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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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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6건 선정

부산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서 문학, 시각 예술, 공연 예술 분야 총 6건이 선정되며 부산 지역 예술 창작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문화재단이 발굴·지원한 예술 작품을 위원회가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 연계 사업'으로, 지역 예술 단체 및 개인 예술인의 지속적 성장과 중앙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2024년도 다년집중 지원사업인 '부산문화 예술지원사업 올해의 포커스온'과 '씨어터링크지원사업' 선정 예술가 및 단체를 추천했으며 공연 예술 3건, 시각 예술 2건, 문학 1건의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예술 단체와 개인은 예산, 홍보 및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각 예술 분야에서는 ▲손몽주 작가의 '작품세계구축 및 확산' ▲송성진 작가의 '풀위를 걷는 기술' 2건이 선정됐다. 문학 분야는 ▲배길남 작가의 '소설가 길남씨의 부산이야기 VOL.2 마마마 부산' ▲공연 예술 분야는 루테체음악극연구소의 '창작오페라 페스트' ▲문화판모이라의 '슬픔이 찬란한 이유',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나비' 3건이 각각 선정됐다. 시각 예술 분야는 권역별 1명 선정이 원칙이었으나, 추천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과 도약 가능성을 인정받아 부산에서 2명이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재단 평균 선정률 약 54%에 비해 부산은 총 10건 추천 가운데 6건이 선정돼 60%의 선정률을 기록했다. 이는 부산시의 예술지원 예산 확대와 부산문화재단의 지원체계 강화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부산 예술 작품이 전국 단위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중앙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올해의 포커스온' 선정 작가를 중심으로 추천했으나, 앞으로는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업에서 추천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라며 "재단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공감력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 확대와 정책 개선을 통한 지역 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5-06-19 13:5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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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5 국무조정실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사하구가 국무조정실 주최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부합하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사하구가 선정받은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K-문화체험 지원 사업 '사하가 좋아서, 사하 빠지다(Love Saha, Dive into Saha)'다. 이 사업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사하구를 국내외 청년들에게 홍보하고,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외국인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외국인 청년 20명과 사하구 청년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A팀과 B팀으로 구분돼 세계 문화의 날 행사, 지역 탐방, 전통문화 원데이클래스, 사하청년 페스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기간 및 접수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하구 청년과 외국인 청년 간 글로벌 네트워킹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는 물론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인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13:4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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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문화 콘텐츠특성화 춘계국제학술대회 성료

