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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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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에코 줍깅 챌린지’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최초로 친환경 캠페인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를 개최했다. 행사는 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내 화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기업의 ESG 경영 실천 확산과 주민 참여를 통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줍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기·달리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탄소 중립 실천과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ESG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현준 부산시의회 의원, 허욱 태웅 사장, 한희필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 이선남 대한적십자사 강서구지구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임직원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총 9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화전교 인근 산책로와 공단 주변 도로변·녹지대에 방치된 담배꽁초, 폐비닐, 플라스틱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경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미음산단, 5월 생곡산단, 6월 마천·남양산단, 10월 지사산단 순으로 월별 산업단지 순회 줍깅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시민 참여 줍깅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혜택도 제공한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1일 경남 진해 지역 남문지구에서 열린다. 박성호 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히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05 09:0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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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운임 3배↑·물동량 80%↓

중동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제한되면서 주요 해운 노선 운임이 보름 만에 3배 이상 치솟고 물동량은 8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4일 발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중동-중국 노선 운임은 지난달 13일 대비 약 3.3배 상승했다. 선박들이 지정학적 위험을 피해 대체 선적지 확보 경쟁을 벌이는 데다 우회 운항에 따른 운송 거리 증가로 '톤 마일' 수치가 오르며 운임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약 34%,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의 약 20%가 경유하는 핵심 해상 통로다. 국내 원유 도입의 70%가량이 중동 항로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안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달 2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물동량은 평시 대비 약 80% 감소했다. 원유선 중심의 통항 선박 감소에 전쟁 보험료 급등과 취소 확대가 겹친 결과다. 해진공은 통항 제한이 한 달간 지속될 경우 글로벌 기준 원유 도입분 약 300항차, LNG 도입분 약 100항차의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원유 약 40항차, LNG 약 8항차의 도입 차질이 예상된다. 컨테이너 해운 시장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운 분석기관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과 항로에는 전 세계 컨테이너 선복의 약 10%에 해당하는 340만 TEU 규모 선복이 투입돼 있다. 이에 통항 제한이 장기화할 경우 선복 및 컨테이너 장비 부족과 아시아 주요 항만 혼잡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달 2일 하루 동안 상하이국제에너지거래소 7월물 아시아-북유럽 항로 운임선물 가격도 약 15%p 상승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중동 정세와 해상 운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상 공급망 모니터링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이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0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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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연구팀, DNA 기반 ‘초음파 분자 스위치’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화학과 곽민석 교수 연구팀이 독일 RWTH 아헨공과대학교 안드레아스 헤르만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초음파 신호를 받으면 특정 분자 결합만 선택적으로 끊어지는 DNA 기반 분자 스위치 플랫폼(DNA-MP-DNA)을 개발했다. 기존 고분자 기반 초음파 기계화학은 유연한 고분자 구조 탓에 초음파 에너지가 분산돼 목표 결합에 힘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다. 의도치 않은 부위가 먼저 끊어지거나 반응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연구팀은 구조적 안정성과 부분적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DNA 이중나선에 주목해 이 같은 한계를 돌파했다. 연구팀이 설계한 플랫폼은 메카노포어 양쪽에 각각 100~1000 bp DNA 가닥을 연결한 구조다. 실험 결과 250 bp 이상 DNA 구조에서 15분 안에 메카노포어 영역 절단율이 99.9% 수준에 달했으며 DNA 자체는 손상되지 않았다. 피부와 비슷한 환경에서 진행한 1 MHz 저강도 초음파 실험에서도 약 80% 이상의 선택적 절단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실제 의료용 초음파 조건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 플랫폼은 서로 다른 구조의 메카노포어를 손쉽게 교체해 성능을 비교·평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연구팀은 전산 계산으로 32종의 메카노포어 후보를 스크리닝하고 구조에 따른 반응성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곽민석 교수는 "기존 고분자 메카노포어가 '망치'였다면 DNA 메카노포어는 세밀한 '수술용 메스'에 가깝다"며 "이 기술이 기계화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플랫폼을 초음파 유도 약물 방출 시스템, 초음파 기반 바이오센서, 스마트 치료 소재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논문은 화학 분야 최상위권 국제학술지 'Chem'에 게재됐다.

