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경남정보대 작업치료과 재학생, 창업 경진대회 수상

경남정보대학교는 작업치료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 'HomeOT'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문대 컨소시엄 연합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전문대학 컨소시엄 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 5개 권역 21개 전문대학에서 모두 3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업치료과 창업 동아리 'HomeOT' 학생들은 발달 장애아동의 Handwriting 향상을 위한 한글 쓰기 난이도 조절 보드와 감각 운동 기반 훈련 보드를 개발했다. 이 도구들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주관대학 총장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작업치료과 박주영 교수는"학생들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연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 작업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작업치료과는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성인 학습자 별도반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4-11-29 15:43: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앞장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산업 등 지역 특성화 우수 기업을 탐방·체험하는 '2024 탄소 중립 기업협업센터 비전 트립(ICC VISION TRIP)'과 '진로이음(NEXT-Trip) 프로그램 필드(FIELD) 캠프'를 개최했다. '탄소 중립 ICC VISION TRIP'은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중견·대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환경생명·바이오 분야를 주제로 개최한 1회 차에 이어 마련한 '탄소 중립 ICC VISION TRIP 2회 차/진로이음(NEXT-Trip)프로그램 필드 캠프'는 경상국립대 링크(LINC) 3.0 사업단과 항공드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양 사업단 교수·학부생 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광양시 포스코(POSCO) 광양제철소,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산업과 긴밀하게 협업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귀중한 기업 탐방의 기회와 양질의 기업 정보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한국 산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두 기업의 탐방을 통해 한국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탄소 중립, 친환경 분야의 추진 현황을 들음으로써 미래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승훈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 중립 ICC 부센터장은 "탄소 중립 ICC 비전 트립은 최신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다. 1회 차에 이어 매달 개최할 만큼 학부생들의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교와 협업 중인 탄소 중립 실천 조선해양 및 우주항공 기업들을 학부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항공드론사업단 김종혁 산학 협력중점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남 지역 및 인근 지역의 우수 기업을 탐방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면서, 항공우주 분야의 실제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인재 양성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에도 학부생들에게 기업 탐방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지역정주 인재 양성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4-11-29 15:43:0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성대,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이 지난 22~23일 이틀간 경북 안동국제컨벤센션터(ADCO)에서 개최된 2024년 '제36차 경북 안동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및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하고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의 첫째 날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심포지엄 및 종합 토론과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둘째 날에는 안동시 관광지 팸투어가 진행됐다. '안동 마이스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제안서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성대, 경북대, 경운대, 동국대, 세명대, 신경주대, 중부대, 청주대 등 11개 팀을 대상으로 PT 발표를 진행했다.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동락 팀은 '유학생의 한국 MT문화 체험기' 'Rock(樂) with Andong'을 주제로 각 지자체가 목표로 하는 유학생 유치와 성공적 정착을 통한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렌즈 팀은 '안동시 관광 마스코트 프로젝트'를 주제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안동시의 '길동이'와 '안냥이'라는 캐릭터와 이를 스토리텔링 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다양한 사례와 전공 교수님의 적극적 지도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전국 다른 대학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기회가 있다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해 주신 도현래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글로컬문화학부 문화 서비스 전공 도현래 교수는 "학부 내 문화 상품 개발자 트랙의 전공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표현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문제점을 다양한 문화 상품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성대 글로컬학부는 문화 기획, 문화 콘텐츠, 문화 서비스 3개의 전공을 바탕으로 융·복합적인 차원에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 양성을 전담하고 있으며 문화 서비스 전공은 수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문화 상품을 개발·마케팅하는 실무 관점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4-11-29 15:42: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부산형 MEGA 감사 협의기구 회의 개최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26일 공사의 교육 기관인 BTC아카데미에서 부산 지역 내 감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부산형 MEGA 감사 협의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MEGA 감사 협의기구는 공사가 주축이 돼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인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자체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6월 창설됐다. 이 협의기구는 연 2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체 감사 우수 사례와 감사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해 실질적 차원의 감사 업무 교류를 위해 운영된다. 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척수 부산교통공사 감사를 비롯해 이수원 부산도시공사 감사와 각 기관 관계 직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희연 부산시 감사위원장이 참여해 협의기구의 확대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기관 간 정기적 교차 감사 협력 방안 모색 ▲철도 분야 특수성을 고려한 부산교통공사 감사 개선 사례 공유 등이며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김해조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감사 기법 및 우수 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척수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회의로 부산 지역 내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통한 선진 감사문화 정착으로 지역 공공 부문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9 14:04: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남해군, 온라인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369 숙박대전 이벤트 실시

