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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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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누리 제로!’ 이벤트 진행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잔액 소진 이벤트 '누리 제로!'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해당 대상자에게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위해 1인당 연간 13만원 지원하는 카드다. 카드 이용 기간은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반납된다. 이에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한 '누리 제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4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이용하고 잔액 0원을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부산 대표 관광지가 그려진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회용기를 줄이자는 의미로 준비된 텀블러도 받고 기후 위기,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 '누리 제로!'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산문화누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오는 18일~29일 오후 6시까지 0원 잔액인증이 가능한 잔액 소진 내역 확인 문자 혹은 영수증, 문화누리집 잔액 확인 내역 등 증빙 가능한 이미지를 첨부하고 신청자 정보를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첫 주에 차례대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분들께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12월에 2차 잔액 소진 이벤트로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NH농협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2024-11-15 14: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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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치유·도시 농업 교육생에 귀농·귀촌 정책 소개

하동군이 지난 13, 14일 이틀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속 치유·도시 농업 교육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본 교육은 지난 5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체결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서울시는 하동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치유 농업과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치유·도시 농업 특강 ▲우수 사례 발표 ▲경남도 및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문화 탐방으로 구성됐다. 치유 농업의 가치를 소개하는 특강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와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산업적 접근법을 다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동군의 이재훈 지역활력추진단장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하동군의 지원 제도와 귀농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한 구체적 궁금증을 해소하며 하동군의 정책적 지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에게 배포된 '지혜로운 하동살이'와 귀농·귀촌귀향 자서전 '그대가 와서 하동이다'는 하동군의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과 실제 귀농인들의 삶을 담아내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자료들은 하동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귀농·귀촌·귀향인의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하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귀농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5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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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선정 기념 오페라 ‘카르멘’ 공연

국립창원대학교는 오는 20~2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 축하 기념 오페라 '카르멘'을 총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예술대학 음악과의 '라 스텔라 오페라단'은 국립창원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기념해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더 강화한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특히 대학의 글로컬 비전을 반영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획해 한국과 중국 유학생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시너지를 더했다. 창원문화재단과 국립대 육성사업이 주관하며 LG전자의 후원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카르멘'은 예술대학 학장인 라 스텔라 오페라단 김유섬 단장이 총감독을 맡고, 최고의 오페라 연주자, 테너 이범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등을 비롯해 이동신 교수의 지휘로 연주된다. 국립창원대 김유섬 예술대학장은 "이번 공연은 전 좌석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지역 시민들을 초대한다. 대학의 국제적 비전과 학생들의 예술적 성과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LG전자 임직원 및 가족, 고3 수험생, 지역 시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5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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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 추진

거창군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로터리에서 '4분기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겨울철은 추워진 날씨와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의 영향으로 충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으며 헌혈량 급감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수 있는 시기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혈 전 평소 생활 습관을 고려해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물 종류나 예방 접종 내역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니, 헌혈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혈액관리본부의 전자 문진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헌혈자는 헌혈을 통해 혈액형,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가 가능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 결과는 혈액원에 헌혈자가 제출한 연락처로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로 전달된다. 또 최근 1년 이내 헌혈자는 경남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시설 이용 시 헌혈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테마파크 입장권, 케이블카 이용권 등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부산 경남 관광투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해 많은 분이 생명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분기별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로 올해 3분기 기준 185명의 헌혈자가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2024-11-15 14:5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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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인권센터 교류·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14~1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교류 협력 강화 워크숍'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북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23개 대학 인권센터장 및 인권 업무 담당자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부산 및 대구 인권사무소의 인권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협력의 시간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대학인권센터 운영 현황 및 과제 발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지역별 경험 공유와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네트워크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박빛나 전문위원은 '대학인권센터 운영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고 신라대 김서현 인권센터 연구원은 '부산권 자체조사 실무 매뉴얼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추첨을 통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심신 활력을 꾀하는 등 상담-조사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에게 귀한 격려와 휴식의 시간이 됐다. 홍종현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5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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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더페이스, 인천아트쇼 특별 출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브라이트클럽)인 더페이스가 오는 21일 개최하는 '인천아트쇼(INAS, Incheon Asia Art Show)'에 특별 출품한다는 소식을 말했다. 더페이스에서 출품하는 작품은 모비우스(MOVIUS)라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하이엔드 워치와인더 오브제다. 대한민국의 0.1% 미만의 쥬얼리 및 시계 수집가들에게 사랑받는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 하나의 작품을 위해 직접 디자인·설계하며 장인정신의 수제작(Hand-craft)으로 탄생하는 작품이다.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오토매틱 시계의 제조사와 모델에 상관없이 회전 방향, 회전수를 설정할 수 있어 오버와인딩을 방지하며 5중 베어링 구조와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무진동, 무소음, 무자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태리에서 한정 생산되는 푸에블로 가죽과 북미산 하드우드 원목, 포스코사의 합금강을 주재료로 사용해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작품 전체에 조명공학을 고려한 직-간접 조명 효과로 진열되는 쥬얼리와 시계를 더 돋보이게해 어느 공간에서나 힐링을 선사한다. 해당 작품은 고객과 1:1로 콘셉트 기획부터 함께 진행해 사용자의 상상 속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실체화해 제공한다. 모비우스 워치와인더 오브제는 롯데백화점의 VIP 라운지 및 특정 갤러리에서 한정된 기간에만 공개되는 작품이지만, 이번 아트쇼의 메인 아트 라운지(Art Lounge)에서 두 가지 작품을 모두에게 공개해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더페이스 노경현 대표는 이번 아시아 아트쇼에서의 특별 출품 기회를 통해 모비우스만이 제공할 가장 특별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선사하고 독보적이며 유일한 브랜드로서 더 성장할 자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더페이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오프라인 전시,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의 만들어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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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주요 산책로 일원 LED 가로등 보강

