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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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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하역안전벨트’ 출범 첫 회의

울산항만공사가 하역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울산항 하역안전벨트'를 출범시키고 22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울산항 하역안전벨트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운노동조합 및 하역사가 참여하며 격월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하역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와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하역안전벨트는 앞으로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적용 확대 ▲하역 안전문화 확산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항 하역안전벨트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발굴된 하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안전 정책에 반영해 울산항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항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사가 발주한 건설 현장은 2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23 10:0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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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진로교육지원센터, ‘해(海)바라기’ 특별 체험 운영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주간 행사의 하나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해바라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는 '바다 해(海)' 자를 활용해 기장군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한 해양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해어업관리단과 협업해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부두에서 진행됐으며 칠암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먼저 동해어업관리단의 홍보 영상을 통해 기관의 역할과 활동을 이해한 뒤, 실제 국가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선내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고속단정 승선 체험을 통해 바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년에 단 한 번만 운영되는 특별한 해양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귀한 경험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바다를 지키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이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바다와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해양수산 분야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장군의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23 10:02: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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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선정

부산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2일 오전 공사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과 이종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실장이 참석해 이병진 사장에게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공사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매년 전국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기관의 안전관리체계 이행, 조직 문화, 사고지표, 종사자 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해 자발적인 안전경영을 유도하고 철도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단위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에 따른 사고지표 만점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 및 직원 대상 안전 성숙도 면담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5년간 평균 1.8건이던 철도사고·장애 발생 건수를 2024년 들어 0건으로 줄여 실질적 무사고 달성에 성공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진 사장 취임 이후 공사는 '철도사고·운행장애 ZERO'를 목표로 전사적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섰다. 철도 종사자 역량 강화, 안전 인력 확충, 철도통합무선통신망 구축, 리튬 배터리 화재 예방대책 수립, 비상 대응 훈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특별안전관리TF'를 발족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숨겨진 위험요소를 능동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철저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의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안전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이 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철도안전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10:0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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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베트남 흥옌기술사범대와 세종학당 설립

춘해보건대학교가 지난 21일 베트남 흥옌성에 있는 흥옌기술사범대학교를 방문해 '세종학당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종학당 설립에 필요한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확보 ▲교·강사진 및 운영 인력 배치 ▲교육 과정 구성 및 수업 운영 ▲수익 분배 및 관리 체계 등 실질적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학당 설치 예정 부지를 함께 점검하며 현장 실사도 병행했다. 흥옌기술사범대는 현재 25개 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에 약 1만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특히 과학 기술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Vu Hung Son 국제교류원장은 "본교 학생들 중 한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 세종학당 설립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흥옌기술사범대는 이미 1급 및 2급 과정의 한국어센터를 운영 중이며 총 5개 반에 약 120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어 세종학당 운영의 기반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며 "산업도시로 성장 중인 흥옌 지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고,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3 10:0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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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5 Defense Week’ 개최

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Defense Week'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대비해 K-방산·원전·스마트 자율 제조를 아우르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된다. 2025 Defense Week는 28일 국립창원대와 방위사업청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28~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전시회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국립창원대의 홍보 부스를 통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비전 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국립창원대는 '글로벌협력사무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된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해외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Defense Week에는 네덜란드 방산진흥위원회 회원사와 경남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제 협력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으로, 국제적인 방산 협력과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UGRIC의 협력을 통한 경남 방산기업의 산학 협력 HUB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은 첨단방위산업 연구 활성화를 위해 DAX 연구소를 설립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첨단 방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23 10:0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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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2025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제3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은 정민영 국립부경대 경영학부 학생과 김민서 경상국립대 의예과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창업 동아리 '도약민' 팀이 차지했다. 한재호 지도교수와 함께한 이 팀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의 창업 아이템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GPS 기반 모바일 점령형 게임 '한국지'다. 게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창의적 접근 방식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도입해 게임으로 건물을 점령하면 지역 상점 쿠폰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약민' 팀은 이번 수상 이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제16회 예비관광벤처사업 모집에서 '예비관광벤처'로 선정되는 등 유망한 예비 창업자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상은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창업 동아리 '느림' 팀이 수상했다. 이승형 지도교수와 함께한 이 팀은 상금 60만원을 받았다. 반수생 거북이와 관상어의 식성 및 영양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배합비를 적용한 맞춤형 사료 '느림'을 개발했다. '느림' 팀은 전현철 수산생물학과 박사과정생을 비롯해 박상민, 문준혁, 정진우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학생, 김도혁 수산생명과학부 학생과 조은채 졸업생이 협업했다. 이들은 자체 포뮬러 개발과 사료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으며 올해 차별화된 반수생 거북이 사료 배합비를 공식 등록하고 판매 절차까지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05-23 09:5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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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제주 전역 예정자 교육 진행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주 지역 전역 예정자들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날 제주 소재 군부대를 찾아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제대군인 관련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순회 교육을 펼쳤다. 센터는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지역 회원 대상 찾아가는 전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날 진행된 교육은 해병대 9여단과 기동함대사령부에서 진행됐으며 전역 예정 간부와 장병 약 10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국가보훈정책과 제대군인 대상 각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전역 이후 사회 적응을 위한 각종 정보 및 센터 운영 현황 등을 홍보했다. 센터 담당자는 "전역을 준비하는 장병들에게 제대군인지원센터의 기능과 제대군인 대상 지원 정책을 알리고, 전역 후 재직업 활동 과정에서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확실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행사 목적을 설명했다. 현재 전국 10곳에서 운영 중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근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개별 진로 상담, 채용 정보 안내, 교육 훈련비와 전직 지원금 지원 등 각종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5-23 09:5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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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운송사 대상 환적운송 시스템 설명회

