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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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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신진 패션 디자이너 팝업 행사 개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신진 패션 디자이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 디자이너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창업 7년 미만의 의류 및 잡화 브랜드인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은 오프라인 고객 확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이 제공하는 행사장 활용 기회와 백화점 내 홍보는 이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되고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브랜드와 파도블의 신발 브랜드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협업해 '부산패션마켓' 팝업 행사를 총 3회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2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창업 후 첫 팝업 행사에 나선 한 디자이너는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팝업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 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육성이 필요하며 지역 특성과 고유 자원을 활용하는 상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08:3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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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국제철도산업전 참가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5)'에서 도시철도 혁신 기술과 시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대 철도 전문 전시회인 RailLog Korea는 2년마다 열리며 철도 기술 발전과 차세대 교통 솔루션을 공개하는 국제 행사다. 전시관에서는 공사의 비전과 정책 방향, 도시철도 건설·운영 현황을 비롯해 AI 기반 예지 보전 기술과 스마트 관제 등 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층을 위한 채용 상담과 진로 안내도 제공된다. 핵심 전시품으로는 차량·신호·통신 분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데이터 허브 플랫폼과 AI 활용 밀집인파 계수 및 경보 시스템이 실물과 영상으로 소개된다. 이런 기술들은 도시철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 관련 연구 성과도 대거 공개된다. 대심도 철도시설 재난 대응 기술, 철도 종사자 인적 오류 분석·예방 기술, 차륜 조도 측정 탈선사고 예방 시스템 등이 전시되며 임산부 배려석 알림과 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같은 시민 체감형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노포~양산선 게이트 시연, 전동차 VR 체험기, 모의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도시철도 운영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채용 상담, 기관사 면허 취득 안내, 관제직 진로 상담 등 실용적인 진로 정보가 제공된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공사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기술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철도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연계 정책 토론회와 KCOSE 춘계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6-18 08:3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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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스마트 경로당’ 확산 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하동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확산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화 시대 디지털 복지 실현과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추진 방향과 주요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가족정책과장을 비롯해 읍·면 복지 담당자, CCTV 관제센터 관계자,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공감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하동군은 올해 관내 30개 경로당을 시범 대상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스마트 시설과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요 내용은 75인치 대형 TV와 32인치 통합 정보 단말기 설치, 경로당 내외부 CCTV 및 화재·가스 감지 센서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노래방기기 비치,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병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를 방지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 효과 분석을 통해 추가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복지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복지 확대를 통해 고령친화도시 하동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08:3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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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조 8000억원 규모 AI 데이터 센터 유치

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지스자산운용과 1조 8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산업 활성화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서명을 진행했다. 양해 각서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명지녹산국가산단 일원에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2기를 건립·운영하며 300여 명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경제적 파급 효과로는 생산 유발 효과 3조 492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조 3320억원, 고용 유발 효과 7570여 명이 예상된다. 아울러 취득세, 등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수입 증가도 기대된다.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인력은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건축과 설비 구축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 센터 기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지원 사업 등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설계와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하며 본격 운영은 2029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기반 시설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최적의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3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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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지역 과학 인재 육성 추진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4일 경남 김해 신안초등학교에서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협약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한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이 목적이다. 경남도와 경남TP가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과학문화 전문 인력 교류, 학교 교육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농어촌 소외 지역 학생 대상 교육격차 해소 사업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에 합의했다. 또 교육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과학인재 양성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창의적 문제 해결 수업과 과학 원리를 활용한 STEAM 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TP는 지역과학문화역량 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2020년부터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남도 지원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는 경남 도내 초·중·고 교사 약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 연구 모임이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영재 학생을 위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잠재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와 함께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11:1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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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과학수사학과, 법의인류학 세미나 참석

