌 레퍼런스 구축을 도왔다. 2022년부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기획·운영해온 워케이션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 역외 기업 유치와 해외 스타트업·인재 유입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워케이션, 창업 인프라 조성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09:2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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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약 체결

부산시설공단이 20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대표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 없이 20년간 이어온 성과로 공공기관 노사 관계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 총인건비는 전년 대비 4.5% 이내에서 인상된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예산 편성 기준과 인건비 인상률 지침을 준수한 수준이다. 노사는 공공성·책임성·조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합의에 도달했다. 협약 과정에서 노사는 갈등보다 대화를 우선하는 문화를 재확인했다. 20년간 축적된 신뢰와 소통의 경험이 안정적 합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단순한 보수 조정을 넘어 직원 근로 조건 개선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며 공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20년 연속 무분규라는 기록은 노사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시민 신뢰에 보답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대덕 위원장은 "분쟁 없이 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공단 노사 문화의 힘"이라며 "20년간 이어온 상생의 전통을 앞으로도 책임 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노사정 워크숍 참여, 노사 간담회 정례화 등 다양한 소통 노력을 통해 무분규 노사 문화의 토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2025-12-16 09:2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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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출신 리더십 전문가' 박정민, 『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 출간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키워 온 박정민 전 대표가 에세이『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을 출간했다. 리더십은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더가 되는 일'에서 시작해, '팀을 움직이고', '팀을 성장시키는 일'로 이어지는 세 단계의 배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세 단계 배움의 과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사례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저자와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말한다. "박정민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과 탁월한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리더"라고. 그의 리더십에는 늘 사람 냄새가 난다. 현장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구성원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함께 고민하며, 조직의 변화를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끌어낸다. 동시에 그는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다루는 데 탁월해, 방향을 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저자의 30여 년 리더십 여정에 관한 이야기다. 완벽한 리더의 지침서가 아니라, 코칭 자격을 갖춘 리더십 코치이기도 한 그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사례가 아닌, 시행착오 속에서 길어 올린 리더십의 현장 노트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와 함께 일해 온 동료와 후배들의 현장 노트 23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리더십이 실제로 어떻게 공감의 힘을 발휘하고 사람을 움직여 왔는지, 어떻게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일구어 왔는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매일의 대화와 판단 속에서 길러지는, 살아 있는 기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그 기술을 연마하고, 자신만의 리더십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이 책이 작은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키워온 저자 박정민은, SK텔레콤에서 국내 최초 앱마켓 'T스토어'를 기획·출시해 새로운 생태계를 열었고, SK플래닛에서는 O2O 서비스 '시럽(Syrup)'으로 생활 속 혁신을 주도했다. SK엠앤서비스 CEO로서는 전통 BPO 회사를 '복지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해 'Waas(Welfare as a Service)'라는 개념을 제시했고, SK스토아 CEO로서는 팬데믹 이후 산업 침체 속에서도 1년 만에 80억 원 흑자 전환을 이끌어 냈다.

2025-12-16 09:18:30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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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건축 디자인 총괄계획가 지원 8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16일 지자체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도 총괄계획가 등 지원 공모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심사 결과 내년 총괄계획가 운영에는 경남 거제시, 경기 부천시·양주시· 의정부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천안시, 경남 하동군 등 8곳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은 올해에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 등 3곳이 선정됐다. 각 지자체가 등록하는 우수 건축자산과 연계해 공간 혁신 전략이나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다. 도시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신청 지자체의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을 평가하고, 사업 내용의 적합성,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최아름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국토부는 2019년부터 내년까지 총괄계획가 지원을 통해 도시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19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도입해 우수한 도시건축경관 조성에 기여해 온 총괄계획가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도 성과를 확산해 갈 수 있도록 우수 사례 공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6 09:17:3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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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발행어음’ 출시...금융위 인가 후 한달만