부산의 대표 도심 공원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설 개선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음영 지역 개선을 위해 주요 산책로 일원에 LED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 공원 주요 보행로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용 고보라이트를 새단장한 바 있는 공단은 주요 보행로의 밝기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도시 부산에 한발 앞장서고 있다. 이달 말까지 부산시민공원의 남문과 북문을 잇는 보행로에 LED 가로등 11본을 추가 설치해 음영 지역 개선에 나선것.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 하야리아 잔디광장과 남문~뽀로로 도서관 주변 등지에 옥외 벤치 20점을 추가 설치했고, 이달 말까지 북문~시민마루 주변과 이용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구역에 옥외 벤치 30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정비도 시행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공원을 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내 있는 콘서트홀 주 출입로와 지하 주차장 계단, 경사로 등 이용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논슬립 설치 및 소방시설물 전반 점검 등 명품 공연장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시설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1-15 14:4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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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충남 군수, 국비 확보 활동위해 국회 방문

장충남 군수는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 5명의 의원과 두루 면담하고 현안 사업과 증액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친환경 벼 건조시설 설치, 국도 교차로 설치 방식 개선,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비 등 5건의 증액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연말 본격 착공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을 만나 오는 2031년 개통되는 해저터널과 관련해 병목 구간인 서상~연죽 구간의 국도 승격과 4차선 조기 확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과는 내년도 면 단위 에너지 복지 사업인 창선·삼동지구 LPG 배관망 사업 착수를 위해 단가 현실화 차원에서 44억원의 국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의원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쓰레기 매립장 등 남해군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일정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매년 국비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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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부산 버스 공영차고지 환승시설 정비 완료