부산가톨릭대학교 과학수사학과가 법의인류학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원확인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법의인류학 세미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경기북부경찰청 본관 1층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경찰 과학수사요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국 대학의 과학수사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6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람 뼈를 이용한 신원 확인', '대량 재해 발생 시 법의인류학 활용'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내 과학수사 체험 교실도 개방돼 참석자들에게 법의인류학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부산가톨릭대는 2021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최초로 과학수사융합전공을 개설했다. 재학생 중 과학수사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융합전공 이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는 동남권 최초로 대학원 내 과학수사학과를 운영 중이다. 과학수사 분야 특성화를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첨단융합법과학분석실과 혈흔증거물분석실도 구축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으로는 법증거물 실증분석센터를 구축,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과 과학수사 분석 기법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과학수사 지식을 제공하고 과학수사 기관과 대학 간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재원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부산가톨릭대가 다양한 과학수사 분야 전문가들과 꾸준히 학술 교류를 하며 동남권 과학수사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1:10: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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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우리 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 사업’ 시행

기장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 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기장군은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지원을 받아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복지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5개 읍·면과 25개 이상 복지기관이 참여해 1600여 명에게 기장군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경로당 및 취약계층이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복지 안전망 강화와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이 핵심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꾸러미 제작 및 전달 행사는 지난 13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정종복 기장군수와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했다. 꾸러미에는 국거리용 한우, 멸치, 미역 등 6종의 기장군 특산물이 포함됐다. 이날 제작된 꾸러미는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됐으며 오는 30일까지 관내 308개 경로당에는 국거리용 한우 3㎏과 쌀 20㎏ 2포가 순차 지급된다. 권묘연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돌보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되는 이웃 없는 모두가 행복한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7 11:0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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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40주년’ 무궁화장학회 장학금 5000만원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무궁화장학회와 함께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5학년도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동래구 호텔 농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제41기 장학생 37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영길 무궁화장학회 이사장, 서지영 국회의원, 장준용 동래구청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부산시 거주 중·고등학생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정됐다. 장학회와 부산시교육청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6명, 중학생 11명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50만원, 중학생 100만원씩 차등 지급되며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됐다. 김영길 무궁화장학회 이사장은 "올해는 장학회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간 굳건히 자리잡고 나눔의 가치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장학회 회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각자 하려는 일과 꿈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무궁화장학회의 창립 40주년을 축하한다"며 "그동안의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돼줬다"고 밝혔다. 무궁화장학회는 1985년 온천2동 일대 주민과 상인 등 45명이 뜻을 모아 '온천2동 무궁화장학회'로 발족했으며 현재 1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9년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5호로 가입해 현재까지 3억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17 09:1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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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 팟캐스트 제작 교육 운영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관노인복지관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노년층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을 위한 팟캐스트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기자단'은 정관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의 활동 분과로, 매년 다양한 지역 사회 소식과 복지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마을신문 '정관공감'을 자체 제작·배포하며 지역 사회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한 시니어 세대의 능동적 적응과 활발한 사회 참여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8회에 걸쳐 뉴미디어의 개념 및 형태 이해, 팟캐스트 주제 기획 및 시나리오 구성, 음성 녹음 및 편집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니어 기자단은 "우리 세대에 도움이 되는 지역 소식을 글로는 전해봤지만, 이렇게 음성 콘텐츠로 만들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나이가 들어도 목소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열심히 배워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정 관장은 "이번 협력 교육을 통해 기자단 어르신들의 미디어 접근성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여러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마을 미디어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자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작된 팟캐스트 파일럿 콘텐츠는 정관노인복지관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앞으로 정기 방송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2025-06-17 09:1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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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부산환경공단,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지속 추진

세정나눔재단이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부산 동래구 안락동 부산환경공단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행복가득 지붕만들기'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에 연간 3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사회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7회째를 맞는 올해 협약으로 약 20가구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정나눔재단은 현재까지 총 110여 가구를 지원했으며 사업 지원 총액은 1억 7000만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1급 발암 물질로 생산과 사용이 금지된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구당 최대 150만원까지 자부담금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박순호 재단 이사장은 "슬레이트 지붕은 석면을 포함해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한다"며 "신속한 교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지붕 교체 이상의 의미가 있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세정나눔재단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2008년부터 16년간 3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근희 공단 이사장은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개량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09:13: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