키움증권이 16일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지난달 19일 금융위로부터 인가를 받고 약 한달만이다. '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과 기간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3.45%)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은 100만원이다. 특판 총 발행액은 약 3000억원이다. 수시형 첫번째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며, 기간형 첫번째 가입자는 키움히어로즈 야구단 주장 송성문 선수다. 30년 가까이 모험자본을 운용해온 벤처투자의 상징적 인물인 김 회장은 "모험자본은 단순한 자금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의 가능성을 먼저 믿는 자본"이라고 말했다. 그는 "발행어음이 이제 단기 수익 상품을 넘어, 국가 성장의 기초 연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호에 가입했다"며 "특히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금융그룹으로 성장한 키움증권의 성공 노하우가 발행어음 운용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 3루수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송 선수는 "야구도, 투자도 결국은 불확실성 속에서 끊임없이 결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발행어음이 또 다른 젊은 도전자들의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에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엄격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발행어음으로 조달된 자금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철저한 유동성 관리원칙 안에서 혁신기업 투자,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정책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 건전한 자산에 한해 운용된다고 설명했다. 운용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단기 유동성 안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우리 경제에 필요한 성장자금 공급에 기여하게 된다"며 "투자자보호를 최우선 하는 리스크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종합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6 09:16: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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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4개 부문 최상위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비영리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 참여해 총 4개 등급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해당 결과는 글로벌 금융 투자기관의 투자 및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환경 성과 지표로 높은 공신력을 갖췄다. 우리금융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매년 그룹 탄소배출량을 측정·공시하고 있다. 특히 제3자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TCFD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등 정보 투명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금융은 녹색여신관리지침 제정에 맞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내부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융권 최초의 'K-택소노미 AI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녹색여신 심사의 효율성도 대폭 높였다. 또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제공해,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거래 기업의 ESG 역량 강화도 지원 중에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CDP 리더십 등급 획득은 우리금융그룹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6 09:15: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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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현대차·기아·국민銀과 車 부품산업 경쟁력 제고나서

기술보증기금이 현대자동차, 기아, 국민은행과 손잡고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 기보는 현대차, 기아, KB국민은행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대미 수출 위축, 생산·일자리 감소 등 연쇄적인 수요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현대차·기아의 특별출연금 50억원과 국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보는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고정보증료(0.5%, 3년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국민은행은 ▲보증료(0.5%p, 3년간)를 지원한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국민은행에 1000억원을 별도로 예치해 협력사의 대출금 이자 감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현대차그룹이 추천한 협력사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현대차그룹 협력사의 자금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보증료 부담없는(ZERO 보증료) 저금리 대출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공급망 안정과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생협력 기반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09:09: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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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대상에 'AI·NFT 결합 정원' 선정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산림청, 서울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 실장,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탄생시킨 가상의 숲이자 몰입형 힐링 공간이다. 발광다이오드(LED) 기반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에 풍경을 재현하고 소리, 향기, 온도 등 감각적 연출을 더해 실제 숲에 있는 듯한 심리·정서적 치유를 선사한다. 최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3만 4638명이 방문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치유정원의 효과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공간 모델 제안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두 가지로 구성됐다.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 멘토링,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산림청장상)은 소지원·장주원 고려대학교 생태조경 융합전공 학생, 김서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류현성 한성대학교 모바일소프트웨어·웹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CALLA팀이 수상했다. CALLA팀은 자연의 작은 부분이 전체와 유사한 형태를 이루는 기하학적 구조 '프랙탈(Fractal)'을 모티브로, 인공지능(AI)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치유 공간 모델 '마이 프랙탈 가든(My Fractal Garden)'을 선보였다. '마이 프랙탈 가든'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식물과 교감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생체 데이터와 식물이 가진 고유 주파수를 결합한 파동을 영상화해 프랙탈 이미지를 생성한다. 생성된 각각의 프랙탈 이미지는 NFT로 변환, 디지털 숲을 이루는 프랙탈 트리(Fractal Tree)로 확장된다. 심사위원단은 "서로 다른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이뤄낸 모범적 융합 사례"라며 호평했다. 최우수상(서울시장상)에는 확장현실(XR)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박정혁 씨의 'Calm Re:turn - 나의 속도를 되돌리는 디지털 치유정원'이 선정됐다. 직장인을 위해 설계한 부스형 정원으로, 설문 데이터에 따라 영상·조명·향기 등을 조절해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극대화된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AI로 실시간 심리를 반영하는 '휴식 정원' 콘텐츠, 고령층을 위한 XR 식물 식재 체험 플랫폼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실제 디지털 치유정원 운영에 반영, 향후 시민·기관 대상 치유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치유정원의 지향처럼 기술이 자연을 어떻게 재현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지 보여 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술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6 09:08: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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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현대차·기보와 현대차·기아 협력사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현대차·기아와 체결한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이다.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에 보다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금융지원은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이며, 기업당 대출 가능금액은 50억원 이내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의 추가 금리할인 혜택과 현대차·기아의 이차보전, 기보의 전용보증을 결합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완화시켜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15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에게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p) 전액을 지원한다. 기보는 3년간 100% 보증비율의 우대보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KB국민은행에 총 1000억원을 예치하고,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을 활용해 약 3.2%p 수준의 협력사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6 09:06: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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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20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6일 소진공에 따르면 인재혁신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키우는 미래형 공공인재, SEMAS AI 캠퍼스' 운영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진공의 'SEMAS AI 캠퍼스'는 AX·DX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진단 ▲기초교육 ▲심화교육 ▲성과발굴 등 4단계 체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교육 성과가 실제 업무 효율화로 이어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Open API 감사 시스템'을 도입해 승차권 진위 조회 업무 처리시간을 22일에서 20분으로 단축하며 99.94%의 효율 향상을 달성했다. 또한, '채권서류 엑셀 자동화'를 통해 회생·파산 서류 처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간을 3시간에서 9분으로 줄이는 등 약 95%의 효율 개선 성과를 거뒀다.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 체계 구축 성과도 주목받았다. 소진공 소재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와 협업해 공공형 AI 훈련과정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지역대학의 교육 역량과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대전 공공기관 교육협의회를 구성해 관내 4개 기관과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 내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매출을 돕는 똑똑한 도우미 AI활용법' 교육을 시범 운영하며, 향후 전국 확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AI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6 08: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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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의 龍虎相生 복지이야기]정신질환인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이 시급하다