동서대학교가 주관한 2025 문화 콘텐츠특성화 춘계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대학, BK21 미래영상콘텐츠 창의융합 교육연구단, BK21 서비스디자인 기반 글로벌 사회혁신 교육연구팀, 라이즈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동서대 주례캠퍼스 문화센터 콘서트홀과 UI-T관 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포스터 휴먼 시대의 시각문화와 창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원 수업 결과 공유를 위한 교과목조명, 유학 생활 관련 DCC TALK, 국제창의디자인학원(DSU-SUES) 졸업작품전시회, 소통의 밤, 학술논문 우수 성과 공유세미나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학문적 관점을 폭넓게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주요 디자인 대학들의 교육적 협력, 학생·교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촉진을 위해 동서대 주도로 결성된 ADCC의 공식 출범식이 열렸다. ADCC는 유럽의 에라스무스(Erasmus)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아, 아시아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미래 지향적 교육 비전을 반영한 '아시아형 디자인 에라스무스' 플랫폼이다. 글로벌한 맥락에서 디자인 교육의 한 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효택 동서대학교 일반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창의 인재 양성 사명을 실천할 수 있는 아시아 디자인 대학 연합체가 되기를 기원했다. 나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는 ADCC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과 연대를 통해 아시아 디자인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조명했다. 아시아 미래 디자인 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장주영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장이 '아시아 공동의 미래 디자인교육-글로컬 혁신 엔진으로서 ADCC'에 관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드몽포트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로버트 첸(Robert Chen), 치바대학교 마코토 와타나베(Makoto Watanabe) 교수, 큐슈대학교 멜라니 사란토(Melanie Sarantou) 교수, 대만 국립첸쿵대학교 첸 쉬엔수(Chen Chien-hsu) 교수 등이 각각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동서대, 일본 치바대, 일본 큐슈대, 대만 국립첸쿵대는 디자인 교육을 통한 사회적 기여와 비전을 담은 'ADCC 디자인 교육 선언문'에 공동 서명하며 협력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ADCC는 앞으로 5년 이내 20개 아시아 디자인 대학이 멤버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지평을 넓혀갈 계획이다. 부산이 아시아 디자인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세계디자인수도(WDC) 유치 활동에도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9 09:4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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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JFEZ 혁신 얼라이언스' 본격 가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핵심 전략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인 'BJFEZ 혁신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17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박성호 청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부산·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역 대학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지역 내외 산업현황 분석과 정책과제 도출을 통해 BJFEZ 전략 산업 및 전략품목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실질적 현안을 수렴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4개 핵심 산업 분야별 발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콜드체인 산업의 경우 부산항의 수산물 가공유통 인프라 우위를 활용한 수산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제시됐다. 경남 수산부산물 규제자유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수산가공식품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의 운송·활용 관련 핵심 기업 유치와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키울 필요성이 강조됐다. 로봇산업 분야에서는 지역 실증 인프라와 로봇 부품 강소기업 집적화를 바탕으로 유럽·중국 중심의 로봇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기술국산화 가능성이 높은 물류로봇 분야의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스마트 수송기기 산업에서는 부산의 해양물류와 경남의 미래차 부품산업을 연결한 권역별 산업벨트 구축 방안이, 수소에너지 산업에서는 해외 수소 도입 대비 인프라 선제 확보와 전력 수요 대응 전략 마련 등이 논의되며 참석 전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자청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기점으로 시급성과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본격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분과별 위원회를 운영하고 부산·경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과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BJFEZ의 핵심 전략 산업과 품목을 실효성 있게 육성하려면 정책과제의 구체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얼라이언스를 출발점으로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자청은 하반기까지 산업별 혁신 얼라이언스와 기획위원회를 운영해 오는 11월 종합 포럼을 통해 정책과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06-19 09:4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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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대장균 생산능력 1.7배 향상시키는 진화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는 아세트산을 더 효율적으로 소화하는 대장균을 만드는 진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방식으로 얻은 대장균은 아세트산을 친환경 접착제·플라스틱 원료인 이타콘산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1.7배 향상됐다. 김동혁 교수팀은 POSTECH 정규열 교수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와 공동으로 아세트산을 이타콘산으로 대사하는 능력이 평균 1.7배 개선된 대장균주를 개발했다. 이타콘산은 생분해 플라스틱과 의료용 접착제 등에 활용되는 물질로, 현재는 곰팡이로 전분을 발효해 생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식량 자원을 소모하고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아세트산은 다양한 화학공정으로 쉽게 확보할 수 있어 값이 싸고,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합성하면 탄소 감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균이 아세트산을 잘 소화하지 못해 독성과 대사 부담으로 성장이 저해되고 이타콘산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타콘산을 많이 생산할수록 살아남는 조건을 설정해 대장균을 진화시켰다. 이타콘산 농도에 따라 항생제 저항 유전자의 발현량이 달라지도록 설계된 바이오센서를 대장균에 삽입하고, 항생제 농도를 점차 높이며 배양을 반복했다. 약 50세대에 걸친 실험실 진화를 통해 기존보다 이타콘산 생산량과 분열 속도가 각각 1.7배 향상된 균주를 확보했다. 전체 유전체와 전사체 분석 결과, 진화한 대장균은 약 3만1000개의 염기쌍에 해당하는 유전체가 통째로 사라져 있었으며 그 안에 포함된 유전자 2개의 결실이 개선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 유전자 결실은 대장균의 생리 상태를 바꿔 스트레스 환경에서 나타나는 '긴축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긴축 반응이 이번 연구에서는 아세트산 대사를 효율화해 오히려 생장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반전 효과를 보였다. 우지훈 제1저자는 "긴축 반응은 일반적으로 세포의 생장을 억제하고 자원 소모를 줄이는 기작으로 교과서에 소개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아세트산 대사를 효율화해 오히려 생장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반전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혁 교수는 "진화 기반의 분석 방법론을 통해 미생물의 생리 반응을 재해석하고, 기존에는 단점으로 여겨졌던 요소를 장점으로 바꾸는 실마리를 얻었다"며 "화석연료 고갈 이후를 대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학소재 생산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 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생물자원공학에 6월 1일 게재됐다.