남해군은 온라인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에서 숙박비 할인 이벤트 '369 숙박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꾸준히 관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관광 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시행해 온 '낭만남해'가 올해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369 숙박대전은 낭만남해에서 12월 한 달 동안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완료한 회원들 대상으로, 예약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12월 22일까지 완료해야 하고,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여행 후 낭만남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10만원, 20만원, 30만원 금액구간 별로 캐시백 금액이 다르며 최대 9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낭만남해 외 SNS에 리뷰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스페셜 선물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페셜 선물 키트를 받으려면 숙박 완료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참여 폼에 리뷰가 실린 SNS URL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금액 구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낭만남해 이벤트 란을 참고하면 된다. 낭만남해는 숙박·레저 상품 예약은 물론 위치 기반으로 관광 정보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관광플랫폼이다. 네이버 포털에서 '낭만남해'를 검색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2024-11-29 14:03: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의과학대, 2024 ACE ESG 경진대회 캠프 성료

동의과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4~5일 이틀간 '2024 ACE ESG 경진대회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 교육과 새로운 시각 형성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사회 탐방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문제 해결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한 소통·협업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주제와 아이디어의 적합성, 창의성·차별성, 사업성·현실 가능성, 발표 자료 제작, 발표 역량 등의 기준으로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4개 팀이다. 대상 수상팀의 김민정 학생은 "바쁜 일상 속 학교를 벗어나 지역 사회를 체험하면서 'ESG'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흐름이며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 구조와 관련된 가치가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캠프가 계속 운영돼 더 많은 학생들이 ESG의 중요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조채영 센터장은 "이번 ESG 캠프는 학생들이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 구조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이를 지역 사회와 연결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ESG를 실천하고자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매우 인상깊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29 14:03: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부산글로벌재단, ‘부산-아세안 주간’ 개최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된 행사인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29일 오후 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부산 청년들이 아마춰팀을 이뤄 함께 즐기는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아세안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전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 ▲부산-아세안 대표팀 교류전 ▲부대 행사 ▲시상식 등이다.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아세안 국가 17개 팀과 부산 지역 4개 대학 11개 팀, 총 28개 팀이 참여하며 관람객 등 약 35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 행사 역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에서는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 한-필리핀 수교 75주년,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그리고 2025년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주한 필리핀 대사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유학생 대표들이 부산영어방송에 출연해 부산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부산-아세안 주간을 통해 부산과 아세안 간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부산과 아세안인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9 14:03: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2024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 선정

산청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Ⅰ그룹에서 Ⅳ그룹으로 나눠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하수관로 유지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 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산청군은 Ⅳ그룹 52개 지자체 가운데 3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하수도 보급률 제고를 위해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중장기계획으로 추진한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른 시천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산청군은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여수에서 열린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됐으며 산청군은 우수상과 7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중위생,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수도 수준을 꾸준히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14:02:5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합천군, 노인 일자리 사업 2025년 참여자 2409명 모집

합천군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합천군은 경로당 관리지원사업, 지역환경 개선사업, 내고장 환경지킴이사업 등 40개 사업에서 240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 활동사업에 1924명을 선발해 월 30시간 활동 기준 월 29만원을 지급하며 역량 활용사업에는 375명을 선발해 월 6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최대 76만원을 지급한다. 또 공동체사업단에서는 110명을 선발해 사업 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 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 수급자,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역량 활용사업은 사업별로 다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를 포함한 17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온라인 노인 일자리 여기와 복지로 플랫폼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소득 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수행 기관별로 고득점자 순으로 자체 선발하며 활동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292명 늘고 예산도 약 14억원 증가했다"며 "내년에는 주 5일 중식 제공 경로당에 중 식지원 노인 일자리 55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14:02: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