그간 우리 사회는 정신질환(Mental Illness)을 다루는 데 있어 '배제와 격리'의 관습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방식을 고수해왔다. 정신질환인들은 사회적 낙인(Stigma) 속에서 비인격화되었고, 증상이 발현되면 정신병원과 같은 시설 수용 중심의 대응이 이뤄졌다. 특히 비자발적 입원의 높은 비율은 인권 단체로부터 비인도적인 처사라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는 깊은 외상(Trauma)과 고통을 경험했고, 지역사회와 격리된 정신병원에서는 끔찍한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현대 사회에서, 질병을 겪는 이들을 단순히 격리하여 문제를 은폐하는 방식은 더 이상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 현재 우리 사회는 '고립과 외로움'이라는 사회적 질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종국에는 고독사나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연결되는 악순환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이 고리를 끊기 위한 핵심 전략이 바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다. 정신질환인에게 통합돌봄은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근간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27.8%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했을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이다. 그러나 현재 이들을 위한 주거 지원 및 지역사회 서비스 인프라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미 중증 정신질환인들을 감당하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다. 극심한 우울증 환자나 고립·은둔의 대상자와 같은 초기 개입 대상자에게 적절하고 충분한 돌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예방적 돌봄의 실패를 의미한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보건복지부만의 영역이 아닌, 전 부처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주거, 고용, 재활 등 관련 부처가 역량을 통합하는 적극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요구된다. 가장 시급한 개선 방안은 집과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대대적인 확대이다. 특히 '재가(在家)' 중심의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충이 핵심이다. 단순히 치료를 넘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 주고,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 지원부터 산책, 동행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돌봄을 제공하여, 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신질환의 책임을 오롯이 개인에게만 전가하는 후진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의 주체로 적극 나서야 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통합돌봄은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시키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임을 명심해야 한다.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25-12-16 08:46: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