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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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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29회 정례회 폐회…68건 안건 심사

부산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329회 정례회를 1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3건, 동의안 13건, 의견 청취안 2건, 예산안 3건, 승인안 6건, 결의안 1건 등 총 6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집중했다. 심사 결과 2025년도 시민건강분야 출연 변경 동의안 등 59건은 원안 통과, 부산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도입·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수정 통과했다. 부산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은 추가 검토를 위해 보류됐다. 주요 성과로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예산 삭감 철회와 신속한 공사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관련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도 수정 통과시켰다.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 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최종 확정된 부산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17조 442억원 대비 5664억원 증가한 17조 6106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5조 3351억원 대비 1699억원 증가한 5조 5050억원이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12명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시개발, 공공안전, 보건복지, 교육 등 각 분야 현안을 제기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 회기인 제330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개최된다.

2025-06-20 09:2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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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카리브해 5개국 수산 양식 전문 인력 연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지난 15일부터 14일간 카리브해 연안 5개국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수산 양식 및 가공 전문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과 경남도가 지원하는 이 연수 사업은 개발도상국 인적자원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코이카 글로벌 연구 사업의 하나로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가했다. 카리브해 연안 지역은 풍부한 해양 생물과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수산 양식 및 가공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어, 수산 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한국의 선진 생산 기술과 가공 시스템 학습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연수과정은 이론 교육과 함께 통영·의령·창원·여수·고성 등 주요 수산 양식 및 가공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양식 분야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의 굴 종묘 및 양성 기술, 의령 수협사료의 배합사료 생산 공정, 창원 국립수산과학원 첨단양식실증센터의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 현장을 체험한다. 수산가공 분야 기술 개발 현황과 제조 공정 견학은 사조 산업 고성 공장, 통영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거제 대일수산에서 이뤄진다. 김희성 해양생명과학과 교수는 "올해 연수는 스마트 양식과 고부가가치 가공기술 실무 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참가자들이 이론과 현장 견학을 통해 자국 수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통찰력을 얻고, 지속 가능한 해양식량자원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3개년 연수 체계에서 단계적 학습 성과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석 학장은 "이번 연수사업은 대학 연구 역량과 지역 수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사회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기여하는 대표적 협력 모델"이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기회에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국 수산업 발전과 국제사회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0 09:2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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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10억원 투입

창녕군이 올해 7~8월 폭염·폭우에 따른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손상 등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 피해 방지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과 상황반 운영으로 재해 발생 시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방법과 재해별 사전 행동 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와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다. 기온 변화에 따른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상 기후에 따른 재해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예방과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09:0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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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제주서 상반기 평생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여평원)이 지난 16~17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일상 속 여행, 지역 속 배움! 런케이션으로 실현하는 평생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부산시, 구·군 및 대학의 평생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부산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자원 연계형 평생학습 모델 발굴과 관계자 역량 강화, 기관 간 협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미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부장의 제주형 런케이션 사업 운영 사례 발표, 홍성아 여가학교 숨쉴틈 대표의 로컬 콘텐츠 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특강, 부산형 런케이션 모델 발굴을 위한 워크숍, 서귀포시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 방향과 실행 전략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자원 기반의 평생교육 모델을 학습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정책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윤지영 부산여평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자체와 대학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평생교육 모델을 상호 공유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협력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14:1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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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추가 기탁

세정나눔재단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전달식에서 부산시에 차량 4대를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세정나눔재단은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지원하는 기관이 됐다. 세정나눔재단은 지역 사회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지난해 5대에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기탁하며 총 9대를 지원하게 됐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 및 돌봄 공백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 매니저가 병원 방문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행 매니저는 환자의 집에서 병원까지 동행하며 병원 접수부터 진료, 수납, 입·퇴원 과정까지 돕는다. 이를 통해 특히 고령층과 취약 계층이 병원 방문 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기탁된 4대의 차량은 서비스 이용객 증가로 발생한 차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총 20대의 차량을 확보하게 돼 서비스가 더 원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추가 차량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의 병원 방문에 있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정나눔재단의 추가 기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가 더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세정나눔재단 외에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차량 11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를 통해 총 20대의 차량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에 투입되며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11일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행복 지붕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1급 발암물질인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정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2025-06-19 14:0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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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2대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지난 1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전달식'에 참여,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민들을 위한 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부는 부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자택에서부터 병원 접수, 진료,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안전한 의료 이용을 돕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시민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진공을 비롯해 부산시, 세정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사회 나눔에 뜻을 함께하는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기부된 차량들은 13개 지역자활센터에 배분돼 본격적인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진공은 이번에 경차 2대를 지원하며 시민들의 발이 돼줄 차량 확보에 힘을 보탰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준 해진공 해양전략본부장은 "부산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은 아동 해양 문화·학습 공간 '해양드림독(Dream Dock)' 조성,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우리들의 자립항로 이야기' 사업,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출연 등 해양 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5-06-19 14:0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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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20일 시민포럼 개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본부 사무실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3년 출범 이후 13년간 추진해온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활동의 총체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국립공원 지정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 백양산, 쇠미산을 융합연안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을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낸다. 포럼에는 부산시, 국립공원공단, 양산시를 비롯해 금정구, 동래구, 북구, 부산진구, 사상구, 연제구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다. 또 시·구의원 및 국회의원 사무국장 20여 명, 지역대표 30여 명, 추진본부 회원 30여 명 등 총 80명이 함께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선 임동인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부산시 공원도시과가 금정산국립공원 결과 보고 및 시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국립공원공단 미래전략부가 백양산지구 공원개요 및 시설계획 현황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김동현 부경대학교 환경학과 교수가 공원관리론,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부에서는 성과 보고 및 시민설문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전국토 균형 발전과 시민의 생활 쉼터를 조성하고,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민·관·언론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이번 포럼이 일등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시민들 의견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9 14:0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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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조성 사업 착수

기장군이 군민의 산림복지와 휴양·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GB) 주민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5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일광산 정상에서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테마 임도 구간으로, 임도 내 '돌샘체육공원'을 자연친화적 정원과 체육 공간이 조화된 '아침햇살 정원숲'으로 재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현재 공사 계약 발주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공사 착수를 거쳐 연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완료 후에는 맨발 황토길, 데크형 전망시설,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 테마 정원과 조형물 등이 들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향상된 산림휴양 및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준공된 일광산 정상의 '바람누리길 무장애 숲길'과 연계해 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누리길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이 투입된 무장애 산림복지 인프라다. 기장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GB 주민 지원 사업으로 약 25억원을 일광산 일대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는 기존 테마 임도와 갈맷길 구간, 바람누리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 전체를 통합된 산림 휴양·정원문화 공간 네트워크로 구축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군은 단계적으로 일광산을 명품 산림 관광지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입체적인 산림휴양 복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침햇살 정원숲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 감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산림복지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 실현을 위해 산림휴양 자원의 개발과 확충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14:00: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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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日 예술문화진흥회와 전통예술 교류 협약 체결

국립부산국악원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예술문화진흥회와 전통예술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부산국악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과 하세가와 마리코 일본예술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일 간 전통예술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예술의 현대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공연 교류의 공동 기획·제작 및 인력 파견,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교류·공유, 전통예술 관련 조사연구 및 자료·디지털 콘텐츠 활용 협력,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과 일본예술문화진흥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연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이 일상에서 한일 전통예술을 더 자연스럽게 접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일 양국의 전통예술이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양국의 전통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세가와 마리코 일본예술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 국민이 서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서로의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5-06-19 13:58: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