2026-03-05 09:0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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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청결 활동의 날’ 운영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관광공사가 손잡고 태종대유원지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에 나선다. 공단은 공사와 협력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청결 활동의 날'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객 증가로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와 환경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정비 대상은 태종대유원지 순환도로 전 구간을 비롯해 사면, 전망대, 광장, 편의시설 주변 등 유원지 전반에 걸쳐 있다. 지난 2월 말 첫 환경 정비에는 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와 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해 구간별 쓰레기 수거와 환경 오염 요소 제거,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조류 배설물로 오염된 구간과 펜스·방호벽 하부 등 관리 취약 지점을 중점 정비했다. 공단은 사전 구간 선정과 역할 분담으로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수거 쓰레기의 분리·적정 처리와 점검 결과 공유를 통해 후속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정기적인 환경 정비와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공원 내 환경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0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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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AI 기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본격 가동

부산시교육청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별 맞춤 통합 지원 실현을 위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건강, 복지, 진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미리 발견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새 학기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상 학생을 선정·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해 학생별 상황에 적합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단위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을 직접 접수해 통합 진단과 지원을 수행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3월에는 학생 지원 관련 부서와 내부협 의체를 차례대로 구성하고, 지자체, 복지관, 병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현장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한 디지털 도구도 함께 도입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정책 해석과 업무 절차, 사례 적용 등 자동 응답 기능을 갖춘 '학생맞춤통합지원 AI 비서'와 단순·반복 문의에 즉시 답변하는 부산교육콜센터 상담 챗봇 '알리도', 표준 서식 등을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새로운 사업이 아니라 학생 지원 방식을 체계화하는 정책적 전환"이라며 "AI 기반 지원 체계와 실무 연수를 통해 현장의 부담은 줄이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은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0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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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하와이 독립운동가 ‘이만정 지사’ 서훈 결실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국립창원대학교의 연구 성과가 역사적 결실을 봤다. 국립창원대는 자교 연구팀이 발굴·고증한 하와이 지역 독립운동가 이만정 선생(1870~1949)이 정부에서 독립유공자로 최종 서훈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훈의 출발점은 지난해 3월 이만정 지사 후손의 전화 한 통이었다. 대를 이어 보관해 온 편지와 사진들이 국립창원대 조사단에 공개되면서 독립운동의 행적이 세상에 드러났다. 유물에는 하와이 이민자로서 삶과 함께 동료들과 조국 독립을 모의한 생생한 기록이 담겨 있었다. 특히 별세 당시 묘비 사진과 생전 사진은 인물 신원 확정과 공적 입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유물을 토대로 하와이 현지에서 직접 묘비 조사를 진행하고, 고고학 자료인 묘비와 사료의 교차 분석을 통해 포상 근거를 명확히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기록 발굴을 넘어 잊혀가던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역사에 다시 새긴 국립대의 사명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현재까지 전 세계 독립유공자 약 1만 8000명 가운데 하와이 지역 관련 인물은 70여 명에 불과하다. 이만정 지사는 하와이 안에서도 빅 아일랜드 지역 활동가로는 최초 서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3·1절 계기 서훈자 중 하와이 독립운동 관련으로는 이만정 지사와 헨리 닷지 아펜젤러(Henry Dodge Appenzeller)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과 후손 간 신뢰도 이번 성과를 뒷받침했다. 지난해 7월 후손들이 유물을 국립창원대에 기증했고, 연구팀은 감사의 뜻으로 직접 채집한 묘비 탁본을 후손에게 전달했다. 지사의 후손 이은환 씨는 "오랜 세월 잊힐 뻔했던 증조부의 헌신을 국립창원대의 도움으로 세상에 알릴 수 있게 돼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발자취를 끝까지 찾아내는 것은 국립대학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며 "역사 속에 묻힌 독립운동가들을 꾸준히 발굴해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0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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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107억 조달청 계약 등 성과 속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보육 기업인 AI 서버·데이터 센터 전문 기업 글로벌탑넷이 대규모 공공 계약 수주와 정부 R&D 과제 선정, 상장사 투자 유치를 연달아 성사시키며 AI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글로벌탑넷은 최근 조달청과 약 107억원 규모의 컴퓨터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410대 규모로 고효율·고집적 서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공공시장 내 고성능 AI 서버 공급을 본격화했다. 