부산시는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이용하는 승객의 승·하차와 환승 시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환승시설 정비 공사'를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영 차고지 내 진·출입로 곡선부에 있는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이 버스에 승·하차하고 환승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버스가 차고지에 진·출입할 때 야간 통행과 악천후에 따라 발생할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등의 사유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 5월 15일부터 자체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보행자 통행로 조성 ▲버스정류소 신설 ▲차고지 내·외 도로 노면 포장 ▲압축천연가스(CNG) 시설물 정비 ▲조명탑 설치를 완료해 공영차고지 공간을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버스 환승객 이용 불편 해소,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야간 시인성 확보 등 지역 주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성 시 교통혁신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교통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차고지에 대한 불편 사항을 꾸준히 개선해 버스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1:1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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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는 지난 8~9일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 전시 행사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강소 병의원, 의료협회, 지방자치단체, 웰니스 업체 등 100개 기관의 200개 부스가 참가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최신 의료 기술과 의료관광 정보를 선보였으며 웰니스 의료뷰티 교육 기관으로는 동의과학대가 유일하게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 참관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러시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의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러시아, 몽골, 일본 기업과의 비즈 미팅에 참여해 학과와 스파 산업체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 장정현 교수는 "부산은 K-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돼 천혜의 자연 환경과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 웰니스를 연계한 뉴노멀 의료관광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며 "동의과학대는 글로벌 기반 지속 가능한 의료·웰니스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 산업 환경 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기관으로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 체계에 대비, 부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 개발을 위한 국내 최초 크루즈 투어를 통한 글로벌 전공 연수 시행 등 부산 지역 경제와 웰니스 관광 산업 활성화 기여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2024-11-15 11:1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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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북항 준공 기념식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4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두겸 울산시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 정부·지자체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KET는 총 575만배럴을 저장할 국내 유일의 민관 합동 복합 에너지 터미널이다. 이번 준공식은 총 170만 배럴 규모의 석유 탱크 12기와 총 270만 배럴 규모의 LNG 탱크 2기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다. 2008년 국정 과제로 시작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정학적 위치와 항만 조건 등을 기반으로 여수와 울산에서 추진됐다. 2013년 여수 석유 저장시설 준공에 이어 올해 4월 울산 북항 첫 석유제품 입항 후 이번 준공식까지 16년 대장정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특히 석유공사는 2019년 SK가스의 참여를 이끌어내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LNG를 아우르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 사업'으로 재탄생시켰다. 올해 3월 상업 운영을 시작한 KET의 오일터미널은 토탈(Total), 아람코(Aramco)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LNG터미널 또 울산GPS, SK에너지, 고려아연, SK멀티유틸리티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해 발전 원료 및 연료의 안정적 공급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 유관 기관의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에 올해부터 국내 오일 탱크에서의 블랜딩 규제가 완화되면서, KET는 고객 기업들이 울산 북항에서 확장된 사업기회를 적극 활용할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게 됐다. KET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천연가스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앞으로 울산 북항 잔여부지와 울산 남항에 천연가스, CCS,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과 트레이딩을 연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탄소 중립 에너지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이번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2008년 국정 과제 선정 이후 16년에 걸친 대장정이 KET 준공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며 "KET는 고객사들에게 세계 최고의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내 물동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안보 제고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1:1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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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시-동남권의학원-서생면주민協과 MOU 체결

부산 기장군은 15일 오후 오후 3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부산시, 서생면주민협의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4자 간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만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승우·박종철 부산시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해 협약 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장군과 울주군 주민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전문적 치료가 가능하도록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상반기 중 센터가 구축되면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와 약 1시간 거리인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고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필수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 기장권과 울주 서생권이 상호 협력하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9월 서생면주민협의회의 예산 확보를 끝으로 총사업비 53억원이 확보되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1차 보조금이 교부돼 수술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이달 중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위한 필수 장비 구매 계약이 체결되며 2025년 2월까지 수술실 리모델링 공사와 필수 장비 구비를 완료해 내년 3월 중 심뇌혈관센터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4-11-15 11:0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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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찰라 젠지르지 & 기욤 죠바네티 특별展 개최

영화의전당은 부산-칸 협력 사업의 하나로 오는 18일 프랑스 예술인 창작 공간 '빌라 부산'에서 레지던시 중인 찰라 젠지르지와 기욤 죠바네티 감독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5월 칸시와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분야 교류 협력 사업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앞으로 양국의 영화 창작과 레지던시 사업 협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들이 공동 연출한 대표작 5편이 상영된다. 장편 '닌겐'(2013), '아타'(2008), '식스'(2009), '누르'(2012), '시벨'(2018)로 구성된 상영작 가운데 '시벨'과 '누르'는 각각 제23회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작품들이다. 특히 '시벨'은 휘파람 언어를 사용하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통해 여성의 존재와 의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억압적 사회 구조 속에서의 인간의 본질을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찰라 젠지르지와 기욤 죠바네티 감독은 2004년부터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을 무대로 여러 단편과 다큐멘터리를 공동 연출해왔으며 국제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들 작품은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소개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상영회에는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프랑스 대사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시벨' 상영 후에는 특별 행사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감독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대화의 시간은 영화에 담긴 상징과 메시지, 제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의 이해를 더 돕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인 부산과 칸 간의 영화를 통한 문화 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영화의전당은 칸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부산의 글로벌 영화 허브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 국안에서는 유일한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은 영화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문화 혜택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화를 부산의 창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제16회 UCCN 연례총회에서 의장 도시로 승격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SDGs) 2030 아젠다 실천을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된 국제 네트워크로, 2023년 기준 112개국 35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한국에서는 영화 부문의 부산을 포함해 음악, 공예, 미식 등 7개 분야 12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11-15 10:53:11 이도식 기자