부산항만공사(BPA)가 환적 운송효율 개선을 위한 시스템 보급 확산에 나섰다. BPA는 지난 21일 부산항 환적업무 담당 전체 운송사를 대상으로 환적운송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SS 시스템의 개발 경위와 활용 성과, 구체적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운송사와의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은 여러 터미널로 분산 운영되면서 서로 다른 부두 간 환적화물이 연간 약 500만 TEU에 달한다. 다른 부두 환적 운송에 따른 추가 물류비용과 운영 비효율 문제는 부산항의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BPA는 타 부두 간 환적 운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송사의 운송 오더와 터미널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하는 TSS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다수의 트럭과 화물을 자동 매칭해 최적 순서로 배차하는 그룹 운송오더 기능을 추가해 시스템의 실용성을 강화했다. BPA는 2020년 시스템 기획 단계부터 약 5년간 운송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스템 기능과 효과를 안내하고, 운송사의 각종 요구사항을 수렴해 시스템을 발전시켜왔다. 2022년 시스템 개발 완료 후 2회의 현장 시범 운영을 통해 TSS 이용 시 항만 내 트럭 대기 시간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되고, 복화율이 3배 정도 증가하며 터미널 내 리핸들링도 크게 줄어드는 등 운송사와 트럭기사, 터미널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확인했다. TSS는 2023년 11월부터 부산항 전체에서 본격 운영으로 전환돼 실제 활용을 통한 효과가 검증되고 있으며 사용률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TSS의 핵심 기능과 도입성과 소개뿐만 아니라 실제 시스템 시연을 통해 운송사들이 더 쉽게 시스템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참석 운송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도입 목적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BPA는 각기 다른 운송사의 여건을 고려해 TSS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BPA 무료 제공 시스템 활용, 중계망 사업자 시스템 활용, 자체 시스템 TSS 기능 개발 시 Open API 제공 등 3가지 방안을 준비했으며 운송사는 상황에 따라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시스템을 사용하면 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이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서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환적 경쟁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TSS 시스템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은 부산항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계속 항만 이해관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09:5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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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20회 부산시장배 대상경주 개최

오는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제20회 부산시장배 대상경주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산시장배는 G2 등급으로 1800m 거리에서 순위 상금 7억원을 놓고 서울과 부산의 내로라하는 경주마 14두가 출전한다. 부산시장배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한 2005년부터 시작, 2009년부터는 서울과 부산의 교류 경주로 열렸다. 2019년부터 G2 경주로 승격, 장거리 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한 축으로 편성됐다. 출전마의 출생지 제한이 없어 우수한 포입마들이 대거 출전해 사실상 '전반기 그랑프리'라 불린다. 1800m 경주거리로 치러진 최근 8회의 부산시장배에서 국산 경주마가 우승한 것은 2022년 위너스맨이 유일하며 나머지 7회는 모두 미국산 경주마가 우승했다. 최다 우승 경주마는 투혼의반석이며 최고 기록은 2016년 벌마의꿈이 작성한 1분 51초 0이다.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되는 경주는 스포츠 채널 KBSN을 통해 텔레비전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시장배 경주를 기념해 경주 당일 고객 무료입장을 진행하며 전문 공연팀 공연과 응원존, 우승마 맞추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출전마로는 글로벌히트가 압도적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 3월 두바이레이싱카니발에 출전한 후 4월 YTN배에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 글로벌히트는 2023년 코리안더비 우승마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피드영은 스테이어 시리즈에서 계속 2위에 그쳐 '만년 2인자'라는 아픔을 안고 있지만, YTN배에서는 강단을 보여 이번 경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투혼의반석은 부산시장배 2연승 중인 노장으로 3연패에 도전한다. 최근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부산시장배에 강했던 모습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석세스백파는 지난해 2024년 트리플크라운 최우수마로 선정된 4세마로, 3월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05-22 18:56: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