기술 개발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센터 효율화 관련 정부 R&D 과제에 선정돼 차세대 AI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냉각·소화 신소재 적용 서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플루오린화케톤(Fluorinated Ketone) 기반 친환경 냉각·소화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유치도 이어졌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ATUM)에서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하며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양 사는 에이텀의 고효율 전력 변환·파워 모듈 기술과 글로벌탑넷의 AI 서버·데이터 센터 통합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고효율 AI 서버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조달청 사업 및 에지 데이터 센터(Edge DC)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요 기관에 서버를 납품해온 글로벌탑넷은 2023년 부산대표기술 창업기업 브라이트클럽 선정, 2025년 MUST IR 연계 등 부산창경의 단계적 지원을 통해 성장해온 보육 기업 우수 사례로 꼽힌다. 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는 "공공 레퍼런스 확보, 정부 과제 선정, 상장사 전략적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며 기술과 사업 양 측면에서 기반이 마련됐다"며 "AI 데이터 센터 고효율 서버 분야에서 실적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0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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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신입생·학부모 대상 워크숍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이 지난달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신입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는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와 진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차례대로 진행됐으며 202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우주항공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대학 비전 공유와 신입생 조기 적응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첫날 통영에서는 드론 교육 및 제작 체험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항공우주공학의 기초 원리를 직접 손으로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전공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튿날 진주 가좌캠퍼스에서는 우주항공대학의 교육 과정, 연구 분야, 글로벌 협력 계획, 진로 및 취업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렸다. 졸업생 대표 축사를 통한 선배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마련됐으며, 학부모-교직원 간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은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가치와 진로 전망을 공유함으로써 우수 인재 유치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대학은 앞으로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글로벌 협력 확대로 세계적 수준의 우주항공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6-03-05 08:5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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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함양군이 이달 1일부터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1일이며 방문과 비대면 신청을 동시에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은 전년도 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 경영체 등록 정보가 일치하는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인터넷·ARS 세 가지 방법 가운데 편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반면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록 정보가 바뀐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야 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실경작 검증 강화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실제 영농이 가능한지를 의학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일반 농작업 등 영농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담긴 진단서와 이장·이웃 농가 2인 이상이 서명한 '경작사실확인서'를 함께 갖춰 방문 신청해야 하며 비대면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면적 오류도 주의해야 한다. 묘지·건축물 부지·주차장·폐경지·농지 전용 허가 면적은 신청 대상에서 빠진다. 잘못 신청하면 직불금 전액 환수나 감액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사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등록 정보를 실경작 면적에 맞게 정정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한 내 신청 누락이 없도록 하고, 부당 수령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2026-03-05 08:5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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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 부산 제96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4억 기부

백송홀딩스가 부산 제9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오후 르엘 리버파크 센텀 모델하우스에서 백송홀딩스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방향에 대해 뜻을 나눴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앞으로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하는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백송홀딩스는 이번에 1억 1000만원을 기부하며 가입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4억 11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해운대 지역 무료 급식소 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복지 지원과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백송홀딩스는 종합 부동산 개발·운영 및 건설 전문 기업으로, 1998년부터 이어온 모태 기업의 경험을 계승해 해운대를 중심으로 주거·상업시설 개발에 힘써왔다. 지역 일자리 확대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골프·문화 예술·스포츠 분야 후원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정삼 회장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정했다"며 "기업 성장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백송홀딩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6-03-05 08:47: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