2025-06-19 09:4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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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전통시장 간편결제 서비스 행사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 기업인 핀테크 스타트업 플렉스데이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농할 이용권'을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할 이용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13일까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충전 시 20% 추가 적립을 제공해 국산 농축산물 상시 할인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었다. 플렉스데이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전통시장 할인지원 사업에서 농할이용권 발급 및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사업을 완료했다. 오명재 플렉스데이 대표는 "대형 전자금융사나 빅테크기업, 정부가 주도하던 간편결제 시장에 핀테크 스타트업이 진출하는 첫 포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플렉스데이는 QR 코드 기반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은행과 공공기관, 프랜차이즈, 카페, 키즈카페 등 전국 2000여개 브랜드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는 Pay와 상품권, 바우처 발행·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비용을 낮추면서 풍성한 소비자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2024년 500여 곳이던 가맹점 수는 올해 2000여 개로 300% 증가하며 플렉스데이를 통한 간편결제 혁신이 금융과 식음료, 레저, 숙박, 전통시장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플렉스데이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 시 매장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플렉스데이는 단순한 간편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핀테크 서비스"라며 "사업자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능으로 이들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활용성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9:4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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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 개막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만드는 디자인 축제인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하우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간 디자인 격차를 줄이고 부산지역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들의 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흥'을 주제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부산의 역동적인 삶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다.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 유관 기관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영감을 전하고 디자인적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 150여 개의 디자이너 및 브랜드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 'ESG디자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참가한다.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나아가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기획관으로는 부산국제아트페어와 협업한 기획전 '하모니 오브 리빙: 식스센스', 소방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아트웍으로 풀어낸 '재난 안전 전시: RE:흥', 부울경 대학교 내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교류전 'The Young Designers' Connect'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에서 사랑받는 공간을 디렉팅한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특화된 공간을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디자인 스팟과 44년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어워드인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다양한 디자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안하는 디자인 전문 세미나도 열린다. 입장료는 1만 2000원이며 6월 23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매 시 약 33% 할인된 8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티켓으로는 BFAA 국제아트페어와 '행복작당'의 10주년 특별전인 '행복작당부산'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 기업,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고 교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디자인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09:4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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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의결

부산시의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완료하고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부산시 추경예산 규모는 17조 6106억원으로, 기정예산 17조 442억원보다 5664억원(3.3%) 늘어났다.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도 5조 5050억원으로 의결돼 기정예산 5조 3351억원 대비 1699억원(3.2%) 증가했다. 임말숙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그대로 승인했다. 다만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는 일부 항목의 예산을 조정했다. 삭감 대상에는 인공지능 지역확산 지원 3억원, 시민사회단체 공익활동 공모 사업 지원 1억원, 건강도시지원단 운영 1억원, 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 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반면 시 장애인체육회 사업지원에는 6500만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등 조성에 5000만원, 해양생태종합조사 연구 용역에 5000만원을 각각 증액했다. 삭감과 증액의 차액은 예비비로 돌렸다. 부산시교육청 예산에서도 데이터랩 구축 사업 2억 8000만원, 부산어린이박람회 7000만원, 법교육 자료 제작 4000만원, 탄소 중립 실천노트 제작 보급 2100만원을 삭감했다. 이 예산은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 3억 6000만원 등으로 재배정됐다. 임말숙 위원장은 "사업계획이 부실하거나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이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했다"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편성한 이번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9일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9 09:4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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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병원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울산·경남병원회가 2025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4시 호텔인터내셔널창원 본관3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성기 회장을 비롯해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김진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총무위원장, 이종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지역심사평가위원장, 김구연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의결이 이뤄졌다. 신임 감사에는 김상현 대우병원장이 임명됐다. 2부 세미나에서는 조미현 대한병원장협의회 고문이 '2025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운영 및 계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최정인 국립창원대학교 사림아너스학부 교수가 '전문가의 ChatGPT 활용 전략과 윤리적 감수성'을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성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울산·경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병원들과 인사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병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료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환경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남병원회는 지역 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울산과 경남지역 400여 개 병원이 소속된 단체로서, 지역 병원들이 마주한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비정기적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2025-06-19 09:4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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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청년정책 본격 추진

사하구가 청년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임, 2025년 사하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청년친화도시 키워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초 첫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창업관련 기관,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 인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위원 참여 비율이 55%에 달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사하구는 올해 5개 분야 12개 정책부문, 45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청년문화센터 건립추진, 사하청년주택 '대티까치 고개마을 순환주택' 운영,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청년글로벌 네트워킹 프로젝트 '사하가 좋아서', 청년건강관리 지원 '청년건강 증진센터' 운영 등이 있다. 회의 후에는 사하구 청년들의 발자취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대형 퍼즐 완성 퍼포먼스가 열렸다. 청년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생각을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이제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가장 필요하고,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책이 그 어느 시대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공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45: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